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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조하고 협력하는 과정에서 자신을 진수(眞修)

글/ 우한(武漢) 대법제자

[밍후이왕] 내가 이야기하려는 것은 처음 협조하는 데 참여한 과정에서 한 단락 수련경험이다. 특히 수련생 사이에 심한 간격이 생기고 격렬한 모순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자신을 한 수련인으로 여기고 모순의 소용돌이 속에 빠지지 않고 진정으로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자신의 문제를 찾으며, 따라서 법으로 자신을 귀정(歸正)하고 법에서 제고하였는지 그 한 단락 수련과정을 말해보려 한다.

1. 진정으로 참음(忍)을 해내다

2012년 5월 1일 오전, 갑자기 한 정보가 내 머릿속으로 들어왔다. 우리 지역의 한 협조를 책임진 수련생이 타 지역에 한동안 가게 됐는데 아마 내가 그녀가 책임졌던 협조인 역할을 해야 할 것 같았다. 그때 나도 별로 마음에 두지 않았다. 3,4일 뒤 단체 법공부에 참가해 법공부가 끝난 뒤 이 협조인 수련생이 말했다. 5월 1일 오전 타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아들이 엄마가 옆에 한동안 있어주기를 바란다는 전화가 왔고, 어느 수련생이 그녀의 일을 대신할 것인지를 꺼냈다. 그때 나는 속으로 놀랐으나 말은 하지 않았다. 아니나 다를까 수련생들은 모두 내가 현지의 협조 일을 이어나가도록 추천했다. 나는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자고 생각해 사절하지 않았다. 그러나 임시로 해야 한다는 생각을 품고 정기적으로 협조팀의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 나는 이 법공부 팀 역시 사람을 용련(熔煉)하는 좋은 환경으로 느껴졌다.

한동안 지나 이 수련생이 또 우리 지역으로 돌아왔고 나는 계속해서 그녀의 협조 일을 대신했으며 그녀는 다른 항목을 책임졌다. 그러나 나의 느낌에 매번 단체 법공부할 때 전과 같이 그렇게 기뻐하지 않았으며 법공부가 종결된 후 늘 혼자서 즐겁지 않은 표정으로 일찍 자리에서 일어났다. 나 자신도 사람의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생각했는데 그 후로 그녀와 왕래할 때 고려하는 마음이 겹겹이 생겼다. 또 다른 사람의 느낌을 돌보지 않고 자신을 수련하는 것에 중시를 돌리지 않아 사악이 틈이 생기자마자 뚫고 들어왔고 우리 사이에 모순을 만들어냈다.

지난 해 10월 초 우리가 함께 법공부를 마치고 교류할 때 이 수련생은 협조하는 일에서 크게 나를 향해 질책했다. 그가 말하기 전에 나 스스로도 틀렸음을 알고 있었고 반복적으로 그녀에게 일의 경과를 해석했다. 그러나 정말로 그녀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몰랐고 여러 사람 앞에서 볼품없이 나를 내리 눌렀다.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한 단락 법이 기억났다. “그러나 흔히 모순이 생길 때, 사람의 심령(心靈)을 자극하지 않으면 소용없고 쓸모없으며 제고하지 못한다.” 그때 나는 참지 못하고 마성이 크게 일어나 몸을 일으켜 방에서 나가버렸고 더는 그녀와 말하지 않았다.

이튿날 아침 7시 경에 이 수련생은 또 전화로 나와 일에 관해 토론하자고 했다. 수련생을 구출하는 일이라 전화로 설명할 수도 없었지만 나는 어제 저녁 일로 오해가 생겨 시간이 없다고 미루고 전화를 끊어버렸다. 그녀는 재차 전화를 걸어 나를 일깨워주었다. 뜻인즉 나에게 기타 수련생에게 세뇌반에 가서 근거리 발정념할 것을 통지하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알아듣지 못했고 심한 오해만 더해갔다. 나중에 일의 전반을 알게 된 후 내가 재차 “다른 사람이 나의 잘못을 지적할 때, 그것이 오해로 인한 것이라도 화를 내지 않고 오히려 상대방이 나의 문제를 질책해주어 끊임없이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으나 그녀는 여전히 여러 사람 앞에서 나를 질책했고 기타 수련생 앞에서 나의 많은 것이 잘못됐다고 말했다. 그리하여 수련생들은 그녀의 한쪽 말만 듣고 전부 내가 이 협조 일을 하는 게 적당하지 않다고 여겼다.

