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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신법(信師信法)과 관념의 개변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이전의 나는 신사신법에서 크게 에누리를 했다. 비록 마땅하지 않다는 것을 알면서도 뼛속에서 여전히 이렇게 했다. 비록 여러 차례 주간 혹은 제자 교류 등 간행물에서 수련생들이 위험 혹은 난에 부딪힐 때면 사부님께 요청한다고 묘사한 내용을 읽었지만 다만 그들은 쓰고 말하고 나는 듣고 보는데 그쳤을 뿐 그에 대한 깊은 감동은 결코 없었다.

그런데 2012년 5월 3일 오전에 발생한 일은 내 사람의 관념을 철저히 개변시켰다. 이런 일이었다. 집에서 스팀파이프에 페인트칠을 하게 됐는데 파이프 위치가 너무 높아 사다리를 이용해도 닿지 않았다. 아래에 서서 팔을 다 펴도 파이프 하단밖에 칠할 수 없었다. 그런데 칠하다가 솔이 기울어지는 바람에 알루미늄 페인트가 단번에 내 눈으로 떨어졌다. 비록 한 방울이었으나 순간 왼쪽 눈이 침에 찔리는 듯 아팠다. 급한 중 나는 큰 소리로 “사부님 살려 주세요! 사부님 살려 주세요!”라고 외쳤다.

두 마디 외치고 나서 아픈 것이 좀 나아졌고 아이가 가져다주는 물로 눈을 씻었다. 하지만 눈은 여전히 아팠다. 나는 또 큰 소리로 “사부님 살려 주세요!”라고 외쳤더니 통증이 또 많이 나아졌다.

아마 많은 사람들은 이런 페인트가 사람의 인체, 특히 눈에 대해 상해를 입히는 정도를 잘 모를 수 있다. 나는 페인트 공장에서 일한 경험이 있어 이런 페인트들이 얼마나 해롭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어느 한 가지라도 조심하지 않아 눈에 들어가게 되면 실명 위험이 있다. 내가 그날 사용한 알루미늄 페인트에는 독성 성분이 더욱 많았다. 나는 알루미늄 페인트의 위험성을 의식했기에 자신을 구하는 본능이 나로 하여금 페인트가 눈에 들어가자 사부님께 요청하는 것을 잊지 않아 결국 즉시 효과가 나타났던 것이다. 이후 나는 시장에 가서 채소를 사거나 가사 일을 하는데 아무런 영향도 없이 일체가 정상이었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를 깊이 느끼면서 사부님의 구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렸다. 비록 이 일이 발생하기 전에도 유사한 ‘놀라움은 있어도 두려움이 없는’ 일이 발생했지만 모두 나를 개변시키지 못했고 후천적인 관념이 여전히 뼛속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결국 나에게 사부님의 자비를 감수할 수 있게 했다. 나는 아이들과 이 일의 엄중성을 말했더니 아이들도 이후에 무서워하면서 “정말 사부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일이 있기 전에 사부님께서는 일찍 아이의 입을 빌어 나를 점화하셨다. “칠하지 마세요.” 하지만 나는 깨닫지 못하고 전혀 그 말을 마음에 두지 않았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반드시 사람의 관념을 개변하고 후천적인 집착과 후천적인 관념을 제거하고 반본귀진하는 순정한 마음으로 회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문장완성: 2012년 7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9/25997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