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대륙대법제자 하오하오(昊昊)
[밍후이왕]
1. 중공의 납치를 피해 정처 없이 떠돌다
요새 인터넷에 유행하는 말로 하자면 나는 전형적인 바링허우(80後, 역주: 1980년대 이후 출생한 세대) ‘평민(草根)’ 출신이다. 부모님은 아주 평범한 노동자로 부친은 공장에서 아주 착실하게 일하셨지만 결국 실업의 운명을 피하지 못했다. 어머니는 공장에서 반평생을 아주 열심히 일해 줄곧 ‘노동모범’에 뽑히셨지만 마지막에 남은 것은 온몸의 질병과 각종 고달픔뿐이었다.
어느 날 어머니가 시장에 다녀오시는 길에 한 무리 사람들이 기공을 연마하는 것을 봤는데 웬일인지 음악이 아주 편안하게 들렸고, 또 건강에 아주 좋다는 보도원의 말을 듣고는 연공을 따라해 병을 치료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이 우연해 보이는 간단한 염두로 인해 우리 집과 나의 운명은 철저히 개변되었다. 대법에서 수익을 얻고 법광(法光) 속에서 은혜를 입었으며 사부님의 자비를 감수할 수 있었다. 사악이 억지로 박해를 가한 후 대법을 실증하면서 나와 모친은 각기 구류소와 노교소, 감옥 등 검은 소굴에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다(이런 이야기들은 나중에 다시 쓰기로 한다).
2004년 겨울 한번은 우리 신변에서 여러 대법제자들이 납치되었고 악인들은 나와 또 다른 젊은 수련생 TT에 대한 납치를 준비했다. 우리는 사부님의 점화와 보호 하에 탈출에 성공했다. 큰 눈이 내리던 어느 날 밤 몇 차례 우여곡절을 겪은 후 놀라고 지친 몸을 이끌고 나는 추위에 떨며 고향에서 수백 리 떨어진 동북지방에서 유리실소(流離失所 집을 나와 떠도는 것) 생활을 시작했다.
경제적으로 다른 제자의 도움을 받다가 지금은 연 수입이 100만 위안(우리 돈으로 약 1억7천만 원)에 달한다. 구세력(舊勢力)의 경제박해를 돌파하면서 내 신변 도처에서는 대법의 무변(無邊)한 법력과 생명에 대한 개변이 소리 소문 없이 그러나 불가능한 것이 없게 펼쳐졌다.
2. 유리실소하던 날들
2004년 연말부터 나와 TT는 유리실소 생활을 시작했다. 당시 우리는 생계를 유지할 수입이 전혀 없었고 또 수중에 가진 돈도 없었다. 동북의 겨울은 정말 추웠다. 다행히 다른 수련생의 도움으로 빈 방을 하나 얻을 수는 있었지만 단지 벽만 있었을 뿐 아무 것도 없어 땅바닥에서 잠을 자야 했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를 도와준 수련생에게 춥지 않으니 난방비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이렇게 우리는 거의 매일 솜이불을 뒤집어쓰고 방에 숨어 있었다. 신분증이 없었기 때문에 함부로 밖에 나가지도 못했고 직업을 찾기란 더욱 불가능했다(사실을 말하자면 설령 직장을 구한다 해도 감히 나갈 용기가 없었다).
경제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에 나와 TT는 늘 누가 돈을 낭비했고 누가 돈을 얼마나 썼다면서 말다툼을 하곤 했다. 특히 나는 수련을 잘하지 못해 때로는 그가 몇 위안짜리 물건을 사는 것을 보고 사지 말아야 한다며 그를 비난하거나 따져 묻곤 했다.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면 모두 경제적인 박해로 인해 제정신이 아니었다. 이렇게 우리는 어쩔 수 없이 사악의 박해를 감당해야 했다.
