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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 평지에서 나는 듯이 달리는 차

글/대륙대법제자 신성(新生)

[밍후이왕] 오늘 나는 여러분에게 내가 친히 겪은 신기한 이야기를 서술하련다. 비록 일은 10년이 지났으나 어둠 속에서 ‘평지를 나는 듯이 달리는 차’의 너무나 놀라운 장면은 오늘도 여전히 나의 뇌리 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

그것은 2003년 2월 6일 중국 신년 정월 초엿새였다. 어둠이 내리고 화려한 등불이 밝혀지기 시작할 때 나는 혼자서 친구의 렉서스400 승용차를 몰고 점을 치는 선생님을 데리러 갔는데 약속대로 나오면 함께 앉아가려 했다. 점심 술자리에서 몇 잔을 더 마셨기에 술이 덜 깨어 차에 타고도 뜻밖에 안전띠 매는 것도 잊고 있었다! 그 선생님은 교외의 새로 지은 주택단지에 살았는데 주위는 모두 농촌 주거였고 새로 건설한 큰길만이 그곳으로 통했다. 길은 통행이 아주 적었다. 나는 그곳 도로 사정을 잘 알지 못했기에 가로등 아래로 차량과 행인들이 적어지는 것을 보고 속도를 높였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 100km에 달했다. 누가 알았으랴, 새로 보수하던 길은 완공되지 않았고 단지 절반을 보수하고 가로등도 절반만 설치하였다. 길 끝은 깊고 큰 구덩이였고(물론 나는 나중에야 알았다.) 길 가운데는 바리케이드도 설치하지 않았으며 길옆에 표지판만 세워졌을 뿐이었다.

당시 내가 기다리는 그 선생님은 길옆에 서서 나를 향해 손을 흔들며 외쳤으나 차의 속도가 너무 빨라 나는 듣지 못했다. 이어 일어난 일은 말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추측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 틀림없이 도랑 밑에 떨어져 차는 부서지고 사람은 죽었을 것이다. 그렇다. 속인의 이치로 말하면 그것은 절대 벗어날 수 없다! 당시 나는 브레이크를 밟을 생각조차 못했는데 차는 큰길을 따라 공중을 가로질러 날아갔다.

1~2초나 지났을까 갑자기 내가 어둠 속에 있음을 알게 됐다. 무심코 액셀을 밟았으나 차는 움직이지 않았고, 시동을 걸려고 해도 반응이 없었으며, 차 문을 열려고 했으나 도리어 단단히 잠겨 있었다. 차창을 통해 사방을 둘러보고 나서야 놀랍게도 차가 고구마밭에 멈춰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때 나는 입에서 선혈의 짠맛을 느꼈고 차 사고가 난 것을 마침내 알게 되었다. 그러나 당황하지 않고 머리와 사지를 움직여 보니 신체가 모두 정상인 것을 알았으며 서둘러 나를 기다리고 있을 그 선생에게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왜냐하면 그는 나와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음을 알기 때문이었다.

몇 분 지나지 않아 그가 뒤쫓아 왔는데 밖에서 차 문을 열어 주었고 120에 전화하여 나를 병원에 보냈다. 다행히 검사결과는 경상을 입었을 뿐이었다. 안전띠를 매지 않았기에 머리가 핸들에 부딪쳤고 입술이 터져 병원에서 즉시 꿰맸으며 당일 저녁 집에 돌아왔다. 추락한 곳의 토질이 연하였기 때문인지 그 렉서스 승용차도 그렇게 큰 손상을 입지 않았는데 다만 정면 범퍼가 조금 손상돼 아내에게 몰고 가서 수리하라고 부탁했다.

시종 나의 옆에서 같이 있었던 그 선생님은 저녁 내내 “너무 신기하다, 너무 신기하다, 정말 믿기 어렵다!”며 계속 중얼거렸다. 후에 그는 또 나를 위로하며 말하기를 “동생, 너는 큰 난에도 죽지 않았으니 미래에 틀림없이 복이 있다!”라고 했다.

그날 저녁 나는 그 곳의 상황을 똑똑히 보지 못했기에 다시 한 번 직접 가보고 싶었고 동시에 나를 보호한 신령을 추모하고자 이튿날 아침 아내가 운전하는 차를 타고 함께 사고 지점에 갔다. 차를 큰길 끝에 멈추고 내려서 눈앞의 크고 깊은 구덩이를 보자 자신도 모르게 경악했다. 정말 깊고 넓은 구덩이였는데 깊이는 대략 5~6미터이고 아래는 울퉁불퉁한 돌에 초목이 무성하였으며 게다가 나의 발아래 맞은편은 곡식 밭으로 7미터 너비는 족하였다. 어쩐지 어제 저녁 그 선생님이 너무 신기하다, 정말 믿기 어렵다고 연속 말하더라니! 이때 옆에 있던 아내도 얼떨떨하다가 정신을 차리고는 이것은 정말 하늘이 보호해 주심인데 감사를 드려야 한다. 빨리 부처님께 절을 하라고 말했다.

