글/ 대륙 대법제자 샌위(仙玉)
[밍후이왕] 며느리는 손자가 두 살 되던 해 출근하겠다고 했는데, 손자를 완전히 우리 부부에게 맡기려는 것이었다. 그런 며느리에게 나는 자비하고도 위엄 있게 “나는 수련인이다. 법을 실증해야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이런 큰일을 첫자리에 놓아야한다.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일을 포기할 수 없으니 반나절은 자유 시간이 있어야 한다……
본문 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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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1997년에 법을 얻은 중국 대륙 남방에 사는 여성이며 올해 59세이다. 10여 년간 비바람 속에서 수련의 길을 걸으며 적지 않은 수련생들은 이미 노년기에 접어들었다. 그 중 많은 여성 수련생들은 공통적인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손자들을 돌봐야 하는 문제다. 우리 지역에는 엄중한 박해를 겪으면서도 견정하게 걸어온 일부 수련생들이 육친정의 괴롭힘에 걸어 나오지 못하고 집에서 법공부와 연공만 하다가 점차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할 수 없게 된 경우를 보아왔다. 개별적으로 육친정이 심한 수련생들은 아들 손자를 위해 절에 가 ‘선수(仙水)’를 구하고 더욱 심한 경우 도사를 청하여 아들 손자가 평안하도록 ‘보우’ 해달라고 주문을 외우게 하는 등, 대법 수련의 원칙을 심각하게 위배하고 있다. 이는 노년 수련생들이 ‘세 가지 일’을 잘하지 못하게 했고, 어떤 이들은 심각한 병업 상태가 나타났으며, 심지어 낡은 세력이 육체를 끌어가도록 했다.
아래에는 중생을 구도하는 정법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걷기 위해 어떻게 육친정의 관을 돌파해야 하는지 이야기하려 한다.
1. 법리를 명백히 하고 자신의 일사 일념을 법에 용해해야한다
여성 노년 수련생들 대부분은 교육 수준이 비교적 낮다. 어떤 수련생은 일 년 내내 집에만 있는 가정주부이다. 그들의 생활 중심은 집안인데 세간의 미혹 중 아주 쉽게 각종 육친 정에 움직여 곤혹을 당하게 된다. 그러므로 법 공부를 잘하는 것은 기초이자 관건이다.
사부님께서는 거듭 우리에게 법공부를 잘하라, 법공부를 잘하라, 법공부를 잘하라고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셨다. “수련은 곧 이 마난 중에서 수련해야하며, 당신이 칠정육욕(七情六欲)을 끊어버릴 수 있는가 없는가, 담담히 여길 수 있는가 없는가를 본다. 당신이 그런 것들에 집착 한다면 당신은 수련해 내지 못 한다.” “사람이 이정에서 뛰쳐나왔다면 누구도 움직이지 못한다. 속인의 마음은 당신을 움직이지 못하는데. 그것을 대체하는 것은 자비이며, 더욱 고상한 것이다.” “당신이 육도윤회(六道轮回)하는 중에서 당신의 어머니가 인류였거나, 인류가 아니었거나 이루다 헤아리지 못한다. 세세생생에 당신은 자녀가 얼마인지 헤아릴 수도 없다. 어느 누가 당신의 어머니이며, 어느 누가 당신의 자녀인지, 두 눈을 감기만 하면 누구도 누구를 알아보지 못하며, 당신이 진 업은 그대로 갚아야 한다. 사람은 미혹 중에 있기 때문에 곧 그런 것을 내려놓지 못한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수련자 금기」중에서 우리에게 “육친정(親情)에 집착함은, 기필코 그로 인해 지치고 얽매이며 마에 사로잡히게 됨이라, 그 정사(情絲)를 잡아 쥐어 일생토록 방해받으니, 나이가 들면 후회해도 이미 늦은 것이다”라고 알려 주셨다.
우리는 속세의 대도무형의 수련 형식을 떠나지 않으며, 정진 여부는 모두 우리의 일념이 장악하게 된다. 비록 몸은 속세에 있으나 마음은 법 중에 있어 일체를 내려놓고 용맹정진 해야 한다. 만약 속세에 미혹되어 육친 정으로 힘들어 좌우지 된다면 자신을 속인과 혼동하여 최후에는 고통스럽게 수련의 기연을 잃어버릴 수 있다. 그러므로 이 일체를 장악하여 오직 시시각각 대법에 의거함을 도항으로 해야 한다. 그러므로 육친 정을 돌파할 때 가장 관건적인 것은 법공부를 잘하는 것이다. 두뇌에 법이 있어야만 비로소 법에 동화 될 수 있고, 비로소 법이 부동한 층차에서 우리에 대한 부동한 요구에 명백할 수 있으며, 비로소 법의 위력을 현시 할 수 있다.
2. 육친 정의 집착을 버리고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함을 첫자리에 놓다
나는 정법시기 대법제자는 사부님의 정법노정을 바싹 따라야 하는데, 이는 속인중의 좋은 사람이 되는 개인수련에 국한되는 게 아니라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함을 첫자리에 놓아야 비로소 각종 가상을 식별할 수 있고 여러 방면의 교란을 제거할 수 있음을 깨달았다.
나는 최근 몇 년간 손자들과 함께 살았다. 여섯 식구가 70평되는 집에서 비좁게 살고 있다. 나는 6살 된 외손녀와 2층 침대 상단에서 잔다. 평소 손자 손녀들이 떠드는 소리와 장난치는 소리는 정말이지 나의 법 공부와 연공하는 수련환경을 교란한다.
