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지린 (吉林)성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8년 6월에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다. 2005년 5개월간 색욕이 엄중해서 낡은 세력에게 박해의 구실을 주어 붙잡히게 되었다. 당시 자신의 정념이 부족하여 자신이 대법에 부합되지 않은 일을 한 이상 당연히 이렇게 감당해야 한다고 생각하여 감옥에 납치되어 박해를 받으면서 감옥의 고압 하에 사악과 타협하고 말았다. 지금은 이미 돌아온 지 4년이 된다. 그 사이 줄곧 ‘세 가지 일’을 열심히 했는데, 특히 매일 대량으로 법 공부하고 발정념을 하였다. 하지만 박해받은 그늘은 줄곧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귀신과 요귀처럼 마음속에서 맴돌았다.
주위의 수련생들이 박해당하는 것을 보거나 들을 때마다 즉시 자신을 돌아보며 이런 수련생들과 접촉이 있었는지. 자신이 ‘선색(線索)’을 사악에게 남겨 놓치 않았는지를 자세히 생각하곤 했다. 매일 밍후이왕의 ‘대륙종합소식’을 주의해 보면서 각지에서 납치된 수련생들은 어떤 상황에서 납치되었는지를 보았고, 나는 어느 방면에 주의해야 하는지를 생각했다. 때로는 아직도 감옥에 갇혀있는 꿈을 꾼다. 나는 항상 마음이 매우 피곤하고 몹시 힘들다는 느낌이 든다.
자신의 ‘두려워하는 마음’ 과 사악에 대한 ‘공포심’을 제거하지 못 했기에 어떤 때 수련생들이 ‘세 가지 일’을 잘 하는 것을 보면 질투심이 일어났고, 수련생들이 수련하여 버리지 못한 사람 마음을 찾아내면서 표면상으로는 동수에게 지적하여 주지만, 마음속으로는 도리어 그렇게 많은 사람 마음을 제거하지 않으면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질투심에 따르는 것은 곧 악념으로서, 사실은 마성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제구실을 못하는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나에게 이렇게 많은 더러운 사람 마음이 있고 정념도 부족한 것을 보시고 부단히 점오하시면서 나로 하여금 생활 중에서 부딪히는 일 중에서 이러한 마성을 폭로하고 그것들을 제거해 버리게 하셨다.
발정념 중에서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대량의 사악이 나의 정념을 통해 소각되는 것을 보게 하셨고, 내가 자신의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면 사부님께서 나의 신변에서 가지하여 주셔서 대량의 사악을 해체한다는 것을 느끼게 하셨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고무 격려하며 나에게 신심을 북돋아주시는 것임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박해를 당할 때의 그 그늘이 아직도 철저하게 깨끗이 제거되지 못 하였는데 마치 풀을 베어 버리듯 베어버려도 또 자라나곤 하였다.
오늘 아침, 연공을 하고 나는 생각하였다. 나는 무엇 때문에 낡은 세력의 박해의 그늘에서 걸어 나오지 못 하는가? 왜 이처럼 무서워하는가? 때로는 ‘두려워하는 마음이’ 올라올 때는 자신의 마음이 마치 그 무슨 물건에 의해 뽑히는 것 같이 곧 죽을 것 같았다. 나는 정력을 집중하여 안을 향해 찾았다. 처음에는 딸과 남편에 대한 정과 속인 중의 생활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을 찾게 되었다. 이런 마음을 찾은 후 계속하여 찾았는데 하나의 구 세력의 관념, 즉 줄곧 잘 하지 못했다면 당연히 박해를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찾아내게 되었다.
하지만 나는 아직도 그 근원을 찾지 못했다는 것을 발견하고 계속 안을 향해 찾았는데 단번에 그 근원을 찾게 되었다. 그것은 곧 구 우주에서 형성된 ‘성주괴멸‘의 관념이었다. 이런 관념이 자신의 사상에 뿌리 깊이 박혀 있어 오직 나쁘게 변하기만 하면 마땅히 소각해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나는 그것을 의식하지 못 하였기 때문에 그것은 줄곧 작용을 발휘하였던 것이다. 매우 많은 상황에서 자신이 그것에 의해 움직인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였고 자신이 잘못하였으니 천국으로 돌아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구 우주에서 형성된 관념으로 자신을 가늠하고 다른 사람을 가늠하였는데 이것이 곧 자신이 100% 신사신법하지 못하는 가장 큰 장애가 되었던 것이다.
이 일체를 다 찾았을 때 나의 마음은 탁 트이면서 매우 진실하게 사부님께서 본질로부터 나에게 깊이 뿌리박혀 있었던 낡은 관념을 해체하셨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그 순간 박해를 당했던 그늘이 전부 소각되었다. 두려워하는 마음, 공포심, 질투심, 쟁투심, 이익을 추구하는 마음으로 형성된 패물(敗物)이 소각되어 온데간데없이 사라져 버렸다.
이번 일의 전에 나는 늘 머리가 어지럽고 때로는 코피가 났지만 근본 원인을 찾지 못했다. 그러나 지금은 기분이 정말로 상쾌하고 머리도 맑으며 견식도 높아졌다. 나의 작은 우주에 강대한 에너지가 형성되었는데 당시 나는 신, 구 두 개의 하늘을 뛰어넘은 것 같았고 이처럼 몸과 마음이 가볍고 자유로우며 상화(祥和)로운 에너지를 발산하는 미묘함을 언어로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
나는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 제자들을 이끌어 마난을 넘게 하시고 구 우주의 기제(機制)에서 걸어 나오게 하셨으며 또 제자를 위해 층층 내려오시면서 일체의 인연을 맺게 하셨고 나에게 이런 마난을 걸어 지나오는 과정 중에서 신사신법의 금강과 같은 의지를 수련해 내게 하셨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 한 단락 생명의 과정을 걷게 된 것은 나에게 오늘까지 걸어온 것이 얼마나 쉽지 않는지를 더욱 깊게 느끼게 하셨다. 사부님께서는 제자들을 위해 그들의 거대한 업력을 감당하셔서 제자로 하여금 오늘까지 걸어오게 하셨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다.
사부님께서는 ‘20년 설법’ 중에서 우리들에게 알려 주셨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당신들이 걸어온 것과 해온 것, 법을 실증하는 그러한 세월을 소중히 여기라. 역사는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나는 눈물을 흘린다. 왜냐하면 나는 정법 중에서 오늘까지 걸어온 것이 정말 너무나도 어려웠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제자는 밍후이왕의 지면을 빌어 사부님께 경의를 표하고 사부님의 은혜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문장발표: 2012년 7월 28일
문장분류: 수련 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28/26054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