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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글/동방연

[밍후이왕] 아래는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는 중에서 얻은 약간의 수련체험으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사부님께서 인연 있는 사람을 데려다 주시다

무더운 여름날, 나는 버스를 타고 갑 슈퍼마켓에 가서 쇼핑하고 집으로 빨리 돌아갈 생각이었다. 버스를 타고 가는 중 기사가 정류장을 말하지 않아 지나쳐버렸다. 마음이 언짢았지만, 얼른 버스에서 내려 근처에 있는 을 슈퍼마켓에 갔다. 들어가 한 바퀴 돌았지만 사야 할 물건을 사지 못하고 빵 두 개를 샀는데, 판매원의 행동이 느려 짜증스럽고 조급하였다. 나는 속으로 ‘당신이야 급할 것 없지만 나는 급하다. 더 느리면 돌아가는 마지막 버스를 탈 수 없다. 차라리 갑 슈퍼마켓에 가자.’라고 생각했다. 버스를 두 번 갈아타면서 시간을 지체한 것이 후회스러웠다. 겨우 빵을 건네받자마자 뒤돌아 갔다.

그 순간 빵을 파는 여자가 멍하니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조금 의아스러웠으나 버스를 놓칠까 봐 더는 생각하지 않고 재빨리 앞으로 걸어갔다. 몇 미터 가다가 그녀의 눈빛과 표정을 생각하고는 뒤돌아보니 그녀는 이미 계산대를 떠나 묵묵히 나의 뒤를 따르고 있었다. 그녀의 이상한 행동이 단번에 나를 깨어나게 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나에게 인연 있는 사람을 데려다 주신 것이었다!

나는 재빨리 되돌아왔다. 둘이 함께 계산대로 걸어가면서 그녀는 “아주머니, 제가 아주머니를 처음 뵙는데도 떠나보내고 싶지 않고 아주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라고 했다. 그녀는 자기의 아들이 말을 잘 듣지 않고, 아들이 교제하는 여자 친구가 마음에 내키지 않으며, 자신이 아들을 위해 얼마나 지출했다는 등등을 말하면서 눈물을 글썽이며 매우 고뇌하였다. 그녀가 다른 지방의 말투로 말하는 것을 듣고는 모자가 어렵게 타향살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조금 전의 불평스러운 마음과 초조한 마음이 말끔히 사라지고 일심으로 대법이 그를 도와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했다. 나는 그녀에게 인류의 도덕이 아래로 미끄러진 사실과 진선인(眞善忍)을 말해주었으며, 사람은 각자의 명(命)이 있다고 알려주었다. 선한 마음으로 아들을 교육하고 아들의 여자 친구를 잘 대해주라고 하였으며, ‘선한 마음을 쓰면 신이 돕는다.’는 도리를 알게 하였다. 또한, 중공 사악에 대하여 말하고 대법의 전파를 말하였으며, 그녀를 도와 사당의 소선대에서 탈퇴시켰다. 마지막에 성심으로 겸손하게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하오(真善忍好-진선인은 좋다)’를 염하라고 신신당부하고, 그렇게 하면 복을 받고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고 했다. 그녀는 경건한 마음으로 호신부를 받았다. 그녀의 눈에 희망이 보였으며 더는 눈물을 흘리지 않았다.

내가 슈퍼마켓을 나와서 길가에 정차한 버스에 오르자 차는 바로 출발했다. 그 버스는 마치 나를 기다린 것 같았다. 돌아오는 길에 방금 발생한 일체를 곰곰이 생각해보니 내심 부끄럽기 짝이 없었다. 아! 기사가 정류장을 말하지 않고 내가 피동적으로 갑 슈퍼마켓을 지나 을 슈퍼마켓에 간 것과 돌아가는 버스를 뜻밖에도 제때에 탈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사부님의 세심한 배치가 아니었던가?

중생은 법을 위해 왔으니 사람을 구하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

나는 늘 노력하고 수련 중에 승화를 느끼기도 하지만, 갑작스러운 모순에서 마음을 다하지 못한 유감이 남는다!