돈을 아끼기 위해 방에는 수납장도 없었고 옷이나 일상생활 용품, 밥그릇 등을 바닥에 잔뜩 벌려놓았다. 동북의 겨울은 바깥온도가 늘 영하 20-30도까지 떨어지곤 하는데 난방설비가 없다면 집안에 있어도 영하 몇 도가 된다. 밥을 할 때면 방안 가득 증기가 피어올라 유리창에 모두 얼음 꽃이 피어났고 벽에는 이슬이 맺혔다. 1년 내내 옷을 살 수도 없었고 솜옷도 가장 싼 것만 샀으며 스스로 의기소침해졌다. 속인 친구의 말로 표현하자면 “너는 바지가 이것밖에 없니, 내가 보기에 늘 바지를 갈아입지 않는 것 같아”였다.
당시에는 경제박해를 타파한다는 개념이 없었고 이는 자신이 수련 중에서 마땅히 감당해야 할 고난(苦難)이라거나, 혹은 업력이 조성한 요소 내지는 자신이 넘어야 할 관(關)이라고만 여겼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제자들도 경제박해를 타파해야 한다는 깨달음이 없었고, 늘 우리를 칭찬하면서 “그렇게 많이 잃었으니 모두 위덕(威德)이 아닌가!”라고 했다. 게다가 자료점 수련생들의 생활조건이 더욱 차한 것을 보고는 어떤 수련생은 “지금은 입에 풀칠만 해도 만족이다”라고 했다. 박해에 대한 이런 인정은 인위적으로 사악을 자양(滋養)했지만 여전히 자신이 수련을 잘했다고 여겼다.
비록 유리실소하긴 했지만 대법제자로서 또 대법을 실증하고 진상을 알리는 일을 하지 않을 수는 없었다. 나와 TT는 낮이면 솜이불을 뒤집어쓰고 장갑을 낀 채 신년진상 달력을 제작했다. 나중에는 호신부 재료를 사서 코팅기를 이용해 호신부를 제작했다. 또 나중에는 동수가 준 컴퓨터를 이용해 ‘전법륜’의 표지와 법상을 제작하기 시작했다. 비록 많은 재료를 수련생들이 제공해주었지만 자신도 대법 중의 한 분자로서 늘 다른 수련생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 수만은 없었다. 한번은 한 남자 수련생이 한여름 뙤약볕 아래에서 삼륜차를 끄는 모습을 봤는데, 햇볕에 얼굴이 시커멓게 탔고 온몸이 땀투성이였다. 그렇게 꽤 먼 거리를 가도 불과 2위안밖에 벌 수 없었다. 그러나 그는 저녁에 다른 수련생을 찾아가 자료를 만드는데 쓰라며 돈을 주곤 했다. 이 장면을 나는 영원히 잊을 수 없다. 그러므로 평소 일부 자료를 만들 때면 스스로 구입하곤 했는데 이렇게 하자 갈수록 돈이 빠듯해졌다. 우리는 어떻게 돈을 벌어 현 상황을 개변할 수 있을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언제까지나 남의 도움을 받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3. 경제박해를 타파하고 대법을 실증
그리 명확하진 않았지만 경제박해를 타파해야겠다는 이런 염두가 아마 돌파의 시작이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이 박해로부터 개변해야 한다고 생각했고 이는 대법제자에게 마땅한 생활이 아니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한차례 우연한 기회에 한 속인 친구가 나를 데리고 상점에 갔다. 그는 그곳에서 수입품을 할인한 상품을 구할 수 있었다. 친구는 자신이 구매한 상품을 외지에 가져가 이윤을 남기고 팔았다. 나는 그를 따라간 후 정말 물건을 팔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돌아와서 나는 TT에게 나도 이런 물건을 팔아보겠다고 했다. 하지만 대체 어디에 가서 물건을 구한단 말인가?
우리가 곤경에 처해 있을 때 한번은 내가 인터넷으로 수입상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 있는지 물었다. 그러자 한 네티즌이 자신도 이런 사업을 해보고 싶다면서 나더러 자신을 도와 상품을 구매해달라고 했다. 이렇게 하여 나는 직접 다른 곳으로 가서 그 속인 친구와 동업했다. 또 TT에게는 다른 지역에서 화물을 발송하게 했다. 이렇게 하여 아주 단순한 장사를 시작했다.
