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선생님의 수련이야기(2)
[밍후이왕] (밍후이 기자 장윈 토론토 보도) (전편 ‘아이들 마음속의 가장 좋은 선생님-초등학교 선생님의 수련이야기’에서 계속) 황루인 교사는 파룬궁 수련생으로 22년 전 한 대학의 교육학과를 졸업한 후 석사학위 과정을 거쳐 공립 초등학교 교사로 채용되어 한 학급 담임을 맡게 됐다. 그는 학생들에게 진선인(眞善忍)의 신념으로 지식을 전달하고 인성을 육성했으므로 학생들은 그녀를 마음속으로 가장 훌륭한 선생님으로 인식하게 됐다. 황 교사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외에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데에도 노력을 기울여 교장을 포함한 주위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켰다. 2012년 2월 어느 날, 황 교사는 교장선생님으로부터 교장 집무실로 오라는 전갈을 받았다.
교장 책상 위에 파룬궁 진상전단지
황 교사는 당시 상황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제가 교장 집무실로 들어가자 교장은 나에게 앉으라고 말하며 문을 닫았습니다. 그 때 교장 책상 위에 파룬궁 진상전단지가 놓여있는 걸 보았습니다. 교장은 진지한 어조로 나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나는 한 가지 일을 꼭 물어보려고 하는데 반드시 똑똑하게 답변해 주기 바랍니다. 그것이 제 마음을 계속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교장은 격동된 모습으로 파룬궁 전단지를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그 전단지는, 2012년 1월 31일 캐나다 총리 스티븐 하퍼(Stephen Harper)가 중국을 방문하게 된다는 소식을 알게 된 캐나다 파룬궁 수련생들이 폭설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사당 앞에서 청원활동을 전개할 때 촬영한 사진으로, 한 면은 하퍼 총리가 중국을 방문할 때 파룬궁 박해 문제를 제기하도록 요구한 내용이고, 다른 한 면은 세 명의 파룬궁 수련생 사진으로 박해 전후의 달라진 모습이 담긴 전단지였습니다.”
당시 교장은 눈물을 머금고 창문 밖을 바라보며 말했다. “세상에 아직도 이렇게 잔인한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나는 너무나 놀라워서 도저히 일에 전념할 수 없으니, 황 선생님이 나에게 모든 걸 좀 알려 주세요, 이게 진짜 인가요? 그들(중공)은 무엇 때문에 산채로 장기적출을 한단 말입니까? 어떻게 이렇게 비인간적인 짓을 할 수 있단 말인가요? 어떻게 이런 끔찍한 일이 지금 이 시대에 아직도 발생할 수 있죠?” 교장은 격분된 감정을 진정시키지 못하고 있었다.
황루인 교사는 교장에게 진상을 알리기 시작했다. “파룬궁은 ‘진선인’을 준칙으로 하는 자아를 수련하는 평화로운 공법입니다. 이 수련법은 1992년부터 시작된 몸을 단련하고 성정(性情)을 닦는 심신수양법으로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1억이 넘는 사람들이 수련을 하여 모두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지자 1999년 7월, 거짓말과 폭력 수단으로 통치를 유지하던 중공(중국공산당)의 전 두목 장쩌민이 권력에 대해 당황하고 불안함을 느낀 나머지 잔인무도하게 파룬궁을 모함해 박해하는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황 교사는 계속해서 중공이 어떻게 ‘천안문 분신자살 사건’을 조작해 파룬궁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모함했는지 설명하고, 중공이 파룬궁 수련생 생체에서 장기를 적출하는 천인공노할 만행 등등의 진상을 한 시간에 걸쳐 말해 주었다. 진상 내용을 다 듣고 난 교장선생님은 “감사해요. 나는 좀 조용히 생각을 하려고 합니다. 황 선생님은 아이들이 기다리니 교실로 돌아가세요”라고 말했다.
이튿날 교장은 또 황 교사를 집무실로 불러 문을 닫고 말했다. “황 선생님, 나는 오늘 출근하기 전 남편과 어제 황 선생님이 나에게 말해 준 진상에 대해 토론했어요. 나는 황 선생님은 참으로 위대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황 선생님은 출근해서 훌륭한 선생님이 되는 이외에 또 이렇게 숭고하고 위대한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나 자신은 너무 보잘것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말은 제 진심입니다. 나는 매일 집안 가장을 도와주고 학생들을 도와주고 또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고 있어 바쁜 것 같지만 사실 황 선생님에 비하면 내가 하는 일이라는 게 너무 하찮아서 말할 만한 가치도 없다고 느껴져요.”
황 교사는 교장에게 “십 몇 년간 전 세계 파룬궁 수련생들은 모두 이렇게 일을 합니다. 매우 많은 수련생들은 나처럼 낮에는 직장에 출근해서 일을 하고 저녁과 주말에는 중공의 박해를 알리며 박해를 저지하도록 호소하고 있지요”라고 말했다.
교장은 말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당신들의 활동에 탄복하고 있으며 내 일생 중에 만난 사람들 중 당신들이 가장 존중할 가치가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당신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는지, 또 당신들을 도울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황 교사는 “교장 선생님이 할 수 있는 일은 다만 주변 모든 사람들에게 파룬궁은 어떻게 좋은가를 알리는 것입니다”라고 말해주었다.