한번은 나와 남편이 외출할 때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매우 가파른 길을 힘들게 내려가고 있었다. 노인은 쌀과 밀가루를 담은 수레를 힘들게 뒤로 당겼지만, 수레는 미끄러져 내려가 부딪치려 했다. 나는 즉시 달려가 수레를 밀어주었다. 남편은 녹색등이 켜졌을 때 이미 길을 건넜고 나와 노인도 재빨리 길을 건넜다. 나는 즉시 그에게 진상을 알렸다! 그는 사당의 어떤 조직에도 가입한 적이 없었고, ‘천멸중공’을 알게 되었으며, 삼퇴하면 평안을 보장받는다는 것을 굳게 믿게 되었다. 하지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이 아홉 글자를 알아듣지 못했고, 진심으로 이 아홉 글자를 염하는 좋은 점을 이해하지 못했다. 내가 명백하게 알려주고, 아홉 글자를 세 번 말해주어서야 겨우 고개를 끄덕이며 기억할 수 있겠다고 했다.

정말 후회스러웠다. 내가 소책자를 지니지 않고 전단지와 호신부도 지니지 않아 그를 도울 진상자료가 없었다. 필기구 하나와 종이 한 장만 지니고 있었다면 아홉 글자를 적어 드릴 수 있었을 것이다. ‘이후에 또 기회가 있겠는가?’ 나는 ‘유감은 쉬이 낙담하게 한다.’는 점을 바로 깨닫고 즉시 그것을 배척하고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았다. 자신이 대법의 일을 할 때 뜻밖에도 별로 심혈을 기울이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했다. 집에 돌아간 후 나와 남편은 휴대하기 편리한 두 치 길이의 볼펜을 특별제작하고 ‘진상필’이라고 이름 붙였다.

얼마 지나지 않아 동료의 아들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각종 전단지, 소책자, CD, 호신부를 준비하여 꼼꼼하게 안배하고 정성 들여 약 50부를 포장했다. 결혼식 날 우리는 집에서 발정념한 다음, 준비된 모든 진상자료와 진상필을 지니고 시간을 앞당겨 현장에 도착했다. 나와 남편은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일체 기회를 이용하여 만나는 사람마다 진상을 알렸으며, 결혼 피로연이 끝날 때까지 줄곧 알렸다. 6시간여 동안 진상자료를 전부 배포했는데 대부분 사람이 진상을 인정하고 받아들였다. 진상필로 삼퇴 명단을 기록했는데 그중에는 사당의 실세도 있었다. 삼퇴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가능한 한 진상을 알려 대법의 자비를 남겨 주었다. 단지 한 사람만 제외하였는데, 그 사람과는 인사만 나누었다. 그는 모 기관의 실세로 내가 전에 여러 번 진상을 알렸지만 듣지 않고 억지를 부리며 고함을 쳤다. 그래도 나는 그를 포기하지 않고 내심 그를 뒤로 안배했다.

연회가 끝난 후 하객들은 모두 서둘러 버스를 탔다. 그 실세는 나와 남편을 바싹 뒤따르며 “당신들이 가는 곳을 나도 따라가겠습니다. 당신들이 타는 버스를 나도 함께 타겠습니다!”라고 했다. 그는 우리 둘을 몇 번 따르더니 남편의 손을 붙잡고 “전에 나는 파룬궁을 믿지 않고 항상 뒤에서 이야기했습니다. 당신 부부의 건강과 활력을 이야기하면 모두 믿지 않을 수 없다고 했습니다!” 남편이 삼퇴를 권하자 그는 “지금은 50% 믿는데 좀 더 믿을 수 있지만 조금 더 생각해 봐야겠습니다.”라고 말하고는 우리와 헤어졌다.

전후를 대비해 보면 놀랍게도 분명 나의 실수였다. 그도 법을 위해 왔다. 내 어찌 그의 일생일세를 보겠는가, 자신의 관념에 따라 사람을 구하겠는가, 이것은 세인을 책임지지 않는 것이다. 사부님께서 나의 이런 심리를 보시고 사람을 구하는 것은 기다릴 수 없다고 훈계하셨다. 나와 남편은 바로 의논하여 그의 집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아내어 진상을 계속 알려야 한다.

