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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게 수련하며 안으로 찾는 것을 배우다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몇 년 전 어느 날 기술자인 수련생이 우리 지역에 진상전단지와 소책자를 만드는 사람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밍후이왕에 우리 지역과 관련된 박해문장과 각 방면의 소식이 적지 않게 올려지고 있어 자기가 만들고 싶지만 시간이 없다면서 배우고 싶으면 가르쳐 줄 수 있다고 했다. 그때 나는 갓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했기에 아는 게 너무 없었고 타이핑도 제대로 칠 수 없었을 뿐만 아니라 병음도 다 잊어버린 상태였다. 무엇보다 기억력이 나빠 과연 배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이도 60살이 넘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현지의 진상자료는 현지 사람이 진상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창구라는 것은 나도 알고 있다. 대법이 세상에 홍전하는 상황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고, 대법을 이해할 수 있게 하며, 현지의 사악을 폭로할 수 있고 사악을 제지할 수 있으며 현지 중생을 구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하므로 확실히 진상 자료를 만들 사람이 필요했다. 그래서 갈등을 하다 기술 수련생의 격려하에 내가 만들어 보기로 결심했다.

곤란을 극복하고 진상전단지 작업을 배우다

말하기는 쉽지만 행하기는 어렵다. 처음에는 기술 수련생이 먼저 모형을 만들어 간단하게 인쇄하거나 복사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었다. 그리고 다른 지역에서 잘 만든 것을 복사하도록 하거나 텍스트 자료를 이용해 우리 지역의 박해소식을 편집하게 했다. 그가 먼저 시범을 보인 뒤 나에게 해 보도록 했는데, 이렇듯 기술 수련생의 도움으로 겨우 제1호를 만들 수 있었다. 하지만 당시 시간이 빠듯해서 작업과정을 기록하지 못해 완전히 기술을 습득할 수 없었다.

뒤이어 제2호를 만들게 되었는데 기술수련생은 내가 이제는 만들 줄 알 것이라고 생각했다. 사실 그는 내가 얼마나 기초가 부족한지 몰랐다. 심지어 ‘word’, ‘문서’, ‘메뉴’ 등 일부 명사, 전문용어도 똑똑히 분간하지 못했다. 제1호를 만들 때 모든 조작과정을 기록해 놓은 뒤 천천히 생각해 보려고 했는데, 그가 너무 빨리 이야기를 해서 나는 제대로 기억하지 못했다. 그는 내가 기본적인 기초가 있는 수련생이라고 생각하고 가르쳤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다시 물어보면 간단한 말로 몇 마디 알려 주고는 가르쳐 주러 오지 않았다. 그는 나에게 똑똑하게 말했다고 생각했고, 그가 말한대로 조작하면 되니 굳이 바쁜 그가 와서 내가 조작하는 과정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나는 그때 밍후이왕만 접속할 수 있었고 손가락으로 몇 글자 치면서 수련생과 메시지로 연락했을 뿐인데 당장 나에게 전단지를 만들라고 하니까 많이 곤란했고 불만도 많았다. 기술 수련생이 원망스러웠다. 나에게 가르쳐 준다면서 아직 배우지도 못했는데 더 이상 가르쳐 주지 않아 전단지를 만들 수도 없고 안 만들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다. 20년 전에 단위 지도자가 나에게 컴퓨터를 배워라고 했을 때 하지 않았던 게 생각났다. 당시 50대라 손발이 잘 맞지 않으니까 젊은 사람에게 배우도록 했던 것이다! 지금은 70세가 다 되어가는 데 다시 고급기술을 배워야 하는데, 만약 대법의 필요가 아니었다면 나는 배우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당시 배우지 못한 자신에 대한 원망하는 마음과 억울한 마음이 생기면서 마음이 평온하지 않았다. 왜 그렇게 이기적이고 참을성도 없고 수련인 같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났고, 또 나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은 잊고 정력을 집중하여 다른 사람의 잘못만 찾았다.

