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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 방향을 잃었던 청년이 돌아오다

글/ 쟈무스 대법제자

[밍후이왕] 셋째 이모와 대화하는 동안, 그녀는 내내 법의 표준에서 이 일을 말했는데, 이때 나는 내가 그녀의 수련생임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 한창 서로 교류하고, 상의하고 있는데, 체내에서 다른 한 사람의 내가, 진정한 내가 서서히 깨어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그가 몹시 조급해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가 손으로 나를 가리키면서 “보았는가? 이것이 바로 대법의 위력이다. 시기가 되었고 너는 회귀할 때가 되었는데. 아직도 시간을 단단히 틀어잡지 않고 있구나.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지!”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 이때 나는 자신이 정말 마음으로부터 진수하려 하며, 더 빨리 자신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꼈다. – 본문작자

나는 26살의 정법시기 대법제자이다. 모친이 수련하기에 13살 때 사부님의 안배로 나도 수련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다. 1999년 7월 이후, 수련환경을 잃게 되자 나는 정진하지 않았고, 법 공부와 연공도 따라가지 못했다. 특히 2005년, 모친이 세인에게 진상을 알리다 납치되어 박해받게 되자 두려운 마음이 생겨 수련을 뒷전에 두었다. 세월은 살같이 흘러 나는 어느덧 20살이 되었다. 지난 세월, 나는 세간의 큰 염색 독에 깊이 빠져 내가 이곳에 오게 된 진정한 사명을 잊어버렸고 심지어 내가 도대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를 잊어버렸다.

2012년 6월, 나의 셋째 이모가 ‘20년 설법’을 읽은 후 다시 대법으로 돌아왔다. 그녀는 짧은 한 달 사이에 수련에 용맹정진하여 나를 놀라게 했고 나는 감회가 자못 깊었다. 그녀는 담배를 피운 지 여러 해가 되었으나, 뜻밖에도 수련을 다시 시작한 그날, 담배를 끊었고 다시는 피우지 않았다. 속인이라면 어찌 그렇게 쉽게 끊을 수 있었을까? 그러니 사부님의 위덕, 대법의 위력을 보아낼 수 있는 것이다. 이는 나에게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 누가 보든지 모두 그를 도와주려 하며, 조건 없이 그를 도와준다.”[1]라는 사부님 말씀이 대번에 떠오르게 했다. 오직 진수실수(真修實修) 하려고만 한다면 사부님께서는 시시각각 우리를 도와주신다.

셋째 이모의 변화가 나를 놀라게 했지만 나는 구세력이 가로막아 진정으로 수련의 길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여전히 인간 세상의 먹고 마시고 노는 데에 집착했다. 셋째 이모가 수련한 지 두 달이 되는 때의 한 가지 일이 또 한 번 나를 감화시켰다.

나는 정진하지 않고 심성을 지키지 못해 셋째 이모의 아들과 다투었다. 우리는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큰 잘못을 저질렀다. 이 일은 속인의 표준을 따른다 해도 내가 잘못한 것으로 나는 셋째 이모를 찾아가 사과했다. 만약 셋째 이모가 수련하지 않고 예전 성격대로였다면 내가 그녀를 찾아가기 전에 그녀는 벌써 우리 앞에 나타나 분이 풀릴 때까지 사정없이 욕을 퍼부었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그녀를 찾아갔을 때 그녀는 무척 침착하고 냉정하여 나와 동생 간에 생긴 모순은 한마디도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나는 정말 견딜 수 없었다. 그것은 내가 먼저 잘못했으므로 나는 그 대가를 반드시 받아야 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내가 이 일을 언급했을 때 셋째 이모는 여전히 아주 평온하고 부드럽게 “이는 구세력이 너희 사이에 만들어 놓은 간격이다. 너와 동생은 하나의 정체로서 함께 법 공부하고 연공할 수 있는데 구세력의 꼬임에 넘어가지 말아야 한다.”라고 했다. 나는 몹시 놀랐다. 무슨 힘이 셋째 이모를 이토록 크고 빠르게 변하도록 했는가? 나는 속으로 부단히 자신에게 물었다. 결국, 답은 오직 하나였는데 바로 대법의 힘이었다! 오직 대법만이 사람을 근본적으로 개변할 수 있다.

