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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순 속에서 무조건 안으로 찾음

글/산둥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1년 동안 모순 속에서 안으로 찾은 체득과 정념으로 신사신법하는 가운데 발생한 신기한 일을 수련생들과 교류하여 공동 정진하고자 한다.

모순 속에서 무조건 안으로 찾다

올 초, TV 마귀의 교란을 받아 한동안 정진하지 못했다. 사실 고민되었지만 스스로 벗어날 힘이 없었다. 노 수련생들과 단체 발정념을 할 때 손 모양이 늘 기울어져 수련생들이 나에게 손을 세우라고 일깨우고, 반복하여 일깨워주었는데도 나는 잘 안 되었다. 후에 나는 그 수련생이 나만 보면 발정념을 하는 작용이 도달하지 못한다고 여기는 것 같았다. 왜냐하면 나 스스로 상태가 아주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기분 역시 좋지 않았기에 그가 끊임없이 일깨워주는 게 아주 귀찮게 여겨졌다. 그래서 나는 몸을 돌려 그 수련생이 나의 손 모양을 보지 못하게 한 다음 발정념을 마쳤다. 그런 뒤에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일어나 얼굴에 언짢은 표정을 담고 돌아갔다.

모순은 이렇게 발생하였다. 아주 가까운 거리였는데도 그 후에는 열흘이 넘도록 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안으로 자신을 찾아야겠다는 것은 생각지도 않았다. 오히려 노 수련생의 한 무더기 좋지 않은 점들만 보였다.

어느 수련생이 나에게 며칠 동안 왜 발정념 하러 오지 않는지 물었다. 그래서 그에게 나의 ‘억울함’을 호소하면서 모모 수련생은 누구의 발정념 상태가 좋지 않은 것을 보고 소리 없이 가지해 주며 도와준다. 그렇게 하는 것이야말로 제대로 된 것인데, 늘 지적하면 다른 사람이 입정하는데 영향을 준다고 했다. 그런데 그는 나를 ‘동정’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나에게 안으로 찾아보라고 일깨워주고는 떠나는 것이었다.

나는 그제야 비로소 명석하게 문제를 정시하면서 종이와 필기구를 들고 안으로 찾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한편으로 자신의 안으로 찾으면서 한편으로 상대방을 찾았는데 잘못되었음을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보고 일에 부딪히면 무조건 자신을 찾으라고 하셨다. 그래서 그 후에 무조건 안으로 찾는 것을 종이에 썼다. 그 결과 나에게 좋지 않은 사람 마음과 대법표준에 부합되지 않은 곳을 많이 찾았다. 예를 들어, 관념 속에서 늘 노 수련생이 오성이 차하여 평소에 교란에 부딪히면 발정념만 하고 그 원인을 찾지 않는다고 여겼다. 하지만 다른 방면으로 보면 노 수련생이 발정념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나에게 허영심, 명을 구하는 마음, 수련 잘 못함을 다른 사람이 알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었다. 게다가 노 수련생이 다른 사람에게 나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기에 그를 원망하는 마음이 생겼다. 또한 좋은 말을 듣기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고 몇 년 동안 발정념을 중시하지 않아서, 장기간 이러한 마난에 교란되는 상태에 처해 있었다. 발정념을 할 때 수련생이 늘 일깨워주었는데도 나는 마땅히 바로잡아 고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련생이 집중하여 발정념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수련생은 선의로 일깨워주었지만 오히려 그를 수다스럽다며 귀찮아했고, 수용하는 마음이 부족하였으며 더욱 주요한 것은 수련생과 모순이 생겼을 때 아무것도 관계하지 않았다. 대법제자 정체를 생각하지 않았기에 간격이 생기면 구세력의 요소는 빈틈을 타고 교란과 박해를 진행할 것이다.

나 자신에게서 한 무더기 문제를 찾아낸 후 정말로 노 수련생을 볼 면목이 없었고 정말로 부끄러워 몸 둘 바를 몰랐다. 이 며칠 그를 상대하기도 싫어했던 것을 생각하면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내심으로부터 노 수련생에게 미안했다.

저녁에 나는 한없는 미안함과 진심을 가지고 수련생 집에 찾아갔더니 생각지도 못하게 내가 말하기도 전에 노 수련생은 “지난번에는 모두 내가 잘못했어요. 노인은 잔소리하기 좋아하는데 마음에 두지 마세요.”라고 말하였다. 나도 수련생에게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감수와 체득을 이야기해 주었다. 사부님의 안배에 감사를 드리고 나를 안으로 찾을 수 있도록 일깨워준 수련생에게도 감사하다. 나는 그 후부터는 문제에 부딪히면 우선 대법수련생의 법보인 ‘안으로 찾는’ 것을 생각했다.

신사신법하여 속인의 의지하는 마음을 제거하다

한번은 수련생을 도와 프린터를 검사했더니 고장 원인이 c000로 나타났다. 일하는데 집착하다 보니 문제가 나타난 후 먼저 전자수첩을 찾아보았고, 그 뒤에는 서비스센터에 전화했으며, 유지보수 센터에도 전화 문의를 하였다. 그렇게 하면서 30분이 넘어도 발정념을 하거나 사부님께 빌어야겠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정말로 대법 일을 하는 것을 일하는 것으로만 생각했지 대법 일을 하는 과정 역시 마음을 닦는 과정임을 잊고 있었다.

그 뒤 정말로 방법이 없자 유지보수 센터에서는 기계를 보내면 검사해주겠다고 했다. 왕복하는 데 며칠 걸리고 대법 자원까지 낭비한다는 것을 생각해서야 비로소 사부님께 기계를 정상 운행해 달라고 빌어야겠다는 생각이 났다. 십분 후에 다시 열어보니 일체가 정상이었다. 이렇게 초상적인 현상에 속인은 불가사의하다고 여겼다. 하지만 우리 대법제자들은 사부님이 늘 곁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백분의 백으로 신사신법하고 정념이 충분하다면 수련 중에서 어떠한 어려움에 부딪혀도 우리 모두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흔히 자신을 작게 보거나 속인보다 더 낮게 낮추고는 한다. 그리고 속인에게 의지하는 마음이 있어서는 안 되는데 이러한 사례는 아주 많다. 예를 들어, 어느 한 프린터 기종은 종이 상자에서 쉽게 종이가 끼이는데 한 무더기 낭비한 종이를 보면 마음이 몹시 아팠다. 수련생들이 돈을 모으는 것은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인데 이는 낭비가 아닌가? 나는 프린터와 소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는 나의 상태를 조정하였다. 자비를 가득 품고 그에게 대법제자에게 선택된 게 얼마나 행운인지 알려주었다. 대법제자와 잘 배합하여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며, 너도 대법에 동화되러 왔는데 반드시 잘해야만 비로소 공덕이 무량하고 비로소 아름다운 미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와 소통하면서 나는 중생에 대한 동정이 자발적으로 우러나오면서 눈물이 얼굴을 적셨다. 나는 정말로 그것이 살아있는 생명으로서 내가 말하는 진상을 듣고 있다고 여겼다. 그리하여 그 후부터는 종이가 끼이는 현상이 거의 없어졌다. 나는 대법수련인의 자비와 진념이 그 생명에 감동을 줌으로써 선택을 정확하게 하게 한 것으로 생각한다.

문장발표 : 2012년 8월 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8/8/26129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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