뜻밖에도 첫달에 우리는 5천 위안을 벌었다. 돈을 벌었을 때 우리는 아주 기뻤는데 이것은 우리가 자신의 노력을 통해 유리실소하는 중에 번 최초의 돈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이중 4천 위안을 협조인에게 주어 그동안 도와준 수련생들에게 감사하는 뜻으로 자료점에서 사용하게 했다. 하지만 바로 이 환희심 때문에 약점이 잡혔는지 아니면 우리가 경제박해를 타파하자 사악이 두려워졌기 때문인지, 그것들은 인성(人性)의 약점을 이용해 동업하던 친구에게 스스로 물건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게 했다. 이리하여 그는 더 이상 나와 동업하지 않게 되었다. 우리는 또 다시 경제적인 내원을 잃어버렸다.
사업을 해본 경험이 없었고 또 자금도 없었기 때문에 우리는 단지 인터넷에서 고객을 찾을 수밖에 없었다. 알아보니 원래 인터넷에서도 쇼핑몰을 만들 수 있었다. 당시에 꼭 성공하리란 보장은 없었지만 인터넷 쇼핑몰은 점포비용이 들지 않고 투자비용도 아주 저렴했다. 또 집에서 일을 할 수 있어 법학습과 자료를 만드는 데도 영향을 주지 않았다. 필경 출로가 있기 마련이라 나는 속인 친구에게 신분증을 빌려 인터넷 쇼핑몰을 개설했다.
처음 쇼핑몰을 열었을 때는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이 아예 없었고 마치 희망이 전부 사라진 듯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마침내 한 고객이 우리의 물건을 사갔다. 나와 TT는 곧장 물건을 구해다 튼튼하게 3중으로 포장한 후 상대방에게 우편으로 부쳤다. 대략 1주일 후 상대방이 상품을 받았다고 연락이 왔고 우리에게 돈을 부쳤으며 또 좋게 평가해주었다. 나중에 이 고객은 여러 차례 물건을 구매했고 또 많은 사람들을 소개시켜 주었다. 이렇게 해서 우리의 작은 쇼핑몰이 정식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물건을 팔자면 먼저 상대방에게 물건을 보내야 하는데 상대방이 받은 것을 확인한 후 돈을 주었다. 때문에 중간에 여러 가지 좌절을 겪었다. 어떤 사람은 물건을 받고도 받지 않았다고 하면서 돈을 주지 않으려 했다(특히 중공 정부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권력을 이용해 거짓 증거를 날조했다). 또 어떤 사람은 운송 도중 물건이 하자가 생겼다면서 보상을 요구했고, 또 어떤 고객은 가격이 너무 비싸다면서 몇 시간이나 실랑이 하다 물건을 사지 않겠다고 했다. 또 어떤 고객은 우리를 오해해 전화로 욕설을 퍼붓는 경우도 있었다. 또 옳고 그름을 따지길 좋아하는 내게 욕을 했다.
당시 내 심성도 좋지 않아 늘 자신이 속인에게 너무 심하게 속았다고 생각했으며 때로는 화가 나서 손발을 떨거나 말을 떨기도 했다. 당시 내가 늘 생각한 것은 내가 연공을 했기에 망정이지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들을 찾아가 한바탕 했을 거라면서 그들이 재수가 좋다고 여겼다. 이는 전혀 수련인다운 생각이 아니었다.
나와 TT는 필경 수련인이라 냉정해진 후 서로 권고하고 감독했다. 아울러 많은 모순은 사부님의 도움 하에 해결할 수 있었다. 토론을 거친 후 우리는 언제든 늘 고객에게 화를 내지 말아야 하며 설사 고객이 잘못을 했을지라도 우리는 수련인의 심성으로 대해야 한다고 결정했다. 우리는 곧 ‘부이유덕(富而有德)’(정진요지-부이유덕)이란 한 갈래 수련의 길을 걸었다.