셋째 이모와 대화하는 동안, 그녀는 내내 법의 표준에서 이 일을 말했는데, 이때 나는 내가 그녀의 수련생임을 느끼게 되었다. 우리는 지금 한창 서로 교류하고, 상의하고 있는데, 체내에서 다른 한 사람의 내가, 진정한 내가 서서히 깨어나고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그가 몹시 조급해함을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가 손으로 나를 가리키면서 “보았는가? 이것이 바로 대법의 위력이다. 시기가 되었고 너는 회귀할 때가 되었는데. 아직도 시간을 단단히 틀어잡지 않고 있구나. 빨리 집으로 돌아가야지!”라고 말하는 것을 보았다. 이때 나는 자신이 정말 마음으로부터 진수하려 하며, 더 빨리 자신의 진정한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꼈다. 나는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 채 셋째 이모의 말을 자르고 방금 본 것을 말하고는 “난 수련할래요.”라고 했다. 셋째 이모는 기뻐하며 웃었다.

그날부터 나는 진정으로 또다시 수련의 길을 걷게 되었다. 여가가 있을 때 셋째 이모와 모친을 찾아가 함께 법 공부했는데 사부님 설법을 공부할 때마다 많은 법리를 깨닫게 되었으며,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버려야 할 집착이 있으면 점화해 주시어 버리게 하셨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은 여러 해 동안 머릿속에서 오랫동안 맴돌면서 나를 몹시 곤혹스럽게 하던 문제에 대한 답을 주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책을 볼 때 법이 모두 그림으로 변해 눈앞에서 영화처럼 펼쳐져 법을 더욱 쉽게 이해하게 했다. 나는 감격스러운 마음이 저도 모르게 솟아났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사부님께서 저에게 하사하신 일체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여러 해 동안 저를 버리지 않으신 데 대해서도 감사드립니다. 사부님께선 너무도 자비하십니다.

내가 정진하지 않았던 어느 날 몸에 열이 났는데 나는 수련인의 표준에 따르지 않고 주사를 맞고 약을 먹었지만 열이 내리지 않았다. 그때 나는 정말 너무도 괴로워 침대에 누워 머리를 베개에 파묻고 있다가 어느새 잠이 들어버렸다. 흐리멍덩한 상태에서 나는 내가 한 공간에서, 늪에 빠져 아래로 가라앉고 있음을 보았는데 진흙이 몸을 짓누르는 감각이 아주 진실했다. 그 압박감에 질식할 것만 같아 결사적으로 몸부림치면서 구원을 바랐으나 옆에는 아무도 없었다. 나를 구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음을 의식했다.

내 몸이 코까지 진흙에 묻히게 되자 절망하여 목숨을 포기하려 할 때 갑자기 여태껏 없었던 침착함이 생겼다. 나는 몸을 움직여보곤 결가부좌하고 두 손을 결인하고서 평온하게 ‘비록 내가 정진하지 않긴 하지만 나도 리훙쯔 사부님의 제자다. 죽는다 하더라도 대법제자의 모습을 갖추어야 하고 수련인의 존엄을 지켜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죽을 것이라 여겼는데 갑자기 금빛으로 반짝이는 원형의 보호막이 내 몸에 씌워지더니 순간적으로 폭발하여 더러운 진흙을 헤쳐 놓았다. 나는 전력을 다해 늪 가로 기어올랐다. 주위는 희다 못해 눈이 부실 지경이었는데 흰 가사를 입은 웬 사람이 나를 등지고 서 있더니 천천히 머리를 돌려 나에게 자상한 미소를 보내면서 머리를 끄덕였다. 정신을 가다듬고 자세히 보니 사부님이셨다! 나는 갑자기 깨어났다. 온몸이 땀에 흠뻑 젖었는데 몸이 가뿐하기 그지없었다. 시계를 보았더니 한 시간 반이 지나갔다. 내 마음속은 사부님에 대한, 말로는 형용하기 어려운 끝없는 감격으로 가득 찼다.

내가 다시 수련을 시작한 지 두 달이 되었다. 내가 하는 일은 서비스업이기에 날마다 각양각색의, 각종 직업의 사람을 상대해야 했으므로 심성을 제고할 기회가 많았다. 일하는 과정은 나를 제고하는 과정이었고, 고객에 대한 일사 일념을 모두 수련의 표준에 맞게 두어야 했다. 다시 수련을 시작하면서 나의 일하는 방식에는 반드시 버려야 할 좋지 못한 집착이 존재함을 발견했다. 이를테면, 늘 고객에게 거짓말을 했던 것이다. 사실 거짓말을 하든 안 하든 고객에 대한 서비스에는 영향이 없었다. 수련의 표준에 따르면 나는 진(眞)을 행하지 못했던 것이다. 고객에게 거짓말을 하는 것은 고객에게 더 많이 소비하게 함이었는데, 이는 이익에 대한 집착을 뚜렷하게 폭로한 것이었다. 한번은 한 고객이 식사하는 동안은 아주 만족해했으나, 식사 후 2시간 만에 곤드레만드레 취해서 되돌아와서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욕을 퍼부으면서 담배 두 갑을 찾으러 왔다고 했다. 나는 마음이 아주 평온했으며 심성을 제고할 기회가 왔음을 의식했다. 나는 그가 식사했던 자리에 담배가 없었다고 온화하고 참을성 있게 말했다. 그가 더욱 화를 내며 떠들자 나의 부친이 나와서 말렸다. 고객은 취했던지라 부친이 그를 욕하는 줄 알고 기세 사납게 싸우려 하면서 부친에게 욕했다. 내 마음은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나는 재빨리 고객을 밖으로 밀어내고는 담배는 우리 가게에 없다고 상냥하고 참을성 있게 말했다. 고객은 갑자기 이성을 회복하더니 방금 했던 모든 행위에 대해 진지하게 사과했다. 나는 이 심성관이 지나갔음을 알게 되었으며, 수련자의 장이 바르고 상서로우며 자비롭다면 일체 문제는 아주 순조롭게 해결된다는 것을 실증했다.

