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에 온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념
나는 2011년 12월 초에 중국대륙에서 해외로 왔다. 아래에 내가 대륙에서 불법으로 체포당한 후 걸어온 한 시기의 어려운 노정과 그 중에서 느낀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살핌에 대해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적절하지 않는 부분은 자비롭게 지적해 주시기 바란다.
2008년 초 수련생이 붙잡히자 안전을 위해 나는 집을 떠나 떠돌아다니는 생활을 시작하여 다른 도시로 피신해 갔는데 이때 내가 이미 인터넷에서 지명수배당하고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2008년 올림픽 전에 중공 사당은 대량의 국가안전인원, 경찰을 파견하여 갖은 수단을 다하여 나에 대해 미행하고 중점적으로 감시했다. 7월 4일 그들은 나를 붙잡았는데 그때는 정말 어두운 날들이었다. 그들은 사전에 나에게 특무라는 죄명을 씌웠고 섭씨 35도 되는 무더운 여름에 그들은 어떠한 증명 서류도 제시하지 않은 채 나를 사전에 정해 놓은 어느 고층건물로 납치해 갔다. 나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워놓았고 철제 의자에 고정해 놓았다. 이 고층건물에서 나는 검은 구멍 하나만 볼 수 있었는데 아마 문인 것 같았고 창문이 없었기에 낮과 밤을 구분할 수 없었다. 그들은 전체 건물을 비워 비밀리에 나를 심사하였고 나를 핍박하여 사전에 이미 날조해 놓은 특무 죄명을 인정하게 하였다. 처음 하는 말이 “당신은 당신이 앉은 이 자리에 모두 어떠한 사람들이 앉은 적이 있는지 알고 있는가? 사형수들이다. 나는 당신에게 알려주는데 누구도 여기에서 살아 나간 적이 없다. 빨리 말해라. 미국 시카고 신문사 기자가 당신에게 몇 달러를 주어 당신에게 성화를 수매하여 올림픽을 파괴하게 하였는가.”라고 하였다. 그들은 나를 핍박하여 자백하게 했고 아울러 내가 죄를 인정하기만 하면 나를 풀어주어 집에 보낼 것이라고 하였다. 이 죄명은 너무 컸는데 누구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산당의 안전요원, 경찰은 여러 가지 고문을 이용하여 나를 괴롭혔고 한 봉지 한 봉지 씩 일본 겨잣가루를 나의 콧구멍으로 쏟아 부었으며 가죽 구두로 나를 찼는데 여러 가지 방법을 이용하여 나를 박해하였다. 제일 두려운 것은 저녁인데 여름 한밤중에 신분이 확실하지 않은 한 무리들이 문을 차고 들어왔는데 짧은 바지를 입고 상반신을 벗었으며 술 냄새가 진동했다. 얼굴에 흉악함이 가득 찼는데 나를 핍박하여 죄명을 인정하게 하였고 여러 가지 상스러운 말을 하였으며 여러 가지 추악한 행동을 하였다. 며칠 동안인지 기억조차 하지 못했는데 매 분 매 초가 모두 그렇게 견디기 힘들었다.
나는 너무 자유를 갈망하였고 집에 돌아가고 싶었다. 나는 이 음산하고 공포에 찬 검은 굴을 벗어나고 싶었다. 하지만 그들이 나에게 날조한 죄명만 생각하면 그러한 가슴깊이 우러나오는 공포가 이유 없이 나를 자극하였는데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동시에 나의 두뇌로 하여금 더욱더 명석해지게 하였다. 만약 처음에 그들이 나를 핍박하여 죄명을 인정하라고 할 때 나는 다만 어찌 이렇게 터무니없는 죄명을 씌울 수 있지 하고 이상하게 생각할 뿐이었다. 하지만 그들의 경비가 그렇게 삼엄하고 비밀리에 수감하고 봉쇄하여 심문하며 비밀이 누설될 가봐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갑자기 사태의 엄중성을 깨닫게 되었다. 이는 절대로 나를 겨냥하거나 나에게 죄명을 씌워 몇 년 노동교양을 하는 그러한 간단한 일이 아니라 그는 파룬궁을 먹칠하려는데 있다고 느꼈다. 마치 ‘톈안먼광장 분신자살 조작극’처럼 터무니없이 중생으로 하여금 대법에 대한 원한을 선동하여 대법을 파괴하고 대법제자를 박해하며 사부님을 모욕하고 대법에 누명을 씌워 전 세계 대법제자들이 진상을 모르는 세인들로부터 오해를 받고 올림픽을 이용하여 전 세계적으로 파룬궁을 비방하려는데 있다. 너무 무서웠다. 