2007년 전까지 우리의 생활은 줄곧 방주인에 의해 좌우되었다. 동쪽에서 서쪽으로 이사 가고, 서쪽에서 다시 북쪽으로 이사를 다녔는데 마치 물속에 뒹구는 낙엽처럼 스스로 통제할 수 없었다. 우리는 집을 사서 보다 편안한 상태에서 경제박해를 더욱 타파하고 대법을 실증하기로 결정했다. 이런 생각을 말하자 다른 수련생들이 각종 말로 우리를 압박했다.
“지금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안일한 생활을 생각하는가?”, “아직 며칠 시간이 남았으니 집을 산 후 누구를 들어가 살게 하는가?”, “닦아낸 고만한 덕(德)을 모두 가져다 집과 바꾸다니 집을 살 덕이 있다면 공(功)을 자라게 하는 것만 못하다”, “앞으로는 돈이 모두 휴지가 될 텐데 아직도 무슨 돈을 버느라 바쁘단 말인가, 그렇게 시간이 많으면 일을 더 하는 것이 어떤가?”(여기서 수련생들을 원망하고자 하는 뜻은 없다. 다만 당시 여러 사람들의 각종 상태가 우리에게 압력을 주었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것이다.)
이런 압력과 또 다른 수련생들이 매일 중생구도를 위해 바쁘게 감당하는 것을 보면서 나 자신도 좀 망연한 생각이 들었다. 대체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면서 정법이 끝날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가? 아니면 이런 곤란을 타파해 대법제자에게 마땅히 있어야 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해야 하는가? 결국 우리가 이렇게 불안하게 된 것은 모두 사악의 핍박에 의한 것으로 이런 비정상적인 생활은 이미 3가지 일을 하는데 엄중한 영향을 끼쳤다. 그러므로 이렇게 우물쭈물하면서 시간을 끌 순 없다고 결정했다.
이렇게 하여 나는 돈을 모으고 또 속인의 신분증을 빌려 집을 샀다(다른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남의 명의로 집을 사지 말 것을 제안한다. 위험이 너무 크다). 하지만 10여만 위안의 은행대출을 져야 했다. 집을 산 후 우리는 계속 노력해서 속인 동업자보다 더 많은 대가를 치렀다. 상품의 질을 높게 유지하고 서비스도 끊임없이 개선했으며 우리와 인연이 있는 모든 생명들이 우리가 좋다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우리는 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들이 우리의 구도를 기다리는 인연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고, 고객들이 상품을 구매하는 편리한 조건을 이용해 고객의 명단과 전화번호, 주소를 모두 정리해 전화진상팀에게 주었다. 평소 고객들과 대화를 나눌 때도 끊임없이 대법진상과 사당의 죄악을 언급했다. 중생들이 구도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인지 몰라도 우리의 사업은 갈수록 잘 되었고 동업자들을 훨씬 초과했다.
나는 TT와 업무를 분담했다. 나는 주로 생활내원을 해결하면서 경제박해를 타파했고, 그는 주로 다른 수련생들과 협조를 책임지고 자료를 만들었으며 평소에는 수련생들의 3퇴 명단을 입력하거나 탈당사이트에 전달하기도 했다. 잠시 화제를 돌려 당시 우리가 매주 전한 3퇴 명단은 한 봉투씩이었는데 매 종이마다 이름이 가득했다. 많은 경우 위에는 지역, 학교 이름이 포함되어 있었고 또 직장 단위까지 나온 것도 있었다. 어떤 마을에서는 전체 가족이 서명을 했고, 어떤 꼬마수련생은 학교에서 진상을 알려 같은 반 친구 전원의 서명을 받기도 했다. 이 명단은 전부 수련생들이 일일이 진상을 알리고 받은 것으로 탈당사이트에 전달한 후 소각했다. 소각할 때에도 한참을 태워야 겨우 다 태울 수 있을 정도로 많았다.
