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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생명의 진정한 의의를 나타내다(2)

– 법 중에서 성숙 (2)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계속편)

5. 자신의 마음과 용량을 확대

나는 자신이 일정한 정도에서 볼 때 아직은 그렇게 홍대한 용량에는 도달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끔 사람의 사상 속에 빠져 다른 사람을 가늠하면서 진정으로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몰랐다. 전 한 시기에 사부님께서는 나에게 여러 번 점화해 주셨다. 나도 이 방면에서 부족한 점을 가슴 깊이 느끼고 되도록 빠른 시일에 제고하려고 노력했기에 자신이 다소라도 진보하여 상태도 괜찮다고 여겼다. 하지만 관건적인 시각에는 마치 고무풍선에 바람을 넣었다가 즉각 바람을 빼버린 것처럼 또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갔다. 나는 자신이 진심으로 노력하지 않은 데 대해 원망하면서 아주 괴로웠다. 가슴 깊이 수련인은 반드시 더욱 높은 경지를 돌파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하는 중에서 능히 일체 사람과 일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한 ‘무사무아 선타후아’의 경지에 도달해야만 자신의 사명을 더욱 잘 완성할 수 있다는 것도 잘 알게 되었다.

어느 날 발정념을 할 때 내 배가 끊임없이 확대되어 잠깐 사이에 능히 한 개 도시를 담을 수 있을 만큼 커진 것을 뚜렷하게 보았다. 사부님과 대법이 자신에 대한 요구가 갈수록 엄격하고 갈수록 더욱 높아 나로 하여금 되도록 마땅히 도달해야 할 표준에 도달해야 한다는 것을 점화해 주셨다고 깨달았다. 이것은 하나의 용량을 확대한 문제일 뿐만 아니라 더욱 중요한 것은 오직 표준에 도달해야만 사부님과 대법이 부여한 책임과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느 날 저녁 나는 협조인과 함께 한 노년 수련생 집으로 가서 그를 도와 자료점 건립 문제를 상의하였다. 상의가 끝나고 보니 이미 한밤중이 되었다. 여관으로 갈 준비를 하고 있는데 집주인인 노년 수련생이 밤도 늦었으니 자기 집에서 자라고 권했다. 밤이 너무 깊어 별다른 생각 없이 바로 그 집에서 유숙했다.

전 한시기 내가 도시에 가서 수련생들과 일들을 협의할 때는 일반적으로 일을 다 끝내고 나면 한밤중이 되는데 나는 언제나 바로 도시에서 좀 외진 곳의 비교적 저렴한 여관을 찾아 투숙했다. 이렇게 수련생 집에서 투숙하는 일은 아주 드물었다. 그 당시 나는 올 때도 갈 때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종적을 감추고 다녔다. 왜냐하면 한 단락 시기 사악이 늘 나를 찾아올 것 같은 예감이 들었기 때문이다. 수련생들도 모두 내가 박해(당연히 나는 승인하지 않음)의 중점 대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때문에 나는 무릇 어느 수련생 집으로 가든지 언제나 침착해야 하며 그 수련생의 수련 환경을 고려하여 그들에게 그 어떤 번거로움이나 압력을 조성해 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다른 한 방면에서는 대부분 모두 여자 수련생이므로 더욱 수련생 집에서 투숙하지 않으려고 했다.

이번에 내가 그 여자 수련생 집에서 투숙한 것은 그분의 나이가 거의 나의 모친과 비슷하여 마음이 좀 느슨했던 것이다. 그런데 예상과는 다르게 집주인은 나중에 다른 말을 한 것이다. 이 노 수련생은 다른 한 수련생에게 “당신은 왜 그를 내 집에서 떠나게 하지 않고 잠을 자게 했는가?” 하고 책망을 했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을 듣고 순간 기분이 좋지 않았다. ‘그 노 수련생이 어찌 그런 말을 할 수가 있을까? 명백하게 그녀가 나에게 자기 집에서 자고 가라며 여관으로 가겠다는 나를 만류하고서.’ 마음이 너무나 괴로웠다. 다시 돌이켜 생각해 보니 그녀를 원망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모두 나 자신이 주도면밀하게 일을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의 집에 투숙한 내가 잘못한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가는 곳마다 남을 먼저 생각하라고 하셨는데 왜, 상대방을 생각하지 않았는지? 나는 마음속으로 모두 자신이 항상 사부님의 말씀대로 잘하지 못한 것을 뉘우쳤다. 나중에 그 노년 수련생을 만났을 때 마음속에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평온했다. 자신의 용량이 확대된 감을 느꼈다.

