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선양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5년 법을 얻은 대법제자이다. 사존의 ‘20년 설법’을 보고 마음의 안정을 잡지 못했다. “내가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 당신들이 걸어온 것과 해온 것, 법을 실증하는 그러한 세월을 소중히 여기라.” 이 한 단락의 법을 읽은 후 아주 진감(震撼)했는데 마음이 아파 눈물이 끊임없이 흘러내렸다.
사존의 ‘20년 설법’은 아직도 걸어 나오지 못한 수련생에게 최후의 기회를 또다시 주신 것이다. 만고의 기연, 말겁의 오늘, 오직 대법만이 중생에게 새로운 생명을 가져다줄 수 있으며, 오직 대법만이 낙오자에게 생명의 품질을 제고하게 할 수 있다. 나는 노 제자이다. 응당 최후의 길에서 아직 걸어 나오지 못한 수련생을 이끌고 나가야 한다. 그들을 도와주고 그들과 협조하여 서로 손을 잡고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마난 속에서 법을 얻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는 나 자신을 정리하고 나서 행동으로 실천했다.
나는 2012년 5월 30일, 1999년 후에 낙오됐다가 아직도 걸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한 수련생과 약속을 하고 만났다. 나는 만나자마자 그녀에게 첫 마디로 “당신은 집으로 돌아가고 싶은가?!”라고 물었다. 그녀는 하늘을 쳐다보고는 좀 있다가 “나는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하고 처연하게 대답했다. 그 태도는 진정 뉘우침과 갈망의 표현이었다. 나는 “사존께서는 ‘20년 설법’에서 줄곧 걸어 나오지 못한 수련생들을 아직도 생각하시는 말씀을 하셨다. 시간이 얼마 없지만 사존께서는 당신이 걸어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진정 당신이 집으로 돌아가기를!”라고 말해 주었다. 나는 그녀가 아직도 사악의 요소와 그것들의 박해에 대해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주 엄중하다는 것을 보아낼 수 있었다. 그녀는 “나는 7년 동안 법을 배우지 않았다.”라고 말을 했다. 이 말을 듣고 나는 마음이 몹시 아팠다. ‘그녀는 두려워서 집이 있어도 감히 돌아가지 못하구나! 그러니 사존께서 사람을 구도하시는 일이 얼마나 힘드시겠는가!’ 나는 그녀에게 “내가 당신을 도와줄 것이니, 우리는 함께 집으로 돌아가야 해!”라고 말했다.
6월 2일 10시, 그녀가 나에게 전화로 연락하여 만났는데 남편과 함께 있었다. 우리가 1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에서 그들 부부는 진상을 알게 되었는데, 사당(邪黨)이 왜 대법을 박해하는가를 알게 되었고, 전 세계에 그토록 많은 사람이 대법을 인정하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그의 남편은 건축 기술자인데 진상을 알게 되자 즉시 사당의 단, 대에서 탈퇴했다. 이 같은 남편의 변화를 보고 난 수련생은 큰 격려가 되어 그녀의 신심도 올라왔다. 나는 그들과 헤어진 후 점심때 50세의 고급 영양사와 약속장소에서 만나 함께 식사하며 진상을 말해 주어 길을 안내해 주었다.
사당 문화에 미혹 당한 사람이 정념이 없고 희망이 없이 개인의 명리 속에 빠져 진상을 모르고 있는 것을 봤다. 대법을 얻지 못하면 정말로 가련하다! 나는 대법을 만나는 행운을 얻어 사존의 보호 속에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으니, 당연히 대법제자가 할 일을 잘하여야 한다. 사존의 자비로우신 구도에 보답하여야 한다.
당일 오후 2시, 나와 수련생은 불교를 믿는 한 친구의 집으로 갔다. 그 친구의 어머니는 93세다. 불교를 믿은 지 몇십 년이 되었다. 그러나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진상을 알게 된 어머니는 “대법이야말로 사람을 구하는 진정한 법이며, 과거의 불교나 그 외 다른 종교들은 다만 오늘의 대법을 수련하기 위해 닦아놓은 기초이었다.”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나는 그 친구에게 사당조직에서 탈퇴하는 회귀의 중요성을 말해주자, 그녀는 당장에 태도를 밝혔다. “당, 단에는 가입한 적이 없으며 다만 소선대에는 가입했었는데 당시 사당이 강제로 나에게 준 것이니, 당신이 나를 도와 탈퇴하게 해 주시오!”라고 요청하여, 즉시 탈퇴시켜 주었다.
우리가 그 집에서 나올 때는 이미 오후 5시였다. 일기 예보에서는 한 때 소나기가 올 것이라고 했지만, 뜻밖에도 폭우와 우박이 내리고, 바람까지 세차게 불며 천둥과 번개가 쳤다. 우리는 정거장까지 걸어가는 동안 온몸이 푹 젖었지만, 나는 그들이 진상을 명백히 알고 또 정확한 선택을 한 것에 대해 기뻐했다!
나와 수련생이 서로 손을 잡고 협조하며 사람을 구하는 것은 시작이다. 이후에 어디에서든지 내가 필요할 때는 나는 전력을 다할 것이다. 이것은 대법제자의 신성한 사명이기 때문이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9/25869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