만약 내가 감당하지 못하고 이러한 죄명을 인정한다면 나는 천고의 죄인이 될 것이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나는 더 이상 감히 생각할 수가 없었다. 단지 내가 생각해내지 못하는 것만 있었지 사악이 못해낼 일은 없었다. 혼잡한 생각은 나로 하여금 더 이상 깊이 생각할 수 없게 했다. 하지만 사부님을 생각하고 이 몇 년래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보살핌을 생각하자 나는 자신이 마땅히 뛰쳐나가야겠다고 느꼈다. 나는 속으로 한 번 또 한 번 사부님을 외쳤고 사부님께 나를 구해달라고, 나에게 힘을 달라고 외쳤다. 나는 동시에 사부님께 “사부님, 이 죄명은 너무 큽니다. 만약 저의 육신이 감당하지 못한다면 사부님께서 저를 다른 공간으로 데려가 커버를 씌워 보호해 주세요. 하지만 사람 속에서 저는 반드시 이 한 단락 길을 걸어갈 것인데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입니다.”라고 말했다. 왜냐하면 이 책임은 너무 큰 것으로 대법의 순결함과 대법제자의 순결함에 관계되고 사부님과 관계되기 때문에 절대 나 혼자 스스로 감당할 수 있는 것이 아니고 나에게는 이미 퇴로가 없었기 때문이다. 어떠하든지 나는 반드시 견지해 나가야 한다. 여기까지 생각하자 순간 평온하기 그지없었고 내심 속 깊은 곳에서 우러러 나오던 그러한 공포감도 아주 빨리 사라져 버렸다. 나는 한 차례 한 차례 사부님의 설법 “하나의 부동(不動)이 만(萬)가지 움직임을 제약하는 것이다!”(미국중부법회설법)를 외웠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2 – 역시 두세 마디를 말하다)에서 “우주진리(宇宙眞理)에 대하여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는 정념(正念)은 선량한 대법제자의 반석같이 확고한 금강지체(金剛之體)를 구성했으며, 일체 사악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했고, 방사(放射)해 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시켰다. 얼마만큼 강한 정념(正念)이 있으면 그만큼 큰 위력이 있다. 대법제자들은 정말로 속인 중에서 걸어 나오고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침착하게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신이 세간에서 법을 실증하기에 당연히 기적이 나타날 것이다. 그들이 다시 나의 왼쪽 얼굴을 때렸을 때 뺨 한대 내리치면 나는 나의 전체 얼굴의 오관이 모두 튀어 나와 왼쪽으로 기울어짐을 느꼈는데 분명히 아주 흉악하고 무서웠을 것이며 게다가 움직이지도 못했다. 하지만 나는 추호도 아픔을 느끼지 못했는데 나를 때린 악인들도 순간의 변화에 놀란 나머지 잘못 본 줄 알고는 눈을 깜박거리면서 앞으로 다가왔다. 나를 보고 또 자기 손을 보고는 손을 돌려 나의 오른 쪽 뺨을 또 한 번 때렸는데 내 얼굴의 오관은 튀어나와 다시 오른쪽으로 비뚤어졌고 그대로 멈춰 있었다. 사악은 더 이상 감히 나를 때리지 못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당시 내가 처한 환경은 순식간에 개변되었다. 어느 하루, 나를 때린 적이 있던 형사경찰대장이 두 부하를 거느리고 왔을 때 나는 그들과 서로 많은 말들을 하게 되었는데 예언을 얘기하고 대법이 전 세계에서 널리 전해진 것을 얘기했으며 중앙 당 간부학교에서 단체 탈당을 한 것을 얘기하였고 동시에 그와 그들의 부하에게 탈당하라고 권고하였다. 그들은 모두 아주 기뻐하면서 동의하였고 마지막에 그들은 각자 자기 이름의 마지막 글씨를 자신이 삼퇴하는 이름으로 하여 사악한 당에서 탈퇴하였다. 그리고 웃으면서 나에게 “당신의 연세는 나의 어머니와 비슷한데 나는 정말 더 이상 당신을 때리지 못하겠어요. 만약 또 당신에게 겨자가루를 주입시킨다면 당신의 머리는 부상을 당한 적이 있기 때문에 숨이 막혀 죽었을 것이에요.” 라고 말했다. 모두 알다시피 겨자가루는 조금일지라도 사람으로 하여금 매워서 눈물을 흘리게 하는데 한 봉지 한 봉지씩 겨자가루를 콧구멍을 통해 안으로 주입하였으니 무슨 느낌일지는 상상조차 할 수 없다.
