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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 이야기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허베이성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났고, 1996년 새해에 다행히 대법을 얻었다. 대법을 얻었을 때 16살이었으며, 중점 고등학교에서 고1이었다. 평소 학교 기숙사에 있었기에 주말에만 법공부하고 연공을 하였다. 그때 겨울 방학과 여름 방학은 가장 즐거운 때였다. 매일 아침 단체연공을 할 수 있었고 저녁에 단체 법공부에 참가할 수 있었다. 또한 수련생인 부모님과 아저씨, 아주머니들과 함께 홍법 활동에 참가할 수 있었다. 그때 나와 남동생은 대법깃발과 현수막을 메고 매번 대열에 앞장섰다. 유쾌하고 자랑스러웠다. 그때 우리 식구 4명이 모두 대법을 수련하였기에 가정환경은 연공장의 수련생들 중에서 가장 좋았다. 많은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늘 우리 집에 와서 교류를 하였다. 지금 돌이켜 보면 그때는 정말로 행복한 시기였다.

가정환경이 좋고, 게다가 엄마는 그때 업무관계로 정품 대법서적을 살 수 있었다. 매번 외지에서 대법서적을 가져올 때, 우리 지역의 많은 아저씨, 아주머니들은 소식을 듣고 바로 빠른 시간 안에 우리 집에 와서 사부님의 서적을 사가지고 간다. 때로 부모님이 출근하고 집에 안 계시면 부모님은 가시기 전에 우리에게 부탁한다. 만약 수련생 아저씨, 아주머니가 서적을 사러 오면 꼭 가격표대로 드려야 하고, 절대로 한 푼이라도 더 받으면 안 된다고 했다. 만약 그들이 돈이 모자라면, 그들에게 우선 책을 먼저 가져가게 하라고 했다.

그때 상황은 확실히 그렇다. 매번 정품서적이 우리 집에 왔을 때 우리 집은 매우 왁자지껄하다. 특히 많은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시골에서 10리길도 마다하지 않고 우리 집에 온다. 오직 사부님의 정품서적을 한 권이라도 사가려 하는 것이다. 매번 그들을 만날 때, 비록 모두 다 처음 만나지만 특별히 친근해 보인다. 그들은 오기 전에 두 세트의 책을 사가려 계획했었지만, 정품서적을 보고 모두 다 소중해 보여 대다수 서적을 계획보다 많이 가져간다. 그리하여 때로 돈이 모자랄 때가 많다. 나와 남동생은 엄마의 부탁으로 그들에게 서적을 우선 가져가게 한다. 얼마 후 그들은 돈을 가져다준다. 몇 년간 돈을 받는 데서나 서적을 가져가는 데서 착오가 생긴 적이 없다.

우리 가족 4명은 대법을 수련한 후 서로 격려한다. 나와 남동생은 겨울에 때로 낮잠을 자면, 부모님은 이 방면에서 자주 우리에게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부지런한 어린 제자가 되라고 가르치셨다. 부모님이 직장에서 심성관을 잘 넘지 못할 때 나와 남동생은 우리의 각도에서, 우리의 법에 대한 이해로 부모님과 교류한다.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하여 우리 온 가족은 모두 많은 이익을 얻었다. 어머니가 다년간 앓던 고혈압이 사라지고 아버지의 관절염도 나았다. 남동생도 대법을 수련한 후 등 뒤의 몇 개 큰 검은 사마귀가 점차 작아지다가 사라졌다. 내가 대법을 수련한 후 사부님은 몇 번이나 나를 위해 신체를 정화해 주셨다. 아래는 내가 머리카락에 대해 소업한 경험을 자세히 말해보려 한다.

나는 10살 때 이상한 병에 걸려 머리카락이 빠졌다. 매일 아침 머리를 빗으면 머리카락이 많이 떨어졌다. 후에 가족은 머리카락이 이렇게 빠지는 것을 보고 비정상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때는 이미 정수리에 머리카락이 많이 없어졌다. 그래서 정수리를 다 밀어버렸다. 정수리에는 또 고름집이 생기기 시작하더니 일부 고름이 흘러나오고 두꺼운 딱지가 생겼으며 부어오른 혹을 누르면 막 아팠다. 그때 머리카락은 이미 자라지 않았다. 그 당시 어머니는 각 지역 대형병원에 나를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았는데, 의사는 정수리의 머리카락 모낭이 죽었다고 했다. 그때 나는 각종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다 해보았다. 어머니는 매일 알코올과 요오드팅크를 발라 머리에 살균을 했다. 나는 아파서 소리치며 큰소리로 울었다. 때로 어머니는 놀랍게도 정수리에 몇 가닥 머리카락이 나온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집게로 살짝 집으면 곧 뿌리째 뽑히고 아픈 느낌이 없었다. 머리카락을 다 밀고, 다른 사람에게 내가 여자애인 것을 알리기 위해 모자를 썼다. 모자에 꽃이 있어 내가 여자애라는 것을 증명했다. 이 모자는 2년이나 썼는데 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마침내 치료되었다.