그 후부터 도시에 갈 때는 수련생들 집에서 투숙하지 않았다. 매번 일이 끝나면 나는 바로 제일 합당한 여관을 찾아서 투숙했다. 대부분 여관에 투숙할 때는 언제나 한밤중이었다. 물론 이른 밤일 때는 수련생 집을 나와서 먼 거리의 여관을 향해 걸어가며 택시를 부르지 않았다. 택시비가 여관비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어떤 때는 여관으로 가는 거리가 몇 리나 될 때도 있었는데 제일 멀 때는 10리 길을 걷기도 했다. 시간이 늦을 때는 뛰어갔다. 몇 년간을 이렇게 많은 거리를 왔다 갔다 해도 도시에서는 거의 한 사람도 나의 행적을 알지 못하고 있다. 한 방면으로는 안전을 위하고 다른 방면으로는 동료 수련생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이렇게 얼마나 많은 도시의 먼 거리를 야밤에 걸었는지 모르지만, 사부님을 돕는 정법 노정에서 도리어 아주 부족하여 괴롭다.

어느 날 저녁 일을 끝마치고 보니 밤이 너무 깊었다. 내가 그 여관에 투숙하려고 찾아갔을 때는 이미 문이 잠겨 있었다. 한참 여관 문을 두드렸어도 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이 지역에는 나에게 합당한 여관이 2, 3개밖에 안 된다. 나는 더는 여관 주인에게 불편을 주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나무 밑을 찾아가서 하룻밤을 지내려고 생각했다가 무작정 도시 밖을 향해 걸어 나왔다. 걷고 걷다가 어떤 여관 문 앞에 한 사람이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내가 물었더니 여관 주인이라고 했는데 마치 나를 기다리기나 한 것 같았다. 나는 사부님께서는 항상 언제나 나의 신변에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보호해 주시면서 대법으로 나를 지도하시며 나의 일보 일보를 바르게 가도록 지도해 주시고 계시다는 것을 또 체험했다.

이렇게 얼마나 많은 야밤을 홀로 다녔는지. 그때마다 끝없는 우주 그윽한 천공을 바라보면서 얼마나 많은 감상을 하였는지 모른다. 하나의 뜻을 품고 사부님을 도와 정법을 하는 대법제자로 오늘날 천지간에 존재한 나야말로 아주 행운아다. 대법제자로서 중생구도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겹겹의 곤란을 뚫고 일체 사악을 해체하면서 자신의 길을 개척하는 이것은 사부님을 돕는 정법 노정에서 불필요한 번거로움과 저애력을 감소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의 박해 중에서 안전문제를 위하여 아주 많은 일을 비밀로 하는 것이 필요했고 수구도 잘해야 했다. 어떤 이는 이해를 잘하지만 어떤 이는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나는 늘 자신에게 훈계했다. ‘어떠한 시기에도 모두 다른 사람이 자신을 이해해 달라고 요구하지 말아야 한다. 오직 자신이 일심으로 법을 위하여 책임지고 바르게 줄곧 끝까지 잘 걸어가야만 하고, 마음에 물어서 부끄러운 바가 없어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2003년 정월대보름날 설법’ 중에서 “어떠한 사람이 당신을 실증할 필요가 없으며 어떠한 사람에게 표현해 보일 필요도 없다. 당신이 당신의 양심에 떳떳할 때면 사부가 보아낼 것이다. (박수)”라고 말씀하셨다.

이 몇 년 동안 각종 고난에 직면할 때면 나는 항상 마음속으로 ‘만약 자신이 잘하지 못한다면 사부님께 미안하다. 우리가 얼마만 한 지출을 했고 얼마만 한 고난을 겪었든 지를 막론하고 사부님께서는 종래로 우리에게 손해를 보게 하시지 않는다.’라고 생각했다.