그 후 법공부 팀에서 법공부할 때 다른 한 협조를 책임진 수련생이 완곡하게 우리 두 사람에게 말했다. “당신들은 돌아가서 팀 법공부를 책임질 수 있는 협조인을 추천해보세요.” 뜻인즉 나에게 이후로 협조 팀에서 물러나라는 것이었다. 그때 나는 태도를 밝혔다. “추천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수련생이 협조를 책임진 시간이 길고 더욱 적합하니 내가 물러날 것입니다.” 그런데 이 수련생은 여러 수련생 앞에서 또 나를 엄하게 한바탕 질책했다. 게다가 정서도 매우 격동됐고 투쟁하고 비평하는 대회 같았다. 말하는 것이 머리와 꼬리가 없고 단장취의였으며 마치 모두 다른 사람이 잘못한 것 같았고 그녀 자신의 문제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다. 그때 나는 매우 억울하게 느껴졌고 더욱 받아들이기 힘들었던 것은 그 중의 한 수련생이(이 수련생 집이 법공부 장소였다) 여러 사람이 쳐다보는 가운데서 핍박해 나에게 열쇠를 내놓으라고 한 것이다. 나를 즉시 법공부 팀에서 문밖으로 쫓아낼 기세였다. 나는 얼굴을 들 곳이 없었고 볼품없이 됐다. 나는 억지로 눈물을 참으며 묵묵히 그곳을 떠났다.

집에 돌아온 후 나의 마음은 괴롭기 그지없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부유한 가정환경에서 자랐다.(가부좌 중에서 나는 자신이 전생에 청나라 공주였음을 보았다.) 결혼 후 남편은 더욱 나의 모든 것을 들어주었고 매우 잘 보살펴주었다. 정부기관에서 30년간 사업하면서 누구든 나를 공경한 태도로 대했고 누구와 이런 모순이 발생한 적이 없었다. 태어나서도 종래로 이렇게 큰 수모를 당해보지 못했다. 자신의 자존심이 근 상처를 받은 느낌이었고 억울한 눈물이 줄 끊어진 구슬처럼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마음속으로 불평이 많았다. 수련생들이 왜 한쪽 말만 듣고 사전에 나와 교류도 없이 일의 전반을 똑똑히 알지도 못하고 결정을 내린 것이 야속했다. 나는 그때 정말로 내심의 억울함을 기타 수련생에게 하소연하고 싶었다. 그러나 또 시비가 생길까 두려웠고 정말로 뼈에 사무치는 아픔이었다. 나중에 끝까지 참지 못하고 내가 비교적 신뢰하는 수련생에게 말했다. 그녀는 법에서 어느 쪽에도 기울지 않고 나에게 어서 모순 중에서 뛰쳐나오라고 말했다. 그 한 동안 나의 마음은 괴롭기 그지없었다. 마음 아픈 이 일을 생각하기만 하면 눈물이 그치지 않고 흘러내렸다.

나중에 나는 마음을 조용히 하고 생각해보았다. 나는 수련인이고 관용을 베풀어야 하며 용서하고 참을 줄 알아야 하며 수련생에 대해 자비로워야 하고 자신의 안을 향해 찾아야 한다. 나는 사부님께서 ‘북미제1기법회설법’의 한 단락이 기억났다. 내가 대법 책을 찾아내 공부하려 할 때 언젠가 이 단락의 법을 베껴놓은 종이를 발견했다. 그 종이가 여전히 책 속에 끼워있었다. “만약 수련하는 사람이 단지 표면상으로만 내려놓고 내심 속으로는 아직도 지닌 채, 한 가지 것을 고수하면서, 당신 자신의 그 가장 본질적인 이익을 다른 사람이 해치지 못하도록 고수하고 있다면,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는바 그것은 가짜 수련이다! 당신 자신의 내심을 움직이지 않으면 당신은 한발자국도 제고할 수 없는바, 그것은 자신을 속이는 것이다. 오로지 당신이 진정하게 내심에서 제고해야만 당신은 비로소 진정하게 제고된다.” 나는 일념을 내보냈다. 나는 사부님의 진수 제자로 되겠다. 나는 연속하여 세 번 보았다. 볼 때마다 심성은 한차례 제고됐다. 이때 자신도 더는 억울하지 않았고 또 원망도 없어졌으며 눈물도 흘러내리지 않았고 마음의 용량도 확대됐다. 그때와 같이 늘 타인을 견제하고 타인에게 상처를 입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이 나올 때마다 사부님의 법은 내 머릿속에 들어왔고 나는 즉시 그것을 제거해야 함을 의식할 수 있었고 조금도 남기지 않았다. 이때부터 나의 마음은 평화롭게 변했다.

