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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노래기(百足蟲)’가 두 번 나온 것에 대한 반성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많은 수련생들이 체험을 발표하여 ‘속인의 형세에 이끌리지 말라’고 일깨워 주고 있다. 나도 늘 내 자신에게 ‘속인사회의 변화에 이끌리지 말자’고 다짐하곤 한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매 번 인터넷에 접속할 때마다 먼저 둥타이왕(動態網)의 속인 뉴스를 본다. 어떤 때는 속인 사이트가 열리지 않거나 전부 깨진 글이 나타나는데, 나는 오히려 사부님께서 나에게 보지 말라고 하시는 것임을 깨닫지 못한다.

사실 보(보시라이)와 저우(저우융캉)가 징벌을 받게 된 것은 모두 죄업으로 인한 것이며 천상변화이다. 옛 사람이 말하기를 하늘에 상(象)이 이루어지면, 땅에 형상(成形)이 이루어진다고 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당시 왕조 인연사 상관 말지니, 원만하여 귀가하면 만사가 통하리라”(홍음2 -득도명) 법 공부 팀에서 나는 다른 수련생들과 보시라이 낙마, 저우융캉의 내부 통제, 원자바오의 파룬궁 누명을 벗겨 주려는 생각 등등을 담론하였다. 수련생은 아주 듣기 좋아했고 아주 기뻐하였다.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저우융캉이 반격하려 한다고 말하자 나는 한마디 던졌다. 절인 생선이 몸을 꿈틀거리려 한다. 그러면서 자신이 한 말이 아주 합당하다고 여겼다.

이틀 후, 나는 벽에서 징그럽게 생긴 노래기(百足蟲)를 발견하였다. 나의 집은 5층인데, 이 벌레가 어디에서 온 것인가? 남편이 벌레를 집어 던진 후에도 나는 안으로 자신을 찾아보지 않았다. 수련생과 함께 진상하러 가면서 한 ‘방범문 가게’를 지나게 되었는데 수련생은 방범문을 가리키면서 나의 집 방범문에 문제가 있다고 말했다. 나는 즉시 불만 띤 어조로 ‘아무 말이나 하지 말라’고 했다. 밤에 꿈을 꾸었는데 나는 크지 않은 방에서 책을 보고 있었다. 방의 네 면의 벽을 새로 칠을 했는데, 방문의 문틀 윗부분이 벽에서 분리되어 기울어지고 있었다. 급한 마음으로 잠에서 깨어났다. 안으로 오랫동안 찾았으나 무슨 뜻인지 알 수 없었다.

오전에 법 공부를 해도 조용해지지 않고 가슴이 답답했다. 이 때 바닥에서 또 한 마리 노래기가 기어가는 것을 보았는데, 이것은 틀림없이 나의 수련과 관계있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바로 이때 머릿속에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 있었다. ‘노래기는 몸이 잘려도 여전히 꿈틀거릴 수 있다.(百足之蟲,死而不僵)’ 나중에 한 수련생을 만나 며칠 동안 나에게 일어났던 일을 이야기했다. 그 수련생은 “ ‘문(門)’이고 또 ‘심(心)’이니, 가슴에 손을 얹고 자신에게 물어 보라는 것이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그래서 나는 반성해 보면서, 자신을 찾아보았다.

1) 속인에게 의탁하는 마음이 방면의 교훈은 너무 많다. 예전에 우리 대법제자들은 희망을 총리에게 기탁하여 구세력이 그를 나쁘게 만들었고, 우리가 16대에 집착할 때 구세력은 마찬가지로 결과를 나쁘게 만들었다. 지금의 이 역사시기에 대법제자만이 오늘의 풍류인물이고 중생은 모두 우리에게 기대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찌 속인에게 기대한단 말인가?

