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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나와 가짜 나에 관하여 말해보다

글/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진짜 나(眞我)와 가짜 나에 관련하여 수련생들이 쓴 교류 글을 밍후이왕에서 늘 보았으며 또 주변의 수련생과 교류해본 적도 있고 하여 스스로 능히 구분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나 며칠 전 수련생과 교류할 때 수련생이 전에 어떻게 정념으로 고비마다 모두 넘겼는지를 듣게 되면서 내심으로부터 수련생의 착실한 수련에 탄복했다. 그 당시 다른 생각이 없었으며 단지 자신이 마땅히 잘 넘어야 할 고비들을 잘 넘지 못한 것이 유감스러웠고 자신을 수련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 교류가 끝나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이런 하나의 염두가 나왔다. ‘내 수련이 너무나 부족하구나. 마땅히 잘 걸었어야 할 수련의 길에서 어찌 굽은 길을 걸을 수 있단 말인가. 수련생과 비할 때 나는 아마 높이 수련할 수 없을 것이다. 더 수련해서 무엇 하랴? 수련하지 말자…’

이 염두가 나타나면서 심정이 순간적으로 매우 우울해졌고 각종 좋지 않은 생각들이 뒤따라 나타났다. 그날 밤 법공부도 연공도 하지 않고 일찍 잠들었다. 막 잠에 들었는데 사존께서 부르시는 소리가 들렸다. 왠선(元神)이 몸에서 나와 위로 솟아올랐고 오랫동안 날아올랐으며 다른 공간의 어느 천문을 지나서도 계속하여 위로 날아올랐다. 대략 나의 수련된 노정 혹은 높이의 절반가량 날아올라 지났을 때 정지했고, 더 높이 날아오를 필요가 없다고 느꼈다.(사부님을 보지 못했으나 바로 신변에 사부님께서 계심을 느낄 수 있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해주셨다. “이미 매우 높이 왔구나!”

나는 다시 돌아왔고 자연히 꿈에서 깨어났다. 자비로우신 사부님께서 제자의 이 위험한 염두를 보시고 이런 방식으로 나를 점화해주신 것이었다. 그때 나는 단지 사부님께서 제자를 고무 격려하여 포기하지 말라는 것으로만 알았지 더 열심히 자신을 찾아보지 않았다. 하지만 왠지 마음은 전에 사부님의 점화를 얻었을 때의 그런 홀가분함과 기쁨이 없었고 여전히 무거웠다. 그리하여 이 점화를 수련생에게 말해주었다. 수련생은 열심히 듣고 나서 법리에서 나와 열심히 교류했다. 그 중 한마디 말이 깊이 나의 뇌리로 들어왔다. “당신은 사상 업력을 인정해주었어요. 그것을 자신으로 여겼어요.”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노력하여 “왜 이런 염두가 있을 수 있을까?” 하고 자신을 찾았다. 전에 박해가 발생했을 때 심하게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걸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에 자신한테 이렇게 물어본 적이 있었다. “대법을 포기할 것인가?” 더 생각할 필요도 없이 마음에서 즉시 대답이 왔다. “그럴 수 없다. 그렇게 살아간다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분명히 그 염두는 내가 아니었다. 그러나 그것이 뛰쳐나와 정말로 이미 나를 교란했고 법공부와 연공을 하지 못하게 하는 목적에 도달하게 했다. 나는 반복적으로 자신의 이 염두가 뛰쳐나올 때의 일사일념을 찾아보았고 즉시 알았다. 나는 오랫동안 줄곧 높이 수련할 생각을 간직하고 있었다. 비록 이 생각을 늘 하는 것이 아니었으나 비자각적으로 머릿속에 나타났으며 단지 이 생각을 정시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정법이 오늘에 이르렀고 구세력은 다른 공간에서 매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을 지켜보고 있다. 이렇게 강대한 집착인데 그것이 놓아두겠는가? 그것은 바로 나의 이 집착을 이용하여 나의 수련의 의지를 무너뜨리려 했다. 이는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 오늘 법공부 후 한 수련생은 나와 이 일에 관하여 교류할 때 이렇게 말해주었다. “구세력은 각종 방식으로 당신을 교란하려한다고 생각됩니다. 어떤 형식이든 또 어떤 방식으로 변환하여 교란하든 목적은 단 하나, 바로 당신에게 수련을 포기하도록 하고 당신을 훼멸시키려는 것입니다.”

이 일을 통하여 나는 더욱 청성하게 깨달았다. 오늘날까지 걸어와서 수련인의 일사일념은 지극히 중요하며 특히 사상업력, 구세력의 교란, 일부 좋지 않은 염두가 나타날 때 반드시 분별할 줄 알아야 하며 또한 제때에 제거하고 청리해야 한다. 만일 그것을 분별하지 않고 그것(가짜 나)을 자신으로 여긴다면, 그것이 천천히 당신을 주재하게 되며 후과는 상상할 수 없다. 그렇게 되면 구세력의 올가미에 든 것이 아니겠는가? 다른 방면에서 보면 대법 수련은 만고의 기연으로 이루어진 것이며, 얻었음은 이미 행운 중의 행운이며 층차의 고저도 사람이 추구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다. “구하고자 함이 없어야만 자연히 얻는다”(2003년 정월대보름설법)고 사부님께서는 이미 명백하게 말씀하셨다. 한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이 일념이 비록 사상업력의 농간으로 나타난 것이긴 하나 어찌 수련하겠다, 수련하지 않겠다는 말을 그렇게 쉽게 내뱉을 수 있겠는가! 이것이 단지 일념이긴 하나 자신의 진실한 소원은 아닌 것이다!

오늘 이 일을 써냄은 사부님께서 한 길로 보호하시고 끊임없이 점화해 주신 것을 저버려, 사존께 용서를 비는 것이다. 이 일은 보기에 매우 작으나 진정으로 일사일념을 중시하지 않았고 엄숙히 수련을 대하지 않은 것을 폭로해냈다. 두 번째는 이와 유사한 생각이 있는 수련생과 교류하여 경계할 수 있게 함이다. 또 이 기회를 빌려 이 집착과 그 배후의 요소를 폭로하여 철저히 제거하려는 데 있다.

글을 창졸히 쓰게 되어 많은 부족과 아직 찾아내지 못한 집착이 있다. 수련생들이 자비롭게 지적하시기 바란다. 이 일을 통하여 더욱 사부님의 자비로우신 제도와 그 고생, 은혜를 느낄 수 있었다.

제자는 머리를 조아려 감사를 드립니다.

그러나 보답할 길이 없으며 오직 정진하는 것만이 사존께 위로가 될 것이라 생각된다! 허스.

문장발표: 2012년 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15/25307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