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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념을 개변하여 정념으로 문제를 보자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두 달 동안에 4가지 사건이 발생했다. 이 4가지 사건에서 구세력의 배치를 부정하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명백히 알게 됐다.

수련생 을은 우연히 만난 국보대대장 딸에게 션윈 CD를 주었는데 국보대대장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수련생을 붙잡은 후 핸드폰으로 다른 경찰을 부르려고 했다. 을 수련생은 이러면 안 된다고 하면서 핸드폰을 쥔 국보대대장의 손을 잡고 전화를 걸지 못하게 했다. 그러면서 그에게 진상을 알렸는데 결국 국보대대장은 을 수련생을 박해하려던 의도를 포기했다. 수련생 을은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수련생 병은 파출소에서 돌아왔다. 어느 날 스티커를 경찰차에 붙였는데 신고로 파출소에 붙잡혀갔다. 병 수련생은 자신은 잘못이 없다고 여겼고 연공을 하여 몸이 건강해진 체험을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 – 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스티커를 붙이는 게 잘못이 없으며 또 신앙의 자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렇게 파출소에서 진상을 알리고 몇 시간 뒤 집으로 돌아왔다.

수련생 정은 스티커를 붙이다 신고로 파출소로 붙잡혀갔다. 수련생 정은 기회가 되면 대법이 박해당한 진상을 알렸다. 610 요원이 심문을 했으나 정 수련생은 태연하게 “파룬따파 수련은 아무런 잘못이 없으며, 신앙의 자유는 중국의 법에도 명시가 되어있어 합법적이다.”라고 말했다. 상대방은 형법 300조 ‘법률실시 파괴죄’에 적용시키겠다며 수련생을 위협했지만 정 수련생은 그의 말에 승인하지 않고 “당신들이 오히려 그 법률을 파괴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610 요원은 웃으면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중에 610 요원이 수련생의 가택을 수색하겠다고 했으나 수련생은 전혀 협조하지 않고 자신의 집이 있는 곳을 알려주지 않았다. 610 요원은 ‘노동교양 처분’의 결정을 내리겠다고 또 위협했으나 수련생은 조금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몇 시간 뒤 수련생 정은 안전히 집으로 돌아왔다.

수련생 갑은 진상을 알리다 납치되어 심문을 당했는데 우선 이렇게 말했다. “만일 당신들이 우리 집에 알리지 않으면 협조할 것이다.”라고 했다. 그리고 보증서를 썼고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나중에는 가족에게 그 수련생을 데려가도록 조치했다.

이상은 최근 2개월 동안에 우리 지역에서 발생한 사건이다. 내가 말하려는 것은 한 대법제자로서 만일 정말로 정념이 매우 족하다면 사악은 당신을 어떻게 할 수 없다. 사건의 유형은 같은데 각 사건마다 부동한 결과로 나타났다. 각 사건을 담당한 경찰이 사악하거나 혹은 선하였기 때문에 부동한 결과를 조성한 것이 아니다. 원인은 바로 해당 수련생들의 부동한 염두(念頭)였다.

3명의 수련생은 각기 부동한 방식으로 박해를 부정했는데 모두 자신들은 잘못이 없다고 여겼으며 될 수 있는 한 진상을 알렸다. 그 결과 사악의 박해를 부정하고 그곳을 벗어나 당당히 나올 수 있었다. 그러나 갑 수련생은 우선 조건 있게 협조를 한 것이다. 갑 수련생이 제출한 조건은 곧바로 자신의 누락이었다. 매우 중요한 순간에 생각한 것은 다만 가족이 알지 못하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 수련생은 관건적 시각에 구세력의 박해를 부정해야하는 걸 생각하지 못했다. 자신의 사건이 가족에게 알려지지 않는다는 전제에서는 ‘박해당할 수 있다.’고 스스로 인정하고 묵인하였으니 박해를 당하게 된 것이 아니겠는가?

나는 이상의 몇 가지 일을 생각하면서 대법제자가 박해 속에서 움직이는 염두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무엇이 대법제자인가’에서 말씀하시기를 “구세력이 강제로 가한 마난(魔難) 중에서 바르게 걷는가 못 걷는가 하는 것은 더욱 어려우며, 특히 중국 대륙의 대법제자는, 마난의 박해 중에서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아주 관건적이다. 당신이 잘하고 못하고, 당신이 박해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당신이 한 것이 바른지 바르지 못한지, 박해가 어느 정도인지, 모두 당신 자신이 걷는 길, 당신 사상이 사고하는 문제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고 하셨다. 이 몇 가지 일을 통하여 나도 이 단락의 법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할 수 있었다. 자신을 놓고 말하면 전에 잔혹한 박해를 당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맘속 깊은 곳에서 진상을 알리는 일은 역시 언제나 위험한 일이라고 여겼었는데 이는 참으로 잘못된 인식이었다. 비록 법리적으로는 이 점을 알고 있었으나 일을 하는 과정에서 여전히 그렇게 정정당당하지 못했고 그렇게 바르지 못했다. 늘 깊은 곳에는 언제나 하나의 마음이 있었는데 박해를 당할까 두려워했던 것이다.

법리에서 명석하지 못해 박해의 진상을 똑똑히 보아내지 못했으며 자신의 내심 깊은 곳에서 여전히 구세력의 배치를 묵인하고 있었다. 사람의 사유 방식으로 문제를 보았고 여전히 이번의 박해를 사람이 사람에 대한 박해로 여겼던 것이다.

왜, 정정당당하지 못할까. 그것은 자신이 전에 겪은 박해를 경험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일단 발견되면 붙잡힐 것이고 붙잡히면 곧 가택수색 등 번거로움을 당하게 되고 노동교양 처분을 당하거나 감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여겼다. 이런 착오적인 사람의 논리가 자신의 사상 깊은 곳에 잔류(殘留)해 있어 줄곧 나에게 장애를 조성하고 있었다. 다년간의 수련과 사부님의 설법을 통해 나는 마땅히 이는 다 잘못된 인식임을 명백하게 알아야 했다. 진정으로 박해를 불러온 원인은 자신에게 누락이 있어서이다. 왜냐하면 자신이 구세력의 박해를 묵인했기 때문이다.

며칠 전 줄곧 이 일로 번뇌하면서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 몰랐고 어떻게 이런 박해가 나타나게 되었는지, 어떻게 박해를 부정해야 되는지를 잘 몰랐다. 그러나 여기까지 쓰게 되자 마음이 점차 청성해졌고 자신이 곤혹에 빠진 원인을 찾아내게 되었고, 법리에 대한 인식이 더욱 뚜렷해졌다. 어떤 경우든지 정념으로 문제를 보아야 함도 알게 됐다. 정념으로 문제를 보게 되면 소위 문제라고 인식되는 것들은 순식간에 구름이 가신 듯이 없어지며, 정념으로 문제를 보면 시비와 번거로움은 곧 해결이 되고, 정념으로 문제를 보아야 비로소 자신의 길을 바르게 걸을 수 있다.

현 단계에서 조그마한 체득이며 바르지 못한 곳은 수련생들이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8/25865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