인터넷으로 고객을 상대하다보니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맞추다보면 한밤중에도 고객이 있었다. 때문에 매일 수면시간이 아주 적었는데 늘 아침 일찍 날이 밝기도 전에 일어나 포장을 해야 했다. 낮에는 고객을 상대하고 저녁에는 택배회사에 물건을 부쳐야 했으며 그런 후에 또 자료점에 나갔다. 자료점에서 첫 식사이자 저녁을 먹었다. 이 기간에 무수한 교란과 모순이 있었지만 당시 법공부가 부족해 늘 교란을 받았으며 수련의 길에서 곤두박질치면서 걸어지나왔다.
이렇게 2008년이 되자 우리는 은행 빚을 전부 갚아버렸다. 하지만 중공은 올림픽 기간에 물류운송을 전부 교란했다. 우리는 수입상품을 취급하는 관계로 고객들에게 순조롭게 물건을 공급할 수 없었으며 결국 가게를 닫아버렸다(사실은 사악이 각종 형식으로 경제박해를 진행했지만 우리는 당시 이를 돌파할 지혜가 없었던 것이다).
2009년 우리 둘은 마땅히 계속해서 사악의 박해를 타파해야 하며 단지 경제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신분에 있어서도 자유를 회복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더는 유리실소를 지속할 수 없다. 우리는 곧 발정념으로 우리에 대한 사악의 박해를 타파했지만 정념이 강하지 못했다. 또 속인에게 의지해 사악이 틈을 타게 했다. 우리는 10만 위안의 빚을 졌는데 사실 사악이 이런 방식을 이용해 우리에게 다시 한 번 경제박해를 가한 것이다.
무거운 채무가 몸을 짓눌러 몹시 불편한 느낌이 들었다. 우리는 여러 차례의 토론과 국내 경제상황 및 사람들의 소비심리를 결합해 기존에 다른 사람이 제공해주는 상품에 의지해서는 우리가 주도권을 쥘 수 없다는 교훈을 받아들여 우리 자신의 브랜드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당시 경험이 없어서 같은 업종의 사람들이 보기에 우리의 조건은 경제적인 실력이건 기술적인 실력이건 아주 부족했다.
하지만 우리 둘은 돌파할 것을 생각했는데 바로 경제상황을 바로 잡고자 했다. 우리는 가장 간단한 것을 사용해 우리가 만든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게 했다.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어떻게 고객들의 인정을 받았는지 모르겠지만, 그들은 심지어 가격이 더 싸고 기술적으로 더 성숙하며 화려하게 완성된 다른 브랜드 물건을 선택하지 않고 여전히 우리와 합작했다. 이것은 우리에게 자신감을 증가시켰는데 사실 이는 모두 사부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세간의 일체 재부(財富)는 모두 마땅히 대법을 위해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동시에 우리는 끊임없이 학습해야 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하는 일은 근본적으로 우리가 과거에 알고 있던 범위 내에 있지 않았고, 아울러 높은 기술이 필요해 게으름을 피울 수 없었고 단지 착실하게 브랜드를 만들어나가야 했기 때문이다. 나는 마치 외국 대법제자들이 ‘NTD’나 ‘따지웬’을 꾸리는 것과 같은 그런 의지력으로 반드시 자신이 선택한 업종에서 사업으로 덕을 기르고 덕에 의지해 사업을 운영하리라 다짐했다.
비록 경제적으로 끊임없이 돌파가 있었지만 이익에 대한 우리의 집착은 갈수록 옅어졌다. 대법의 지혜와 능력은 과거의 낡은 수련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다. 법은 내심에서부터 사람을 개변하며 생명을 진정 순정하고 집착이 없게 한다. 사부님께서는 우리더러 인간세상의 명리(名利)적인 교란 중에서 완전히 대법을 실증하고, 생명이 진정으로 승화할 수 있게 할 능력을 주셨다.
우리는 여전히 검소한 생활을 유지했으며 핸드폰도 가장 싼 것을 사용했고 문을 나서면 대중교통을 이용했으며 가급적 외식도 하지 않았다. 또 유명 브랜드는 사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늘 학생처럼 보였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갈수록 느슨한 환경을 창립해주셨으며 우리로 하여금 대법을 보다 잘 실증하게 하셨고, 더는 기본적인 생활고에 시달려 3가지 일을 하는데 영향 받지 않게 하셨다.