기술 수련생이 내가 뒤로 물러서려는 것을 알고 곤란을 두려워하지 말라며 신심을 북돋워 주었지만, 나는 또 기술 수련생이 나에게 친절하게 가르쳐주어 내가 덜 힘들었으면 했다. 하지만 이는 곧 강렬한 의뢰심과 게으름이라는 것을 인식했다. 밍후이왕에 발표된 글 중, 글자도 모르는 한 수련생이 컴퓨터를 장악했다는 문장이 있다. 그런데 나는 주동적이지 않고 문제가 있으면 즉시 수련생을 찾고 자신은 머리를 쓰지 않았다. 법공부를 하면서 단번에 내심의 원망과 억울함이 풀어졌는데, 그런 나쁜 마음은 나 자신이 아니므로 마땅히 그것을 제거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진상전단지를 만드는 과정도 자신이 수련하는 과정이다. 나는 의뢰심과 게으름을 닦아버리고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고려하려 했다. 그 수련생은 원래 매우 바쁜데 내가 자꾸 방해하면서 그가 참을성이 없다고 원망하는 것은 정말이지 마땅하지 않았다. 그리하여 나는 그 다음부터는 시간을 내어 생각하다가 정말로 모르겠으면 그에게 물었다. 그렇게 하면서 나는 몇 호를 더 만들게 되었다.

처음에는 일부 자료를 기술 수련생이 먼저 만들어서 나에게 주었지만 서서히 나도 우리 지역의 소식을 수집하여 편집할 수 있었다. 진상전단지를 더욱 잘 만들기 위해 나는 평소 인터넷의 그림과 자료, 좋은 글을 수집했다. 그렇게 해 놓으면 필요할 때 수시로 찾아 사용할 수 있다. 비록 내 나이가 많지만 시간을 좀더 들이면 잘 할 수 있다. 매번 밍후이 수련생이 수정한 판본을 내가 만든 것과 비교해 본다. 밍후이 수련생이 어느 방면을 수정했는지 자세히 살펴보고 왜 그렇게 했는지 생각했다. 그러다 보니 어느 새 진상전단지 20호를 만들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제 다시 기술 수련생을 보니 그 수련생의 좋은 점만 보였다. 매일 적게 자고 일이 있으면 자신의 일을 내려놓고 언제라도 부르면 수시로 와준다. 정말로 그 수련생이 대단한 것 같았으며 나 자신의 이기적인 마음과 수련생을 이해하지 못하고 관용하지 못한 마음이 부끄러웠다. 여기에서 정말로 진심으로 그 기술 수련생에게 ‘수련생, 정말로 수고했다. 감사하다. 당신은 나에게 기술을 가르쳤을 뿐만 아니라 안으로 찾는 것도 알려 주었다.’고 말하고 싶다.

진상전단지를 독립적으로 제작하게 되면서 자신감도 붙었다. 그리하여 우리 지역의 수련생이 박해 당했을 때 보도 책임자가 바쁠 때는 내가 모든 일을 내려놓고 가장 우선적으로 박해당한 수련생의 소식을 밍후이왕에 발송했다. 문장이 미숙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또 박해당한 수련생의 그것을 종합보도하여 밍후이왕에 발송했다. 그러면 밍후이왕에서도 재빨리 글을 내보냈다. 사악을 폭로하는 기회를 놓치면 사악이 두려워하는 게 대대적으로 감소할 수 있다. 그럴 때 나는 다만 무조건 협조하고 수련생과 사람을 요구하며 변호사를 구하고 발정념하며 하나의 정체를 이루려는 일념뿐이다. 이전에는 글을 쓸 때 두려워하여 한편의 문장만 해도 반나절 걸릴 때가 있었다. 하지만 수련생을 구출해야 한다는 긴박한 마음으로 하다 보니 중대한 돌파가 있었다. 마음에 대법에 있다면 대법은 기적이 나타냄을 체험할 수 있었다.

사부님의 정법노정이 나아감에 따라 진상전단지에 대한 편집도 더욱 높은 제고를 요구한다. 진상전단지를 신속히 만들어내야 할 뿐만 아니라 더욱 높은 수준을 요구한다. 현지에서 진상을 잘 할수록 중생을 구도하는 작용은 갈수록 커진다. 어떤 수련생은 내가 한 호 또 한 호씩 진상전단지를 성공적으로 만드는 것을 보고 놀라기도 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그리하여 우리 지역에서 나보다 젊고 컴퓨터 기초가 좋으며 문화정도가 비교적 높고, 또 일정한 글짓기 실력이 있는 수련생이 주변지역의 진상전단지까지 함께 만들기 시작하면서 주변지역의 공백을 매웠다. 현재 우리 지역과 주변지구의 진상전단지는 줄곧 평온하게 만들고 있다.

