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베이징 대법제자
[밍후이왕]나의 형수는 어릴 적부터 쟁투심이 아주 강한 사람이었다. 소학교 때 대(소년선봉대-少年先鋒隊)에 들고, 14세에 농업 노동에 참가하고 15,16세에 단(공산주의청년단-共産主義青年團)에 들고, 후에 18세에 또 사당(邪黨)에 들었다. 이미 40여년이 되었으며 줄곧 사당의 당서기를 했다. 2005년부터 나는 삼퇴(三退)를 권하기 시작하여 친가, 처가집에 있는 20여명을 모두 삼퇴하게 했다. 오직 나의 형수만이 삼퇴하는 것과 파룬궁에 관한 말을 꺼내지 못하게 했다. 말만 꺼내면 “너 자신만 잘 보호하면 돼. 벌써 세 번이나 노동교양소에 갔다 왔으면서. 너의 팔로는 허벅다리를 비틀지 못한다.” 라고 말하면서 나의 입을 막았다. 얼굴을 마주대고 말하지 못하면 나는 그녀에게 편지 쓰고 진상자료를 붙여주고 전화하고 메시지를 보냈지만 좀처럼 보지도 않고 듣지도 않고 믿지도 않았다.
나는 안을 향해 찾았다. 내가 법을 잘 배우지 못하고 잘 해내지 못했기 때문에 그녀의 마음의 매듭을 풀지 못했다고 생각했다. 그녀에게 원망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전에 형수가 나의 어머니께 효도하지 않아 그녀를 미워하고 후에는 왕래가 적어졌다. 작년에 그녀는 아들을 데리고 나를 보러 오고, 정월 3일에 우리는 식당에서 또 모인 적이 있었다. 그녀는 집을 사기 위해 나와 동생에게 40만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당시 나는 ‘너는 탈퇴도 하지 않고 죽으면 누가 갚겠는가? 내가 삼퇴를 말해주는 것도 거절하고, 나는 이미 모든 성의를 다했다. 당신이 탈퇴하든지 말든지, 내가 대법을 배우지 않았더라면 너는 상관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나는 갑자기 깨달았다. 원망하는 마음이었다. 이 마음도 없애야 한다. 나는 자신이 아직 자비롭지 못하다는 것을 느꼈다. 다른 사람은 다 구하고, 더군다나 형수는 악인도 아니고 다만 사당의 거짓말에 속고 길을 잃은 중생일 뿐이다. 그녀는 사실 아주 가련했다. 30여세에 남편이 죽어 재혼했지만 몇 년 지나지 않아 또 이혼했다. 혼자서 줄곧 과부로 수절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원망하는 마음이 없어지자 오직 기회가 있으면 도와주겠다는 생각만으로 매일 정념으로 그녀의 공간장을 청리했다.
이런 생각이 나오자 정말로 일이 생겼다. 지난 달 그녀가 나에게 전화를 걸어 자기 집에 한번 왔다가라고 했다. 아이들은 꼭 돈을 빌리는 일 때문이라고 했다. “너희들의 큰 외삼촌, 어머니도 확실히 쉽지 않다. 다른 사람이 곤란이 있고 우리는 또한 조건이 있는데 좀 도와주자.” 전화를 내려놓고, 나는 사부님께 저를 도와 그녀의 뒤에 있는 진상을 듣지 못하게 저애하는 모든 사악의 요소와 공산당의 사령(蛇靈)를 청리해주시고, 그녀의 명백한 일면을 일깨우게 해 달라고 가지를 청했다. 도중에서 끊임없이 발정념하고 형수를 중생으로 대하고 자비롭게 대한다고 생각했다.
