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랴오닝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 제목은 상투적인 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번에 내가 교류하려는 것은 우리 지역의 중생을 구도하는 한 항목을 어떻게 대하는가의 문제이다.
올해 초, 우리 지역에 글자를 새기는 항목이 나타났다. 즉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등의 글을 작은 플라스틱 공예품 표면에 새기는 것이다. 예를 들면, 작은 조롱박, 원보(元寶 : 옛날 중국 화폐의 일종) 등에 글을 새기고 중국매듭(中國結)과 술을 달아 차에 거는 장식품으로 만들어 진상을 아는 세인에게 주는 것이었다. 우리도 확실히 우리 지역에서 이런 것을 건 차를 자주 보았으며 효과도 아주 좋은 것 같았다. 그러나 후에 휴대전화기 줄, 손목걸이, 팔찌, 열쇠고리 등 여러 가지 장식품이 계속 나타났다. 가격은 몇십 전부터 몇 원까지 다양했는데, 수련생이 시장에서 새로운 것을 많이 가져왔다. 진상을 말하지도 않고 세인이 구도 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세인이 다투어 가져가는 현상이 생겼다. 심지어 수련생이 진상을 말할 때면 사람들은 기념품이 있는지를 물었으며, 어떤 사람은 “파룬궁(法輪功) 당신들은 자주 기념품을 배부하네요.”라고 말했다.
물론 사람들도 대법 글자가 새겨져 있는 물건이 좋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만약 그들이 진상을 명백하게 알지 못하고 다만 물건을 좋아해서 삼퇴에 동의한다면 적절하지 않다. 게다가 어떤 사람은 여러 가지 장식품을 얻기 위해 몇 번이나 삼퇴를 구실로 장식품을 많이 달라고 한다. 진상을 제대로 알고 구도 된 사람을 제외하고는 우리가 인터넷에 보낸 삼퇴 명단과 인원수도 과장된 것이며 대법 자원도 낭비되는 것이다. 이런 물건을 배부하기 전에 진상을 똑똑히 알리기를 제안한다. 또한, 개인적으로는 휴대전화기 줄, 열쇠고리 등 장식품에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란 글을 새기면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션윈만회를 볼 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란 족자를 건 후 5개 불(佛)의 형상이 나타난 프로그램을 볼 수 있다. 그러므로 이 다섯 글자를 새겨놓은 물건을 아무 데나 놔두면 안 된다.
그리고 또 적지 않는 수련생들이 이 항목에 대해 의견이 서로 다른데, 나는 관련되는 수련생을 직접 마주하여 말을 해야지 뒤에서 지적하고 논의하여 서로 간의 간격이 커지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어떤 수련생은 한편으로는 찬성하지 않으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그런 장식품을 달라고 한다. 나는 여기에 수련의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저 이 항목에 참여하는 수련생의 부족점은 밖을 향해 보고 밖을 향해 찾는 것이라고만 강조해서는 안 된다. 우리 모두 생각해봐야 한다. 우리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란 글이 새겨진 아름다운 장식품을 보았을 때의 첫 생각은 무엇인가? 나의 첫 생각은 ‘정말 좋다. 나도 하나 간직하고 싶다.’는 것이었다. 나는 정말로 간직했다. 어떤 때는 이런 생각도 나왔다. 갖춰진 편리한 조건을 이용하여 가까운 수련생에게 줘서 진상을 알릴 때 사용하라고 하고 싶거나 친척과 친구(이미 진상을 알고 있다.)에게 좀 주고 싶었다. 나는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 이렇게 하려는 사람이 한두 명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했다. 그럼 우리 생각해보자. 사람을 구하는 이 신성한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람 마음을 섞어놓았는가? 사람을 구하는 효과가 떨어지지 않겠는가? 만약 아직 이런 닦아내지 못한 사람 마음이 있으면 좋지 않은 현상이 나타나지 않겠는가?
모순이 나타나는 것은 고립적인 것이 아니면 수련생 어느 한 명 혹은 몇 명의 부족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 항목과 관련되는 수련생들은 법에서 점차 바로 잡을 수 있으나, 모순이 해결되지 않고 지지부진한 것은 모두 그 몇 사람의 부족점만 보았기 때문이 아닌가? 모두 어느 정도의 탐욕심, 환희심, 남달리 특별한 주장을 내세우려는 마음이 있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중생의 이런 욕망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이리하여 속인은 이 물건이 좋다고만 생각하고 표면에 새긴 글의 작용을 중시하지 않는 것이 아닌가?
사실 이런 물건은 다만 호신부의 작용을 할 뿐 진상을 똑똑히 알릴 수 없으며, 수련생들이 진상을 알릴 때 사용하는 보조품에 불과하니 이런 것들을 잘 사용하고 바로 사용해야 사람을 구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진상 소책자, ‘9평공산당’, 션윈 CD, 진상 CD 등이야말로 가장 기본적이고도 직접 진상을 분명하게 알릴 수 있으므로 우리가 마땅히 사용해야 할 것이다. 진상을 명확하게 알려야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사실 대담하게 대법 항목을 책임지는 수련생들은 쉽게 해내는 것이 아니고, 모두 어떻게든 더욱 많은 중생을 구하려는 생각뿐이며, 수련생들이 감당한 것은 아주 큰 것이다. 다른 사람이 볼 수 있는 것도 있지만 보이지 않는 고생이 더 많다. 한 개 항목에 부족점이 나타나는 것은 정상적이니 본 사람은 모두 적극 원용하고 제때에 바로 잡을 책임이 있다. 연초에 큰 규격의 종이를 대량 구입한 일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나를 포함한 많은 수련생은 참여한 수련생의 결점만 지적하였으나, 어떤 수련생은 정념으로 이 일을 대했다. 수련은 바로 자신의 이 마음을 수련하는 것이다. 어쨌든 법에서 전체를 원용하고 사부님의 요구를 원용해야 하며, 나타난 모순을 수련인의 선으로 대해야 한다.
개인이 체험이니 부족한 곳은 원용하여 보완해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0/26378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