일을 처리할 때는 선(善)이 요구되며, 일에 부닥치면 인(忍)이 요구된다. 사부님의 끊임없는 점화에 감사드린다. 지금은 내가 법에서 조금만 빗나가도 오른쪽 눈까풀이 계속 뛴다. 생각을 바르게 하고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행하면 눈까풀이 뛰지 않는다. 사부님의 보호에 감사드립니다. 제자는 반드시 정진하여 제가 가야 할 곳으로 갈 것입니다.

얼마 전 나는 여가가 있을 때 셋째 이모, 모친과 함께 토론하고 교류했다. 모친은 나에게 법 공부와 연공을 많이 해야만 더 많은 중생을 구할 수 있다고 했으며, 아울러 어떤 대법제자가 천목으로, 봉황법왕(鳳凰法王)이 인간에서 수련했지만 도리어 구세력이 배치한 길을 따라 생명의 전 과정을 걸었으므로 그의 아름다운 천체는 그의 반짝반짝 빛나는 깃털과 함께 떨어지는 광경을 선명하게 보았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이야기를 듣자 갑자기 내 앞이마가 몹시 부풀어 오르면서 모습이 나와 똑같은 또 한 사람의 내가 보였다. 이는 처음 보는 것이 아니므로 나는 그가 나의 푸왠선임을 즉시 알았다. 그가 몹시 조급해하면서 온 얼굴에 눈물을 흘리는 것을 보고 나도 마음이 서글퍼지면서 눈물을 흘릴 것 같았고 마음이 말할 수 없이 괴로웠다. 그는 눈물을 흘리면서 내 몸에서 많은 것들이 뒤섞인 작은 공(球)을 끄집어내고는 그것을 가리키면서 말했다. “네가 수련하지 않으면 너는 나를 보지 못할 것이고, 내가 없을 수도 있다. 네가 정진하지 않고 수련인의 표준에 따라 행하지 않는다면 집착이 가득 찬 이 공을 자양하고 커지게 할 것이며 너의 몸을 차지하게 할 것인즉, 너는 곧 봉황법왕과 같은 결과를 얻을 것이다. 네가 없으면 내가 없고 너의 세계는 더는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다. 말을 마친 그의 눈에는 눈물이 하염없이 흘렀다. 나도 오랫동안 마음속의 그러한 아픔을 해소할 수 없었다. 평소나 한가할 때면 나의 푸왠선은 언제나 “시간이 됐다. 어서 법 공부해라.”라고 하면서 재촉했으며, 내가 잘못을 범하면 나를 책망한다. 나는 그가 나의 수련의 길에서 내가 승화하고 앞으로 나아가도록 도와준 데 대하여 몹시 감사한다. 나는 정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수련인의 표준대로 행하여 하루빨리 나의 푸왠선과 함께 우리의 세계로 돌아가려 한다!

이 문장을 쓰던 날 저녁, 나는 꿈에서 나와 생김새가 똑같은 또 한 사람의 내가 병으로 죽는 것을 보았다. 깨어나니 온몸이 가뿐했다. 나는 업력과 집착으로 가득 차 있던 가짜의 내가 죽어버렸음을 깨닫게 되었다.

나는 심득체험을 쓰는 것을 통하여 이것 역시 제고하는 과정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나와 같은 젊은 수련생들은 심득체험을 많이 써내어 자기 집착을 많이 드러내기 바란다, 왜냐하면 자신의 집착을 드러내는 과정이 바로 집착을 해체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우리 모두 실수(實修) 하여 사부님을 따라 함께 우리의 아름다운 세계로 돌아가자!

[1]리훙쯔 사부님 저작: 전법륜

(밍후이왕제9회중국대륙대법제자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2년 11월 9일
문장분류 : 9회법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9/26481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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