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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에 깊이 빠지지 말아야 철저히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할 수 있다’를 읽은 소감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처음부터 똑똑히 말씀하셨다. “이 우주 중에는, 불가(佛家)의 말에 의하면, 속인 중의 일은 모두 인연(因緣) 관계가 있어서 속인들에게는 바로 이렇게 생로병사(生老病死)가 존재한다는, 이런 이치가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예전에 나쁜 일을 하여 생긴 업력(業力) 때문에 병이나 마난(魔難)이 조성된다. 고통을 겪음은 바로 업력의 빚을 갚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구도 그것을 함부로 고칠 수 없는데, 고친다면 빚을 지고 갚지 않아도 되는 것과 같고; 또 함부로 제멋대로 할 수도 없는데, 그렇게 하면 바로 나쁜 일을 하는 것과 같다.” 나는 줄곧 법리의 더욱 깊은 내포를 깨닫지 못했다. 밍후이왕의 ‘극에 깊이 빠지지 말아야 철저히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할 수 있다.’ 이 글을 보고 갑자기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이 한 층의 법리를 깨닫게 되었다.

나는 많은 일, 많은 사람들이 늘 마음에 들지 않았다. 집에서 장모님은 연세가 많으신데도 여전히 목숨을 걸고 돈을 버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고 장모님이 작은 처남을 지나치게 귀여워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았으며 처남이 TV를 보고 인터넷게임을 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고 화가 나서 자주 그를 일러바치고는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며 선한 행동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진정으로 자비심이 없기에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하였는데 이런 일을 생각하기만 하면 서글프다. 회사에서 동료가 상사한테 아첨하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아 매우 미워한 나머지 자신의 사상경지가 높아서 다행이며 그들과 같지 않다고 생각하고, 상사에 대하여 직함을 불러주기 싫어하며 나이가 비슷한 상사와 젊은 상사는 이름을 직접 부르고 이것은 세상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마음이 바른 표현이라고 생각했다. 회사에서 자신의 이익만 도모하는 사람을 매우 미워하고 때로는 적을 대하듯 미워한다. 그들을 깔보고 시간이 지나자 스스로 원망하는 마음이 생긴다. 자세히 생각해 보면 그 근원은 질투심이다.

현재 생각해 보면 극에 너무 빠졌기 때문이다. 이 글을 보고 속인이 이런 각종 상황이 있는 것은 비록 좋지 않지만 모두 인연관계가 있다. 마치 생로병사와 마찬가지며 세간은 바로 이렇다. 일부 사람은 이런 일을 통하여 빚을 갚고 일부 사람은 저런 일을 통하여 빚을 독촉한다. 이런 일에 대하여 마음 속에 원망이 있고 고통이 있고 생각이 있는 것은 사실 이미 정해 놓은 인연관계를 개변하려 하는 것이고 쓸데없는 일에 참견하는 것이며 위사(爲私)이고 바로 나쁜 일을 하는 것이다. 이 한 층의 법리를 깨닫고 나서 나는 흄금이 넓어졌다. 만약 이런 집착심이 없다면 사실 사람의 나쁜 행동에 대해 충고는 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은 진정으로 선한 행동이고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것이며 위공(爲公)인데 효과도 내가 보기에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각도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나쁜 행동에 충고를 주고 안 주고 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여기에서 자신의 집착심을 인식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고기를 먹고 안 먹는 것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그 집착심을 제거하는 것이야말로 관건이다.”(전법륜) 그저 집착심만 제거하기 위해 구하는 마음도 높은 각도에서 보면 위사이다. 집착심을 제거하고 제고해 더욱 많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이어 이렇게 많은 이치를 깨달았다. 사부님의 자비고도에 감사드립니다.

근래 몇 년간 내가 구한 사람은 적다. 생각해 보면 부끄럽다. 이후에 나는 더욱 노력하고 법공부를 많이 하고 진상을 많이 알리고 사람을 많이 구하고 사전약속을 완성하고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겠다.

문장발표: 2012년 3월 1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10/25404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