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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심을 주동적으로 닦자

글/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진상을 아주 잘하던 주위의 한 수련생에게 병업이 나타나 사망하였다. 그의 사망으로 나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고, 또 수련의 엄숙성 문제를 사고하게 되었다.

이 수련생은 박해 당한 후 수많은 마난을 겪었고 많은 고생을 하였다. 이를테면 이혼을 하고, 집을 떠나 떠돌이 생활을 하였으며 임금이 낮은 등등 이런 고생에 직면하여 겪어내는데 아주 놀라운 능력을 나타냈다. 이혼하여 생활이 어려워도 전 남편에게 한 푼도 요구하지 않았지만 도리어 속으로는 그에 대한 증오를 내려놓지 않았다. 낮은 수입에도 돈을 내어 대법을 실증하는 것을 잊지 않았지만 이익에 대한 추구는 도리어 내려 놓지 못하고 속으로는 앞으로 잘 살 날을 늘 생각했다. 이러한 일은 아주 많았는데 수련생은 고난 중에서 고생스럽게 버티고 있었지만 심성은 도리어 제고되지 못하였다. 심성이 장기간 제고되지 못하자 아마도 구세력이 나중에 마수를 뻗힌 것 같았다.

그녀 문제를 보면서 나는 갑자기 자신을 생각해 보게 되었다, 나는 자신의 집착심을 주동적으로 닦아 버렸는가? 내가 찾아보니 자신에게 원래 집착심이 적지 않았던 것이다! 색심, 욕망, 명리를 구하는 마음, 쟁투심, 과시심, 수구하지 않는 것, 속인 중에서 조상과 가문을 빛내어 속인의 목적에 도달하려는 생각, 질투, 혈육의 정, 증오하는 마음, 변이된 사상, 두려움, 전일하지 않음, 또 사람의 관념을 버리려 할 때 뼈 속으로부터 나오는 두려움, 등등 이었다. 예전을 생각해 보니 모두 문제에 부딪혀서야 비로소 자신을 찾아봤고 마음을 조용히 하고 자신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지를 생각해 볼 때가 아주 적었으며, 주동적으로 이런 집착을 제거하려는 생각은 더구나 하지 않았던 것이다. 피동적으로 수련하여 수련도 아주 느렸다.

사부님께서 하셨던 말씀이 떠오른다. “석가모니는 불법을 수련함에 마치 수사자와도 같이 용맹정진(勇猛精進)하라고 말했기 때문이다”(전법륜법해-연길설법 문답풀이)

설에 애를 데리고 나는 동물원에 갔는데 마침 쇠살창 안에는 수사자 한 마리가 자고 있었다. 나는 생각했다. ‘수사자는 어떻게 용맹할까?’ 잠시 후 사자가 깨더니 하늘땅을 뒤흔들 듯 한 고함을 질렀는데 내 발 밑의 땅마저 모두 흔들리는 것 같았다. 눈은 커다란 방울 같았고 앞을 노려보고 있었으며, 털은 모두 곤두섰다. 곁에 있던 관광객은 놀람에 이만저만이 아니었고 나도 흔들렸다. 나는 “수사자는 그래도 정말 용맹하고 위풍당당해 정신이 번쩍 날 정도다. 아마 들판에서 만났다면 사람은 혼비백산 할 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수련을 생각해 보았다. 우리가 주동적으로 자신의 집착심을 버릴 때에도 마땅히 이러해야지 절대 대충 대충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목전의 조그마한 체험인 바, 층차의 제한으로 부족한 곳은 수련생께서 자비로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2월14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문장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14/25300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