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지린 대법제자 천서(天瑞)
[밍후이왕]최근 들어 갑자기 자신의 수련 중에서 일부 체득을 적어내어 여러분과 교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같은 수련생한테 도움이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부족한 곳은 수련생들이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발정념에 관한 문제
나는 발정념할 때 비교적 곤혹스러운 문제가 있는데 바로 사상을 늘 집중할 수 없는 것이다. 자신한테 사람의 마음이 많은 것도 알고 있으나 자신의 사상을 억제할 수가 없다. 어느 날 단체 법공부하고 발정념이 끝나서 어느 수련생이 나한테 어떻게 발정념하고 있는지, 발정념할 때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물었다. 이에 나는 사악을 제거하려는 생각을 하며 감금당한 모든 대법제자를 석방하며 대법제자의 정념을 가지한다고 대답했다.
수련생이 또 물었다. 그럼 그 전에 5분간은 자신을 청리하고 있겠지요? 나는 자신을 청리하며 기타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수련생은 다시 나에게 한번 말해주었다. “의념(意念) 중에서 자신의 사상 중의 좋지 못한 사상염두(思想念頭)와 업력, 좋지 못한 관념 혹은 외래(外來)의 교란을 깨끗이 제거한다, 이렇게 그것들이 죽는다고 생각하면, 그것들은 바로 깨끗이 제거될 것이다.”(도항-2001년 캐나다법회 설법) 그러면서 사부님의 법에 일찍 명시되어 있으며 우리는 마땅히 한글자도 차이나지 않게 외워야 하며 그래야만 법의 위력이 있다고 말했다.
집에 돌아와 나는 밍후이왕에 발표된 ‘발정념 요령과 전 세계 동시 발정념 시간 (수정2)’를 다시 한 번 보고 관련된 경문도 다시 공부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발정념했더니 과연 달랐다. 이제까지 자신은 줄곧 스스로 만들어서 해왔는데 너무나 자아를 위하는 발정념이었다. 지금은 법에 동화되어 사부님의 법을 염하니 그 효과는 그야말로 하늘과 땅 차이였다. 발정념에서 줄곧 정신을 집중할 수 없는 수련생은 밍후이왕에 발표된 ‘발정념 요령과 전 세계 동시 발정념 시간 (수정2)’를 잘 읽어보기 바란다.
포스터를 붙이는 문제에 관하여
나는 션윈의 포스터를 만들어 법공부 팀에 가져갔다. 그때 좀 시간이 있어서 모든 포스터에 접착제를 바른 후 우측 윗부분을 잘라버렸다. 붙일 때 편리하게 위함이었다.
법공부가 끝난 후 나는 션윈 포스터를 꺼냈다. 수련생들은 보고나서 우측 윗부분을 자르지 말아야 하며 우리는 마땅히 원래 모양대로 완정함을 유지해야 한다. 또 접착제도 바르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모두들 접착제가 있기에 스스로 바를 수 있다고 했다. 그때 나는 마음이 움직였는데 바르지 않으면 일도 적어지잖은가, 50여장 되는 것을 자르고 바르고 하면서 몇 시간이나 낭비하지 않았던가 생각했다.
이 일이 있은 후 나는 일체는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며 반드시 내가 닦아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되어 찾아보았더니 과시심리가 있었다. 내가 다 만들어 법공부 팀에 가져가면 수련생들이 꼭 나를 칭찬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수련생을 편리하게 한다는 생각으로 비록 매우 깊이 은폐되어 있었으나 다소 그 과시심리가 존재했었다. 새롭고 기발한 주장을 내놓아 남들과 다름을 나타내고 있었으며 션윈 포스터 우측 상단을 가위로 잘라 자신에게 편리하게 하려 했다. 그러나 션윈의 완전성을 잃어버리는 것을 생각해보지 않았다. 올해 션윈 CD의 제작은 품질 좋은 것을 만드는 것이 요구된다고 한다. 그런데 포스터는 가위로 잘라버렸으니 완전성을 잃어버린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해보니 정말로 후회됐다. 저도 모르게 다르게 하고 있었다. 게다가 그날 밤 가위로 우측 상단을 자를 때 가위가 늘 들어붙어 가위에게 내가 대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고 있는데 네가 계속하여 들어붙는다면 나는 너를 도태시킬 것이라 했다. 그때 나의 마음은 밖을 향하여 찾고 있었다. 사실 가위는 내가 잘못하는 것을 보고 줄곧 나한테 일깨워주고 있었으나 나는 오히려 깨닫지 못하고 밖을 향하여 찾았던 것이다. 이 글을 빌려 나는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는 수련생한테 자신의 편리를 위하여 다르게 하는 행위를 하지 말기를 일깨워주고 싶다.
정말로 신사신법하고 있는가, 아니면 입으로만 하고 있는가?
나는 줄곧 정진하지 않아 낭비한 시간이 너무나 많다. 나는 더는 정말로 멍청하게 세월을 보내지 말며 정말로 다그쳐야겠다고 생각돼 요사이 꽤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하는 말도 법리에 있고 다른 수련생한테 나는 100%로 신사신법하며 꼭 사부님을 따라 집에 돌아갈 것이라 했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나한테 질문을 했는데 나는 단번에 멍해졌다. 묻기를 “션윈 작품에서 마지막에 수련생이 천안문으로 현수막을 펼치러 갔는데 만일 대법에서 재차 당신이 천안문에 갈 것이 수요 된다면 당신은 갈 것인가?”고 했다. 나는 잘 모르겠으며 이 문제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대답했다. 사실 잘 모르겠다는 이 한마디 말 배후에는 얼마나 많은 사람의 마음이 숨겨져 있는가. 입으로는 신사신법한다고 말하고 있으나 대법이 정말로 나를 필요로 할 때 자신은 오히려 대법을 위해 한마디 진실한 말을 할 용기마저 없지 않는가. 신사신법한다는 말이 빈말이 아니겠는가. 집에 돌아와 나는 줄곧 생각했다. 만일 대법이 정말로 내가 갈 것을 필요로 한다면 나는 왜 망설여야겠는가, 왜 단호하게 갈 것이다, 반드시 갈 것이라고 말할 수 없었던가? 나는 도대체 무엇을 두려워하고 있는가? 사람의 일체를 잃을까 두려워했고 박해를 당할까 두려워했으며 사람의 마음이 너무나 많았다. 이때 나는 자신이 늘 신사신법한다고 입에 달고 다니던 말이 졸지에 수련생의 한마디 말에 꿰뚫어졌으며 갑자기 자신의 수련이 너무나 착실하지 못함을 느꼈다. 나는 쉼 없이 발정념하여 자신의 사람의 마음, 각종 두려워하는 마음을 제거했다. 그리고 자신이 내려놓지 못하는 모든 사람의 마음을 찾아 그 뒤에 은폐된 것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여 근원을 찾아 그것을 버렸다. 내가 이런 마음을 찾아내고 다시 마음속으로 자신에게 물었을 때 나는 매우 태연하게 나는 갈 것이라고 말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나의 생명은 바로 법속에 있었기 때문이다.
이상은 최근의 일부 깨달음이며 수련생들이 부족한 곳을 지적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정법수련>심성제고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30/2564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