6. 사부님의 격려

나는 한 단락 시기 갑 수련생에게 그의 집에서 일부 항목의 일을 했으면 좋겠다면서 협조를 당부했다. 그 수련생 집의 환경이 아주 좋았기 때문이다. 또 그에게 이렇게 좋은 환경을 이용하여 대법의 일을 하면서 그에게 대법의 견정한 길을 걷게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갑 수련생은 잠시 주저했었다. 안전을 위하여 되도록 저녁 어두워서 들어가고 아침 일찍 돌아왔다. 나는 수련생을 위하여 책임지고 수련생의 가정환경도 잘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나로 인해 그에게 번거로움을 가져다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아주 많은 일은 내가 직접 가서 해야 하는 것이 필요하였는데 다른 두 명의 수련생들이 새로 자료점을 꾸리려고 준비를 하고 있어서 그들을 도와줘야 했으며 특히 기술상에서 일부 문제들도 해결해 줘야 했다. 기술이 능숙했던 수련생이 납치되는 바람에 그가 책임졌던 범위 내의 것은 모두 내가 가서 도와줘야 하는 형편이었다. 우리 지역의 사악들을 폭로한 자료들을 정리해야 했는데 어떤 지역에는 내가 늘 물건을 보내줘야 했다. 수련자들의 일은 당연히 모두 나의 일이다. 오직 수련자가 하고 있는 일이 법에 부합되기만 하면 나는 무조건 상응하여 협조했다. 내가 볼 때 비록 이 일이 아주 힘들 것 같이 생각되지만, 사부님께서 계시고 법이 있는 한 곤란 앞에서 두려울 것 없으니 멈추어 서지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문제가 앞에 놓여 있을 때 순간 일부 일들이 복잡하게 뒤엉킨다고 생각할 때도 있었다. 유달리 이때 갑 수련생이 가상의 교란을 받아 심태가 불안정하여 나에게 아침에는 더 일찍 나가라고 하여 난처했다. 왜냐하면, 때로 그 집에서 나와 먼 곳으로 일보러 가려고 하면 그 집 근처에서 차를 기다려야 했기 때문이다. 일찍 나가게 되면 1시간 넘게 기다려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오히려 우리 모두에게 불리한 것이다. 그에게 부담을 더 주지 않기 위해서는 이런 상황을 그에게 말할 수도 없었다. 나는 순간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마음도 괴로웠다. 하지만 즉각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선의로 상대방을 이해하라고 하신 말씀이 떠올랐다. 순간 그 수련생의 입장에서 문제를 분석하고 그를 위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다. 다른 방면에서 보면서 그에게 되도록 부합되게 포용해야 했다. 이곳의 일이 곧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는데 알력이 조성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고 나는 아침에 그 집에서 일찍 나왔다. 기다려 차를 타지 않고 자전거를 타고 가기로 했다.

그날 저녁 꿈을 꾸었는데 내가 위층 계단으로 올라가려고 생각했으나 아래에서 그 집 밖 주변만을 돌면서 계단을 찾을 수가 없었다. 한참 후에 아파트 안쪽에서 계단을 발견하고 올라갔다. 꿈을 깬 후 안에서 찾아야만 승화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 이튿날 아침 4시경 밖은 아직 어두웠다. 나는 바로 그 집을 나와 자전거를 타고 다른 지역으로 가서 또 다른 수련생을 만나러 갔다. 계절은 이미 늦가을이라 홑옷 차림에다 이렇게 새벽 일찍 나섰으니 좀 추웠다. ‘추운 것이 무슨 대수냐. 내가 왜 추운 것을 두려워하지? 나는 마땅히 여러 가지 환경에서 제고해 올라와야 한다. 더는 사부님께서 나로 인해 근심을 하시게 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을 했는데, 순간 춥지 않았고 속으로는 도리어 일종 쾌감이 뿜어져 나왔다. ‘사부님의 법을 생각하고 무조건 법에 동화시킨다면 법은 나의 생명 중에 새로운 혈액을 수송할 것이다.’라고 생각했다. 비록 동틀 무렵 직전이 제일 어두운 시각이지만 자신의 수련 노정에서의 전망은 도리어 아주 광명하였다. 사부님의 드넓은 혜택 속에서 더 없는 행복감을 느꼈다.

