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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션윈 CD, 하나의 이야기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예전에 대면하여 션윈CD를 나누어 줄 때 친척과 친구, 익숙한 사람들에 불과했는데 수량은 한정되어 있었다. 대부분은 주민들의 집 문 앞이나 실내 문밖 울타리에 붙였는데 사람을 구하는 효과에 도달했는지는 알 수가 없었다. 이번 해 대면하여 나누어 줄 때 진상을 얘기하고 삼퇴를 권한 경험이 있었기에 대면하여 션윈CD를 나누어 주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이미 길을 다 닦아 놓았기에 우리는 가서 하기만 하면 된다. 나는 매번 문을 나설 때마다 늘 호주머니에 CD 몇 장을 넣어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 주곤 했다. 거의 매 션윈CD마다 모두 하나의 작은 이야기가 있다.

한번은 막 공공버스에 오르자 한 젊은 여성이 일어나서 나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나는 “하루 동안 출근하느라 피곤할 텐데 당신이 앉아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웃으면서 앉으려고 하지 않았다. 나는 속으로 나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착한 마음을 갖고 있기에 마땅히 그를 구도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나는 정류장에 도착하지 않았지만 그녀를 따라 차에서 내리면서 고마움을 표시했다. 지금 사람에게 자리를 양보하는 젊은이들이 적은데 당신의 이 착한 마음을 보고 나는 당신에게 하나의 진귀한 선물을 주겠다고 했다. 그녀는 화려한 션윈CD를 보자 놀라고 기뻐하는 빛이 역력했다. 두 손으로 CD를 받으면서 연거푸 고맙다고 말했다. 나는 간단히 CD내용을 소개해 주면서 그녀에게 꼭 소중히 하고 마음을 써 보아야 한다고 부탁했다. 나는 속으로 이 도덕이 소멸되고 무조건 돈만 보는 중국에서 그녀는 아마 처음으로 다른 사람에게서 자신이 착하다고 칭찬하는 말을 들었을 것이다. 이는 충분히 그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고 그녀의 더욱 큰 자선(慈善)심을 불러 일으켜 돌아가서 마음으로 션윈을 볼 수 있게 한다. 나는 선(善)은 우주의 특성으로써 자선심은 서로 통하고 선량은 구도할 수 있는 사람들을 대법제자와 연계해준다고 깨달았다.

어느 고급단지 밖에서 한 남자가 3살 되는 손자를 데리고 놀고 있었다. 나는 아이가 귀엽다고 칭찬하면서 말을 이어갔다. 그에게 여기에 사는지 묻자 그는 실직 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좋은 집에서 살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탐오 부패를 욕하기 시작했다. 나는 맞추어서 당이 부패하고 중앙이 원수가 되어 일당 독재하기에 백성이 손해를 입는다고 얘기했다. 그가 말할수록 화를 내자 나는 화를 내지 말라고 하면서 탐관 부패를 갖고 자기를 괴롭히는 것은 현명한 것이 아니기에 그럴 필요가 없다고 했다. 나는 당신에게 좋은 것을 하나 주겠는데 본 후에 당신은 근심을 해소하고 화를 풀 수 있으며 마음이 상쾌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CD가 그의 손에 가기도 전에 어린 손자는 냉큼 빼앗아 가면서 가슴 앞에 끌어안았는데 누구도 가져가지 못하게 했다. 그 남자는 조금 민망해 하면서 “이 아이는 보통 다른 사람의 물건을 갖지 않는데 오늘은 왜 이러지”는 하는 것이었다. 나는 아이들은 모두 이 CD가 좋다는 것을 알기에 돌아가서 잘 보라고 말했다. 그들을 바라보면서 나는 무엇이 천진한 것인가를 생각하게 됐다. 아이의 선천적 본성이 매몰되지 않았기에 그 진실한 존재가 드러난 것이다. 모두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고 구도받기를 기다리고 있다.

어느 한 주택 단지에서 한 중년 여성이 층계에서 춤 스텝을 밟으며 걸어 나왔다. 내가 웃으면서 그녀를 보자 조금 부끄러워했다. 내가 “당신은 춤추는 것을 즐기시네요.”하고 말하자 그녀는 막 배우는데 재미가 있어서 저녁에 잘 때도 이불을 걷어찬다고 했다. 이러한 댄스광에게 션윈을 주어 그녀에게 보게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녀는 표지 위의 하늘을 나는 듯한 소녀를 보고는 젊은 사람처럼 웃으면서 전혀 안면 없는 사이에 이렇게 고급스러운 선물을 주니 정말 쑥스럽다고 했다. CD를 받쳐 들고 한 편으로 보면서 한편으로는 춤 스텝을 밟으면서 떠났다. 나는 마치 중생들이 흥겹게 노래하고 춤추면서 션윈을 기쁘게 반기는 것을 보는 것 같았다. 우리 모두 빨리 걸어 나와 그들에게 션윈을 주고 그들을 구도해야 한다.