하루가 지나 그는 또 왔는데 이번에는 그 스스로 방에 들어왔다. 그는 마음이 무거워 하면서 나에게 얘기하였는데 “당신의 이 안건은 큰 사건이고 중대한 사건이어서 위의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를 합니다. 나는 지도자에게 당신에게 그 어떤 수단도 모두 사용했지만 당신이 결국 아무 말도 하지 않았기에 때려죽이지 않는 이상 나도 방법이 없다고 보고하였어요. 지도자는 내가 일처리를 잘하지 못했다고 하면서 나를 정직시켰어요. 당신이 이 재난을 넘을 수 있기를 희망하는데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 받기 위해 당신은 그냥 인정하세요. 이 안건은 꼭 끝장을 봐야 하는 것이에요.”라고 말하고는 떠나갔다.
이튿날 그들은 나를 이감시켰다. 이번에는 어느 성(省)의 경력있는 형사범죄전문가가 나를 심문하는데 그는 꼭 나의 입에서 무언가를 끄집어내겠다고 하면서 아주 거만해 하였고, 아주 요란하게 떠벌이면서 끊임없이 모든 사람들이 했었던 쓸데없는 이야기들을 중복하였다. 어느 사람도 여기에서 나갈 수 없다고 얘기하면서 여기에 온 사람들은 모두 사형수라고 하였다. 나는 철제 의자에 앉아 수갑을 차고 족쇄를 찼으며 두 눈을 감고 머리를 살짝 숙이고는 허리를 곧게 폈는데 두려운 마음이 조금도 없었다. 그는 큰 소리로 당신이 꽤나 고집이 세다고 들었는데 나는 당신이 입을 열지 않아도 여전히 당신에게 죄를 씌울 수 있다고 하였다. 나는 천천히 머리를 들어 올리고는 자신의 순정한 두 눈으로 그의 두 눈을 몇 초간 직시하고는 “당신이 처리한 안건에는 억울한 안건이 있나요? 있다면 나는 아무것도 당신과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없다면 나는 당신이 제기한 어떠한 문제도 대답할 것입니다.”라고 하였다. 그는 놀라면서 순간에 많은 것을 깨달은 것처럼 보기에는 내가 약소하지만 중책을 짊어지고 있는 작디작은 체구를 다시 심사하고 주시해 보았다. 직감으로 그는 내가 억울하다는 것을 알았고 태도도 따라서 완화되었다.
그런 다음 그는 직접 나의 수갑을 풀어주고는 나보고 팔목을 움직이라고 하였고 한번 나갔다 왔는데 사람들보고 나에게 뜨끈한 국수 한 그릇을 가져오라고 하였다. 나는 먹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비록 나는 아주 평온하였지만 이후의 길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에 대해서 나는 여전히 아주 막연하였다. 어쩌면 사부님께서 나의 이 성실하고 견정한 마음을 보았기에 나를 도와주었을 것이다. 그 후에 그는 다시는 범인을 심문하는 것처럼 나를 대하지 않았다. 하루 낮 하루 밤 동안의 긴 얘기를 통하여 떠날 즈음에 그 범죄전문가는 의미심장하게 “사람의 목숨이 달린 중대한 일이기에 나는 당신을 위해 분명하게 밝혀 줄 것입니다.” 하고는 떠나갔다. 이 사람 층의 표면 이치에서 보면 그는 나를 위해 권위적인 결론을 내렸지만 법리에서 얘기하면 한 생명이 그 자신을 위해 미래를 선택한 것이다. 실질적으로 나는 사악에게 틈을 탈 기회를 주지 않았고 나는 자신의 부담이 또 많이 경감되었다는 것을 알았는데 한 차례 한 차례 정의와 사악의 목숨을 건 대결에서 사악을 한 층, 한 층 모두 소멸하였다.
