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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의 관념을 타파하고 진수제자가 되자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비록 17년이나 수련했지만, 무엇이 진정한 좋은 사람인지 법리가 분명하지 못했는데 반년쯤 전에서야 점차 좀 분명하게 알게 되었다. 하지만 만약 다그쳐 법 공부를 하지 않고 조용히 법 공부를 하지 못했다면 자신은 지금 세상에 없을는지도 모르겠다.

퇴직 후, 부모와 시어머니는 잇따라 병에 걸렸는데 대법제자로서는 법을 실증하는 일을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자신은 매일 힘들고 정신이 없었다. 도대체 자신의 어디에 문제가 있는지 몰랐는데 왜 잇따라 일이 발생하는 것인가? 부친이 입원한 동안 밤에는 내가 간호를 맡았지만, 다행히도 입원기간이 일주일을 넘지는 않았다. 하지만 또 모친에게 손목 골절이 발생할 줄 누가 생각이나 했겠는가? 날마다 집과 친정을 오갔다. 모친은 손목 골절이 낫자 또 화를 올라와 두 눈에 녹내장이 생겨서 입원하였다. 밤에는 내가 간호해야 했다. 녹내장이 낫자 머리에 피가 잘 통하지 않는 어지럼증세로 매일 병원에 갔으며 주사를 맞은 다음 오후 2시에야 집에 돌아왔다. 나는 또 점심을 차려드려야 했다. 이렇게 내가 한창 힘들어 정신이 없을 때 모친은 또 골반을 다쳤다. 20여 일을 간호했는데 전혀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낮에는 집에 돌아와 가사를 돌보고 밤에는 또 병원의 부모님께 식사를 지어 날라야 했다.

나는 참을 수 없을 만큼 힘들어 부친과 상의하여 사람을 고용해 나와 교대로 간호하겠다고 했다. 부친은 단호하게 “너의 엄마는 다른 사람이 간호할 수 없어. 아니면 내가 여기서 간호하고 너는 집에 돌아가라.”라고 하셨다. 부친은 80이 다되었는데 어떻게 부친더러 간호하라고 하겠는가? 그래도 내가 더 낫겠지 했다. 간신히 퇴원하게 되어 밤에는 집에 가서 잠을 푹 잘 수 있었지만, 여전히 집과 친정을 오가야 했다. 점차 나의 신체에 문제가 생겼다. 아침에 일어나면 소변이 없고 온몸이 부었으며 걸을 때는 다리를 들기조차 어려웠다. 밤새 위가 아팠으며 여러 가지 색깔의 이상한 냄새 나는 것을 토하였고 체중은 10킬로나 감소했다. 옴 몸이 노랗고 검었으며 눈알도 노래졌다. 왕성한 체력에다 얼굴은 희고 발그레하던 젊은 사람이 마르고 얼굴색이 검푸른 할머니로 변했다. 우리 집의 사람들은 누구도 나의 몰골을 못 본 것처럼 예전대로 나를 시키기만 했다.

대법을 수련하면 병이 없다는 것을 실증하기 위해 자신은 고통스럽다고 말할 수도 없었다. 끊임없는 법 공부를 통하여 자신에게 마땅히 제거해야 할 사람 마음이 많음을 깨닫자 상황도 점차 좋아졌다. 친정은 좀 잠잠해졌지만, 아직 자주 그쪽에 가야 하고 가사를 도와야 했다. 하루는 모친이 눈이 또 부었다며 입원해야 한다고 했다. 나는 ‘큰일이다. 또 내가 힘들어야 한다. 이것 끝이 없네.’라고 생각했다. 그때 갑자기 나는 대법제자라는 것이 생각났다. 어떻게 된 일인지 일이 많이 생겨 좀처럼 움직일 수가 없었다. 나는 사악이 노인을 이용해 나를 교란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다. 이틀이 지나자 모친은 “의사선생님이 수술하지 않아도 되고 약을 쓰면 된다고 말했다.”라고 했다. 정말로 사부님의 말씀처럼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였다. (홍음-두려울 것 뭐냐)

하루는 갑자기 시어머니가 뇌출혈로 쓰러졌다는 전화가 왔다. 이를 어쩌나 시어머니는 비록 내가 돌보지 않아도 되지만 우리 집과 가장 가까이 있다. 나는 어떻게 세 가지 일을 할까? 내가 고민할 때 갑자기 나는 대법제자라는 것이 생각났다. 대법제자가 세 가지 일을 하는 것을 교란하면 안 된다. 이튿날, 남편이 시어머니가 깨어났으며 사지를 움직일 수 있다고 했다. 한 달간 입원한 후 회복되어 집에 돌아왔는데 명절 때 이불빨래도 할 수 있었다. 발병한 지 반년이었고 불과 반년의 시간이었다. 정말로 나의 정념이 부족함에 대한 고험이었던 것이다!

