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용석
[밍후이] 내가 본 한 가지 현상은 보편성을 띠지 않을 수 있지만, 확실히 적지 않은 수련생들에게 이러한 현상이 있으므로 여러분과 교류하고자 한다.
수련 시간이 짧지 않은 어떤 노 수련생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일부 문제에 대한 견해에 여전히 변화가 없다. 여기에는 자신이 겪은 마난, 수련생 사이의 모순, 협조인에 대해 형성된 오래된 관념, 정법 수련에 대한 일부 교란 등이 포함된다. 개인적으로 이는 수련인에 대해 말한다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대법 수련을 하기에 층차제고가 상당히 빠르다. 심성이 제고되고 용량이 확대됨에 따라 많은 견해가 변화를 발생할 수 있으며, 더욱 포용성이 있고, 법에 대한 이해도 승화될 것이다. 과거의 견해를 완전히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거의 견해에는 현재에 비해 아주 큰 국한성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문제에 대한 견해가 장기간 변화가 없다면 이 문제에서 우리에게 줄곧 제고가 없음을 설명하는 것이 아닐까? 자신이 어디에서 잘못하고 있는지 찾아보아야 하지 않을까? 수련은 아주 엄숙한 것으로서 제고하지 않으면 퇴보하기 마련이므로 이것은 작은 일이 아니다.
지난 날 나는 자신이 늘 법을 얻은 것이 아주 행운이라고 여겼다.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행운이라는 것은 아주 큰 우연성이 있다고 여기는 것이다. 그런데 법을 얻은 이렇게 큰 일이 어찌 완전히 우연의 일치일 수 있겠는가? 우리가 사부님과 인연을 맺을 때 사부님의 승낙이 있었다면 사부님은 틀림없이 우리에게 대법을 얻을 기회를 주셨을 것이며 이는 필연적인 것이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정법시기 대법제자로 될 수 있음은 절대로 우연한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법을 얻으러 온 것이 아니다. 우리가 그냥 법을 얻으러 왔다면 우리가 법을 얻을 수 있을지도 알 수 없다. 우리의 진정한 사명은 조사정법, 중생 구도이다. 사부님은 법을 우리에게 주셨다. 우리가 자신의 사명을 완수할 수 있는지, 일을 어떻게 하는지는 우리 자신을 보아야 한다. 사부님은 우리 때문에 온갖 걱정을 다 하고 계시는데 우리는 사부님께 떳떳할 수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나는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사명을 완수하여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반드시 해낼 수 있기를 바란다.
개인의 깨달음으로서 부당한 곳은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2년 10월 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6/2637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