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용법(溶法)
[밍후이왕] 최근 한 가지 사건이 발생했는데 법공부를 통해 없앴다. 글을 써서 수련생과 교류해보고자 한다.
한 대법제자가 병마의 가상에 괴롭힘을 당한 지 20여 일이 되었고, 그녀가 나에게 알렸을 때는 이미 어찌할 도리가 없는 상태였다. 그녀는 “당신이 말해봐, 이 몸 어디에 이렇게 많은 기(气)가 있는 거야. 허리주변에 모두 기이고 불룩하고 위, 아래로 떠밀며 허리도 구부릴 수 없고 잠시 서 있어도 참을 수 없고 누우면 좀 좋아진다.”고 말했다. 내가 관찰해 보니, 그녀가 걸을 때 앞으로 아주 조금씩 옮겼으나 몸은 앞으로 감히 굽히지 못했다.
병마의 가상이 출현된 후 그녀는 줄곧 ‘소업’이라고 인식하고 자신이 업력이 크다고 인식하기에 참고 있었다. 시간이 길어지자 나아지기는커녕 반대로 더욱 엄중해졌다. 할 수 없이 “어떻게 수련을 하면 할수록 오히려 속인보다 못하는가”하고 말했다. 나는 그녀에게 “당신이 집착심이 있어 구세력의 교란을 받은 거예요.” 하자 그녀는 몇 마디 반박했다. “나의 집착심은 이미 없어요, 무엇도 생각하지 않고 모두 내려놓았어.” 나는 그녀의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집착심이 없는 것이 아니라 생각이 올바르지 않고 말하는 것이 법에 있지 않았다. 나는 그녀와 몇 마디 교류를 해 보았는데 효과가 그다지 좋지 않았고, 또 그녀의 현 상태를 보고나니 자신도 주동적으로 그녀를 도와주지 못해 이렇게 큰 교란이 나타났으므로 자신이 잘 하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그녀에 대한 교란은 바로 나에 대한 교란이라는 것을 나는 알고 있다. 그리하여 일념을 견정하게 하고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하여 그녀의 정념을 찾아 주기로 했다! 나는 ‘전법륜’을 꺼내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했다. 내가 먼저 읽자 그녀가 “나도 읽을래요.”라고 말했다. 그녀가 법을 읽을 때 글자를 틀리게 읽거나, 혹은 글자를 빠뜨리거나 더하는 현상이 있고, 아직 한 글자씩 읽는 상태에 처해 있어 한 구절을 연이어 읽을 수 없었으며, 문장부호를 보지 않고 읽어 들어보면 법도 왜곡되는 것을 발견했다. 속으로 그녀에게 읽지 말라고 말리고 싶었지만, 읽지 않으면 법을 더욱 배우지 못하게 되므로 나는 참을성 있게 교정해 주기로 했다.
나는 그녀에게 ‘전법륜’의 ‘논어’부터 시작하라고 하고 책을 대조하여 보며 문제가 있으면 주의를 주고 교정해 주며 기록했다. 때로는 교란도 있었는데 내가 주의를 줄 때 그녀는 “나는 틀리게 읽지 않았어, 그것은 모모이다!” 라고 말하고 다시 중복해서 읽으면 맞았다. 나는 참을성 있게 때로는 발정념을 했다. 교정하는 동시에 그녀에게 틀리게 읽으면 법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며, 인칭 혹은 ‘메이(没), 불(不)’ 이 두 글자를 마음대로 더하거나 감해도 모두 법을 파괴하는 것이라고 말해 주고 이해관계를 알려주니, 그녀도 주의하게 되었다. 매일 견지하며 서로 격려해 주고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했다.
잇따라 일련의 변화가 발생하여 나는 대법의 신기함을 체험하게 되었다. 법을 읽을 때 한 글자를 읽던 것에서 한 단어를 알게 되고, 천천히 연이어 한 구절을 읽을 수 있게 되었으며, 문장부호가 있는 부분은 멈출 줄 알게 되어 들어보면 많이 유창해졌다. 또 하나의 현상이 나타났는데 예를 들면 그녀가 “기가 정수리에 올라가서 내려오지 못하는 그것은 다만 한 시기의 상태로서, 어떤 사람은 오랜 시간, 반년이 되어도 내려오지 못한다. 내려오지 못하면 진정한 기공사를 찾아 인도(引導)만 해도 내려오게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릇 연공(煉功)할 때에 관을 돌파하지 못하거나, 기가 내려오지 못할 때 우리들은 心性(씬씽)에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어느 층차 중에서 지체한 시간이 너무 오래되지 않았는지, 마땅히 心性(씬씽)을 제고(提高)하고 제고해야 한다! 당신이 진정하게 心性(씬씽)을 제고했을 때면, 당신은 그것이 내려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당신은 오로지 당신 자신(自身)의 공의 변화만 강조하고 당신의 心性(씬씽)의 전변(轉變)을 강조하지 않는데, 그것은 오히려 당신의 心性(씬씽) 제고를 기다려서야 비로소 정체(整體)적인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전법륜-주화입마) 이 단락을 읽을 때 멈추고 “이것은 나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원래 이렇구나.”라고 말했다. 법리를 알고 그녀는 매우 기뻐했다. 원래 20분에 한 페이지를 읽다가 ‘전법륜’ 제9강을 읽을 때는 20분에 5~6페이지를 읽을 수 있었다. 20여일을 거쳐 ‘전법륜’을 한 번 배웠다. 신체상의 변화는 매우 크며 기가 점차 사라지고 정념이 갈수록 강해지고 사람도 정신이 더 똑똑해 졌다.하루는 법공부 후 그녀가 말했다. “누가 나를 도와 제고해 주지 않는가!” 나는 “당신이 깨닫고 자신이 해내야만 제고이다.”라고 알려주었다. 점심 때 그녀는 또 과거 일이 생각났는데 “나는 반응이 느리고 말이 따라가지 못해요. 만약 반응이 빠르면 한 번 해석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나는 “당신이 해석하는 것은 사실상 자신을 위해 벗어나려 하는 것이고 자신이 틀리지 않다고 증명하려는 것이다. 사실 누가 맞고 틀리는 문제가 아니고 일이 나타나면 당신을 위해 제고하는 것이다. 이렇게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당신이 기억하고 있는 것은 아직 마음속으로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당신을 도와 제고해 주지 않는다고 해요.” 라고 말했다. 그녀는 깨달은 것처럼 웃으며 이후에 말하지 않겠다고 했다.법공부를 하는 과정에 나도 도움을 받았다. 그녀와 함께 ‘전법륜’을 한 번 배운 후 모르는 글자, 혼동되기 쉬운 글자를 기록해 보니 4페이지 가량 되었고, 그 중 나도 틀리게 읽은 3글자를 찾았으며, 이번 기회를 빌어 모호한 글자는 사전을 찾아 대조, 확인하고 기록했는데 자신에 대해서 제고하는 한 번의 기회였다.
나는 속으로 다시 사부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 대법은 매우 신기하고 사부님은 매우 위대하다. 나도 수련이 엄숙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것은 개인의 체험이며 만약 부당한 점은 수련생이 자비로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2012년 4월 17일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17/25573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