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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 인생은 대법 수련하면서 달라지고 있다

글/ 한국 수련생 박은희

나는 한국에서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는 22살의 대학생이다. 나는 내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하면서 내 인생에 어떤 좋은 변화가 있었는지를 서술함으로써 파룬궁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이 수련이 좋은 것임을 알리고자 한다.

정확하진 않지만 내가 수련을 시작한 때는 중학교 3학년으로 기억된다. 가족 중에 엄마가 먼저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했는데, 엄마는 파룬궁을 하기 전, 잦은 병으로 몸이 안 좋으셨다. 건강을 위해 많은 돈을 썼지만, 결국 병을 치료하지는 못했다. 그러던 중 파룬궁을 알게 되었고, 돈을 그렇게 많이 써도 낫지 않았던 엄마의 병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모두 나았다. 신체가 건강해지자 엄마의 얼굴은 항상 밝고 활기가 넘쳤다. 외할머니도 이렇게 밝아진 엄마의 모습을 보고 수련하기 시작했다. 외할머니는 무릎에 물이 생기는 병과 좌골신경통까지 있으셨다고 한다. 하지만 수련 후 외할머니도 엄마처럼 건강해지시고 70세가 넘은 나이이신데도 약 한번 드셔 본 적 없이 건강하시다.

엄마는 파룬궁이 좋은 것임을 알고 가족에게 이 수련을 권하기 시작했다. 파룬궁을 수련하면 ‘전법륜(轉法輪)’이란 책을 읽고, ‘연공’이라는 동작을 하는데, 처음에는 책을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연공은 귀찮기만 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책의 내용을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고, 나도 모르게 서서히 변화하고 있었다. 책을 읽고 연공하는 동안은 내 몸과 마음이 편안해졌다.

고등학교 때 나는 야간자율학습 시간마다 항상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 ‘전법륜(轉法輪)’은 사람들에게 진실하고(眞) 착하고(善) 인내하며(忍) 살라고 가르치는데, 이것은 나에게 인생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연공은 평일에는 학교 수업 때문에 할 수 없어서 여동생과 주말마다 했다. 연공은 조용한 음악을 들으며 둥글고 느슨한 동작을 하므로 마음이 차분해지고, 연공이 다 끝난 후에는 항상 개운했다.

이렇게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내 삶에서 가장 크게 변한 것은 몸과 마음의 병이 치료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평소에 몸살을 앓거나, 코피가 나거나, 혓바늘이 자주 나는 등 잔병이 많았는데, 이런 것들이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 사라졌다.

나는 또 정신적으로 건강해졌다. 예를 들면 중학교 때부터 성적에 대한 욕심이 많았다. 성적이 떨어지면 ‘부모님, 친구들, 선생님은 평소에 내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성적 떨어진 걸 보고 나한테 실망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으로 너무 괴로워 밤새 울기도 하고, 창밖을 내다보며 자살 충동을 느끼기도 했다. 뉴스나 신문에 대학에 떨어져 자살한 학생 이야기가 나오면, 내가 저렇게 되었을 수도 있었겠다고 생각했다.

내 인생이 공부로 꽉 채워져 마음이 괴로웠고, 진짜 삶의 목표가 무엇인지 보지 못했다. 다들 ‘인생의 참뜻을 깨닫고, 목표를 세워야 한다.’라고 말하지만, 사실 어른들도 이것을 깨달은 사람은 드물 것이다.

하지만 파룬궁을 수련하면서 내 삶의 의미를 나름대로 깨닫게 되었다. 사람들에게 인정받으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고달프게 사는 것이 진짜 인생의 목표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렇게 마음가짐이 달라지니 성적이 좋든, 나쁘든 늘 당당하고 기분이 좋았다. 고등학교 때 공부 때문에 괴로워하고, 공부 때문에 우는 친구들을 보면서 안타깝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은 파룬궁 수련을 하고 나서는 이러한 것들로부터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되었기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으로 나는 어떻게 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것인지를 똑바로 알게 되었다. 사람들은 내 인생인데 내가 어떻게 살든 무슨 상관이냐고 한다. 착하고 바르게 사는 것도 좋지만, 이렇게 살면 손해를 본다고 한다. 나는 이런 생각이 결국 오늘날의 사회를 엉망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과거보다 오늘날은 패륜적인 사건들이 너무 많이 일어난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학생이 어른에게 욕을 하고, 폭력을 행하며, 다른 사람의 감정이 어떻게 상처를 입든 자기만 만족하면 상관하지 않는다. 심지어 이것이 심해져 한번 이성을 잃으면 눈앞의 친부모, 친자식조차도 살해하는 무서운 사건들이 매체에 끊임없이 오르내린다. 이런 일들은 근본적으로 남을 생각하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감정만을 내세우는 이기심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나는 이런 끔찍하고 시끄러운 사건들이 먼 세상의 일처럼 느껴진다. 파룬궁은 이런 끔찍한 세상일들을 전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차분하고 온화한 마음을 갖게 해주기 때문이다.

엄마가 나에게 ‘만약 모든 사람이 파룬궁을 하면 사람들이 착해져서 경찰이 필요 없게 된다.’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다. 나는 처음에 이것이 무슨 뜻인지 알지 못했다. ‘전법륜(轉法輪)’에서는 무슨 일을 하든 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라고 가르친다. 만약 모든 사람이 매 순간에 남을 배려한다면 오늘날의 심각한 사회 문제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것은 확실하다.

나는 수련하면서 남을 배려하는 일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친구사이에 뒷말하는 것, 버스에서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것, 친구의 성적이 나보다 못하면 속으로 좋아하는 것 등의 마음을 없애려고 노력했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것은 초등학교에서도 가르치는 것이지만, 실제로 하려고 하면 무척 힘든 것이다. 나는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이런 것들을 인식조차 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밖에도 수련하면서 나의 많은 것이 변했다. 물론 이 변화는 모두 내 삶을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주었다. 파룬궁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내 모습을 전혀 상상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 파룬궁을 하게 된 것이 정말 행운이고, 나를 변화시킨 파룬궁에게 감사하다고 느낀다.

파룬궁을 몰랐던 사람들이 이렇게 좋은 수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이 글을 쓰게 되었다. 또한,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한다. 바로 좋은 사람이 되려는 파룬궁 수련생들이 중국에서 박해당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처럼 좋은 수련이 지금 중국에서는 공산당에 의해 박해받고 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많은 중국인이 감옥에 끌려가 가족과 생이별하고, 강제로 끔찍한 생체실험을 당하거나, 장기적출을 당하는 등 고통을 겪고 있다. 더 놀라운 것은 중국 공산당이 진실을 은폐하고 언론을 조작해 이 사실을 중국인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디 많은 사람이 빨리 진실을 깨닫고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중국공산당의 악행이 멈춰져 이 평화롭고 훌륭한 수련법이 더 자유로운 환경에서 많은 사람에게 전해지길 기원한다.

문장발표: 2012년 6월 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연분으로 대법을 얻다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6/9/2579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