이 과정에서 나는 병음과 타자, 텍스트를 운영하고, 그림을 처리하며 Word을 조작할 수 있다. 퇴직한 할머니가 컴퓨터로 인터넷에 접속할 뿐만 아니라 단기간에 진상전단지와 소책자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 일체는 사부님의 가지 하에 대법의 초상을 발휘한 것이다. 대법이 주신 지혜에 감사합니다! 사부님의 자비애호에 감사드립니다!
진상자료를 만들면 만들수록 기쁘다
나는 진상전단지를 만들 뿐만 아니라 프린터 기술도 배워 각종 진상자료를 인쇄하여 만들 수 있는데 이전에는 프린터라곤 만진 적도 없었다. 나는 또 이전에는 진상화폐에 손으로 진상을 적었다. 하지만, 프린터 진상화폐에 진상내용이 많고 사악에게 두려움을 더 크게 안길 수 있으므로 프린터를 하기도 했다. 진상화폐에 대해 사악은 프린터 된 것은 회수하지만 손으로 쓴 것은 가져가지 않는다. 진상화폐를 인쇄하는 것이 손으로 쓴 것보다 효율적이고 제작도 빠르고 좋다. 특히 사람들은 인쇄된 진상화폐를 수집하기 즐긴다.

수련생에게 나는 빨리 진상화폐 인쇄법를 배웠고 정법시기의 현세에 따라 판본(模板)에서 진상 문구를 수정하는 방법도 배웠다.

내가 가진 프린터기는 비록 저렴하지만 비교적 영성이 있다. 처음에 조작할 줄 몰라 한 두장 종이가 끼었던 적도 있지만 그 후로는 한번도 고장이 없었다. 내가 자주 그와 교류하는 한마디는 “당신도 법을 위해 왔으니 자신의 위덕을 수립해야 하고 자신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해야 한다.”고 말해 준다. 매번 한 장을 인쇄해도 나는 프린터기에게 “수고했습니다, 감사합니다!”고 말한다. 그는 아름다운 소리를 내며 기쁘게 일을 한다. 그리하여 지금까지 내가 대법자료를 만드는 것을 지체한 적이 없다.

프린터하는 조작법을 배운 후 나는 매우 기쁘다. 명절이 다가올 때 밍후이왕에 올려진 아름다운 달력을 다운받아 나는 달력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160k의 코팅용지 인쇄를 잘 장악하지 못했다. 이렇게 두꺼운 용지는 (일회용 용지는 70k이다) 인쇄한 적이 없었다. 경험이 없다보니 앞 뒷면이 똑똑치 않아 몇 장은 놓쳤다. 그처럼 좋은 용지를 잘못 사용한 게 마음이 아팠다! 그래서 나는 번거로움을 두려워하지 않고 수작업으로 한 장을 인쇄하고 기록하고 또 한 장씩 앞뒤로 인쇄했다. 느리게 인쇄하더라도 나는 용지를 지나치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서서히 인쇄하던 게 갈수록 경험이 많아지고 인쇄하면 할수록 신심이 나온다. 재단, 절단, 구멍을 뚫고 쇠고리를 끼우는 것까지 자세히 조작할 수 있다. 나는 대법자원을 낭비할 수 없다.

그 후, 나는 프린터로 각종 진상자료를 만드는 방법을 배웠다. 예를 들면 ‘당신에게 평안을 축복한다’는 카드, 인터넷 돌파 카드, CD를 만드는 방법을 배우고 션윈, ‘9평’ CD를 만드는 방법도 배웠다. 가끔씩은 갓 컴퓨터를 배우는 수련생에게 일부 간단한 기술적인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다만 대법이 무엇을 필요하면 나는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만들었다.

정체를 원용하고 심성을 제고

우리 지역 수련생은 12년간 우리 지역에서 박해당한 건수를 편집 정리하여 사악을 폭로하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나이도 많고 글도 잘 못쓰고 컴퓨터도 초보자여서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하여 처음에는 마음에 두지 않았다.