교장은 “좋습니다, 제 사무실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니 당신이 나에게 준 이 전단지를 내 책상 위에 가장 잘 보이게 놓아두고 찾아오는 모든 사람들에게 파룬궁의 진실한 이야기를 해주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일주일이 지난 후 황 교사가 일이 있어 교장실을 찾아갔을 때 그의 책상 위에 그 전단지는 여전히 선명하게 잘 보이는 위치에 놓여있었다. 황 교사는 “저는 매우 감동했습니다”라고 교장선생님께 말했다.
황 교사는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라벨이 달려있는 연꽃을 교장에게 주면서 “연꽃는 진흙탕에서 피었음에도 물들지 않는 꽃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대표합니다”라고 말했다. 교장은 기쁘고 감사하다고 하면서 그 연꽃을 전단지와 나란히 놓았다. 그리고 교장은 또 황 교사로부터 5조 공법을 배웠다.
신체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수련의 길에 들어서다
황 교사는 병을 제거하고 신체를 건강하게 하기 위해 수련에 들어섰다. 수련 전 심한 관절염으로 늘 고생을 했는데 그동안 무수히 많은 의사를 찾아다니며 치료를 받았어도 낫지 않아 모든 것이 소용없다고 생각했다. 1998년 6월 어느 화창한 날에 공원에 갔다가 어떤 사람이 가부좌를 한 것을 보고 그곳에서 전단지 한 장을 갖고 와서 수련의 길에 들어섰다.
연공을 시작한 지 3일 후 관절 통증이 사라지고 병이 모두 나았다. “나는 약도 먹을 필요가 없어서 먹던 약을 몽땅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가족들이 모두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 이렇게 되자 부모님도 모두 9일 학습반에 참가했고 그 다음에 남편과 어머니의 이모, 여동생이 등이 모두 수련에 들어섰습니다”라고 황 교사는 말했다.
황 교사는 수련 전에는 명예과 이익을 추구함이 강해 학위를 따는 일을 중하게 여기는 등 집착이 매우 강했으나 수련 이후에는 속인이 추구하는 그런 것들을 요구하지 않았다. “이전의 저의 많은 일들은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는데 교장과 학부모에게 보여주기 위함이었고 다른 교사들과 비교했습니다. 그래서 그때 표면상에서는 당연히 제가 한 일체는 모두 아이들로 하여금 이로움을 얻게 했지만 법을 얻은 후 저는 생각을 아이들의 영원한 생명에 놓았습니다.”
1999년 4.25 사건 기간에 연공장에서는 많은 말들이 잇따라 나타났다. 어떤 사람은 중국 내 신문보도에서 전해진 파룬궁에 대한 모함과 날조된 유언비어를 믿었고 이후에 어떤 사람은 수련을 포기해 황 교사는 아주 애석하게 생각했다.
“당시 날조된 유언비어들 중에는 ‘파룬궁 사부가 재물을 수탈했다’고 하거나 ‘파룬궁 사람들이 중난하이(中南海)를 포위 공격했다’는 등등의 거짓말들이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 때 온몸에 있던 병이 수련을 시작한 지 며칠 사이에 전부 없어졌습니다. 다만 책을 구입하는데 몇 푼밖에 들지 않았을 뿐이며 사부님이신 리훙쯔(李洪志) 선생님께서는 나에게 단 한푼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이후에 남편도 연공했지만 역시 사부님께서는 한 푼도 요구하지 않으셨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무사무아(無私無我)의 사람이 되라고 하셨기에, 매우 이기적이었던 나는 다른 사람을 위하는 사람,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파룬궁을 수련한 후 나의 심신은 모두 승화됐습니다. 자신의 체험으로 볼 때 우리 사부님께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쓰셨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가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제자로서 다른 사람들에게 똑똑하게 진실을 말해야할 책임이 있으며, 사부님의 결백함을 돌려 드려야할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이리하여 나는 해외 각국 정부에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기까지 말을 하고 보면 ‘중난하이를 포위 공격했다’는 거짓말은 더욱 가소롭기 짝이 없다고 느껴집니다. 저는 한 파룬궁 수련생으로서 만약 당시 제가 중국에 있었다면 당연히 중난하이로 청원하러 갔을 것입니다.”
더욱 많은 사람이 이 천재일우의 기회에 대법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다
황 교사는 자신의 본직인 교사 직분을 충실히 하는 것 외에 시간이 되고 기회가 되면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데 노력했다. 십 몇 년 동안 사명감을 갖고 파룬궁 진상 알리는 활동에 협조하고 참여했으며 현지 단체 법공부 환경을 만드는 데 협조하고 환경을 수호했다. 특히 진상을 알리는데 소요되는 비용을 아낌없이 자신의 월급에서 지출하면서 개인적인 생활에 드는 돈은 줄이고 절약했다.
황 교사는 10여 년간의 열정을 말하는 중에 강조했다. “저는 제가 아주 운이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이 아득한 세상에서 우주 대법을 얻을 수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더욱 많은 다른 사람들도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법을 이 기회에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그러나 세간은 중공의 거짓말에 미혹되어 매우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모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당연히 나서서 천만 파룬궁 수련생들처럼 세인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있는 것입니다.”
문장발표: 2012년 5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5/15/25708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