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쟝쑤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최근 한동안 밖에 나가서 진상을 알리며 사람을 구도하였다. 어떤 사람 마음도 지니지 않고 말이나 행동을 사리에 맞게 얘기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하니 말을 하기만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을 깨닫게 할 수 있었다. 자료를 배포할 때나 붙일 때도 역시 그랬다. 이전에는 늘 부동한 정도의 두려운 마음이 있어서 자료를 내보낼 때는 앞뒤를 살피고 두려움에 떨며 이것을 걱정하고 저것을 걱정하면서 심태가 아주 불안했었다. 끊임없는 학습을 통하여 안으로 찾았는데 불순한 사람마음이 작용을 일으킨 것이었다. 해내면 환희심이 일어나 우쭐거렸고 잘 하지 못하면 하늘을 원망하고 남을 탓하면서 열등감이 나왔다. 많은 정황에서 여전히 안일을 구하는 마음, 게으름, 이것저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존재하고 있었던 것이다.
“속인(常人)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해야 한다.”（전법륜.轉法輪）말하기는 쉽지만 해내기는 쉽지 않았다. 왜냐하면 속인 사회에서 수련하면 여러 가지 유혹, 여러 가지 사람 마음이 모두 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만 주의하지 않으면 사람마음이 작용을 일으켜 정념이 부족하게 되는데 그러면 일을 잘못하고 일을 망칠 수 있다. 나는 수련은 어렵지 않지만 사람마음을 제거하는 것이 어렵다고 느꼈다. 사부님께서는 이미 우리를 위해 길을 마련해 주셨고 일체는 사부님께서 모두 안배해 주셨기에 우리는 가서 뛰어다니고 입을 놀리기만 하면 된다. 모든 고난은 모두 사람마음이 불러온 것으로서 사부님께서는 법에서 이미 아주 명백하게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가서 진지하게 깨닫기만 하면 되는 것으로 신기하기가 끝이 없다.
사부님께서는 “수련은 엄숙한 것이다.” 하고 ‘정진요지-명시(明示)’에서 말씀하셨다. 우리는 일을 함에 있어서 엄숙히 하고 법학습을 할 때는 마음속을 파고들게 해야 하며 참으로 배워야 한다. 또한 언제나 무슨 일이든 법으로 가늠해 봐야 한다. 소위 어렵다고 하는 것은 사람마음을 제거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이익을 얻으면 기쁨이 가득하고 손해를 보거나 심기가 안 좋은 자극을 받으면 불편함이 나오는데 심지어 자기는 무엇을 하러 왔는지도 잊어버린다. 소위 멍청한 것과 멍청하지 않는 이것은 사람의 이치로서 사람의 고유의 관념이다. 많은 일들은 사람의 관념만 타파하면 정말로 ‘고생 끝에 낙이 온다.’ 몇 가지 예를 들겠다.
첫째, 한 번은 나가서 스티커를 붙이는데 가기 전에 사부님께 “제자를 가지해 주십시오.” 하고 빌었다.
붙일 때 속인의 광고가 도처에 모두 있었으나 그것에 대해 아무런 심리적인 부담을 전혀 느끼지 않고 ‘나는 지금 사람을 구하고 있는데’ 하며 정정당당하게 붙였다. 그런데 왜 나의 심태가 정상적이지 못한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랬어도 아예 스티커를 손에 쥐고 붙이기 합당한 곳을 찾으면서 대범하게 붙여 금방 모두 붙였다.
션윈 CD를 내보내는 것도 역시 이러했다. ‘나는 신의 뜻에 따라 사람을 구도하러 온 것이지 사람한테 무슨 일을 빌러 온 것이 아니다.’ 그런데 왜 가슴이 쿵쿵거리고 있는가? 다른 사람이 구도받기를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는 그 사람의 선택일 뿐 나는 누구도 강요할 필요가 없다. 누구에게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있으면 나는 선의로 그에게 해석해 줄 수 있고, 누가 만약 작심하고 불량하다면 나는 되도록 악을 행하지 말라고 하면서 선악 응보는 천리라고 충고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당신이 기어코 어떻게 하려고 고집을 부린다면 그것 역시 당신의 선택으로 나에게는 무슨 두렵고 두렵지 않는 것이 없다. 물론 효과는 아주 좋았다. 삼퇴를 권할 때 어떤 사람은 아주 시원스럽게 탈퇴하면서 “하면 하는 거지.” 하고 아주 명쾌하였다. 그러나 또 어떤 사람은 우려하는 마음이 아주 많은데 중국 이 사회에서 중공사당은 너무 사악하여 사람을 볼품없이 만들었다. 그토록 경계심이 많은 것은 잘못하다가 ‘무고’로 인해 손해를 입을까봐 두려워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표현해 내는 것은 인심이 냉담하여 모든 것에 나 몰라라 하는 식이어서 이기적이기가 그지없다. 사람을 구함에 있어서 어려운 점이 바로 여기에 있는 것이다.