하루는 자료점에 갔을 때 12년간 진상 팀을 책임진 수련생이 열심히 자료를 정리하다가 나를 보고는 “아, 시간이 촉박한데 전혀 갈피를 못 잡겠으니 사람이 좀더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집에 돌아온 후에도 그 수련생의 지치고 도움이 청하는 눈빛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았다. 그리하여 자신도 모르게 그들의 항목에 함께 하자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또 내가 할 수 있을까?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그들과 함께 하면 나에게 맡겨진 일은 어떻게? 누가 할 것인가? 그러나 그런 생각은 잠시였을 뿐, 그 어떤 일도 우연한 일이 없으니 내가 그 수련생을 만나 들었던 이야기는 우연한 게 아니다. 12년간 박해 사례를 한데 모으는 것은 단계별 작업이다. 현재 일손이 부족하면 내가 마땅히 그들을 도와 되도록 빨리 완성해야 한다. 내가 할줄 모르면 배우면 되고, 대법이 필요로 하면 내 일을 시간을 내어서 하면 되고 혹은 임시로 다른 수련생에게 요청하면 된다. 그리하여 나도 수련생을 도와 그 항목을 협조하기로 결정했다.

내 생각을 책임자에게 말하자 그는 매우 기뻐하면서 나에게 도와달라고 말하고 싶었다면서 즉시 작업계획을 가져와 열심히 설명해 주었다. 나에게 전반적인 계획과 목적을 알려주었는데 Excel 전자양식(電子表格)으로 매년 박해 소식을 통계하고 수집하는 것을 도와달고 했다. Excel에 대해서는 전혀 들어 본적도 없었지만 수련생의 도움으로 빠르게 Excel기본조작을 장악했다.

새해라 원래 만들던 자료는 비교적 천천히 하게 되어 나는 새로 맡은 이 항목을 잘 하기 위해 전심을 기울여 소식을 수집, 분류, 통계하는 데 썼다. 이번 일이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완성한 임무였다. 그 후 나는 또 박해소식을 정리하고 박해 안건을 수집하고 경제박해를 통계하는 등등의 일도 했다. 때로 내가 힘들게 완성한 게 요구에 맞지 않다고 수련생이 부정하기도 하고, 심지어 전부 다시 해야 하거나 때로 기술 수준의 제한으로 혼자 잘못했을 때도 있었다. 그런데도 수련생이 지도할 시간이 없고, 때로 협조가 잘 되지 않아 중복할 때도 있었다. 아무리 열심히 했어도 안 된다고 하면 안 되고, 다시 하라고 하면 다시 해야 하고, 때로 좋은 마음으로 더 했을 때는 도리어 책임자가 요구에 맞지 않게 했다고 나무랐다. 그 항목을 할 때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야만 했는데 책임자가 매우 심하다고 느껴진 적도 있고, 나에게는 전혀 발언권이 없다는 게 자존심이 상했고 서럽기까지 했다.

한번은 몇 개월간 통계 낸 자료를 책임자에게 건네자 그는 빠진 게 없는지 다시 확인하라고 했다. 나는 당신은 말하기 쉬워도 얼마나 번거로운 건데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약간 틀려도 상관없다는 생각에 그렇게 정확할 필요가 없다며 확인하지 않으려 했다. 우리는 각자 자신의 의견을 견지하며 쟁론했다. 처음에 나는 참아야 한다고 경계했으나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전법륜) 나는 참지 못한 채 자신을 위해 변명하고 말하면 말할수록 격동되고 완전히 자신이 수련인이라는 것을 잊고 안으로 찾는 것도 잊었다.

내가 확인하지 않으려 하자 책임자는 자신이 확인할 수밖에 없다며 확인을 해보았다. 그가 확인해 보니 빠뜨린 소식이 적지 않았다. 어떻게 이런 일이? 나는 믿기지 않았다. 내가 이미 자세히 정리했다고 생각했는데 후에 Excel이 고장이 나 일부 주자를 빠뜨렸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만약 그 수련생이 검사하지 않았더라면 문제를 발견하지 못했을 게 아닌가? 나는 그 수련생과 함께 일하면서 책임감과 거리가 있었음을 발견했다.

안으로 찾아보았더니 그 수련생과 비교하여 열심히 하면서도 그런 강렬한 책임감이 나에게는 부족했음을 찾을 수 있었다. 나는 줄곧 ‘도우미’라고 생각했지, 나의 본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었다. 책임감과 사명감이 부족하다 보니 그 수련생이 문제를 지적할 때도 받아들이지 못했다. 이 한점을 인식한 뒤 나는 심태를 조정하여 나의 위치를 찾고 자신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말했다. 조연이라 생각하여 무조건 협조하고 또 주동적으로 원용해야 한다. 만약 일찍이 이 점을 인식하여 나도 이 항목의 중요한 한사람이라고 생각했다면, 그리하여 수련생처럼 강한 책임감으로 이 항목을 추진했다면 하루빨리 이 항목을 완성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나의 마음을 돌려세우고 수련인의 심태로 수련생간의 모순을 보니 일은 큰 전기가 나타났다. 책임자 수련생도 나와 교류, 협조를 잘 하지 못한 문제를 인식하고 현재 여러분은 협조가 좋고 또한 자주 교류하고 서로 주의를 주고 법에서 인식을 제고하고 모순이 있으면 안으로 찾자고 했다. 우리 진상팀은 점차 안으로 찾는 실속있는 수련 환경이 형성되었다.

