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청련(淸蓮)
[밍후이왕] 2월 6일 왕리쥔이 미국 영사관에 뛰어들어간 이래, 중공의 형세는 줄곧 국제 여론의 초점이 되고 있다. 왕리쥔으로부터 보시라이에 이르기까지, 또 보시라이로부터 저우융캉에 이르기까지, 또 장쩌민에 이르기까지, 무를 뽑으니 흙이 묻어 나오듯 네티즌 의견이 분분하다. 하지만 귀납해 보면 그건 바로 한 줄에 묶인 메뚜기처럼 누구도 도망칠 수 없다.
수련인으로서 우리는 속인 사회의 정치에 대하여 흥미를 느끼지 않으며, 속인의 정권에 재미를 느끼지 않는다. 하지만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한 사악의 두목에 대해서는 내버려 두고 거들떠보지 않아서는 안 된다. 장(江)마두와 저우융캉(周永康)은 대법과 대법제자 박해를 계획한 자이자 선동한 자이고, 보시라이-왕리쥔은 이번 박해의 하수인으로 그들의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잔혹한 박해는 ‘이 지구에서 있어본 적 없는 죄악’이다. 대법제자의 조사정법 중에는 이런 악마를 법률에 근거해 제재를 가하는 것도 포함한다. 가령 이런 악마들이 청산 당한다면 법정인간이 아직 오지 않은 기회에 더 많은 사람이 구원될 수 있다.
이 며칠 나도 줄곧 이 일의 진전에 관심을 끌고 있었고, 이런 소식을 아주 보기 좋아했다.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나는 자신이 이 일에서 강렬한 집착, 호기심, 환희심, 속인에게 의지하는 마음, 그리고 이번 박해 종결에 집착하는 마음 등등이 있음을 발견했다.
이런 마음을 반드시 버려야 한다. 그런데 나는 안으로 찾는 것을 통해 쉽게 발견되지 않으면서도 아주 엄중한 하나의 집착을 발견했는데 그것이 바로 박해 종결에 집착하는 마음이 있는 것을 두려워하는 집착이다. 이 역시 하나의 아주 강렬한 집착으로서 이 집착을 버리지 않는 것도 이 일의 진전을 엄중하게 영향 주게 된다.
“부동한 층차의 수련자에 대해, 법은 그에 대해서도 부동한 층차의 요구가 존재한다. 버림은 속인의 마음에 집착하지 않는 것의 체현이다. 만약 정말로 탄연(坦然)하게 버릴 수 있으며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 자라면, 실은 이미 그 한 층에 있는 것이다. 그러나 수련은 곧 제고를 위한 것으로, 당신이 이미 이 집착을 버릴 수 있다면 왜 집착을 두려워하는 그 자체도 버리지 못하는가? 누락이 없이 버린다면 그것은 더욱 높은 버림이 아닌가? 하지만 수련자 또는 속인은 근본적인 버림마저도 하지 못하면서 역시 이 이치를 담론하는데, 그것은 집착심을 버리지 않기 위해 구실을 찾아 난법(亂法) 함에 불과하다.” (정진요지-무루)
박해 종결에 집착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에 많은 수련생은 이 일에 감히 관심을 갖지 못하고 사악이 곧 청산 당하게 된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며 그저 속인에게 진상을 알려 줄 때만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하면 악보(惡報)를 당한다는 내용을 더해 넣을 뿐 이번 박해를 종결하는 데 대해 속인 식의 어쩔 수 없다는 표현을 하는데 이는 무형 중 사악에게 숨 돌릴 기회를 주게 되어 이번 일의 난이도 촉성을 강화했다.
인류 사회의 일체 일은 모두 우연한 게 아닌 것으로서 이렇듯 큰일을 신이 안배하지 않을 수 있겠는가? 기왕 신이 안배했을진대 그럼 이건 바로 천상의 변화이다. 기왕 천상변화라면 다시 말해서 정법이 이 일보까지 왔다는 것이며 그럼 대법제자인 우리는 정법노정을 따라서야 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천상변화는 만약 아래에서 움직이는 사람이 없다면, 속인사회에 어떤 상태도 가져다줄 수 없으며, 그것을 천상변화라고 할 수도 없다.” (전법륜)
후진타오-원자바오의 오늘날 표현은 천상변화 아래에서의 일종의 추세이고 이 역시 이번 박해를 종결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다. 사존의 가호 아래 수련을 십몇 년, 20년씩 한 대법제자에게는 모두 아주 큰 능력이 있고 조사정법하고 천상변화에 배합해 이번 박해를 종결하는 것 역시 우리 매 대법제자가 마땅히 다 해야 할 책임이며, 또한 우리의 사전 서약을 실현하는 것이기도 하다. 물론 나는 우리가 속인 속에서 무슨 행동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번에 장(江)마두 및 그 수하의 대법과 대법제자를 박해한 악인은 반드시 청산되어야 하고 이번 박해는 반드시 종결되어야 한다는 강대한 정념을 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유심생(相由心生)’이라 오직 우리에게 그 확고한 일념이 있기만 하다면 일은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반신(半神)문화는 내포가 있는 것이며, 상유심생(相由心生) 역시 이 한층 뜻이 있다. 왜냐하면, 사람은 사회 환경 중에서 자신의 한 범위가 있으며, 자신의 정서는 자신의 일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법제자는 더욱 이러한데, 왜냐하면 중생구도의 사명을 담당했으며, 범위가 더욱 커졌기 때문이다. 전 세계의 대법제자들은 전반 세간을 포용하고 있으며, 매 한 사람마다 한 범위가 있다. 당신이 마주친 것과 접촉한 것은 모두 당신 이 범위 중의 요소이다. 당신이 정념이 족할 수 있다면, 당신은 곧 당신의 범위 중에서 높고 크게 될 수 있고, 당신의 범위 중에서 좋지 못한 그런 것들을 내리누를 수 있을 것이다. 매 한 대법제자마다 모두 이 한 점을 해낼 수 있다면 전 세계가 모두 변할 것인데, 왜냐하면 당신들 매 한 사람마다 이 세계상에서 하나의 아주 큰 범위를 맡았으며, 한 지방의 중생들을 대표했기 때문이다. 나는 늘 당신들에게 안을 향해 수련하고, 문제가 있으면 자신을 찾으라고 알려 주었다. 당신들이 발정념을 할 때 대내적으로는 자신을 청리하는데, 그것은 당신이 자신의 사상을 순정(純正)하게 하는 동시에 또한 당신 몫에 속하고 당신이 담당한 그 환경을 청리하는 것이다. 매 대법제자마다 모두 정확하게 발정념을 대할 수 있다면, 평소에 정념이 아주 족하고, 아주 빨리 전반 세간의 사령(邪靈)을 전부 해체시킬 수 있다. 모든 대법제자가 모두 명백해지고 모두 진지하게 정념이 십분 충족함을 해낼 수 있다면, 하루면 문제가 해결된다. 매 한 사람마다 모두 자신이 담당한 범위 내의 좋지 못한 요소들을 모두 해체시켰다면, 그럼 전 세계가 모두 변하게 될 것이 아닌가?” (따지웬 회의에서의 설법)
이번엔 우리가 반드시 정념으로 이 일을 대하자, 절대로 한 극단에서 다른 한 극단으로 감으로써 구세력에게 틈탈 기회를 주고 사악에게 숨 쉴 기회를 주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이 일에서의 모든 집착을 버리고 불성무루(佛性無漏)를 해내며 결연히 악인을 심판대로 보내자.
이상은 개인의 깨달음으로서 부당한 곳은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3월 3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30/2549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