대법을 수련 한 후 98년도 여름의 어느 날, 나의 왼쪽 발바닥에 두꺼운 한층 껍질이 생긴 것을 발견했다. 마치 그런 고름이 흘러나온 후 깨끗이 닦지 않아 남겨진 것과 같았다. 손으로 누르니 아프지는 않지만 내가 그 딱지를 떼어내려 해도 떼어지지 않았다. 그때 나는 가족에게 “보세요, 내 발바닥에 두꺼운 딱지가 생겼어요. 내 전생에 확실히 나는 나쁜 사람이었고 나쁜 일을 많이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왜 금생에 정수리에 부스럼 창이 생기고 (어릴 때 이상한 병), 발바닥에 고름이 있나요?”(우리 북방에서 ‘정수리에 부스럼 창이 생기고, 발바닥에 고름이 흐른다.’는 말은 이 사람이 아주 나쁘다는 것을 형용하는 것이다.) 가족은 다행히 인연이 되어 대법을 배웠고, 사부님은 나를 위해 내가 소업하는 것을 도와주시고 빚을 갚아 주셨다. 바닥의 딱지는 사부님이 나를 위해 신체를 정화해 주시고 소업해 주시는 것을 알고 있다. 한 달 후 발바닥의 딱지가 사라졌다. 나는 알고 있다. 사부님은 이런 방식으로 내가 생생세세 지은 업을 많이 제거해 주시고 금생은 오직 우주의 최고 특성 ‘진선인(眞善忍)’ 표준에 따라 엄격히 자신을 요구해야만 비로소 다시 ‘정수리에 부스럼 창이 생기고, 발바닥에 고름이 흐르지 않을 것이다.’

99년 3월 어느 하루, 학교에서 저녁 자습을 할 때 정수리가 가려운 감이 들어 머리카락을 잡았더니, 한줌의 머리카락이 나의 손가락 사이에 잡혀 떨어졌다. 머리카락 뿌리에 한 층의 딱지가 붙어있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놀랐다. 이 머리카락은 왜 또 문제가 생겼는가. 이어서 손으로 머리카락을 만지자, 다른 부위의 머리카락은 움직이지 않았다. 하지만 전체 정수리는 한 층 두꺼운 딱지로 뒤덮였다. 다만 내가 만진 그 부위만 딱지가 없었다. 자세히 만져보니, 그 부위에 이미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어 손을 찌르는 느낌이 든 것이다. 나는 즉시 사부님이 “당신이 이전에 병이 있던 곳은 아마 기공을 연마(練)하여 나았고, 또는 어느 기공사가 봐주어 나았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나 또 새로 들춰 나온다. 그것은 그가 당신에게 낫게 치료해 준 것이 아니라, 다만 당신에게서 뒤로 미루어 놓았을 뿐, 아직도 그 위치에 있으며, 당신에게서 현재 재발하지 않아도 장래에 재발하게 한다. 우리는 그것을 모두 들춰내야 하고, 당신에게서 모두 쳐서 내보내야 하며, 뿌리부터 전부 없애버린다.”(전법륜)라고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이것은 사부님이 이전에 내가 병원에서 치료받은 것을 나를 위해 근본적으로 제거해 주시는 것이다.

자비한 사부님은 내가 여자애라는 것을 고려해 이 한 층의 두꺼운 딱지를 단번에 떼어낸 것이 아니라 이후의 몇 개월간 정수리의 딱지가 조금씩 떨어졌다. 매번 작은 딱지 하나가 떨어지면 이 부위에 이미 새로운 짧은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었다. 이렇게 그 딱지가 다 떨어질 때 원래 처음에 떨어진 부위의 머리카락은 이미 많이 자랐다. 비록 나의 머리카락이 길이가 같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은 내가 여자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시는 모자를 쓰지 않아도 되었다. 이 사건으로 우리 온 가족과 우리 연공장의 모든 사람이 다시 사부님의 자비와 대법의 신기함을 보게 되었다. 매번 어머니가 이 일을떠올릴 때면 나에게 “사부님은 얼마나 자비하신가. 소업을 할 때 네가 여자애라는 것도 고려해 주셨다.”고 말씀하셨다.

이 일은 이미 10여년이 지났지만 매번 회억할 때 사부님의 제자에 대한 자비와 사랑을 깊이 느낄 수 있다. 자신은 다만 정진하고 실속있게 수련해야만 비로소 사부님의 자비고도(慈悲苦度)를 저버리지 않을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투고하는데, 이전의 일을 생각하니 마음을 평정할 수가 없다. 정확하지 않은 부분은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20/25661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