내가 자전거를 타고 대략 20리 길을 갔을 때에야 날이 밝기 시작했다. 이때 갑자기 짙은 안개가 덮이면서 앞이 잘 보이지 않았다. 안개 속에서 대략 20여 리를 더 갔을 때 목적지 근처까지 접근했다. 머리를 들고 앞을 바라보면서 가노라니 다만 짙은 아침 안개 속에서 길옆에 하나의 경고 표시가 보였는데 몇 개의 큰 글자만 보였다. “천만 갈래 길에서 당신은 어디로 갈 것인가!” 파란색 바탕에 흰색 글인데 눈에 확 띄었다. 나는 의식 중에 그 경고표시에 두 줄의 글자가 적혀있었는데 위의 한 줄은 짙은 안개로 보이지 않았다. ‘사부님께서 나에게 격려해 주시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했다. 당시는 별로 개의치 않았는데 아무튼 마음으로 아주 좋은 느낌이었다.

나중 재차 그 거리를 지나면서 보았는데 그 경고 표시판에 있는 두 줄의 글은 “도로는 당신과 나를 이어 놓았고, 안전은 천만 호에 관계된다!”라고 쓰여 있었다. 내가 더욱 확신하는 것은 그날 망망한 아침 안갯속에 “천만 갈래의 길을 어떻게 갈 것인가!”하는 글자가 더욱 명확하게 보인 것은 사부님께서 자비로 점화하고 격려하시면서 나에게 이렇게 잘 수련하고 걸어가도록 이끌어주셨기에 바로 막힘없이 잘 통한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7. 심혈을 기울여 중생 구도하니 가는 곳마다 신기가 나타나다

아직은 그렇게 많은 중생이 구도 되지 못 하고 있는 것이다. 일부 쉽게 갈 수 없는 편벽한 마을의 중생들을 우리 대법제자들이 놓쳐서는 안 된다. 시간이 있으면 나는 늘 그런 지역으로 가서 진상자료 ‘9평공산당’과 션윈CD를 배포했다. 아주 순정한 심태를 유지하면서 오직 중생을 구도해야겠다는 의념으로 진상자료를 배포했다. 때로는 일부 전혀 안면이 없는 사람들이 나를 향해 열정적으로 손을 흔들어 인사하는 것을 만나기도 하는데 여기서 구도 될 중생의 간절함을 느낄 수 있다. 금년 7월 해외 매체에 “장 모모가 뇌경색으로 인해 죽었다.”라고 보도된 소식을 ‘밍후이왕’에서 제때에 관련 자료를 편집하여 대법제자들이 중생구도를 하는 진상자료로 제공해 주었다. 나는 이 기회에 더 많은 자료를 배포하느라 더 많은 마을을 돌아다녔다.

8. 편벽한 지역에서 자료 배포 때 나타난 신기

어느 날 오후 한 지역으로 자료배포를 위해 가는 중이었는데 청명했던 하늘이 갑자기 큰 바람이 일면서 비바람이 서남 방향에서 불어왔다. 그 기세가 한바탕 폭우로 변할 기세였다. 나는 ‘중생구도를 위해 가는데 어찌 이런 날씨가 닥칠 수 있을까? 대법제자가 하는 일은 사부님께서 모두 지켜보고 계시므로 오직 마음만 바르면 사부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 누구도 교란할 수 없다.’라고 하는 확신을 했다. 사람들은 모두 당황해 하며 비바람을 피하고 있었는데 나는 오히려 자전거를 타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며 조금도 동요하지 않았다. 좀 지나 바람은 멎었는데 큰비는 내리지 않고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그래도 나의 몸은 비에 흠뻑 젖었다. 나는 비의 신을 향해 “당신은 가히 나의 옷은 적실 수 있지만 진상자료만은 적시면 안 된다.”라고 말했다.

