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상하이에서 일하고 있는 저장(浙江)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2009년에 법을 얻은 청년제자다. 마음을 조용히 하고 2년간 수련을 돌이켜보면 잘하지 못한 때도 있고 또 법리를 알고 신사신법(信師信法)하여 한 대법제자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도 있었다. 이 글을 써냄은 사부님의 호탕한 부처님의 은혜와 자비로운 가호를 실증하고 또 대법의 위덕을 실증하기 위해서이다. 또 이로써 자신과 신 수련생에게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나는 대법제자들 사이가 모두 이전과 같고, 당신들이 법을 얻은 그 초창기처럼 그렇게 정진하기를 희망한다.”(무엇이 대법제자인가)와 같이 될 수 있게 격려하고 싶어서다.
일터를 수련 환경으로 삼다
이는 의심할 바 없이 마땅한 것이나 나에게 있어서는 실제적인 한 고비였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은 가정의 마난 속에서 부득불 선택한 것이다.(이력서와 짐이 모두 집에 차압돼 있었고 전에 친구 Z가 이 회사로 출근하기를 바랐었다.) 처음에는 이 마음을 숨기고 표면에서 그래도 근면하게 일을 했으며 득실도 따지지 않고 타인도 선하게 대했다. 왜냐하면 대법제자는 어디에서나 다른 사람을 좋게 대해야 하며 다른 사람과 선하게 지내야 한다. 그러나 시간이 길어지자 마음에 있던 불만이 갈수록 쌓여갔다. 월급에 대해 나는 요구를 제출하지 않았으나 사장은 설계사가 마땅히 누려야 할 대우보다 낮게 주어 사장이 눈에 거슬렸다. 그리고 그녀가 고객을 속이는 것도 봐줄 수 없었고 또 늘 직원에게 화를 냈다. 친구인 Z에 대해 질투심이 일었다. 사장은 우리 둘 앞에서 우리는 평등하며 상하급 관계가 아니라고 말했다. Z는 늘 총관리인 듯이 나의 설계에 대해 평론했다. Z는 늘 돈을 들여 아름다운 옷을 사 입었고 나는 자신을 억제했다. 기타 친구들은 나에게 일자리를 바꾸라고 권했다. 월급도 낮고 또 일자리도 없는 것이 아니라면서 왜 여기서 이러고 있느냐고 했다. 이렇게 모순이 갈수록 돌출해졌고 처음에 나는 억지로 참았다. 자신은 수련인이며 속인과 같아서는 안 되는 것으로 이런 마음이 나오면 곧 제거해야 했다. 끊임없는 법공부 중에서 이익심, 불평형의 마음, 질투심, 다른 사람을 업신여기는 마음, 색심 등을 제거했다. 비록 어떤 경우에 일부 마음이 또 튀어나오나 이미 매우 작아졌고 튀어나오기만 하면 그것을 잡아낼 수 있으며 나에게 영향을 줄 수 없었다.
