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 대법제자 천연(天緣)
[밍후이왕] 초등학교 다닐 때 한번은 수업 중에 선생님이 한 여학생이 글을 잘 썼다며 칭찬했다. 그리고 모범글로 여러 학생에게 읽어주었다. 막 한 단락을 읽었을 때 주위의 몇몇 학생이 수군거렸다. “이 시작은 내가 글짓기 책에서 보았어. 그것을 베낀 거야.” 나는 듣고 마음이 움직였다. 나도 작은 목소리로 따라서 말했다. 몇몇 사람이 모두 마음이 평온치 않았다. 그 결과 나는 즉시 일어나 선생님께 그녀의 ‘표절’행위를 ‘폭로’해 그 학생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비록 선생님이 마지막에 웃으며 풀어주었지만 나는 이것이 자신이 성실하고 용감한 행동이라고 믿었다. 그때 나는 아직 수련인이 아니었다. 수련을 한 후 지나간 일을 회상하니 비로소 깨닫게 됐다. 원래 나의 행동의 배후는 강렬한 명리심과 질투심이 있었다.
대학교를 간 후 나는 이미 대법제자가 됐다. 진선인(眞善忍)의 표준에 따라 자신을 수련해야 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친구와 사이가 좋았다. 하루는 몇몇 학생이 의상 디자인 시합에 참가했다. 다른 학생이 무대 뒤에서 도와 달라고 해서 나는 흔쾌히 응했다. 경기는 순리로웠고 그 몇몇 학생은 상을 받고 바로 경축하러 갔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들을 도와준 우리 둘을 소홀히 했다. 원래 기쁜 마음이 단번에 화가 났고 그들이 ‘양심’이 없다고 느꼈다. 금방 수련의 길에 들어선 나는 안으로 찾지 않았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사부님께서는 비로소 나를 점화해 주셨다. 내가 불쾌한 원인은 내가 질투심이 있기 때문이다. 이것은 내가 버려야 할 집착심이다. 이 점을 생각하고 나니 내심 불쾌함이 단번에 사라졌다. 왜냐하면 그 질투심의 물건이 와해됐기 때문이다.
지금 다니는 직장의 일부 동료는 나보다 나이가 많았다. 동료 중에 양양은 문과를 배웠다. 금년에 대학 입시에 참가했는데 600점이라는 좋은 성적을 받아 회사를 뒤흔들어 놓았다. 이 소식을 들은 나는 생각했다. ‘양양은 쉽게 600점을 받았으니 중점대학에 가는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나는 그해 억압 상태에서 보통 대학밖에 가지 못했는데 정말로 부끄럽다.’ 마치 자신을 위로하는 것 같았다. 나는 또 생각했다. ‘양양은 집에 조건이 그렇게 좋고 입는 것과 쓰는 것은 모두 명품이며 매일 그의 엄마가 식단을 바꿔준다. 주말에 휴식하는 오락 내용도 모두 그녀를 위해 준비한 것이다. 일반 아이는 이런 조건이 있겠는가?’ 게다가 며칠간 모두 이 화제를 담론했고 내 마음도 평형되지 않는다. 사실 그때 집착심은 이미 명확히 나왔다. 나는 자신이 마땅히 안으로 찾아야 한다는 것을 의식했다. 결과 한 무리 사람 마음을 찾았다. 시험 점수와 또 대학 졸업장을 중하게 생각하고 다른 사람에게 내 성적이 좋다는 것을 듣기 좋아한다. 이것은 명리심이다. 자신도 모르게 입시 성적을 다른 사람과 비교한다. 이것은 쟁투심이다. 다른 사람이 우수한 성적을 받으면 기뻐하지 않는다. 이것은 질투심이다.
몇 년을 수련했지만 모순이 재차 나타나서야 나는 비로소 그 질투심이라는 물건을 발견하고 깨끗이 제거해 버렸다. 정말로 사부님이 ‘전법륜’에서 말씀한 바와 같이 “왜냐하면 중국에서 질투심의 표현이 극히 강렬하며 강렬함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자신마저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전법륜)
이번 심성관에서 나는 보았다. 질투심 배후에 또 많은 나쁜 마음이 숨겨져 있다. 그들 사이에 서로 연관되어 있고 공동으로 수련생을 영향주고 있다. 한 질투심을 품고 있는 생명으로 반드시 명리정에 대한 집착심이 존재한다. 또 필연적으로 불법 수련의 장엄함과 신성함을 깨닫지 못한다. 왜냐하면 자신을 가늠하는 표준이 이미 엄중히 법을 빗나갔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질투심을 버리지 못하면 사람이 수련한 모든 마음은 모두 아주 취약하게 변해 버린다.” “당신이 도달하려고 하는 목적은 더욱 높은 층차의 수련으로서 질투심은 반드시 제거해 버려야 한다.”(전법륜) 비록 나는 현재 아직 깊이 사부님의 이 한 단락의 설법의 내포를 이해하지 못하지만 나는 사부님을 믿는다. 나는 사부님 법으로 대조하여 철저히 질투심을 제거해 버리겠다.
문장발표: 2012년 7월 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7/6/2598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