법 공부를 중시하고 마음수련을 중시하자

나와 남편은 특별한 사정이 없으면 일주일에 ‘전법륜(轉法輪)’을 한 번 학습하고 기타 설법을 한두 편 학습하기로 약속했다. 우리는 양을 구하지 않고, 이것으로 자신을 단속하는 것을 기점으로 하여, 전에 법 공부할 때 내키는 대로 하던 타성을 제거했다. 세인도 일을 하면 계획을 세운다. 하물며 신성한 법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랴! 당연히 법 공부의 질을 중시해야 하고, 정신을 집중하여 진지하게 법을 읽어야 하며, 언제나 자신과 연계하여 부족한 점을 찾아 자신을 바로잡아야 한다. 법 공부하기 전에 양치질하고 손과 얼굴을 씻고 옷을 단정히 입고 등을 내놓지 않는다. 법 공부 중 가능한 한 결가부좌를 견지하고(천상의 신은 모두 무릎을 꿇고 사부님의 설법을 듣는다. 우리도 높은 표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한다.) 두 손으로 책을 받들고 자세를 바르게 한다. 우리는 법 공부하며 법에서 교류하고 안으로 자신을 찾으며, 다른 사람을 관용하고 다른 사람을 고려한다. 법 공부를 많이 하면 안으로 찾고 마음을 수련하기는 비교적 쉬우며, 쉽게 일을 그르치지 않는다.

작년 여름방학 전, 아들이 손자와 며느리의 오촌 조카를 나에게 데려온다고 했다. 때마침 삼복더위가 있는 가장 무더운 한 달이었다. 손자가 할머니 집에서 생일을 지내고 싶어 하며, 할머니가 자기에게 5,000위안(약 90만 원) 정도 하는 전자외국어학습기를 사주기를 바란다고 아들은 은근히 귀띔해 주었다. 모든 것은 이미 결정되었고 변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그때 비록 어떻게 된 일인지 잘 몰랐지만 절대 우연한 일이 아니고 꼭 내가 수련할 부분이 있다고 인식했다. 사부님께서 인연이 있는 사람을 보내주시고 사람 마음이 움직이면 안 된다고 일깨워주셨다.

그들이 집에 들어서자 오촌 조카는 키가 크고 뚱뚱하여 12살의 아이로 보이지 않았다. 사람을 만나도 인사할 줄 몰랐고, 식사량이 무척 많아 한 끼에 컵라면 네 개를 먹었으며, 밥상에서 반찬을 빼앗아 먹고, 자신의 그릇에 반찬을 듬뿍 담아 놓았다. 저녁 식사 후 나는 설거지하고, 바닥을 청소하고, 식탁을 정리하고, 그들의 목욕을 준비하고, 그들이 벗어놓은 때 묻은 옷을 세탁하느라 분주하였다. 두 아이는 몇 개월 차이가 안 나서 툭하면 때리고 다투었다. 수도꼭지는 금방 망가졌고, 돗자리는 보름도 안 되어 가장자리가 찢어졌다. 평소 에어컨을 틀고도 선풍기를 틀어놓아야 했으며, 야간에는 밤새도록 불을 켜놓아야 했다.

아들은 내가 감당하기 힘들까 봐 걱정하여 무척 조심하는 표정이었다. 나는 아들에게 “걱정할 것 없다.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기에 너를 난처하게 하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실제 정황은 우리에게 알려줘야 한다.”라고 했다. 아들은 그제야 오촌 조카의 부모는 장사하느라 아이를 돌볼 시간이 없어 이 모양이 되었다고 했다. 아들은 또, 그 아이의 할머니와 엄마는 그를 싫어했고, 아빠만이 그를 잘 대해주었으며, 아이도 집에 있기 싫어하여 아빠는 5,000위안을 자기에게 주며 여름방학 동안 아이에게 과외학습을 시켜주기를 원했다고 했다. 손자가 말을 가로채며 “걔가 우리 집에 이틀간 있었을 때 엄마는 귀찮아 죽겠다고 했어요!”라고 하자 아들은 우물쭈물하며 두 아이를 데리고 3일 동안 여행을 다니다가 집에 왔다고 했다. 이 말을 듣자 억울한 마음, 원망스러운 마음, 불공평하다고 여기는 마음이 미묘하게 떠올랐다. “돈은 너희가 받고 불편은 우리에게 가져다주었구나. 나는 고생해야 할 뿐만 아니라, 힘들고, 책임져야 하며, 돈도 많이 써야 하는데, 며느리는 집에서 한가로이 지내고 있구나.” 나는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고 아들에게 “왜 아이를 부모 집에 데려다 주지 않느냐?”라고 물었다. 아들은 말이 없었다. 한참 지나서야 아들은 이 일 때문에 둘이서 다투었다고 했다.

