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동북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와 남편은 각각 2006년과 2008년에 대법 수련을 시작했다. 일은 2010년 3월 20일에 발생하였는데 아침에 남편이 갑자기 제대로 서지 못하기에 급히 그를 부축하여 침대로 올라가게 했다. 바로 이러는 사이에 그의 오관(五官)은 변형되었고 침을 흘리면서 반쪽 신체가 감각을 잃었다. 나는 그를 부축하여 침대 머리맡에 기대게 한 다음 잠깐 손을 놓자 그의 몸이 곧 오그라들더니 침대에 쓰러졌다. 이때의 그의 모습은 살결이 처지고 아직 50세도 되지 않은 그가 갑자기 70살처럼 보였다.
일은 갑자기 들이닥쳤고 전 과정도 3분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우리 둘은 사부님과 법에 대한 믿음에 따랐으므로 추호의 당황함도 없었다. 나는 그와 조용히 법에서 교류하였다. 비록 그 때 그는 말을 할 수 없어 그저 엉엉하는 소리를 낼 뿐이었지만 그의 표정으로부터 정념이 아주 강함을 보아낼 수 있었다. 내가 말하기를 “두려워 말아요, 소업(消業)하는 거니까 좋은 일이에요!”라고 하자 그는 머리를 끄덕였다. “아주 맹렬하게 왔네요!”라고 나는 반 농담 삼아 말했다. 그는 그렇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였다. 동시에 나도 아주 엄숙하게 눈앞에 발생한 일체를 대하면서 그에게 지금 일의 발전은 완전히 당신의 정념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그에게 ‘논어’(論語-전법륜의 서문)를 외워 주었고 동시에 그에게 말했다. 집에 수련하지 않는 속인은 중공의 거짓말에 기만당했고 또 이웃이 병업관을 넘지 못하고 먼저 간 것 때문에 극히 나쁜 영향을 빚었기에 그들은 대법 수련을 그다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어쩌면 당신에게 문제가 나타난 것 때문에 친척과 친우들을 대법과 대립하게 할 수 있고, 심지어 철저히 그들을 훼멸되게 해 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우리는 대법에 먹칠해서는 안 되며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것은 영원히 제1위인 것이라고.
나는 끊임없이 법리상에서 그에게 말해주었고 그도 조용한 표정으로 나와 교류하였다. 다행하게도 그의 의식이 완전히 청성했고 나에게도 한 오라기 사람의 염두가 없었다. 사부님과 법에 대한 비할 바 없는 확고한 믿음과 동시에 수련생의 정념도 믿으면서 그를 일깨워 주었다. 어떻게 괴롭든 모두 사부님께 청하는 것을 잊지 않고 사부님께서 안배하신 길로 가며 다른 것은 전혀 승인하지 않았다.
바로 이렇게 대략 반 시간 정도 흘렀다. 우리 둘은 또 20분간 발정념을 하였다. 나는 그를 다시 침대에 기대게 하고는 법 공부를 시작하였다. 전날 공부한 전법륜을 이어서 제6강을 공부했다. 비록 그의 발음이 분명하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그더러 읽게 하였다. 막 두어 마디 읽자 그는 하품하기 시작하였다. 입을 열고 다무는 데에 따라 그의 손이 움직거렸다. 그냥 읽어 내려가니 손을 다리 위에 놓을 수 있었다. 계속 읽으니 손을 들 수 있었고 손을 올릴 수 있었다. 나중에 격동된 그는 주먹으로 나의 어깨를 아프게 때리는 것이었다. 짧은 몇 분 사이에 그는 정상으로 돌아왔다. 전후 두 번의 변화는 그 빠르기가 그야말로 사람을 불가사의하게 만들었고, 나로 하여금 수련 가운데서 또 한 번 대법의 신기함과 초상(超常)함을 목격하게 하였다.
이어 아침 식사를 하고 나서 침실 문이 안으로 잠겨 있는 것을 갑자기 발견하게 되었다. 종래로 없던 일이라 괴상하게만 여겨졌다. 우리 둘은 한나절 애썼으나 안 되었고 발정념을 해도 안 열렸다. 갑자기 그가 ‘자물쇠 여는 회사’를 부르라고 말했다. 나는 또 이상함을 느꼈다. 말하는 사이에 그가 또 바로 서지 못했는데 다만 먼저번 보다는 그렇게 엄중하지 않았을 뿐이다. 나는 급히 그를 다른 방에 부축해 가서 함께 ‘논어’를 외웠다. 얼마 후 자물쇠 여는 회사에서 사람이 와서 문을 열어 준 후에도 우리는 계속하여 법 공부를 하였는데 그가 먼저 제6강을 이어서 읽었다. 과정에 그의 신체 변화에 주의를 돌리지 않고 일심으로 법 공부를 하였다. 제6강을 다 읽고 나자 그의 온몸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었다.
이튿날, 나는 이 일을 남동생에게 말했다. 속으로는 법을 실증하는 것으로 생각했고 더욱이 이 일을 계기로 그가 앞으로 대법 수련에 입문할 수 있는 기초를 닦게 하려고 생각하였다. 누가 알았으랴, 동생은 병원에 가서 검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이었다. 우리를 설복할 수 없음을 보자 나의 시댁에 연락을 주었고, 그들은 권해도 소용없는 것을 보고는 심지어 남편을 묶어서 병원에 보내겠다고 하였다. 어쩔 수 없게 된 상황에서 나는 생각했다. 병원에 가서 안 될 것도 없지, 검사 결과가 나오면 당신들이 뭐라고 하는가 보자. (쉽게 발견되지 않는 쟁투심이 있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를 데리고 병원에 가서 뇌 CT 검사를 하였다. 검사결과가 나온 것을 보니 야단났다. 남편이 수련하기 전에 ‘다발성 뇌혈전’ ‘뇌동맥 경화’ 등을 앓았는데 수련 후 완전히 나았었다. 검사 결과는 원래 병소의 기초에다 또 새로운 혈전 막힘점이 생겼는데 상황이 아주 심각하였다. 나는 속으로 더욱 준엄한 고험이 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시에 이곳에 오려고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후회하였다. 그의 막막해하는 눈빛을 바라보면서 생각했다. 조금만 조심하지 않다간 후과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하지만 그는 법을 얻은 지 겨우 1년 남짓할 뿐이어서 법리상에서 진정으로 수련의 엄숙함과 복잡함을 인식할 수 있을지?
나는 먼저 자신을 조절한 다음 그와 교류하였다. 진정한 대법제자라면 병이 없고 일체는 모두 가상을 연화하여 당신을 고험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와 말하였다. 지금에야 그날 아침 왜 문이 안으로 잠겨 졌는지를 알게 되었다. 사존님께서 우리에게 이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하면 아마 수련의 문밖에 갇혀 있을 것이라고 점화해 주신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병원 복도에서 교류하고 토론하였다. 법리가 분명해 짐에 따라 그의 정념도 갈수록 강해졌다. 그는 집에 전화를 걸었다. 자신의 신체는 아무런 문제도 없음을 강조하면서 그들이 시름하지 않기를 바랐다. 그런 다음 우리는 병원에서 갈라져 정상적으로 출근하였다.
오늘까지 우리는 위대하신 사존님의 끊임없는 가호 하에 줄곧 건강하고 평온하게 수련의 길에서 걸어가고 있다.
문장발표: 2012년 10월 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0/1/26349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