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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망하는 마음을 닦아 없애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수련하는 중에 자신의 부족함이 가정환경 속에서 표현될 수 있다.

한동안 남편이 인터넷 접속 설비에 추가 설치를 해서 나는 깊은 밤과 새벽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게 됐고 나중엔 온종일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었다. 해외에 있는데 오히려 자기 집에서 인터넷을 봉쇄당했다. 이번 ‘방할(棒喝)’은 자신에게 진정으로 마음을 가라앉히고 안을 향해 찾게 했다.

처음에 저녁에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자 나는 안을 향해 찾았는데 자신이 너무 수면시간을 중시함을 발견했다. 한 방면은 그것으로 자신의 수련 상태를 가늠했고 다른 방면은 또 남편이 알고 무슨 생각이 있을까 봐 걱정했다. 비록 찾았지만 제때에 부정하고 제거하지 않았다. 이 관은 잘 넘지 못하고 뒤의 관이 또 왔다.

어느 주말, 남편과 대화를 잘하지 못해 외출 시간이 평소보다 좀 길어져 남편은 무선 인터넷 접속 신호를 완전히 끊어버렸다. 나는 발견한 후 머리가 ‘띵’ 했다. 설마 대법 일을 첫 자리에 놓은 것이 틀렸단 말인가? 맞는 것이다! 그러면 어디에 문제가 생겼는가? 생각해 내지 못했다. 머리에는 다 남편에 대한 좋지 않은 생각뿐이었다.

바로 이때 사부님께서 “당신은 그에게 화를 내서는 안 될 뿐만 아니라 당신은 마음속으로 그에게 또 감사드려야 하는데, 정말 그에게 감사드려야 한다.”[1]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나는 즉시 일어섰다. 관건 시기에 어떻게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잊을 수 있단 말인가!? 이 단락 법을 얼마나 많이 읽었는지 모르나 여태껏 자신과 대조한 적이 없었다. 가족이 내 수련을 도와주고 있으니 마땅히 그에게 감사해야 한다. 안을 향해 찾아내는 것이 맞다!

이런 좋지 않는 생각으로부터 그것들의 뿌리를 찾기 시작했다.

우선 원망과 두려움이었다. 법을 얻은 5년 중에 나는 잘하지 못해 가족에게 여러 번이나 업을 짓게 만들었다. 나는 남편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으며 또 그가 다시 업을 지을까 봐 두려워 그 앞에서 대법을 감히 말하지 못했고 사소한 일상일 외에는 남편과 기본상 대화가 없었다. 그러나 원망이란 이 물질은 다른 공간에서 쌓이면 쌓일수록 더욱 많아졌다.

깊이 파고들면 이런 마음은 다 정에 대한 집착이었다. 한가족이 다 수련한다는 동경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불만에서 정에 대한 집착이 체현됐다. 그래서 남편에게 원망, 미움, 불만이 생겼다. 이 방면에서 자신이 수련인의 표준대로 요구하지 않고 완전히 속인 속에 빠졌기 때문에 이렇게 선하지 않은 생각이 나타났던 것이다. 남편 이외에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거의 좋지 않은 생각이 없었다. 왜인가? ‘자신(我)’이 다른 사람에 대해 무슨 요구 혹은 기대가 없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뭘 하든지 간에 다 ‘아(我)’를 건드리지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아(我)’는 악한 생각이 생기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가족에 대한 신임, 보살핌, 이해를 받지 못해 바깥으로 추구하게 됐다. 하지만 이 ‘아(我)’는 진정한 내가 아니다. 생생세세의 관념과 업력에 형성된 “마치 화강암같이 견고한 돌덩이로서”[2] 한 층 한 층이 진정한 나를 포위한 것이다. 여기까지 쓰자 자신이 진정으로 또 한 층의 함의가 명백해진 것 같았다. 수련은 바로 ‘가짜 나(假我)’를 닦아 없애고 ‘진정한 나(眞我)’를 닦아내는 것이다.

어떻게 ‘가짜 나’를 닦아 없애겠는가?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이 정념을 확고히 할 때, 당신이 그것을 배척할 수 있을 때, 나는 조금씩 당신에게서 떼어 내 준다. 당신이 얼마만큼 해낼 수 있으면, 나는 당신에게 그만큼 떼어 내고 당신에게 그만큼 제거해 준다.(박수) 그러나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말할 때, 당신은 진정으로 수련하는 사람답게 그렇게 자신에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하며, 비록 당신이 어떤 때 아직도 그렇게 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당신은 이러한 정념이 있어야 하는데, 당신은 자신을 수련해야 한다.”[2]고 알려주셨다. 원래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修在自己), 공은 사부에게 달렸다(功在師父).”[1]란 것은 곳곳에서 체현될 수 있다.

다른 한 방면으로 말하면 원망, 미움, 두려움, 혐오, 불만, 저주 등 사람 마음을 없애려면 바로 근본적으로 가짜 나를 없애고 정에 대한 속박에서 벗어나야 한다. 정은 삼계 내에 널리 퍼져 있는 것이며 고층차 생명이 보면 아주 더러운 한 가지 물질이다. 진정한 나는 삼계 내에 떨어져 긴 윤회 중 한 층 한 층 가짜 나로 포위되고 정 속에 잠겨 있으며 모든 집착심도 모두 정에 따라 움직이고 생로병사 속에서 애한정구(愛恨情仇)를 느끼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나는 고층차에서 온 것이고 진정한 나를 구성한 물질의 입자는 정보다 작고 밀도가 정보다 큰 것이므로 정이 진정한 나에 대해서는 아무런 작용도 일으키지 못한다. 그러므로 안으로 향해 찾고 수련하는 것은 바로 진정한 나와 가짜 나를 분명하게 구분하는 것이며, 법 중에서 생긴 정념으로 가짜 나를 녹여버리는 과정이다. 비록 몸이 정 속에 있지만 마음은 움직이지 않는다.

그러므로 집착심을 찾아낸 것만으로도 아직 많이 부족한 것이다. 관건은 법공부, 발정념하는 것을 통해 평소에 자신의 일사 일념을 잘 관리하고 그것을 없애야 한다. 원망하는 마음이 조금씩 약회됨에 따라 아무런 추구가 없는 마음가짐으로 다시 가족을 대면하자, 이전의 좋지 않던 생각이 없어졌고 마음도 많이 가벼워졌으며 금생금세에 대법 중에서 수련하는 것은 정말로 너무나 행운이라는 것을 느꼈다.

개인 경지에서 깨달은 것이다. 부적절한 곳이 있으면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주:

[1] 리홍쯔 사부님의 저작 ‘전법륜’

[2] 리홍쯔 사부님의 저작 ‘각지 설법4-2004년 시카고 법회 설법’

문장발표: 2012년 11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7/2652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