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00년 말, 임신 6개월 된 대법제자 샤오징(가명)은 법을 실증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가는 기차를 탔다. 텐안먼(天安門) 광장에 도착하자 한 무장경찰이 그녀에게 물었다. “파룬궁(法輪功)을 아는가?” “압니다.” 계속해서 “파룬궁이 좋은가?”라고 물었다. 그녀는 “좋습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정법입니다.”라고 바로 말했다. 이렇게 되어 첸먼(前門) 파출소로 끌려 왔는데 이후에 경찰이 혼자서 표를 사서 집으로 가라고 했다.
샤오징은 처음으로 베이징에 온 것이라 파출소에서 나온 후 베이징에 있는 친척을 찾으려고 생각했다. 낯선 곳에서 먼저 무작정 거리에서 걸을 수밖에 없었다. ‘통런(同仁)병원’이 있는 거리에 왔을 때 갑자기 택시 한 대가 마침 앞에 와서 멈췄다. 차에서 두 승객이 내리자 샤오징은 차에 올라탔다. 기사에게 목적지 방향으로 가라고 말했지만 사실 구체적인 위치는 몰랐다.
택시가 한 입체 교차로 길목을 지나갈 때 샤오징은 어쩐지 차에서 내리고 싶어서 차를 멈출 수 있느냐고 물었다. 규정에 따르면 그곳은 차를 멈출 수 없는 곳이지만 기사는 과감하게 멈췄다. 차에서 내린 후 샤오징은 화단을 지나 인도로 왔는데 마침 앞쪽 공중전화부스가 있는 것을 봤다. 안에 할아버지 한 분이 있는 것을 보고 친척에게 전화하려고 걸어갔다. 공중 전화 번호는 그녀가 지진 친척집 전화번호와 다만 마지막 세 자리만 다르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친척집 주소를 할아버지에게 알려주고 구체적인 위치를 물었더니 손으로 맞은편 건물을 가리키면서 “바로 당신 앞이오.”라고 말했다.
이튿날, 샤오징과 친척이 다시 문밖에 나왔는데 그 공중전화부스가 어쩐지 보이지 않았다.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더니 친척은 이 길에는 공중전화부스가 있던 적이 없다고 말했다. 샤오징의 친척은 베이징에 온 적이 없는 그녀가 어떻게 이렇게도 빨리 찾아왔는지 줄곧 의아해했다.
샤오징은 모두 사존께서 보호해 주셔서 순조롭게 친척 집을 찾아낼 수 있었다고 격동되어 수련생들에게 말했다.
문장발표: 2012년 3월 1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11/2540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