나는 아들의 미안해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는 표정을 보고 갑자기 인식했다. ‘현재 상황과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말씀하신 ‘두 사람이 다른 사람에 대해 험담하는 것을 들은’ 예는 어쩌면 이토록 비슷한가! 갑자기 나타난 모순을 대조해 보면 문장 중의 그는 ‘자꾸 뒤돌아보려 한다.’ 나는 ‘이쪽저쪽 물어보려 한다.’ 자신의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자 아들과 손자의 말을 빌려 나의 마음을 자극해 준다. 내가 이 일에 이끌려 가면 안 되며, 이것은 내가 제고할 부분이다!’ 나는 바로 각성하고 즉시 자신을 청리한 다음 법에서 자신을 바로잡았다! 나는 아들에게 “너에게 돈을 한 푼도 받지 않을 테니 마음을 내려놓아라. 나도 며느리를 원망하지 않을 테니 너도 원망하지 마라. 며느리도 고충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아이를 더욱 잘 대해줘야 한다. 기왕 우리 집에 왔으니 잘 대해줘야 한다. 아이도 가련하다. 물건이 망가지면 또 사면 되고, 쓸 돈은 꼭 써야 한다. 너의 심태를 조절하여 여름휴가를 즐겁게 보내자.”라고 명확하게 말해주었다.

아들은 자기의 계획대로 아이 둘을 데리고 아침운동을 하고, 외국어를 가르치고, 숙제하도록 하고, 수학도 가르치고……. 나와 남편은 제때에 법 공부와 연공을 하였으며, 분주하게 장보고, 밥하고, 빨래하는 등 진심으로 그들의 일상생활을 잘 챙겨주었다. 온종일 땀투성이가 되었지만, 고생스럽다는 생각이 없었다. 진 빚은 기꺼이 갚아야 한다는 도리를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땅히 해야 할 고생은 꼭 해야 한다. 수련의 길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 다른 사람을 많이 생각하고 일체는 자비로 대해야 한다!

눈 깜짝할 사이에 한 달이 지났다. 손자는 전자외국어학습기를 사서 만족했고, 생일도 온 가족이 즐겁게 지냈다. 어린 오촌 조카는 진상을 듣고, 션윈을 보고, 각종 진상자료를 읽고서 일체를 알게 되었다. 가명으로 중공사당의 소선대에서 기쁘게 탈퇴하였으며, 진상자료를 가져다 부모에게 보여 드린다고 했다. 나는 매우 감동했다.

아들이 돌아가기 이틀 전날 저녁, 그의 이웃집 세 식구가 친척을 방문하러 멀리서 여기로 왔는데, 아들을 만나려고 우리 집에 잠깐 들러서는 반시간밖에 머물 수 없다고 했다. 나는 인사말을 할 시간도 없이 즉시 진상을 알리고, 진상자료를 주고, 가명을 지어 삼퇴시켰다. 반시간 후 그들은 기쁘게 떠났다! 떠나기 전에, 그들은 집에 가서 부모님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공손하게 염하라고 말하겠다고 했다.

이튿날 저녁에 나는 특별히 오촌 조카를 음식점에 데려가 밥을 먹였는데, 아들과 손자도 자리를 함께했다. 밥상에서 오촌 조카가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을 보고 나는 기뻤으며, 그 아이도 아주 즐거워했다! 아들은 나를 보고 마음 아파했다. 삼복날에 78세의 부모를 한 달 동안이나 고생하게 하고, 돈도 많이 쓰게 했다! 나는 재차 아들에게 “우리는 진선인(眞善忍)을 수련하는 사람이며, 네가 이번에 우리에게 인연 있는 사람 4명을 데려다 주었다.”고 강조했으며, “아무리 고생스럽고 힘들고 돈을 쓰더라도 나는 하고 싶다!”라고 하자 아들은 웃었다.