내가 정념이 부족하여 좋은 사람이 되는 것과 무엇이 진정으로 좋은 사람인지의 법리가 분명하지 못했기 때문에 마난은 연이어 또 왔다. 모친은 새해 초사흘에 뇌출혈로 입원했다. 대법제자가 왜 이 교란을 벗어날 수 없을까? 이번에는 간병인을 구하지 않겠다는 부친의 생각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하고 부친께 내가 더 간병하게 되면 나의 건강은 회복될 수 없을 것이라고 드러내 놓고 말했다. (왜냐하면, 나의 신체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못했기 때문에) 부친은 양보는 했지만, 모친이 시끄럽게 굴었다. 간병인을 24시간 휴식하지 못하게 하고 매번 사람(간병인)이 바뀌어도 며칠 견디지 못했다. 심지어 반나절이면 사람을 바꿔야 했다. 나와 남편은 매일 이른 새벽 3시에 일어나 교대로 친정에 가서 보모(간병인)가 잠을 좀 자도록 하였다. 남편이 나를 생각해서 자기가 더 많이 친정집에 갔지만 그래도 나는 힘들어 참을 수 없었다. 9시쯤 집에 와서 법 공부를 해도 정신이 없었다. 오후에는 온 몸에 힘이 없고 자꾸 잠이 왔다. 이래서야 어디 되겠는가. 세 가지 일을 하는 데 심한 교란을 받았다. 하루는 내가 모친에게 “엄마, 내가 엄마한테 빚진 것인가? 이처럼 나를 괴롭게 하니 말이에요.”라고 물었다. 모친은 “내가 너를 도와 애를 돌봐주고 밥도 지어주었잖아.”라고 말했다.

하루는 내가 발정념할 때 갑자기 자신이 수련할 때부터 무엇이 진정한 좋은 사람인지 분명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직장에 출근할 때 동료가 뜻밖에도 “너희 파룬궁을 하면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닌가! 그러면 우리를 위해 시중을 들어야 해”라고 말했다. 그때 그들은 매일 점심에 마작을 하고 우리 파룬궁을 하는 사람에게 밥을 짓고 반찬을 사오게 했으며 밥을 먹은 후에는 우리보고 또 정리하라고 했다.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했다. 대법제자가 좋은 사람이 되는데 어떻게 게으른 사람의 하인이 될 수 있는가? 하지만 어떻게 이런 상태를 벗어나야 할지 몰랐다. 7, 8년이 지나서야, 그때 알아야 할 도리를 알게 되었다. 오늘 힘들어 죽을 지경에 이르러서야 무엇이 진정한 좋은 사람인지 알게 되었다. 즉 지나치게 속인이 해야 할 일을 하는 것은 진정한 좋은 사람이 아니다. 대법제자는 법을 지켜야 하고 중생을 구하는 데 교란을 받지 않는 것이 정념이고 좋은 사람이며, 대법제자가 자신이 수련원만하여 복으로 속인에게 빚진 것을 갚는 것이 정념이고 좋은 사람이며, 대법제자는 이익에 집착하지 않지만, 마땅히 얻어야 할 이익을 무상으로 속인에게 주는 것이 아니고, 다만 시비가 발생할 때 우리는 높은 깨우침이 있는 것이 좋은 사람이고 정념이다. 당연히 좋은 사람의 법리가 또 승화할 때 더욱 높은 인식이 있을 수 있다.

천신만고 끝에 이 한 층의 법리를 알게 되자 모친은 좀 잠잠해지고 더는 크게 시끄럽게 하지 않았으며 나를 그리 힘들게 하지도 않았다. 비록 마난이 완전히 지나가지는 않았지만, 대법제자가 정념이 부족하면 거대한 마난은 우리를 부숴버릴 수도 있고 정념이 나온다면 일체의 난은 신기하게도 해결됨을 감수하였다.

문장발표: 2012년 5월 2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25/-25807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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