회사 동료들은 대다수와 사장도 대법 진상을 알았다. 일부는 이미 삼퇴를 했고 남은 것은 내가 계속하여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그들이 깨어나게 해야 했다. 일터에서 나는 사장의 동의를 거쳐 스스로 시간을 배치할 수 있게 됐으며 일을 끝내기만 하면 퇴근할 수 있었다. 이렇게 나는 상대적으로 충족한 시간을 내어 사람을 구도하는 일을 할 수 있었다. 나는 진상자료를 배부하고 진상 스티커를 붙이고 진상화폐를 사용하는 것을 위주로 한다. 인연 있는 사람이 내가 금방 붙인 진상자료를 열심히 보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이렇게 사람을 구도하는 방식을 여전히 견지해야 함을 알게 됐다. 한 명이 알게 되더라도 헛되게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정념이 충족할 때 나는 정정당당하게 짧은 진상 어구가 담긴 진상자료를 상대방에게 건네준다. 어떤 사람은 받고 정말 아름답다고 하며 어떤 사람은 새로운 종류의 돈이라고 하며 어떤 사람은 진상을 읽기도 한다. 나는 미소로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또 일부 사람은 가지지 않으려 하거나 감히 받지 못한다. 이런 경우 나는 정황을 파악하고 기본적인 진상을 알린다. 다른 사람의 거절을 당하는 게 두려워 그리고 체면을 세우려는 마음과 안일한 마음으로 대면하여 진상을 알리는 일을 매우 주동적으로 하지 못하는데 만나게 되는 사람마다 알리지 못한다. 거의 동료와 고객에게 제한되며 이 고비를 줄곧 돌파하지 못했다. 막 법을 얻었을 때를 돌이켜보면 상점에서 길가에서 오직 사람을 만나기만 하면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했다. 그때 마음은 매우 순정하여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도하라고 하면 나는 단지 사람을 구도하는 것만 생각하고 있었고 대법의 진상과 대법의 아름다움을 모든 사람에게 알려주었다. 그러나 지금은 오히려 매우 많은 사람 마음과 잡념이 나타났는데 이 문제는 법공부를 잘하지 못해 정념이 부족한 것이며 구세력이 사람의 관념을 강화시킨 것에 가로막혀서 사람을 구도하는데 긴박감이 없는 것이다. 이번 법회 교류를 통해 나는 새롭게 잘하고 법공부를 잘하며 연공을 견지하고 착실히 수련하여 진정으로 합격된 대법제자가 돼 조사정법과 중생구도를 할 것이다. 왜냐하면 나도 사부님께서 선택하신 것이며 사부님께서 나에게 정법이 종결되는 시기에 법을 얻게 하셨다면 나는 확실히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는 사부님의 선택은 영원히 틀리지 않음을 확고히 믿고 있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정법은 반드시 성공한다. 그럼 나도 반드시 성공한다.
법공부를 교란하는 곤마(困魔)를 해체하다
어느 한 시기 법공부만 하면 졸음이 왔다. 교란인줄을 알고 있으나 어떻게 제거해야 할지 몰랐다. 곤마를 겨냥해 전문적으로 발정념하여 좋아질 때도 있었다. 어떤 때는 심지어 속인의 방법을 채용해 피곤하면 잠을 잤다. 그러나 잠만 들면 알람소리도 듣지 못하고 날이 밝을 때까지 잤다. 어떤 때 피곤하면 침대에 드러눕는다. 발정념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해 잠을 충분히 자면 나아질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리고 속으로 반드시 일어날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나는 구세력의 속임수에 걸려들었고 쟁투심까지 곁들여 속인의 방법을 사용하고 있었다. 사부님의 말씀에 따라 안을 향하여 찾지 않고 정념으로 대하지 못했다. 그렇게 잠들면 이튿날이 됐다. 최근 신경문을 공부했고 또 법회 교류문장도 쓰는데 곤마의 교란을 받았다. 이번에는 반드시 곤마를 깨끗이 제거하고 구세력의 속임수를 반드시 돌파해야 했다. 나는 우선 사부님의 법상을 마주하고 사존께 가지를 청하고 가부좌하고 발정념을 했다. 발정념이 끝났으나 전과 같이 정신이 흐리멍덩하여 잠이 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전과 같이 방법 없이 침대에 눕지 않았다. 속으로 이런 일념을 가졌다. ‘자지 말자, 청성해야 한다.’ 계속하여 가부좌하고 대항했다. 갑자기 무릎의 치마가 움직이더니 어떤 물건이 빠져나가는 것 같았다. 그러자 단번에 청성해졌다. 바로 사부님께서 나를 도와 곤마를 제거해주신 것이다. 