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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인은 맨 나중에 션윈 표를 사야 한다

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최근 나는 션윈 표를 샀다가 후에 물렸던 경험을 통해, 사적인 것을 위해 본래 속인에게 주어야 할 자리를 점유함으로써 중생이 구원될 유일한 기회를 잃게 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얼마 전에중국대륙에 계시는 부모님께서 나를 보러 국외로 오시겠다면서 특별히 션윈을 보고 싶다고 하셨다. 그들은 일부러 내가 사는 도시의 션윈 공연 시간을 선택하여 오시겠다는 것이었다. 션윈 매표가 시작되어 얼마간의 시간이 지난 후 부모님께 좋은 자리를 선택해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떠올랐다. 원래는 맨 나중에 살 생각이었는데 좋은 표가 한 장 한 장 팔리는 것을 보고는 안달이 났다. 나 자신은 상관없지만, 부모님께는 좋은 자리를 사드려야 한다고 여겨 맨 앞줄 중간의 표를 석 장 샀다. 그러나 후에 부모님의 비자가 발급되지 않아 오실 수 없게 되어 션윈 표를 물리게 되었다. 물린지 이틀 만에 석 장 중 두 장이 팔려나갔다.

이 일을 통해 나는 더욱 분명히 알게 되었다. 본래 중생에게 부여된기회인데, 자신이 션윈을 보려는 생각으로사심만 채우면서 인연 있는 세인의 자리를 구매하여 중생이 구원될 기회를 점한다면 그것은 부면(負面) 작용을 일으키지 않겠는가? 이러한 사심을 품었으니 어찌 매표 중에서 최상의 작용을 발휘할 수 있겠는가? 뼛속의 위사(爲私)하는 마음은 사람 구하는 것을 심각하게 저해하지 않는가. 또 생각해 보니 모친도 수련인이니 보지 않아도 괜찮으며, 부친은 수련은 하지 않지만 3퇴는 했으니 역시 대법 진상은 어느 정도 알고 있으므로 보고 안 보고는 그리 중요한 일이 아니다. 그런데 나는 정에 이끌려 가족만 생각하였는데, 자신도 모르게 세인 몇 사람이 구원될 기연을 잃게 할 뻔했다.

여기까지 생각하니 몹시 부끄러웠다. 당연히 처음부터 속인에게 자리를 양보해야 하고 그들의 자리를 점하지 말아야 했으며, 더욱이 좋은 자리와 표 값이 비교적 비싼 자리를 다투어 차지하지 말아야 했다. 여기에는 이기적인 마음과 편의를 보려는 마음이 있었다. 만약 표가 모두 팔리고 구해야 할 사람이 모두 와서 보았다면 자신이 보지 못했다 하더라도 마음만은 기쁠 것이다. 그러나 자신이 매회 공연을 다 보았지만, 지난해처럼 그렇게 매표 상황이 좋지 않았다면 아무리 많아 보았다 해도 마음은 기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션윈 공연이 표 한 장 얻기도 어려운 상황에서 현장에서 볼 수 없다 해도 사람을 구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장발표 : 2012년 1월 21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1/25203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