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국 대법제자 이용화(李庸和)
나는 2003년 5월에 생명보다 귀중한 법을 얻었다. 나는 어려서부터 병약하여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특히 초등학교 3, 4학년 때의 피부병(두드러기)은 내 몸과 마음을 모두 망가뜨렸다. 이 증상은 약 20년 동안 이어졌는데 독한 약을 계속 먹다 보니 위장이 망가져 버렸다. 심할 때는 두상과 혀에도 생겼는데 그 고통은 말로는 모두 표현 할 수 없는 지경이었다.
이로 인해 삶의 희망을 잃어버렸으며 사는 것이 죽는 것만 못하다는 생각도 많이 했고, 성격도 소침해지고 매사에 의욕이 없었다. 좋다는 약은 다 써 보았고 심지어 민간요법까지 모두 써 보았으나 백약이 무효라 더 이상 치료할 수 없는 불치병이 되고 말았다. 그렇게 낫지도 않는 치료를 하느라 돈도 많이 쓰면서 심지어 호랑이 고기를 먹기도 했는데 그 과정 중에서 몇 번의 사기를 당하기도 했다.
언제인지 모르게 나를 괴롭히던 그 피부병은 없어졌으나 그 후유증으로 위장병(차멀미가 심해 차를 타도 10여 개 정거장을 가는데 한두 번 내렸다 타기도 했다), 과민성대장증후군, 전신 쇠약증, 불면증, 두통 등으로 고생을 했다. 한의사의 진맥 결과 당시 내 신체 상태는 80대 노인 정도라고 했다. 30대의 한창 꽃다운 나이인데 80대라니… 지금 생각해 보니 당시 음식물을 제대로 먹지 못했으니 80대보다도 못했다는 생각이 든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장(콩팥 부신)에 종양이 생겨 수술로 떼어 냈다. 다행이 악성은 아니었으나 의사의 말은 수술하지 않을 경우 악성으로 갈수도 있다고 했다. 거기다가 또 하나의 희귀병이 나를 괴롭혔는데 날씨가 습하고 찬바람이 좀 불거나 찬물이 몸에 조금만 닿아도 몸이 쑤시며 고통스러워서 곧 죽을 것만 같았다. 이런 고통은 처음이라 직접 격어보지 못한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것으로 지옥이 이럴까 싶을 정도였다. 병원에서 검사를 해보아도 무슨 병인지를 알지 못했다. 나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 자살까지 여러 번 생각했었다.
그러던 중 어떤 책을 보았는데 몸에 귀신이 붙었다는 내용이었다.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는 심정으로 절에서 귀신을 몰아내는 구병시식까지 했지만 돈만 많이 버리고(현재 환산금액 약 1천만 원) 전혀 소용이 없었다.
그러던 중 내 나이 42세, 5월 어느 날 가족과 집 근처인 사직공원에 갔다가 벤치 위에 놓여 있는 소책자(건강의 길)을 보게 되었다. 펼쳐보니 수련을 한 후 현대 의학으로도 치료가 어려운 병이 치료되었다는 전 세계 수련생들의 심득 내용이었고, 파룬궁(法輪功)에 대한 내용도 실려 있었다. 처음에는 희망을 갖게 하는 메시지라 관심을 가졌으나 꼭 믿지는 않았다. 그동안 좋다는 것은 다 해보았으나 소용이 없었기 때문에 의심이 들었던 것이다.
1주일 정도 지나 그래도 한번 해 보자 하는 마음으로 근처 연공장(독립문 공원)에 전화를 걸어 보도원의 안내를 받아 수련의 문에 들어섰다. 수련을 시작한 후 1주일에서 10일 정도가 지났을까, 그 고통스러웠던 병마가 모두 씻은 듯이 사라졌다! 그 동안 불면증이 심해 잠들기도 고통스러웠고 2~3시간정도 잠을 자도 계속 꿈을 꾸어, 일어나도 눈이 피곤하고 정신이 몽롱하여 흐리멍덩한 날이 계속되어 사는 것이 고통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커피를 몇 잔이나 마셔도 잠이 잘 온다. 이것은 상상할 수 없는 일로 어쩌면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착각에 빠져들 정도다. 그동안 모아둔 병원 진료카드는 족히 30, 40장은 되었는데 모두 버렸으며, 지금까지(9년 정도) 약 한 알도 먹지 않았고 병원에도 가지 않았다. 이것은 기적이다!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왜 사람은 병이 있는가? 그에게 병이 있음과 모든 불행을 조성하는 근본 원인은 업력으로써, 그 흑색물질의 업력장(業力場)이다.”에 대해 명백히 알았으며 내가 그동안 그토록 많은 고통을 받은 이유를 또한 명백히 깨닫게 되었다. 내 신체의 병과 주위 환경에 나타난 난과 고통은 나 자신이 전생에 진 빚을 갚는 소업현상이고,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다.”라고 ‘전법륜(轉法輪)’에서 하신 말씀은, 내가 살아오면서 내 욕심으로 언제나 마음이 편치 않아 몸으로 나타나 그것을 가중시켰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크게 나쁜 짓은 안 했지만 그 많은 질투, 시기, 쟁투, 이기심, 의심 등으로 많은 내 주위의 분들이 고통을 받았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다. 대법을 얻고 나는 앞으로 바르게 살고 선타후아(先他後我)와 무사무아(無私無我) 그리고 진선인(眞善忍)에 동화된 수련인으로 흐트러짐이 없도록 계속 정진 하는 것이 빚을 갚는 길이라고 다짐해 본다.
내가 이 법을 얻지 못했으면 어떻게 되었을까? 살아 있어도 산 것이 아니었을 것이고, “자신의 우매한 견해로 그어놓은 틀 속에서 기어 다니게 될 것이다.”(전법륜-논어) 말씀처럼 되었을 것이고, 다른 사람에게 많은 해를 끼쳤을 것이다. 지금은 마음이 편안하고 가정과 직장에서도 다툼이 없으며 항상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항상 좋은 사람이 되어야한다”는 가르침을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왜냐하면 나는 사부님의 법이 나의 생명보다 더 진귀함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 원고를 쓰면서 새롭게 인식되는 것은, 이 세상 사람들이 현실에 미혹되어 크고 작은 아주 많은 나쁜 일 나쁜 생각으로 자기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 많은 죄를 지으면서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위해 전하신 파룬따파(法輪大法) 이 법을 세상 모든 사람들이 받아들여 이 고통에서 헤어 나왔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 – 진선인은 좋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끝으로 사부님의 불은호탕(佛恩浩湯)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초기수련>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한 이야기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19/25797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