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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란’ 중에서 안으로 수련하자

글/ 지린(吉林)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7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했다. 요즘 내 몸이 사악에게 틈을 타게 해서 나가서 진상을 알리지 못하고 중생을 구도하는데 큰 교란을 가져왔다.

8월 중순의 어느 날, 진상을 알리고 계단을 내려올 때 다리가 삐었다. 그때 나는 이것은 구세력의 교란이며 승인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힘껏 다리를 내디디고 발정념을 하면서 계속 집에 갔다. 당시 무슨 일을 잘못해 이런 상황이 나타났는지 몰랐다. 사람을 구하는 것은 잘못이 아닌데 무슨 마음 때문일까?

안으로 찾으니 과시심과 환희심이 있었다. 그때 며칠간 2, 30명을 구해 자신에게 환희심, 과시심이 나타나지 말라고 경고하고 모두 사부님이 하신 것이라고 타일렀다. 하지만 이런 마음은 묘하게 나타났다. 하루는 다른 수련생에게 “내가 사람을 구하려면 언제든지 할 수 있고 다만 자비로운 마음을 품고 하면 힘든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리고 한 수련생이 몇 년 수련했는데 결가부좌를 아직 잘하지 못하자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나는 가부좌하는 것이 힘들지 않다.” “나는 다른 사람처럼 병업관을 오래 넘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그때는 이것을 전혀 의식하지 못했는데 일종 과시심, 환희심이 작용하는 줄 몰랐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에서 “우리 많은 수련생이 속인 중에서 수련하기 때문에 많은 마음을 내려놓지 못하는데, 많은 마음이 이미 자연스럽게 형성됐지만, 그 자신은 알아차리지 못한다. 이런 과시심리는 곳곳마다 모두 체현될 수 있으며, 좋은 일을 하면서도 과시심리가 체현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내가 바로 이 상태가 아닌가?

이렇게 나는 관을 ‘구하여’ 불러오게 되어 다리가 아파 가부좌를 틀 수 없었다. 다리가 아픈데 눈도 붓고 벌게져 속인의 눈병과 비슷하게 됐다. 아프고 가려우며 괴롭고 눈물이 나며 눈꺼풀이 끈적끈적하게 붙어 수시로 씻어야 했는데 책도 보기 힘들었다. 연공을 견지하고 발정념하며 사부님의 설법테이프를 듣고 당연히 병이라고 승인하지 않았다. 하지만 시간이 길어지고 한 달 동안 중생을 구하러 나가지 못하자 마음이 조급해졌다! ‘안으로 찾았고 각종 방법을 다 사용했는데 왜 이렇게 나아지지 않을까?’

원인을 찾지 못하자 소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부님은 “구세력의 교란인가 아닌가? 이에 대해 말하자면 자신이 자신의 가장 표면적인 신체를 개변시킬 때 여전히 일부분은 당신들 자신이 감당해야 하는 것이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말하면 모두 그리 크지 않으며, 법을 실증하는 데는 그리 큰 영향이 없을 것이다.” (각 지역 설법-대 뉴욕지역 법회 설법) 현재 이미 내가 법을 실증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눈을 뜰 수 없고 눈물이 흐르며 눈이 벌게졌는데 어떻게 진상을 알릴까?

이리저리 생각한 끝에 고통스러워 사부님의 신경문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에서 “그럼 다시 말해서, 부동한 층차상의 생명은 당신이 무엇을 갖고자 하거나 무엇에 집착하는 것을 발견할 때면, 마침 그것에 부합되기에, 그것이 바로 작용을 일으키며, 심지어 당신을 주도한다.” 여기까지 본 후 나는 진정으로 알게 됐다. ‘아, 내 과시심이 깊이 은폐되어 있어 근본적으로 의식할 수 없었구나. 내가 진상을 알리기가 어렵지 않고 다리를 틀 때 어렵지 않다고 한 것은 바로 명백한 과시심, 환희심이 작용을 한 것이다. 구세력이 보고 틈을 타지 않을 수가 없다. 이것은 자신이 수구(마음을 수련하지 않아)를 하지 않아 구해온 것이다.’

알게 된 후 마음이 가벼워지고 대법제자의 일사일념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깨달았다. 나는 이후 엄격히 자신의 언행을 바로 잡고 마음대로 말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꼭 정념정행하고 마땅히일체 사람 마음을 제고하고 집착심을 제거해야 한다. 정법은 이미 마지막 단계에 이르렀는데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 마음이 있어 어떻게 합격한 정법시기 대법제자라고 말할 수 있을까?

이 교훈을 글로 적어 수련생과 교류하려 한다. 재빨리 마음을 조용히 하고 법공부를 하며 일체 집착심을 내려놓고 구세력이 틈을 타게 해서는 안 되며, 사부님의 정법노정에 따라 마지막 길을 잘 걸어 사람을 많이 구하고 사전의 서약을 완성하며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 돌아가자.

옳지 않는 점은 수련생의 자비로 시정해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2월 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2/5/25274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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