대중버스를 기다릴 때 3명의 젊은 아가씨들이 걸어왔다. 한 명이 말하는 것을 들으니 “싸이나, 싸이나, 야머러 싸이나(좋다, 좋다, 무엇이 좋은가)”라고 했는데 이는 몽골어였다. 나는 흐뭇해하면서 하향했을 때 내몽골에서 배운 몇 마디 몽골어를 갖고 나는 열정적으로 그들에게 다가가 인사했다. 내몽골과 이렇게 멀리 떨어진 대도시에서 누군가 몽골어를 하는 것을 듣자 타향에서 절친을 만난 것처럼 세 아가씨는 아주 기뻐했다. 그들은 커얼친 초원에서 도시로 와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들이었다. 그들은 션윈CD를 받쳐 들고 하마터면 오고 있는 버스를 놓칠 뻔 했다. 한편으로 달리면서 한편으로 손을 흔들었는데 나를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했다.

멀리 떠나가는 버스 뒷모습을 보면서 나는 그들이 분명히 나를 다시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이때 자비심이 저절로 생기면서 더는 수련이 빨리 종결되기를 기다리지 않았다. 왜냐하면 아직도 많은 중생들이 번잡한 세상에 흩어져 인간세상에서 길을 잃었는데 구원받기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한번은 CD를 줄 때 상대방은 자신이 안후이(安徽) 사람이라고 했다. 그가 말한 안후이 그 지방은 나는 익숙한데 나의 한 전우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몇 마디 얘기하자 그는 우물쭈물해 하면서 그제야 자기는 허난 사람이라고 했다. 허난 사람들이 사기꾼이 많고 입소문이 좋지 않기에 허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던 것이었다. 나는 우리 조상(황제 25명 아들 가운데 하나)도 허난 사람으로서 허난은 중화민족의 요람이고 수많은 영웅인물이 나왔다고 말했다. 삼황오제, 노자, 묵자, 장자는 허난 사람이고 장량, 장형, 장중경, 사마의도 허난 사람이며 현장, 두보, 백거이, 이상은, 오도자, 사마광, 악비도 모두 허난 사람이다. 허난 사람들이 왜 좋지 않는가? 그것은 공산당이 허난을 못쓰게 망쳐 놓았기 때문이다. 75년 판교저수지 제방이 무너져서 20여만 명이 물에 빠져 죽었지만 보도에는 얼마 죽지 않았다고 했고, 60년대 전국에 3, 4천만 명 되는 사람들이 굶어 죽었는데 허난이 4분의 1을 차지했다. 지금 에이즈는 얼마나 많은 허난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는가. 생존을 위해 그들은 사방으로 도망가고 있는데 악당의 통치하에 거짓을 조작하고 사람을 속이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다. 이는 공산당이 핍박한 것이고 거짓을 조작해 사람을 속이는 것도 모두 공산당이 가르친 것이다. 속담에 동향인이 동향인을 만나면 두 눈에 눈물이 글썽거린다고 하는데 내 말을 듣고 나서 그는 오히려 웃었다. 처음으로 감히 허난 사람을 칭찬하는 동향인을 만났다고 하면서 거리는 단번에 가까워졌다.

가족 수련생들은 내가 도처에서 누구를 만나든 동향인을 맺는 것은 실제와 맞지 않다고 했다. 나는 어느 천국에서 왔던 이 작고 작은 지구촌에 오면 한 마을 사람인데 모두 동향인이라고 불러도 괜찮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 한 민족이고 모두 사부님의 가족인데 어찌 동향인에 그치겠는가.

