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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한 연공장에서의 작은 이야기

문장/ 아쩐

[밍후이왕] 사람들이 끊임없이 오가는 아름다운 호숫가 공원에 한 연공장이 있다. 2000년부터 주말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이곳에서 연공하고 있으며 미국에는 이런 연공장이 매우 많다.

중문을 열심히 배우는 수잔

수잔은 중년에 미얀마에서 미국으로 이민 왔다. 6년간의 노력으로 가정은 안정되었고 가족들은 새로 산 집에 입주하였다.

그러나 청천벽력과 같이 건강하던 남편이 아무런 예고도 없이 세상을 떠났다. 남편이 출근하던 중 차에서 정신을 잃은 것을 길 가던 사람이 발견하여 응급 처치하여 병원으로 호송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이것은 수잔에게 매우 큰 충격이 되었고 가족들은 지극하게 보살피던 남편을 잃었다. 그녀는 혼자 4명의 어린 자녀를 부양해야 했고 주택구매 융자금을 부담해야 했다.

친지들의 도움으로 그녀는 가장 어려운 세월을 보냈다. 그녀는 생활적인 부담감에 짓눌리지는 않았지만, 마음속의 어두운 그림자는 지워버리기가 매우 어려웠다. “왜 앞으로 좋은 날만 남았는데 좌절이 발생했는가?” “왜 고생은 나에게 발생했을까?” 이런 문제들은 늘 그녀를 괴롭혔다. 친지가 그녀에게 파룬따파를 소개한 후 그녀는 인생의 깊은 의의를 깨닫기 시작했다. 그녀는 인생의 진리를 알게 된 후 그녀를 괴롭히던 일체 의문 덩어리들을 버리게 되었고 그녀는 명랑해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법을 얻은 후부터 나는 대법을 굳게 믿고 동요하지 않았다. 수련의 길에서 나는 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며 나는 반본귀진할 것이다.”라고 했다.

중문을 모르기 때문에 수잔은 자신이 운전하여 갈 수 있는 연공장을 몰랐다. 처음 그녀는 가족이 해안을 건너 데려다주면 연공했고 연공한 후에는 또 다른 친척이 그녀를 집까지 데려다주었다. 한 활동을 하면서 그녀는 연공장의 류(劉)여사를 알게 되었고 그때야 이 연공장에 오게 되었으며 다시는 다른 사람이 그녀를 데려다 줄 필요가 없었다. 류여사도 수잔에게 감동했다. 호숫가에서 연공할 때 기온은 매우 낮고 찬바람이 뼛속까지 스며들어 류여사는 어떤 때는 집에서 연공하려 했지만, 진지하게 연공하는 수잔의 모습에 그녀는 “나는 견지하여 연공장에 나가야 인연 있는 사람들을 맞이할 수 있다.”라고 했다.

처음 법 공부할 때 수잔은 미얀마어의 ‘전법륜(轉法輪)’을 읽었다. 법리를 더욱 이해하고 또한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법 공부 소조에 참여하기 위하여 그녀는 원작인 중문판 ‘전법륜’을 배우려 했다. 이는 중문을 모르는 사람에게는 매우 어려웠지만, 그녀는 배우기로 했다.

큰 법 공부 소조는 비록 거리가 멀지만, 수련생들이 법 공부하는 소리를 더욱 많이 들을 수 있었고 이렇게 하여 중문글자를 알 수 있게 되었다. 그녀의 책상 위에는 미얀마와 중문 두 가지 언어의 ‘전법륜’이 있었고 그녀는 시간만 나면 법 공부를 했다. 결국, 얼마 되지 않은 시간에 그녀는 한 글자도 틀리지 않고 중문 ‘전법륜’을 읽을 수 있었고 게다가 현지 작은 법 공부 소조에도 참여할 수 있었다.

대법은 친(芹)여사로 하여금 기사회생하게 했다

친여사는 일찍이 백여 가지 병으로 고생했다. 어느 날 그녀는 집에서 침과 뜸으로 자신을 치료했는데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이웃에서 소방서에 신고한 적도 있었다. 소방대원이 사다리를 타고 올라갔을 때 친여사는 다리 전체에 침을 놓고 있어 움직일 수 없었고 그때야 자신이 일으킨 오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때 그녀는 살아가는 것이 너무 고생스러워 아예 죽으려고까지 했다.

그녀는 생을 마감하려는 순간 파룬따파를 듣게 되었고 마지막 한 가닥의 희망을 품고 연공장의 수련생과 연락하게 되었다.

파룬궁을 배운 후 친여사는 뜻밖에도 백여 가지 병이 모두 사라졌고 그런 기괴한 병들이 치료하지도 않았는데 다 낳았다. 그때부터 친여사는 기사회생한 것처럼 다른 사람으로 변했다. 그녀는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생기발랄하게 각종 파룬따파 활동에 힘껏 참여했다.

친여사가 갓 결혼했을 때 남편의 친구는 그녀를 믿지 못했고 그녀가 연로한 남편을 버릴 것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수련인으로서 대법이 요구하는 표준에 따라 세심하게 남편과 남편의 장애아들을 돌보아 친구들의 그녀에 대한 의심을 없앴다. 그녀의 남편은 그녀가 파룬따파 활동에 참여하는 것을 지지할 뿐만 아니라 본인 역시 대법을 지지하는 많은 일을 했다. 동료가 영문으로 된 ‘대기원시보(大紀元時報)’를 보는 것을 보고 그는 자랑스럽게 “이것은 내 아내가 보내준 것이다.”라고 알려주었다.

문장발표: 2012년 03월 0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3/4/25381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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