마음속으로 사부님에게 감사를 드리면서 이번에는 어찌하여 제거할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았다. 바로 이 고비를 전에 넘지 못한 것은 진정으로 신사신법하지 않아 표상에 미혹되어 발정념을 했어도 여전히 피곤했었다. 문제는 바로 ‘여전히 피곤했었다.’는 이 일념에 있었다. 내가 여전히 피곤하다고 느껴지면 정말로 계속하여 피곤했다. 수련에서 시시각각 신사신법을 해야 함을 깨닫지 못했고 표상에 미혹되지 말았어야 했다. “진정한 겁난(劫難) 중에서 또는 관(關)을 넘는 중에서 당신은 시험해 보라. 참기 어려운 것을 당신은 참아 보고, 보기에 안 되고 행하기 어렵다고 하는 것을 그러면 당신이 한번 시험해 보라. 도대체 행할 수 있는가 없는가를. 만약 당신이 정말로 해낼 수 있다면, 당신은 정말로 고난 속에 광명이 있음(柳暗花明又一村)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전법륜(轉法輪)]
그럼 어떤 누락으로 곤마에게 틈을 줄 수 있었을까? 안일을 추구하는 마음, 자신을 편안하게 하고 싶은 마음, 더욱 심한 것은 법공부를 마음에 파고들게 하지 않고 사상 중에 딴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법공부의 엄숙성과 신성함을 의식하지 못했다. 이런 누락을 찾은 후 곧 청성해졌고 사부님께서 또 나를 도와 이 고비를 넘게 하신 것을 알 수 있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정념정행
밍후이왕에서 현지에 사악한 현수막이 나타났다는 소식을 보고 이런 일념이 생겼다.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며 그것이 중생을 독해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이튿날 퇴근하여 목적지에 도착해 주위환경을 살펴보았다. 그 현수막은 큰 길에 5, 6미터 높이의 전신주에 걸려있었다. 발정념을 하면서 주변에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 그리고 다시 버스 정류소에 서서 어떻게 할 것인지 생각해보았다. 발정념으로 큰 바람을 불게 해 그것을 떨어뜨리자. 그날은 매우 큰 바람이 불고 있었다. 발정념을 한참 하니 바람은 갈수록 더 세차게 불었으나 그것을 떨어뜨리지는 못했다. 마음속으로 또 사부님에게 가지를 청하여 큰 트럭에 갈고리를 세워둔 것이 있어서 그것을 벗겨 내릴 수 있기를 바랐다. 비록 정말로 몇 대의 대형차가 지났으나 모두 닿지 못했다. 심태는 조금 불안해졌다. 두 시간이나 지났으나 현수막을 여전히 그곳에서 흔들리고 있었고 나는 배도 고프고 춥기도 했다. 시계를 보니 6시가 거의 됐다. 전 세계 통일 발정념을 하고 만일 안 되면 돌아가기로 했다. 거의 끝날 때 마음속으로 일념이 일었다. ‘사부님! 만일 그것의 옆에 기어오를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제자는 반드시 기어올라 직접 사악을 제거할 것입니다.’ 이 일념이 나올 때 스스로도 놀랐다. 그러나 이 일념은 매우 확고했다. 나는 전신주 밑에 섰다. 옆에 정말로 철 사다리가 설치돼 있었다. 발정념으로 사람이 적게 하여 조금 후에 다시 오도록 했다. 그러나 동시에 사람의 생각으로 두려운 마음이 끊임없이 튀어나왔다. 퇴근 시간대라 차와 사람들로 가득했다. 그러나 금방 사부님과의 약속을 생각하고 또 이것은 대법을 수호하는 것이라 생각됐다. 이렇게 사람의 생각과 정념이 서로 싸우고 있었다. 나는 자신에게 물었다. 왜 감히 하지 못하는가, 다른 사람에게 발견될까 두려워서인가, 박해당할까 두려워서인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모두 자신이었고 아울러 구세력의 일체 배치를 승인하고 있었다. 그러나 나는 뭘 하러 왔는가? 사악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이다! 나는 곧 마음을 굳게 먹고 나는 곧 사악을 제거하겠다! 대법을 수호하겠다! 하고 마음속으로 사부님에게 말씀드렸다. ‘사존께서 제자를 가지해주시기를 청합니다.’ 사람이 멀리 있는 틈을 타 나는 옆에 쓰레기 상자를 밟고 기어올라 끈을 끊어버렸다. 현수막이 떨어지는 그 순간 맞은편 상점의 사람이 보았다. 그는 입구에 서서 보고 있었다. 나의 마음속은 매우 안정돼 있었고 그에게 일념을 발했다. ‘나는 가장 바른 일을 하고 있다. 이는 당신이 보아야 하는 것이 아니다. 만일 당신에게 나쁜 생각이 있다면 움직이지 말라.’ 내려와 길을 건너 떨어져있는 현수막에서 사악한 표어가 들어있는 곳을 베어냈다. 가슴에 품고 사람이 없는 곳에 그것을 처리해버렸다.