그 일은 나에게 깊이 와 닿았다. 이 기초에서 나는 진일보 안으로 찾으면서 내가 왜 몇 년간 수련해도 심성이 줄곧 명확하게 제고하지 못했는지, 그리고 언제나 여러 방면의 교란이 있고 마난이 끊임없었는지 알 수 있었다. 최근 일년간 늘 ‘소업’하는 상태가 나타났는데, 나는 착실히 수련과정을 회상해 보고 자신이 개인 수련단계에서 착실하게 수련하지 못했음을 느꼈다. 속인의 집착심이 많고 안일심을 구하고 일에 부딪혔을 때 안으로 수련하지 못했다. 자신을 아프게 할까 봐 두려워했고, 법공부는 형식에 따르고 법으로 엄격히 자신을 요구하지 못했다. 정법수련의 단계에 이르러서도 개인 수련을 잘하지 못했는데, 시간을 다그쳐 수련을 잘 하지 못하다 보니 반대로 집착심이 감소하지 않고 증가되었음에도 적절하지 않다고 여기지 않았다. 잠재의식에 일을 많이 하는 것을 수련으로 여기고 법을 실증하는 일에서 자신을 진정으로 수련하는 것을 중시하지 못했다. 때로 안으로 찾지만 집착심을 찾은 후에도 실속있게 수련하지 못하고, 주동적으로 이런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했다. 도리어 자신의 집착심이 폭로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다른 사람이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한 것을 보게 될까봐 두려워하고, 자신의 자존심, 질투심, 허용심, 과시심, 환희심, 쟁투심 등등이 상처를 받을까 봐 두려워했다. 인위적으로 집착심을 보호산으로 여겼다. 더구나 은폐된 깊은 사심이 있고 자신을 위하는 마음이 있어 문제에 부딪히면 필사적으로 이유를 찾아 변명하고 해석했다. 이런 마음은 나를 가로막고 나로 하여금 문제에 부딪히면 안으로 찾는 것을 저애한다. 사실 이런 수련과정에서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고 발정념을 하고,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만들고 자료를 정리하고 이런 것은 모두 가장 어려운 것이 아니다. 모순에 부딪혔을 때 사람 마음을 내려놓고 자신을 내려놓고 순조롭게 관을 넘기는 게 비로소 가장 힘든 것이다. 왜냐하면 이것이야 비로소 수련이다!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는가 없는가 하는 이것은 초상적인 사람으로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관이다. 진수제자는 사람마다 모두 넘어야 하는바, 이것이 수련자와 속인의 경계선이다”(정진요지-진수) 이 한 단락의 법은 나는 몇 번이나 외웠는지 모른다. 하지만 모순에 부딪히면 속인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다. 착실히 자신의 수련상태를 점검한 후, 나는 정말로 깜짝 놀랐다. 수련은 곧 결속하려 하는데 자신은 아직은 한 무더기 사람 마음을 제거하지 못했는데 어떻게 하나? 이후에 어떤 일에 부딪히더라도 제 일념은 반드시 자신을 찾아야 한다. 만사는 자신을 찾아야 하고 자신을 잘 수련해야 비로소 더욱 수련생과 협조하고, 개인과 개인을 대하거나 대법 정체에 모두 다 중요하다.

정법이 이미 최후단계에 이르렀는데 나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고 사부님의 요구와는 아직 멀다. 나는 반드시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잘 하고 일체 집착심을 내려놓고, 자신을 잘 수련하고 수련생을 소중히 여기고, 사부님이 우리에게 배치한 가장 좋은 배치를 소중히 여기고, 만고에도 만나지 않은 수련의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자비하신 사부님의 기대를 절대로 저버리지 않겠다.

처음으로 투고하니 부당한 곳은 수련생이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6/26361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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