형수 집에 도착하자, 그녀는 나에게 “두 동생은 30만 위안을 빌려주고, 당신이 10만 위안을 빌려주고, 나 혼자서 몇 만 위안을 빌리겠다고 했는데, 그들 둘은 전화로 하나는 자식이 결혼하고, 하나는 차를 바꿔야 한다고 하며 나에게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고 했다. 나는 너무 쓸쓸하다. 이전에 내가 간부였을 때 그들을 위해 적지 않게 도왔는데, 그들은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이주비만 해도 매 사람마다 1,2백만인데 10여만도 빌려주기 싫어한다. 나는 방법이 없어 당신을 찾을 수밖에 없다. 당신이 집을 한 채 팔아 손에 돈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당신에게 입을 열기가 미안하다. 이전에 당신한테 너무 잘 대하지 않아서……”라고 했다. “괜찮다. 돈이잖은가? 그것은 다 몸 이외의 것이다. 살아서 가져오지 못하고 죽어서도 가져가지 못한다. 당신이 우리 집에 시집온 것도 보통 인연이 아니다. 당신도 정말 어렵다.” 그녀는 ‘당신이 20, 30만 위안을 마련해주면, 혼자서 또 다른 방법을 생각해 보겠다. 지금 돈 빌리는 것은 정말 어렵다. 모든 친척은 모른 체하는 것 같다!” 라고 말했다. “돈 빌릴 곳이 없으면 빌리지 마라, 내가 다 빌려줄 테니.” “그럼 내가 차용 증서를 써주마, 이자는 국가 은행대로 주겠다.” 나는 “그까짓 돈은 마음에 두지 않는다. …… 우리는 한 집안 식구니 그런 것은 필요 없다.” 라고 말했다.
형수는 아주 감격했다. 말을 끝내고 일어서려는데 그녀가 나를 붙잡고 “급해하지 말아라, 밥을 먹고 가라. 당신에게 솔직히 말할게, 지금 나는 40,50여명의 당원을 관리하고 있어. 내년 재임 계약이 만료되면 하지 않겠다. 할 말이 있으면 내년에 하자.” 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자 나는 ‘그녀가 화제를 넘긴 것이 아닌가? 그녀가 이해하지 못할까봐 돈을 빌려주는 조건으로 삼퇴하게 하려고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금은 그녀가 살려달라고 하고 있다. 그럼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자’고 생각했다.
나는 기다리지 말라고 말했다. ‘당신은 이미 7,8년의 시간을 스쳐 지났으며 내년에 어떤 일이 있을 줄 아는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삼퇴하면 편안한 것과 장자석(藏字石)의 일을 알고 있는가?’라고 물었더니 형수는 모른다고 말했다. 천멸중공(天滅中共)은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우리 백성들은 다만 평안을 추구하지 않는가? 당신이 탈퇴하고 그것이 당신의 손과 이마에 찍어놓은 자국을 없애면 생명도 지켜낼 수 있다고 말해주었다.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 매달 2,000여원을 버는 대로 살아야 하는데. 공산당이 알아 돈을 벌지 못하게 되면 어떻게 하나?” 라고 했다. 그녀가 감히 공산당에서 탈퇴하지 못하는 원인은 공산당에 대한 공포감과 이익에 대한 걱정이라는 것을 알고 나는 “ 당신에게 악당과 공개적으로 말하려는 것도 아니고, 당신이 머리를 끄덕여 동의만 하면 삼척머리 위에 신이 있고(三尺頭上有神靈), 하늘이 알고 땅이 알고 네가 알고 내가 알뿐이다(天知地知你知我知). 당신은 라오왕(老王)이라는 이름으로 탈퇴하라.” 그녀는 여전히 악당이 찾아낼까 봐 걱정했다. “왕씨는 아주 많다. 지금 중국에 1억 넘은 사람이 이미 사당의 당, 단, 대에서 탈퇴했다. 공산사당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다. 그것의 뿌리는 이미 다 썩어서 시간이 되면 즉시 무너진다.”라고 말했더니 형수는 “그럼 나의 어머니의 성으로 해서예쯔(葉子)라고 해 달라.”고 했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16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16/2556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