노동교양소에서 나온 한 여 수련생이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나는 몹시 놀랐다. 그 수련생은 노교소의 한 젊은 여자 경찰에게 대법 진상을 알려주었는데, 그녀도 대법제자를 몹시 동정했고, 가급적 대법제자를 박해하는 일에 참여하지 않았으며, 어떤 때는 대법제자에게 편의를 제공해 주기도 하였다. 후에 그녀는 이 일을 하지 않고 노교소를 떠나려고 하였다. 노교소에 불법 수감된 많은 대법제자들은 그녀가 떠나는 것을 바라지 않았고, 편지를 써서 그녀를 만류하였다. 오직 여 수련생만이 편지 쓰기에 참가하지 않았다고 한다. 후에 진상을 받아 들였던 이 여자 경찰은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 필사적으로 대법제자를 박해하였다. 다만 서명에 참가하지 않은 이 수련생만 박해하지 않았을 뿐이다. 대법제자의 마음이 그녀를 나쁘게 만들도록 한 것이다. 많은 대법제자들이 희망을 그녀의 몸에 기탁하였는데 그래도 신인가? 낡은 생명이 박해할 구실을 찾은 것이 아닌가? 오늘 우리가 후-원에게 희망을 기탁하고 있는데 이런 일이 재연되는 것이 아닌가?

2) 고생을 두려워하고 시간에 집착하는 마음어떤 예언은 2012년을 말했다. 그리하여 어떤 수련생은 2012년에 원만한다는 집착을 하기 시작하였다. 우리는 사부님께서 정법을 장악하고 계시며, 구세력의 많은 배치는 모두 변화가 발생했다는 것을 안다. 우리가 수련에 용맹정진하지 않고 앉아서 2012년 원만을 기다린다면 또 하나의 강대한 집착이 아닌가? 많은 수련생들은 여러 해 수련하는 동안 많은 대가를 치뤘으며, 많은 고생을 하면서 오늘까지 걸어왔다. 오랫동안 견지하지 못한 수련생은 게으름이 생길 수 있고 더는 고생을 겪으려 하지 않을 것이며 하루빨리 끝나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많은 수련생들은 모두 사부님의 구도에 감격해 하고 있는데, 사실 우리 대법제자는 기타의 것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세 가지 일만 잘한다면 그것이 바로 가장 훌륭한 보답인 것이다. 사부님은 ‘파룬궁 -제 3장’에서 하나의 이치를 말씀하셨다. “연공인으로서, 남이 아주 대단하게 여기는 것이 당신에게는 아주 작게, 아주 작게, 아주아주 작게 보인다. 왜냐하면 당신의 그 목표는 참으로 장원(長遠)하고 원대(遠大)한 것으로서, 당신은 우주와 같은 나이가 되려고 하기 때문이다.”

3) 수구하지 않음, 과시심, 환희심수련생들 속에서 메스컴의 뉴스를 전하는 것은 자신이 아는 것이 많다는 것을 과시하는 것이다. 악인이 잡혔다는 말을 듣고는 또 환희심이 생겼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 제 8장에서 말씀하셨다. “수련의 기타 방면과 과정 중에서도 환희심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 이런 마음은 마(魔)에게 이용당하기가 아주 쉽다.” 자신이 다른 수련생에게 골목소식을 전할 때 만약 다른 수련생이 듣고서 또 다른 수련생에게 전한다면 대법제자 가운데서 아주 큰 파동이 일어날 것이 아닌가? 이것은 대법제자의 정상적인 수련을 교란하는 것이 아닌가?

중공 악당의 다른 공간에서의 홍색 악룡은 벌써 훼멸되었다. 지금은 ‘노래기’가 몸이 잘려 꿈틀거리고 있을 뿐이다. 아직도 그것이 꿈틀거리고 있기 때문에 세인들은 그것이 죽지 않았다고 여긴다. 우리 대법제자의 최우선 과제는 사람을 구하는 것이며, 법에 용해되고 법에 동화되며 속인 중의 일체 마음을 모두 깨끗하게 내려놓는 것이다.

개인의 얕은 인식이니 부당한 곳이 있으면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4월 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7/2552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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