지금 우리는 매주 3일만 일하면서도 연수입이 이미 100만 위안에 달한다. 더는 경제적으로 그리 조바심 내지 않게 되었다. 아울러 시시각각 자신을 잘 파악해 이익에 대한 집착이 생기지 않게 하며 보다 많은 시간에 3가지 일을 한다. 지금 우리는 단지 자신의 생활상황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또 경제적으로 박해받는 보다 많은 수련생들의 관념을 개변시켜 함께 경제박해를 타파하는 길에서 대법의 아름다움을 실증해야 한다. 사부님께 더는 제자들의 의식주 때문에 근심하지 않으시게 해야 한다. 대법제자의 능력과 지혜를 세인에게 펼쳐 대법제자가 세인들이 탄복하는 ‘부이유덕(富而有德)’한 사람이 되게 하고 대법제자는 곤궁하고 가련하다는 세인들의 잘못된 인상을 개변시켜야 한다.
경제적으로 호전됨에 따라 더는 우리더러 집에 부담을 지운다고 말하는 사람이 없어졌다. 혹자는 내가 대법을 수련해 인생을 낭비했다고 여겼지만(아마 많은 수련생들의 가족과 친지들이 이런 방면에서 오해가 있을 것이다) 지금 나는 갈수록 친지들의 흠모를 받게 되었다. 왜냐하면 속인은 거의 대부분 능력 있는 사람에게 순종하는 심리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가족과 친지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면 그들도 아주 존중하며 자세히 들었다. 물론 경제적인 호전은 단지 속인의 표면적인 일부 관념만을 타파할 수 있을 뿐이다. 진상을 알리는 근본은 대법제자의 자비와 지혜에 의지해야 하며 결코 경제적인 호전을 속인을 개변하는 근본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이런 것들은 모두 사부님과 대법의 자비와 지혜가 우리 신변에서 펼쳐진 것이다.
내 기억에 한번은 어떤 젊은 수련생이 자신이 경찰에게 돈을 빼앗긴 과정을 말한 적이 있는데 구체적인 내용은 모두 잊어버렸다. 하지만 수련생이 했던 한 마디 말이 지금도 나의 뇌리에 남아 있는데, 바로 “내가 번 돈은 중생을 구도하기 위한 것인데 어찌 사악에게 줄 수 있단 말인가?”이다. 바로 이 일념 때문에 악경은 그의 돈을 뜯어낼 수 없었다.
또 한 가지 일은 우리 지역에 대법을 위해 아주 많은 것을 감당한 협조인이 있었는데 그녀는 줄곧 유리실소하고 있었다. 한번은 TT가 그녀의 가족과 대화를 나눈 적이 있다. “그녀가 이렇게 잘 수련했고 당신도 대법의 진상을 잘 알면서 왜 당신은 대법 속에 들어오지 않는가?” 그러자 그녀의 가족은 “나는 당신들 대법제자의 용기에 아주 탄복하며 또 당신들을 지지하지만 당신들이 모두 파룬궁 수련을 위해 티베트로 몸을 숨기고, 아침에 저녁 일을 보장할 수 없으며 심지어 심장이나 간을 적출당하는 것(그는 쑤자툰에서 대법제자의 장기를 적출한 사건의 진상을 알리는 동영상을 본 적이 있다)을 보면 당신들과 같이 되고 싶은 생각이 없습니다.”라고 말했다.
당시 우리도 유리실소 중이라 이 말을 듣고는 정말 부끄러움을 느꼈다. 우리는 세인들에게 대체 어떤 인상을 주었단 말인가? 모두 사악의 핍박을 받아 곤궁하고 궁핍해졌음에도 여전히 반성하고 타파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면 어찌 사람들에게 대법이 아름답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희망하건대 보다 많은 제자들, 특히 젊은 제자들이 시간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도 할 수 있을까 두려워하지 말며, 속인 중의 일을 너무 어렵게 보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대법제자이며 대법제자의 신분에 완전히 적합한 생활을 선택할 능력이 있다.