이 사실을 적어내는 과정에 나는 또 많은 법리를 깨달았다. 처음 발정념하여 뚜렷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한 것은 나에게 구하는 마음이 있어서였고 신통을 운용하여 기적이 나타나기를 바랐기 때문이다. 손발을 움직이지 않고 발정념으로 그것을 제거하려 했다. 그러나 이 공간에서 작용을 일으키지 못해서 나는 실망했다. 정념이 작용을 일으키지 못했다고 생각했고 마음속에 원망하는 마음이 생겨 사부님께서 왜 나를 돕지 않는가하고 생각했었다. 그러나 지금에야 그때 다른 공간에서는 장엄하게 사악을 제거하고 있었음을 알게 됐다. 왜냐하면 현지의 수련생들로 이 일을 향하여 발정념을 했기 때문이다. 바람도 더욱 세차고 차도 왔다. 그러나 자비로운 사부님께서는 이 위덕을 세울 기회를 직접 나에게 주셨다. 보기에 안 될 정황에서 사람의 이 공간에서 직접 악을 제거하게 하셨다. 이전에 기어올라서 직접 악을 제거하려는 일념이 어디에서 나타난 것인지 알지 못했다. 신경문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를 공부하고 나서 나는 알게 됐다. 바로 사부님의 가지 하에 전 세계 대법제자가 동시에 발정념하는 거대한 에너지 마당 속에서 나의 본성에서 이미 수련된 일면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다. “그러나 그런 좀 큰일에서 일어나는 생각은 어디에서 오는가? 그것의 기점은 어디인가? 이 공간에 있지 않다. 엄밀하게 말하면, 관건적일 때 근본적인 자신이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
최후의 만고기연을 소중히 하자
올해 법회에서 작품을 응모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 나는 참가하려 했다. 매우 자연스럽게 마치 학생이 시험에 참가하듯 됐다. 그러나 추석까지 미루다가 그제야 마음을 조용히 하고 글을 쓰게 됐다. 나도 이것은 나태한 마음, 안일한 마음이 농간을 부리고 있는 것임을 알고 있었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까지 다니면서 숙제는 늘 미루다가 마지막에야 완성했다. 먼저 잘 놀고 난 다음 다시 미친 듯이 숙제를 하기에 급급했다. 이런 습관으로 마음은 항상 후회했다. 다음에 다시는 이러지 말자. 그러나 여전히 똑같았다. 왜냐하면 늘 시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이는 속인 중에서 형성된 ‘본성’(진아가 아니며 단지 이런 사람의 마음이 뿌리가 깊음을 형용하기 위해서이다)이며 수련에서는 내가 분명히 일부 집착이나 사람의 마음을 알고 있으면서도 주동적으로 닦아버리지 않거나 혹은 결심이 부족해 어떤 효과가 보이지 않으면 곧 될 대로 되도록 방치하는 것으로 반영됐다.
기차를 놓치면 다음 차를 탈 수 있고 법회를 놓치면 다음번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사부님의 정법과 함께 하는 이 기회를 놓치면,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수련을 놓치면 어찌되겠는가? 나는 수련인이 되려 하며 더욱이 사부님의 합격된 대법제자가 되려 한다.
나는 이 마음을 굳게 먹고 착실하게 수련하겠다.
층차의 제한으로 깨달음에 잘못된 곳은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5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진상을 알려 세인을 구도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10/25550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