얼마 안 돼 다른 한 불법적으로 감금당한 수련생을 구출하는데 충돌이 발생하지 않게 하기위해 나는 다른 수련생을 통해 이 협조인에게 전달하려 했었다. 그러나 전화 통화가 안됐다. 나는 이것 역시 사부님의 배치라고 의식됐다. 내가 한 진정한 수련인으로서 도량이 넓게, 관용할 수 있는지를 보려는 것 같았다. 하여 나는 주동적으로 전화로 이 협조인 수련생을 요청해 구출하는 일을 의논했다.

일이 지난 후 이 수련생도 주동적으로 나에게 사과했다. 나에게 상처를 입혀 죄송하다고 말했다. 나는 평화로운 마음으로 그녀를 안위하여 그녀가 고려하는 마음을 제거하고 서로간의 간격을 제거하려 했다. 수련생을 구출하는 과정에서 나는 주동적으로 그녀에게 협력하여 견고하여 무너뜨릴 수 없는 금강불파의 정체를 형성했다. 여러 수련생의 합심협력과 노력으로 불법 노동교양 결정을 받고 이미 노동교양소에 들어간 지 며칠 되는 수련생을 성공적으로 구출해 낼 수 있었다.

일이 끝나고 나는 늘 생각했다. 만일 법에서 문제를 보지 않고 제때에 대법으로 자신을 귀정하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 홧김에 이 고비에서 끝까지 떨어져 만고의 기연을 잃어버렸을 것이다.

2. 질투심을 제거하다

올해 1월 나와 이 수련생은 또 간격이 발생했다. 그녀와 의논한 두 가지 일은 돌이 바다에 가라앉은 듯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마음속으로 이해되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가 일부 방면에서 나보다 못하다고 여겨졌다. 음력 설날, 나는 집에서 법공부를 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사람은 속인사회 중에서 서로 다투고 빼앗고, 서로 속이고 속이면서 개인의 조그마한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해치는데, 이런 마음을 모두 내려놓아야 한다. 특히 우리 오늘날 공을 배우는 사람은 이런 마음을 더욱 내려놓아야 한다.”

나는 깊이 생각해보았다. 무엇 때문에 간격이 조성되었을까? 왜 내 마음은 일에 봉착하면 곧 평형을 잃는가? 이때 법이 머릿속에 나타났다. “다른 사람이 만약 잘되면, 다른 사람을 위해서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으로 평형을 이루지 못한다.” 이는 사부님께서 ‘전법륜’ 제7강의 ‘질투심’이라는 소절에서 말씀하신 법이 아닌가? 나는 갑자기 밝아졌고 크게 깨달았다. 원래 내가 매우 깊이 감추었던 질투심으로 마음속에 불평형을 조성했다. 나는 알 수 있었다. 수련생이 나에게 어떤 태도로 대하든지 협조하는 과정에서 어떤 결점과 부족함이 있어도 나는 일을 무너뜨릴 수 없으며 반드시 무조건적으로 묵묵히 원용하고 보충해야 했다. 법공부 팀에서 나는 솔직하게 자신이 깊은 뿌리를 파낸 체험을 터놓았고 이로써 매우 빨리 서로간의 선입견을 제거했다. 여러 수련생은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과정에서 갈수록 더 손발이 잘 맞았다.

사부님께서 ‘무엇이 대법제자인가’에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당신들이 서로 협력할 때 사람의 마음이 있기에 서로 간에 마찰이 생기는데, 그것은 수련인의 상태와 과정이며, 결코 당신들 누가 정말로 좋지 못하다는 것이 아니다. 좋은 그 일면은 이미 격리되어 볼 수 없다. 당신들이 보는 것은 영원히 수련이 잘 안 된 이 일면이다. 하지만 당신들은 자비심을 품지 않아서는 안 되며 고정적으로 사람을 보지 말아야 한다. 내가 재삼 말하는데, 좋은 일면은 당신들이 보지 못하며 저쪽은 이미 아주 좋아졌고 표준에 도달하였다. 표준에 도달한 것은 어떤 모양인가? 신의 표준이다. 그가 잘 수련하지 못한 그 일면은 표면으로 갈수록 좋지 않음을 드러내고 있지만 그는 이미 아주 잘 수련했다. 희망하건대 여러분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당신들 이 환경을 소중히 여기라. 당신들이 걷는 길을 소중히 여기는 이것이 바로 당신 자신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여기까지 서술하면서 나는 자신이 사부님의 제자인 것이 다행이라 생각됐고 사부님의 은택에 감격스럽기 그지없다. 나는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되어 수련의 최후단계에 느슨히 하지 않고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환경을 소중히 여겨 조사정법 중에서 우리의 역사적 사명을 완성할 것이다.

문장발표: 2012년 8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언행으로 대법을 실증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7/26127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