손자가 한 살이 되자 며느리가 손자를 완전히 우리 노부부에게 맡기고는 하루 종일 친구가 일하는 곳으로 출근하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며느리의 요구를 거절하면서 반나절은 내 시간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는 줄곧 밖에 나가서 얼굴을 마주하고 진상을 알리고 전단지를 배포하고 ‘3퇴를 권하는 일’을 견지하였다) 그러자 며느리가 울고불고 했다. 평소에도 자질구레한 가사일로 서로에 대한 원망이 갈수록 많이 쌓여, 며느리에 대해 조급한 마음과 원망하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법리 중에서 정법수련의 원칙을 견지하고 ‘세 가지 일’을 게으름 없이 할 뿐만 아니라 시시로 안을 향해 찾으면서 각 방면의 관계를 평형 시켜야한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나는 부단히 사부님의 경문『무엇을 참음이라고 하는가』를 암송하면서 법 중에서 나 자신을 규정하기 시작했다. 나는 선하지 못한 악념을 제거해 버리고 상화한 심태와 평온한 말투로 며느리와 소통했다. 아이들의 할아버지는 몸이 좋지 않아 아이들의 시달림을 감당하지 못한다. 지금은 세 사람이 아이 둘을 돌보는 것도 너무 힘들어 견딜 수 없는데 만약 이런 아이들을 완전히 우리에게 맡긴다면 더욱 안 된다. 아마 아이들을 잘 돌보기도 전에 우리 두 사람이 힘들어 쓰러질 것이라고 하자 며느리는 더 이상 소란을 부리지 않았다.
손자가 두 살이 되자 며느리가 또 출근하겠다고 선포했다. 그래서 나는 그렇게 하려면 아이들을 유치원에 보내자고 했더니 아이가 너무 어려 유치원에서 받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 반나절만 보모를 부르자고 하자 인건비가 너무 비싸서 곤란하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대신 인건비를 지불 할 것이라고 했더니 다른 사람을 고용하면 아이를 잘 돌보지 못할까봐 걱정된다고 했다. 이는 낡은 세력이 며느리를 이용해 육친 정으로 내가 조사정법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대사를 교란하려는 것이었다. 나는 발정념으로 며느리 뒤에서 통제하는 흑수와 썩은 귀신을 깨끗이 제거하며 자비롭고 엄숙하게 말했다. 나는 수련하므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첫자리에 놓아야 한다. 나가서 진상을 알리는 일을 절대로 포기할 수 없으므로 반나절은 자유롭게 내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세계대법제자들이 모두 진상을 알리면서 중생을 구도하는 중대한 책임을 실행하는 것을 자세히 알려주었다. 결국 영감이 오전에 아이를 보겠다고 하여 나는 오후에 아이가 자는 것만 돌보면 되었다. 그리하여 매일 오전마다 예전처럼 바깥에 나가 얼굴을 마주하고 진상을 알리고 ‘3퇴’를 권하며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고 있다.
어느 날 아들이 퇴근한 뒤 어두운 얼굴로 “어머니는 밖에서 무슨 일을 했나요? 공장 상사가 다 알고 있던데요.” 나는 즉시 부정하며 “아니”라고 했다. 그래도 아들은 계속 얼굴을 붉힌 채 “아니긴 뭐가 아닌가요. 회사 상사가 나에게 전화를 했다구요! 이번에 내가 어머니 때문에 손해를 보게 되었어요! 일자리를 빼앗기에 되었단 말이예요! 우리 가족을 어떻게 하실래요? 어머니 퇴직금으로 우리를 먹여 살리세요!”라고 퍼부었다. 당시 아들은 공포심의 부추김 하에 이지가 청성하지 못한 채 듣기 어려운 말을 아주 많이 했다. 영감과 며느리도 나를 향해 고함을 치는 게 마치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 같았다. 나는 마음을 진정하면서 이 일체는 낡은 세력이 안배한 교란으로 가상임을 깨달았다. 아들은 강하게 말해도 안 되자 이번에는 물렁하게 다가왔다. “며칠이라도 어머니는 집에서 쉬고 밖에 나가지 마세요, 한 번만 빌게요!” 나는 마음속으로 낡은 세력의 일체를 부정하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만 걷는다는 묵념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평온하게 영감에게 말했다. “회사에서 아마 상급의 지시를 받은 것 같아요. 가족에게 한 번 물어 보는 것에 불과하겠지요.” 영감이 정신을 차리고 회사에 전화하여 상사에게 물었더니 과연 그랬다. 그리하여 가족들의 원망이 깨끗하게 사라졌고, 뒷날 오전에 나는 여전히 진상자료를 가지고 중생을 구도하기 위해 대문을 나섰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공능이 나오는 사람은 양쪽에 있다. 어린이는 집착심이 없으며 노인, 특히는 노년 부녀자는 집착심이 없으므로 공능이 쉽게 나오며 유지하기 쉽다.” 나는 노년 여자수련생들은 상대적으로 명, 리, 색 등에 집착하여 추구하지 않지만, 가족의 육친 정에 집착하기 때문에 특히 손자들의 육친 정 교란에 움직임을 깨달았다. 그리하여 이 문장을 써서 유사한 수련생들과 교류하려 한다. 문장 중 법리에 부합되지 않는 부문에 대해서는 수련생들이 자비하게 시정해 주길 희망한다.
위대하고 자비하신 사부님 감사합니다!
국내외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 밍후이왕 제 9기 중국 대륙 대법제자 수련 심득 교류회)
문장 완성: 2012년 11월 14일
문장 분류: 수련 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14/2648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