사회구역 광장에서 표정이 엄숙한 한 젊은 여성이 헬스를 하고 있었다. 찬바람이 한바탕 불어오자 나는 정말 춥다고 했다. 그녀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면서 우리 랴오양(遼陽)은 이것보다 훨씬 춥다고 했다. 그녀는 랴오닝성 랴오양 사람이었는데 랴오양은 내 대학 친구의 집이다. 나는 우선 랴오양 사람은 제일 총명하다고 칭찬했다. 그녀가 무엇 때문이냐고 묻자 나는 당시 청나라 때 무장이 죄를 범하면 윈난으로 귀양 보내고 문관은 랴오양으로 귀양을 보냈기에 랴오양 사람들은 세세대대 학문을 중시하여 조설근, 왕이열 두 유명인이 나왔다고 하면서 랴오양 사람을 칭찬하니 그녀는 웃었다. 그녀에게 CD를 줄 때 그녀는 파룬궁(法輪功)이 아니냐고 물었다. 이러한 정황에 부딪히면 피해가서는 안되며 깊숙이 진상을 말할 좋은 기회다. 그래서 나는 아주 오랜 시간동안 파룬궁은 무엇이고, ‘4.25’ 상방, ‘천안문 분신자살’의 진상, 대법이 세계에 널리 전해진 것 등을 말했다. 또한 그녀가 제기한 보시라이, 왕리쥔에 관한 문제들도 해답해 주면서 이는 그들이 파룬궁을 박해한 응보라고 했다. 공산당은 외래 사교로써 전반적으로 깡패 사회를 만드는데 내부 투쟁은 깡패, 사교의 특징이라고 했다. 그녀는 흥미진진하게 들으면서 표정도 의심하던 데로부터 생각하게 됐고 나중에는 눈살을 펴고 웃음을 보였다. 처음으로 누군가가 이렇게 수준 높게 얘기하는 것을 들었다고 하면서 나보고 교수가 아니냐고 물었다. 나는 웃으면서 답하지 않았는데 션윈은 내가 말한 것보다 천배나 더 좋으니 돌아가서 잘 보라고 했다.

나는 지리, 역사를 좋아하는데 가본 적이 있는 곳이나 친구, 전우, 동료의 고향, 심지어 소설이나 영화TV에서 보았던 곳, 그곳의 명승고적, 전기 인물, 환경과 풍속, 방언 특산 같은 것을 모두 마음속에 기억하고 있다. 특히 대법을 수련한 후 도량이 넓어지고 시야가 원대하게 되면서 중화 5천년 문명도 더 이상 길지 않고 만 리 산하도 더 이상 아득히 멀지 않았는데 모두 가슴에 있었다. 자신의 인생체험, 축적한 고금동서, 천문지리, 각종 유파, 각종 직업 등 여러 방면의 지식들은 모두 오늘날 중생구도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 여러 가지 경험들은 방대한 군중에 모두 대응되는데 오늘날 진상을 얘기하는 삽입점이고 화제를 펼칠 수 있는 머리말이다. 사부님의 가사(歌詞) “세세생생 금생을 위해”에 대해 나는 금생은 매일 오늘을 위해서라고 깨달았다.

세간에서 인연 있는 사람을 찾는데 어느 세에 방랑하며 인연을 맺은 것이 기억나지는 않지만 어떤 사람도 모두 만날 수 있다. 잘 통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접수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사람을 구도하는 신으로서 이 거리 저 골목을 돌아다니며 가짜 약을 팔거나 거짓광고를 붙이는 사람이 아니다. 심태가 평정하고 평온하며 풍채가 정정당당한데 자비에 위엄이 깃들어있다. 설령 사람들이 CD를 받지 않더라도 악담악행은 하지 않았는데 어떤 사람은 공수(拱手)하면서 이별하고 어떤 사람은 당신의 선의에 감사하다고 했다. 심성은 수련실천가운데서 승화됐는데 나는 늘 자신에게 짜증내지 않고, 미워하지 않으며, 원망하지 않고, 조급해하지 않으며, 변론하지 않고, 과시하지 않으며, 비굴하거나 거만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으며, 게으르지 않고, 한가하지 말도록 경고를 한다. 아득한 인해(人海)에 모서리가 없듯이 꼭 구도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 하루에 8,9장을 주는 것은 많지 않지만 3,4장을 주었다고 해서 적다고 여기면 안 된다. 신의 길은 아득하지만 끝이 있기에 앞으로 걸어가기만 하면 된다.

세인의 배경은 천차만별하기에 사람마다 대응하는 방법이 있다. 그러므로 한 장의 션윈CD마다 거의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이는 단지 그 중 한두 가지 사례로 수련생에게 더욱 뛰어난 이야기들이 있을 거라 믿는다.

문장발표: 2012년 3월 3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31/25496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