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1999년 이전에 법을 얻은 노인 대법제자로서 금년에 68세이다. 이전에 나는 몸이 나빠 전신에 병이었는데 특히 가슴이 답답하고 아팠다(부친은 바로 이 병으로 사망했음). 한번 재발하기만 하면 그야말로 참을 수 없이 아팠다. 법공부, 연공을 통해 전신의 병은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모두 사라졌다. 지금껏 나는 세 가지 일을 모두 하고 있지만 심성이 제 위치에 이르지 못해 해낸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특히, 대면진상과 자료배포에서 줄곧 돌파가 없었다.
2011년 11월 어느 날, 나는 남방으로 출장(장사하려고) 갔는데 장사가 몹시 바빠서 식사도 규칙적이지 못했다. 하루는 밥을 먹은 것이 사레들린 것 같더니 가슴이 불편했다. 비록 법공부, 발정념을 하긴 했지만 늘 효과를 보지 못했다. 십 여일 있고 나니 더는 지탱할 수 없어 다른 수련생에게 전화를 했고, 그는 나에게 즉시 돌아오라고 했다.
수련생을 만났을 때 나는 이미 몰골이 말이 아니어서 수련생은 나를 알아보지 못했다. 수련생들은 즉시 나와 함께 법공부, 발정념하면서 교류해 효과가 있긴 했지만 뚜렷하지 못했다. 가슴이 아파서 먹을 수도, 잠잘 수도 없었는데 이 때 사람 마음이 올라왔다. ‘아버지도 이 병으로 돌아가셨다, 그래 나도….’ 좋지 못한 염두가 막 나오자마자 나는 즉시 부정했다. 나에게는 사부님 관할이 있는데 아무튼 나는 대법에 먹칠을 할 수 없다. 하루는 정말로 지탱할 수 없어 겨우 수련생을 찾아가 후사를 말했다. 나에게 십 몇 만 위안의 돈이 있는데 이 12만 위안(약 2,130만원)은 대법에 내고 나머지 몇 만 위안은 아이들에게 남겨 주어 내 후사를 처리하는데 쓰라고 했다. 수련생은 나를 고무격려해 주면서 절대로 바르지 못한 염두 때문에 구세력에 꼬리를 잡혀서는 안 된다고 했다. 수련생들은 여전히 나에게 발정념 해주었다.
어느 날, 갑 수련생이 내 상황을 알고서 얼른 전화로 물어보고는 즉시 우리 집으로 와서 나의 정황을 보고 딱 자르듯 말했다. “아무 생각도 마시고 법공부하고 연공합시다!” 그리하여 우리는 ‘전법륜’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한 강을 공부하고는 또 5장 공법을 연마했다. 이후부터 날마다 모두 이렇게 했다.
갑 수련생은 아주 바쁜 사람인데 직장을 떠날 수 없었고 단지 밤에만 시간이 있었다. 수련생은 나를 도와주기 위해 일부러 오토바이를 구입하여, 퇴근 후면 오토바이 위에서 구운 고구마나 식은 찐빵을 먹고는 이곳으로 달려와 두 말없이 시간을 틀어쥐고 법공부, 연공을 했다. 그녀는 낮에는 직장에서 하루 종일 바쁘게 일하고 밤이면 또 바쁘게 나에게 오곤 하는데 그야말로 내 일을 그녀 일로 간주하는 그 진지한 모습에 나는 감동됐다. 어떤 땐 몸이 몹시 괴로워 정말 움직이기 싫다가도 수련생이 정말로 나를 위한다는 생각을 하면 얼마나 괴롭더라도 나는 모두 수련생을 따라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고 연공을 했다.
바로 이렇게 우리는 ‘전법륜’을 한 번 공부했더니 내 불편한 감각이 사라지고 몸이 서서히 회복됐다. 수련생은 쇠는 단 김에 두들겨야 한다고 나에게 진상자료를 갖다 주면서 성실하게 말했다. “진상자료를 배포해 사람을 구하세요.”
수련생의 사심 없는 도움으로 나는 지금 무병하여 온몸이 가볍고 얼굴의 주름살도 적어졌다. 수련생들은 내 머리가 반질반질하고 얼굴 혈색이 좋다고 한다. 나는 신체가 회복됐을 뿐만 아니라 또 장시기 동안 돌파하지 못했던 진상자료를 배포하고 진상을 알리는 이 한 고비를 돌파하게 됐다. 이는 그야말로 ‘일관일난일층천(一關一難一層天)’이었다!
어느 날 나는 참지 못하고 갑 수련생에게 물었다. “자넨 왜 다른 수련생들처럼 그렇게 나와 교류하고 토론하지 않죠?” 그녀는 유쾌하게 대답했다. “당신은 노 수련생인데 무슨 법리인들 모르겠어요? 사실 바로 몸에 불편이 있기만 하면 곧바로 속인의 태만에 이끌리게 되지요. 내가 당신과 함께 사부님의 우주대법을 배우고, 성명쌍수의 신기한 공법을 연마하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게 있겠어요?” 이 소박하고 솔직한 말에는 오히려 깊은 내포가 깃들어 있다!
그렇다. 자신이 진정으로 참답게 수련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개변할 수 없는 것이다.
순결하고 사심 없는 수련생에게 감사드립니다! 자비하고 위대하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부당한 곳은 삼가 지적을 바란다.
문장발표: 2012년 1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8/25245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