내가 가는 곳은 모두 모래땅인데 여기 사람들은 ‘사구(沙窝)’라고 불렀다. 가물 때는 모든 길거리가 모래 천지가 되는 지역이다. 어떤 곳은 길이 끊어져 모래가 아주 깊게 패어 있어 자전거를 움직일 수 없었다. 다만 밀고 가야 하는데 일단 넘어지면 모래발이 일면서 몸은 웅덩이에 떨어진다. 이곳은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았다. 거기에 또 중복이라 아주 가물었으므로 거리는 모래 천지다. 목적지에 도착하니 비가 그쳤다. 앞길을 보니 참으로 신기했다. 조금 전까지 이곳에는 큰비가 내렸던 것 같았다. 거리의 모랫바닥은 푹 젖었으나 바닥은 딱딱하게 다져져 있어 걸어가기가 너무 편했다. 더구나 모래가 날릴 걱정도 할 필요가 없었다. 자비하신 사부님께서는 이미 정신(正神)이 가는 길을 안배해 놓으신 것이다.

며칠 후 나는 다른 한 지역으로 자료배포를 위해 또 가야 했다. 아침 5시경 그런데 공중에서 꽈르릉 – 꽝하는 우레 소리가 점점 가까이에서 들렸다. “중생을 구도하는 일을 지체하면 안 되니 비가 내리면 안 된다.” 하고 생각했는데 좀 지나서 우레 소리는 잠잠해졌다. 5시에 출발할 때에는 소량의 비가 내렸지만, 날씨는 매우 흐렸다. 하늘이 온통 캄캄하여 금방이라도 큰비가 내릴 징조였다. 마음속으로 ‘누구도 중생을 구도하는 것을 교란해서는 안 된다.’라고 생각하면서 자전거를 타고 목적지를 향해 앞으로 갔다.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의 먹구름은 걷히고 밝은 태양이 나왔다. 나는 걱정을 내려놓고 몇 개의 마을에 모두 자료를 배포했다.

나중에 또 한 지역에 자료를 배포하러 갔었다. 밤에 비가 끊임없이 내렸다. 중생구도의 일은 비가 온다고 해서 중단할 수 없었다. 그 이튿날 아침 내가 출발할 때까지도 여전히 비가 내렸다. 나는 사부님께 ‘더는 비가 내리지 말게 해 주십시오.’하고 청을 드렸더니 즉시 비가 멎었다. 10여 개 마을에 순조롭게 자료를 모두 배포했다. 이날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비가 내리지 않았다. 10시 넘어서 또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줄곧 밤중까지 내렸다. 낮에 이렇게 진귀한 5시간 동안을 순조롭게 자료의 배포를 모두 끝냈을 뿐만 아니라 또 중생들은 충분한 시간에 자료를 볼 수 있었다. 여기에는 사부님과 대법제자의 무량한 자비가 체현된 것이며 동시에 또 대법제자에 대한 무한한 격려도 포함된 것이다. 마지막 관건적인 시각에 사부님께서는 우리가 다그쳐 많은 중생을 구도하기를 얼마나 희망하고 계시는지를 알 수 있는 것이다. 비록 때로는 저애력이 아주 큰 것처럼 보이지만 오직 우리가 마음을 바로잡고 사부님과 법을 견정하게 믿는다면 일체가 우리를 위하여 길을 열어놓으셔서 사람을 구하는 일에서는 신기함이 나타나 순조롭게 일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박대’ 중에서 “그러나 그의 박대정심(博大精深)한 내포(內涵)는 오직 수련하는 사람이 부동한 眞修 층차 중에서 비로소 체험하고 깨닫고 나타낼 수 있으며 비로소 법이란 무엇인지를 진정으로 볼 수 있다.”라고 말씀하셨다.

100퍼센트로 사부님과 법을 믿고 사부님의 요구와 대법제자의 표준에 따라 한다면 법은 바로 끊임없이 우리에게 신기를 나타내 보여준다. 우리가 정념이 강하고 신심이 견정하면 사부님을 돕는 정법과 중생구도의 사명을 더욱 잘 완성하게끔 촉진한다. 나는 앞으로 반드시 더욱 정진하면서 대법과의 기연을 소중히 여기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소중히 여기고 이미 지나온 노정을 소중히 여기며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이 위대한 칭호를 소중히 여기련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수련생 여러분 감사합니다!

(밍후이왕 제8기 중국대륙 대법제자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1년 11원 13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3/24893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