4. 경제박해 타파에 대한 교류
지금까지 우리는 수년간 경제박해를 타파하는 길을 걸어왔다. 이 기간에 또 사악의 파괴로 많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지면의 제한으로 여기서 다 쓰진 않겠다. 아래에서는 내가 생활 중에서 일부 수련생들과 접촉한 후 우리 중에서 인위적으로 경제박해의 관념과 요소를 자양했음을 발견했기에 이를 써내어 교류하고자 한다.
경제박해는 소홀히 여기기가 가장 쉽다. 왜냐하면 많은 제자들이 그것은 자신이 수련 중에서 감당해야 할 고난이나 혹은 업력이 조성한 요소라고 여기며 심지어 자신이 넘어야 할 관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은 개인수련의 입장에서는 잘못이 아니라고 할 수도 있지만 만약 대법제자가 정상적으로 3가지 일을 하는데 영향을 끼쳤다면 그럼 사악에게 박해할 구실을 주는 것이므로 마땅히 돌파해야 한다.
역사의 최후 시각에 일체는 모두 대법(大法)과 대법도(大法徒)가 세인을 구도하는 것을 근본원칙으로 해야 한다. 수련인 개인의 역사적인 각종 요소들은 마땅히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데 교란 작용을 하거나 교란의 요소가 되지 말아야 한다. 많은 수련생들이 줄곧 ‘입에 풀칠만 하면 된다’는 관념을 끌어안고 다년간 사악의 경제박해 하에서 인위적으로 박해요소를 자양해왔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명리에 대해 집착할까 두려워 경제박해를 타파할 조건이 있음에도 박해에 반대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 사부님과 바른 신(正神)이 깔아놓은 길마저 가려고 하지 않는다. 고생을 겪으며 시간적인 연마에 의해 수련한다는 그런 오래전에 남겨진 소위 ‘수련’ 역시 일종 부동한 생활방식에 불과할 뿐이며 오늘날 대법제자가 걸어야 할 길이 아니다.
많은 수련생들이 자신이 예전보다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었거나 심지어 간부가 되거나 아주 좋은 사업기회가 있었음에도 모두 인위적으로 포기했다. 대부분 정법시간이 곧 끝날 거라고 여겼기 때문이다. 이런 때 속인의 일에 마음을 쓰는 것은 자신의 정진(精進)에 영향을 줄 수 있고 또 자신의 과위(果位)와 위덕(威德)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여겼기 때문이다(사실 속인과 유사한 동경과 시간에 대한 집착이 있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이 큰 명리와 좋은 기회 때문에 떨어져 내려갈 위험이 있다고 생각해 차라리 매달 800-1000위안을 버는데 만족하며 대법제자가 법을 실증하는 최후의 과정을 견뎌내야 한다고 여긴다. 어떤 이는 심지어 만약 자신의 인생에 이런 속인의 복이 배치되어 있다면 그것을 덕으로 바꿔 공이 자라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인위적으로 스스로에게 수련의 길을 안배하는데 마음수련만이 관건임을 모르는 것이다.) 등등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것이 마치 아주 정진하는 행동처럼 보이지만 사실상 자신의 수련에 대해, 대법 및 사부님께서 인간세상에서 법을 전하신 이런 형식에 대해 확고한 믿음이 없기 때문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의 수련형식을 속인의 복잡한 생활형식과 각종 유혹 및 모순 중에 풀어놓으셨다. 왜냐하면 우주대법은 만고(萬古)이래 진정으로 생명의 본질을 개변하고 법이 크며 그렇게 큰 지혜가 있기 때문이다. 역사적으로 강제로 세속을 떠나게 하는 것에 의지해 표면적으로 겉모습만 개변하는 것과는 다르다. 또 오늘날 이런 환경 중에서 수련에 정진하여 수련인의 주원신이 진정으로 제고하는 것이야말로 대법을 실증하는 가장 좋고 수승(殊勝)하며 지혜로운 행동이다.
