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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생이 나를 도와 정념을 깨닫게 하다

글/대륙 대법제자 청연(靑緣)

[밍후이왕] 내가 알고 있는 수련생 A는 아들이 성 정부 소재지에서 사업하므로 그곳에 집을 사고 A 수련생도 성 정부 소재지에서 살게 됐다. 새로운 환경이어서 현지에 아는 수련생이 없었고 비학비수(比學比修)하는 수련환경이 없었으므로 점차 거을러지면서 늘 연공을 하지 않게 됐고 시간이 길어지자 정념이 약해졌고 결과적으로 사악에게 틈탈 기회를 주어 음식을 먹지 못하는 상태가 나타났다. 이미 한 달 남짓한 동안 날마다 우유만 마셨고 다른 것은 아무것도 먹지 못했는데 먹으면 토했다. A는 아주 말랐고 아주 쇠약했으며 또 추위를 두려워했다. 그녀가 협조인에게 전화를 거니 협조인이 알려주었다. “얼른 돌아와 정체 속에서 자신을 바로 잡으세요.” 그래서 그녀는 돌아왔다.

협조인은 나와 다른 한 수련생을 안배하여 A 수련생 집에 가서 그녀와 함께 법 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게 했는데 모두 A수련생과 잘 아는 사이였다. 며칠이 지났으나 A의 정신은 좀 좋아진 것 같았지만, 음식은 여전히 먹을 수 없었다. 이날 점심에 협조인은 나에게 다른 법 공부팀 수련생에게 A 수련생 집에 가서 발정념하라고 통지했다고 알려주었다. 내가 A 수련생 집에 가니 이미 8명 수련생이 와 있었는데 한 명도 아는 수련생이 없었다. 우리는 함께 정력을 집중해 반 시간 동안 발정념을 했다. 한 수련생은 A 수련생의 공간장에서 커다란 검은 물질이 서서히 흩어짐을 보았다. 그 후 또 반 시간 발정념을 했을 때 A 수련생은 자기 몸이 뜨거워짐을 느꼈다.

교류에서 다른 법 공부 팀에서 온 수련생들은 A 수련생에게 무슨 문제가 있다고 말하는 사람은 한 명도 없었고 모두 A 수련생을 위해 정념을 더 해 주었다. “음식을 못 먹게 하는 것은 진정한 내가 아니라 관념이다, 음식을 먹어야만 옳은 것이고 토해도 여전히 먹어야 한다.” “수련인에게 부족함이 있으면 법에서 귀정하며 정념으로 그것을 부정해야 한다.” “수련인이 신체상의 마난을 만난 것은 우리에게 틀림없이 아직 버리지 못한 무슨 마음이 있는 것이므로 찾아보고 말하여 그것을 버려야 한다.”

이튿날, 나는 일이 있어 지체하다 보니 다른 법 공부팀 수련생이 A 수련생 집에 가서 함께 법 공부, 발정념 했다. 바로 이 이틀 후 A수련생은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됐고 토하지 않았다. 동시에 우리는 A 수련생이 살고 있는 주택 입구에 관할 구역 보위인원이 증가한 상황을 발견하고는 더는 더 많은 사람을 A 수련생 집에 안배해 단체 발정념을 하지 않았다.

며칠 동안의 경험을 통해 나의 정념에 새로운 깨달음이 있게 됐다. 며칠 전, 내가 A 수련생과 함께 있을 때, 잘 아는 사이인지라 아주 ‘관심’하며 그녀에게 집착심으로 보이는 것을 한 무더기나 말해주었는데 실제로 그녀의 좋지 못한 물질과 나 자신만 옳다고 여기는 자아실증의 마음을 강화시켰다. 이는 정념이 아니므로 어떻게 수련생을 도울 수 있겠는가? 가령 사부님께서 막아 주지 않으셨다면 마난 중의 A 수련생에게 얼마나 되는 검은 물질을 더해 주었을 것인가? 우리가 수련생에게 가져다줄 것은 법 속에서 수련해 낸 바른 에너지여야 한다. 이런 바른 에너지만이 비로소 수련생의 바르지 못한 상태를 귀정(歸正)할 수 있다. 수련생을 도울 수 있는 것은 법 중에서의 정념이지 사람 중의 경험이 아니다.

나는 또 A 수련생을 보러 갔는데 먹을 수 있었고 토하지 않았지만, 몸에 힘이 없다고 말했다. 또 날마다 법 공부, 연공을 하고 태만하지 않으면서 또 자신이 예전에 의식하지 못했던 집착을 찾았다면서 다만 자신은 마치 정념이 일어나지 않는 것 같고 돌파하지 못한 것 같이 느껴진다고 했다. 그래서 나는 내가 깨달은 정념정행을 그녀에게 알려주었고 우리는 또 현지 수련생들이 날마다 고정된 시간에 A 수련생을 위해 한 차례 발정념을 하기로 한 결정을 말해주었다.

이번에 나는 내 생각이 맞았다고 생각한다. 이튿날 저녁 내가 A 수련생 집에 갔을 때 그녀는 자기가 다 나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어제저녁에 이번 주 ‘밍후이주간’을 보았다면서 안에는 한 수련생이 쓴 정념에 관련된 문장이 있었는데 그때 차례대로 보았지만, 오늘 아침 2장 공법을 연마할 때 문장 중에 인용한 사부님 경문 “우주진리(宇宙眞理)에 대하여 견고하여 파괴할 수 없는 정념(正念)은 선량한 대법제자의 반석같이 확고한 금강지체(金剛之體)를 구성했으며, 일체 사악으로 하여금 간담을 서늘케 했고, 방사(放射)해 낸 진리의 빛은 일체 생명의 바르지 못한 사상 요소를 해체시켰다. 얼마만큼 강한 정념(正念)이 있으면 그만큼 큰 위력이 있다.” (정진요지2-역시 두세 마디를 말하다)가 단숨에 머릿속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순간 정념이 비할 바 없이 강대하고 견고해 파괴할 수 없는 동시에 두 다리에 힘이 오는 것을 느꼈다고 했다.

과정 중에는 우연한 일이란 없다. 수련생이 나를 도와주었고 나에게 자신의 바르지 못한 마음을 찾아내 자신의 바르지 못한 사상요소를 해체하게 했던 것이다. 정념정행은 한 마디 구호가 아닌 실재적이고 실재적인 수련상태의 체현이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1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17/25579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