둘째, 한 번은 사악에게 납치되어 구치소에 감금되었는데 나는 그곳에서 진상을 알렸다. 처음의 환경은 아주 사악하였다. 악경(사악한 경찰)은 나쁜 사람을 이용하여 나에게 이렇게 저렇게 하면 안 된다고 하였다. 그러나 나는 그들의 말에 따르지 않고 내가 무엇을 해야 하면 무엇을 했다. 연공하고 학습하는 것을 예전대로 하였는데 그들은 나를 구타하거나 기타 비인간적인 수법을 동원하여 나에게 폭행을 가하거나 괴롭히며 박해했다. 그러나 그들에게 “나는 인간의 호법신으로서 무엇도 염두에 두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비록 속인이 볼 때 그들의 악독한 수단과 방법은 너무 두렵고 고통스러워 감당하기 어렵겠지만 나는 아무런 느낌도 없었다. 딱딱한 플라스틱 신발창으로 뺨을 맞을 때 휙휙 하는 바람 소리만 들었을 뿐이었다. 그 결과 내 양 볼은 파랗게 빛이 났지만 있는 힘을 다해 나를 때리던 세 명의 젊은 악인들은 모두 지쳐 드러누워 움직이지 못한 채 헐떡거리며 가파르게 숨을 쉬었다. 주먹으로 내 머리 정수리를 내리치고 발로 추골을 차고 둔부와 등허리를 짓이겨 밟았으며, 침대 머리맡에 앉은 나를 굽이 높은 구둣발로 허벅지를 사정없이 밟았다. 그런데 결과는 역시 나를 때린 악인들은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고통스러워했다. 나는 그들에게 “누가 누구에게 고통을 주었을 때 그 쓰디쓴 고배는 누가 마셔야 하는 이것은 천리다.” 하고 선의로 얘기했다. 그들은 차츰 감히 더는 하지 못했다.
나는 단식으로 불법 감금, 폭행, 박해에 항의했다. 그러자 6일째 되는 날 악경은 강제로 음식물을 주입하였다. 악경 4, 5명이 철 의자에 묶어 움직이지 못하게 고정시킨 다음 플라스틱 관으로 콧구멍을 통해 음식물을 주입시키기 위해 관을 넣었다 뺐다하면서 쑤셔 넣자 코에서 선혈이 뿜어져 흘러나와 바닥이 온통 피투성이가 되었다. 큰 주사기로 물에 묽게 풀은 밀가루를 위에 주입시켰다. 순간 나는 하나의 이치를 깨달았다. 사람이 무엇을 먹어도 모두 맛이 없는 것은 바로 “먹어도 음미하지 않으니” 하는 이치를 깨달은 것이다. (홍음.洪吟-도.道) “오로지 배를 채우기만 하고 어떤 음식물이든지 집착이 없으면 상관이 없다.”（전법륜.轉法輪）그 후로 나는 어떠한 음식에든 모두 집착하지 않았고 배만 채우면 되었다. 또 가끔은 배를 채우지 않아도 상관없었다. 사악이 나를 어떻게 못살게 굴고 주입한 음식에 독이 있든 없든 어떠한 고통이든 나는 모두 알지 못했다. 나는 맘속으로 모든 것은 사부님께서 나를 위해 감당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셋째, “반드시 속인(常人)의 관념을 근본적으로 개변해야 한다.”（전법륜.轉法輪）말하면 모두 그의 표면의 뜻을 아는 것 같지만 실제로 해내기에는 한바탕 고통스러운 과정을 경과해야 한다. 한 번은 노동교양소에서 밥을 먹던 숟가락이 부주의로 변기에 떨어졌다. 그걸 버린다면 누구에게 달라거나 살 수도 없기 때문에 당장 밥을 먹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그걸 꺼내 몇 번을 씻은 후 사용하면서 심리적으로 늘 꺼림직 하여 더 이상 계속해서 사용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며칠 지나서 법에서 깨달았다.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바로 그 진풍인(真瘋人)에 대해 하신 말씀이 생각났다. “그는 대변도 감히 먹고, 그는 오줌도 감히 마신다.” 이처럼 바보는 관념이 없는데 왜, 정상인은 그처럼 관념이 강한가? 고통스러웠다. 그러한 느낌은 정말로 괴롭기 그지없었는데 며칠이 되여서야 제거할 수 있었다.
이상은 내가 이십 몇 년간을 수련하는 가운데서의 일부 체득한 것이다. 아마 법에 부합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자비롭게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12년 4월 4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4/4/25515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