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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격차는 “기점”이다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근간에 나는 사악의 박해를 당한 것을 폭로하는 한 수련생의 문장을 편집하였다. 편폭이 비교적 길고 사건의 예도 모두 시간의 순서에 따라 나열한 것이었지만 나는 박해를 폭로하는 자술 문장이라는 점을 고려하여 다만 머리말과 결미를 가하고 밍후이왕에 보냈다. 출간 된 후 나는 또 한 글자도 고치지 않고 전편 문장을 진상 전단지로 편집하여 밍후이왕에 발표 하였다. 한 주일 지났으나 발표하지 않았다. 당시 나는 이 글의 독자는 속인이라는 점과 그들의 이해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다만 전단지나 기타 문장을 적합하게 편집하는 것에만 염두를 두었다. 그리하여 내 생각에 부적합한 문장을 삭제하고, 다른 문장으로 바꾸었다. 그리고는 다시 밍후이왕에 보내면 결국 등재된다. 이때 나는 자신이 깨달은 것이 옳다고 생각하고는 더는 이 일을 생각하지 않았다.

그런데 하루가 지나 내가 메일함을 열었을 때 뜻밖에도 밍후이왕 편집 수련생의 피드백을 보게 되었다: “《진상 전단지 真相传单》를 편집 하는 수련생동수, 안녕 하세요: 박해 사례를 선택할 때, 전형적인 사례를 선택함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금전 출납부 식으로 쓰지 마세요. 우리 전단지 구독자는 속인입니다……. 새롭게 내용을 정선하여 편집할 것을 건의 합니다.”

보고 나서 나는 몹시 놀랐다. 밍후이 편집부 수련생은 내가 대륙의 열악한 환경 중에 있다는 것을 고려하여 두 번째로 고친《진상 전단지(真相传单)》를 게재한 것이었다. 또한 적합하지 않지만 정체 원용에 영향을 주지 않고 법을 실증하기 위해 문장을 발표했던 것이었다. 이 피드백은 밍후이 편집부 수련생이 법에 대해 책임지고, 동수인 나를 책임지기 위해 법의 “기점”에서 깨우쳐 주었던 것이다.

내가 밍후이 편집부 동수에게 감사를 느낌과 동시에 사부님의 한 단락 법이 똑똑하게 나의 귀전에서 울리는 것이었다: “대법의 어떠한 사업도 모두 사람이 법을 얻게 하기 위함이고 제자의 제고를 목적으로 하는바, 이 두 가지를 제외하고 모두 의의가 없다.”(『정진요지』「청성」)사부님의 법과 대조하고 안을 향해 찾으면서 나는 깨달았다: 당신이 그 어떤 일을 하든지를 막론하고, 더욱이 신성한 법을 실증하는 편집일은 모두 중생들로 하여금 법을 얻고 구원되게 하는 것이다. 이 기점을 떠난다면 의의가 없는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처음 이《진상 전단지(真相传单)》문장을 보았을 때 나 조차도 “더는 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떠올랐다. 만약 밍후이 편집부 수련생이 피드백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 진상전단지 독자는 속인이므로 그들의 접수 정도를 고려해야한다”면 이 전단지는 속인들이 보지 않을 것이고《진상 전단지(真相传单)》의 진정한 의의는 사라지게 된다. 하지만 나는 처음 밍후이왕에서 발표하지 않았을 때 안을 향해 찾지 못했고 피드백을 보고나서야 깨달았던 것이다.

이때야 나는 비로소 자신의 진정한 격차는 할 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중생이 법을 얻어 구도되어야 한다는 이 “기점”을 생각하지 못했다는 것을 명백히 알게 되었다. 여기까지 깨닫고 나는 즉시《진상 전단지(真相传单)》를 수정하고 정선하였는데 거의 3분의 2의 내용을 삭제하였다. 그 후 세 번째 내용을 밍후이왕에 보냈다. 그러자 나는 온 몸이 매우 가벼워짐을 느꼈고 씬씽(心性)도 승화되고 있었다.

문장 완성: 2012년 1월 20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20/25204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