하지만 아들의 미안한 마음이 은근히 나타난 것은 내가 조성한 것이고, 불공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마음을 내가 철저히 제거하지 못한 것이며, 손해를 본다는 나의 심리가 그에게 전해진 것이다. 한 달간 발생한 일체를 보면 한 막의 연극이다. 표면적으로 보면 결과는 원만했지만, 수련인의 각도로 보면 아직 마침표를 찍지 못한 것이다. 자신이 잘하지 못한 것이고 마치 배우가 연기를 잘하지 못한 것과 같다. 이런 부족한 가운데에서 더욱더 잘하고 한층 더 단련하여 성숙하게 된다. 이것이 수련이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기연을 잡다

대법제자가 진상을 알리는 것은 바로 법을 실증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사람 마음이 있고, 고험이 있고, 고난이 있기에 이것 또한 수련이다.

나는 수년 동안 알고 지내는 불교 중의 지인 여러 명이 있다. 비록 그녀들을 걱정하지만, 주눅이 들어 진상을 알리는 데 심한 장애가 되며 말하기 어렵다는 것을 느낀다. 한번은 진상자료를 가져다줄 때 후배를 만났다. 그녀는 나의 목을 끌어안고 울며 매우 상심하였으며, “당신을 만나니 마음이 놓인다.”는 말을 반복했다. 내가 진상을 알리자 그녀는 기쁘게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했다. 떠나기 전에 그녀는 남편이 병이 나 빨리 집에 돌아가야 한다고 했다. 나는 재빨리 그녀의 주소를 물었다.

이튿날 나는 그녀의 집에 갔다. 남편, 딸, 시어머니가 모두 집에 있었다. 나는 대법의 위대함과 신기함을 말하였고, 사당의 박해를 알려주었으며, 삼퇴의 큰 흐름을 소개해 주었다. 남은 세 식구도 사당의 조직에서 탈퇴했다. 내가 말하는 동안 그녀의 남편은 감동하여 몇 번이나 눈물을 흘렸으며 ‘전법륜(轉法輪)’을 보겠다고 했다.

며칠 후 그녀의 친정집에 갔다. 그녀의 아버지와 2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묵묵히 듣고 있었다. 마지막에 그는 갑자기 큰소리로 “지금부터 나는 아미타불을 염하지 않고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염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즉시 사당의 공청단과 소선대를 탈퇴하겠다고 했다. 옆에 있던 며느리도 소선대를 탈퇴했다. 그때야 나는 그 집 식구가 모두 불교의 거사라는 것을 알았다! 나는 이 일을 통하여 종교인에게 진상을 알리는 데 있어 관념을 버리고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나는 매일 10여 리를 왕복하였고, 버스에서 내려 먼 길을 걸어야 했으며, 삼복더위에 땡볕에서 정말로 온몸이 땀투성이가 되었다. 힘들지 않았는가? 힘들었다! 고생스럽지 않았는가? 고생스러웠다! 이런 환경에서, 기다리고 기대는 마음과 안일을 구하는 마음을 닦아버렸으며, 사람의 관념을 타파하고 사람을 구하는 범위를 넓혔다.

대법이 12년간 박해당했는데 대법제자가 한 일마다 모두 감동적인 이야기이다. 이야기마다 모두 사부님의 무량한 자비가 충만해 있고, 이야기마다 대법제자가 사부님을 따라 정법했던 발자취가 남겨졌고, 그 위에 일체가 진실하게 기록되어 있다!

사실, 우리가 평소 법 공부하고, 연공하고, 발정념하는 등등 일체는 모두 수련이고, 우리가 가정, 사회, 친구와 친척, 수련생과 부딪치는 일체도 모두 수련이며, 평소 우리의 일사일념, 일거일동 심지어 꿈조차도 모두 수련이다. 수련의 길에서 수시로 각 방면의 고뇌, 고난, 마난에 부닥치게 된다. 하지만 아무리 간고해도 ‘나는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될 것이며, 사부님의 진수제자가 꼭 될 수 있다’는 확고한 일념이 있으면 된다!

부당한 점은 수련생이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2월 20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20/25321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