정말 한마디 말이 미혹 중의 사람을 깨닫게 한다! 이때 나는 갑자기 일념이 나왔다. 그렇다, 부처님을 제외하고는 누가?? 아니다! 나의 사부님을 제외하고 누가 이렇게 큰 법력이 있으며 이렇게 큰 신적을 나타낼 수 있겠는가? 그때 나는 사당(邪黨)의 강제적인 ‘세뇌(洗腦)‘로 인해 이미 수련을 정지(停止)하였는데 대법을 떠난 지 여러 해가 되었지만 영혼 깊은 곳에서는 아직도 내가 마치 대법을 믿고 있는 것 같음을 나 자신도 알고 있었다.

갑자기 나의 마음은 뜨거워졌고 동시에 무릎을 꿇었다. 그렇다, 만약 친히 겪지 않았다면 누가 이러한 일을 믿겠는가? 누가 차체 길이가 5미터이고 차 중량이 2톤이 넘는 렉서스400 승용차가 평지에서 7미터 너비의 도랑을 날아지나 온전하게 지면에 내릴 수 있고 또 사람과 차가 안전할 수 있다고 믿을 수 있겠는가?

“사부님이시여!” 나는 두 손을 허스(합장)하여 가슴에 놓고 금방 한 마디 외치고 목에 무엇에 걸려…… 캄캄한 어둠 속에서 한 거대한 손이 내가 거의 지옥에 떨어지려 할 때 나와 차를 함께 평평한 건너편 기슭[對岸]에 대어 안전한 곳에 받쳐 올려주셨다. 그것은 사부님의 거대한 손이며 그것은 바로 가장 위대하고 자비하신 사부님이시다! 만약 내가 당시 의연히 진정한 대법제자라면 말하기도 좋고 이해하기도 좋지만 그러나 문제는 당시 나는 이미 수련하지 않았는데 어찌 사부님이 아직도 나를 관할하시는가? 관할하실 뿐만 아니라 생사의 고비에서 나의 목숨을 구하셨다! 인간 세상에 어디 이렇게 자비하신 사부님이 계시는가! 여기까지 생각하니 나는 격동되고 부끄러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그 몇 년간의 수련을 포기한 시기를 회상해보니 나는 사실 생명에서 가장 귀중한 것을 잃어, 사는 것이 매우 고생스러웠고 사람이 마치 뿌리 없는 부평초처럼 변했다. 중간에 나도 여러 번 돌아서고자 생각했으나 늘 자신이 사부님과 대법을 배반했다고 느껴 사부님께선 다시는 나를 관계하시지 않으리라……눈앞의 이 신기한 차 사고는 나더러 끝내 알게 했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선 사실 계속하여 나의 신변에 계시며 계속 내가 각성할 것을 기다리셨고 내가 돌아올 것을 기다리셨다! 사부님의 눈에는, 마치 길을 잃은 애처럼 이전에 잘하지 못한 그것은 다만 사당의 미혹으로 인해 굽은 길을 걸었고 곤두박질한 것일 뿐이었고, 사부님께서는 내가 양심이 아직 남아 있고 불성이 아직 있는 것을 보시고 이 생사위난의 고비에서 자비로우신 손을 내밀어 나를 구해주셨다! 나는 갑자기 내가 이번에 부닥친 차 사고는 사실 사악한 구세력이 안배하여 목숨을 빼앗으러 온 것인데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손을 내밀어 또 한 번 나를 구해주셨고 나를 마귀의 손에서 빼앗아 오셔서 나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주신 것임을 깨달았다.

이것이 바로 내가 친히 겪은 ‘평지에서 나는 듯이 달리는 차’의 신기한 이야기이다. 바로 이번 차 사고 이후 나는 다시 사부님의 설법을 받들고 다시 수련의 행렬로 돌아왔다. 이번 차 사고를 거쳐 나는 자신의 인간세상의 일체, 자기의 생명을 포함하여 모두, 사부님께서 하사한 것임을 더욱더 깊이 알았다. 금생에 연분이 있어 법을 얻을 수 있는 것이 바로 역사상 사부님과 체결한, 즉 우주의 말겁이 오기 전에 조사정법하고 창생 구도하는 신성한 서약을 실행하기 위함이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27/26205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