며칠 낮과 밤이 지나갔다. 사악은 쥐꼬리만 한 재간마저 바닥이 났고 각종 수단을 모두 사용하여 협박하고 위협하며 공갈하고 을러도 보고 달래도 보았으며 이익으로 유혹해 보아도 여전히 아무런 수확이 없었다. 나도 거의 지탱해 나가기 어려웠는데 바로 이때 나의 신체는 갑자기 병적 상태가 나타났다. 의식 불명한 상태에 놓이게 되었는데 나는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자를 돌보고 계신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하여 그들은 나의 수갑, 족쇄를 열어주었고 한 ‘610’이 나를 부축하여 벽에 기대어 앉게 하면서 나보고 빨리 연공하라고 하였다. 동시에 나의 다리를 올려놓아 주면서 내가 정공을 연마할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그는 내가 넘어지는 것이 두려워 나에게 기대어 앉았다. 어느 성(省) 안전국의 제일 큰 우두머리는 곧 “가부좌를 마친 다음 계속하여 그보고 동공을 연마하라고 하면 될 것이에요.”라고 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인간세상의 어떠한 언어로도 나 이 순간의 감수를 표현할 수가 없었다. 나는 오로지 마음속으로 내심 사부님께 “사부님, 제자는 또 사부님께 걱정을 끼쳐드렸어요.”라고 말할 수밖에 없었다. 눈물은 나의 볼을 따라 하염없이 흘러내렸다. 이어 나는 일어나 사악의 검은 소굴에서, 많은 사람들이 주시하고 그들이 한 바퀴 포위한 가운데서 자유자재로 동공을 연마하기 시작했다. 음악이 없었기에 나는 스스로 구호를 부르면서 1장, 2장을 연마하였는데 시간은 마치 응고된 것만 같았고 나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층층 우주를 통과하여 박해하기 전 톈안먼 광장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내 주위의 이 한 무리 사람들도 마치 순간에 모양이 변한 것 같았는데 벽에 기대어 서있는 사람, 앉아 있는 사람들은 모두 존중하는 눈빛으로 소리 하나 없이 조용하게, 심지어 당시 현장에 있던 안전국 최고 우두머리, 둘째 우두머리도 모두 빙그레 웃으면서 내가 연공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내가 4장 공법을 전부 연마할 때까지 말이다. 이튿날 그들은 또 당신은 이미 며칠 동안 아무것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했는데 이것은 윗사람이 우리보고 당신에게 갖다 주라고 사온 만두라고 하였다. 또한 한마디 보충하였는데 여기에 잡혀온 사람가운데서 누구도 이러한 대접을 받은 적이 없다고 하였다. 나는 이 기간의 간고한 길을 마침내 걸어왔다는 것을 알았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나는 파룬궁을 더럽히려는 톈안먼 분신자살 조작극과 유사한 일이 다시 발생하는 것을 제지하였다. 만약 당시에 나에게 정념이 없어 박해를 감당하지 못한 채 사실과 상반되는 해서는 안 될 일을 했다면 사악이 빈틈을 타서 어린 류쓰잉처럼 그들의 죄악을 덮어 감추기 위해 사람을 죽여 입을 막았을 것이다. 이로 인하여 나는 다시 한 번 오로지 법에서 수련하는 것이야말로 제일 안전한 것이라는 것을 깊이 느꼈다. 나는 대법에 망신을 주지 않았고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고도(苦度)를 저버리지 않았으며 대법제자의 신성한 명칭을 모욕하지 않았다. 사부님은 내가 마땅히 집에 돌아가야 한다고 나를 격려해 주셨다.
반성
수련은 엄숙한 것으로 조그마한 사람마음도 허용하지 않는다. 나에게 이러한 한 가닥의 알아차리기 어려운 한 가닥의 사람마음이 나왔을 때 실제로 이미 떨어져 내려간 것이다. 나는 득의양양해지기 시작하였고 자신의 정념에 만족하였으며 집으로 돌아가는데 집착을 하면서 속으로 집에 돌아갈 것만 생각하였으니 물론 집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 후에 나는 또 2년 노동교양을 받았는데 랴오닝 성 마싼쟈 노동교양원에서 더욱 길고 간고한 여정을 시작하였다. 교훈은 침통하고 손실은 만회할 수 없었는데 사부님을 볼 면목이 없었고 중생을 볼 면목이 없었다. 2년이 넘게 사람을 구도할 시간을 지체하였다. 자신이 이 여러 해 동안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면 쓴 것도 있고 낙도 있었는데 더욱 많은 것은 행복한 것이었다. 수련생이여, 우리 함께 신의 길에서 처음처럼 수련해 갑시다!
사부님께 감사를 드리고 수련생에게 감사를 드린다.
문장발표: 2012년 5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16/25738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