한 생명 그가 역사적으로 속세와 단절된 방식 중에서 수련(사실은 단지 수련문화를 남겨놓은 것에 불과)한 것은 모두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미혹의 인간세상만 못하다. 복잡한 모순형식 하에서 착실하게 이 생명의 후천적인 찌꺼기들을 제거하고 신우주의 생명이 되는 것은 대법의 지혜를 더욱 실증할 수 있다. 단지 이 한 점만으로도 구우주는 정법에 교란작용을 할 수 있으며 사부님과 대법에 대해 억지로 가한 생명에 대해 반성하고 바로잡게 하기에 충분하다.
우리가 유위(有爲)적으로 인간의 복덕(福德)이나 혹은 모순을 피한다면 설마 대법이 생명을 개변하는 능력에 대해 의심하는 것은 아닌가? 설마 자신이 우주대법 중에서 닦은 것의 견실함을 의심하는 것이 아닌가? 정말로 자신이 떨어져 내려갈까 그토록 두렵다면 이런 수련형식을 이용해 대법을 실증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가? 만약 수련생 자신이 자신에게 여전히 명리에 대한 집착이 있다는 것을 분명히 안다면 왜 시험 삼아 해보지 않는가?
우리는 늘 속인의 ‘원조’에 의지하려 해서는 안 되며 또한 대법제자의 제한된 수입에 의지해 지속적으로 소모할 수는 없다. 우리는 대법제자이며 우리만이 오늘날 세상의 풍류인물이다. 어찌 사당이 멋대로 각종 사회자원과 재부를 독차지 하고 세인을 독해(毒害)하도록 방임할 수 있단 말인가? 마땅히 돌파할 때가 되었다. 역사적으로 ‘대법제자는 구세력의 경제박해 하에서 최후까지 걸어갔고 줄곧 돌파하지 못했다’는 이런 결과는 남기지 말아야 한다. 이는 우리가 중생과 미래에 펼쳐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대법제자는 복이 있는 것으로 이는 사부님께서 결정하신 것이다. 사부님께서 결정하신 것은 반드시 정법(正法)의 수요이자 천상의 변화이다. 다시 말해 대법제자는 법을 실증하는 일부분이 필요하며, 억만년을 이어온 구우주 중의 중생이 주입당한 ‘오직 일체 물질적 기초를 포기하고 고난 중에서 감당해야만 수련할 수 있다’는 관념을 개변해야 한다. 바로 이런 변이된 관념 때문에 구세력은 그것들이 사부님과 대법도에게 만들어준 고난이나, 심지어 생명의 박탈이 바로 정법을 위한 것이라고 여기게 만들었다. 또한 낡은 사악한 생명의 세간 총두목인 장쩌민이 대법제자를 박해할 때 가장 먼저 ‘경제적으로 무너뜨린다’고 외치게 했던 것이다. 우리는 반드시 구우주의 이런 변이된 관념을 타파해야 하며 반드시 ‘대법제자는 복이 있다’는 사부님의 홍대한 자비와 법력을 실증해야 한다.
오늘날 만약 사부님께서 중생을 대신해 형용할 수 없는 감당을 하지 않으셨다면 이 구우주 중생의 죄업은 이미 벌써 일체로 하여금 훼멸되게 했을 것이다. 오늘날 우주 중의 일체 재부(財富)와 영광은 모두 사부님께 속하며 대법에 속하는 것이다. 우리는 구세력과 사악이 경제방면에서 우리의 반(反)박해가 부족한 틈을 타지 못하게 해야 한다. 사악은 본시 대법을 실증하고 대법을 위해 사용할 이런 재부를 이용해 대법과 대법제자에 대한 범죄를 지속하고 있다. 경제박해를 타파해 대법이 대법도(大法徒)에게 준 끝없는 지혜와 재부를 사용해 중생을 구도하는 것은 바로 대법제자의 임무인 것이다.
타당하지 못한 곳이 있다면 여러분들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 2012년 1월 10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10/2516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