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대륙 대법제자 칭랜(清莲)
[밍후이왕] 나는 수련생들이 근본 집착을 찾은 심득 체험을 사이트 상에서 교류하는 것을 많이 보았다. 하지만 나는 법 공부가 깊지 못하였기에 처음 시작할 때에는 자신이 근본 집착이 없다고 생각했다. 사부님의 설법과 나를 대조했을 때, 나는 사부님께서 예를 든 그 어떤 종류의 사람에도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반나절이나 안에서 찾았지만 자신의 근본 집착을 찾지 못했다. 나는 자신이 근본 집착이 없는 사람이라고 득의양양해하며 스스로 즐거워했다.
그 후부터 나는 더 이상 자신의 근본 집착을 찾지 않았다. 평상시 수련도 사부님의 설법에 따라 자신을 대조하면서, 문제에 부딪치면 안을 향해 찾고 집착을 제거하니 자신은 대법 중에서 수련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사부님과 대법을 굳게 믿고 수련을 견정히 한다고 생각하던 내가 오히려 대법제자가 응당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을 거듭 반복하였다. 나는 속인 때 담이 아주 큰 사람이었지만, 7.20 이후 두려운 마음이 아주 심한 사람으로 변했다. 비록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때로는 법을 실증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대법에 먹칠하면서 자신의 수련에 오점을 남겼다.
나는 수련에서 줄곧 정진하지 못했으며 태만했다. 하지만 사부님께서는 나를 포기하지 않으셨다. 2005년 10월 어느 날, 나는 강대한 집착 하나를 제거한 후, 갑자기 나는 자신의 근본 집착이 안일을 탐하는 것이라고 깨닫게 되었다. 나는 수련 전에 반 년 동안 불교를 믿은 적이 있는데, 불교를 믿으면 극락세계로 갈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불교 세계는 아주 아름답고, 나는 그 곳에서 아무것도 할 필요 없이 아름다운 생활을 향수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나는 자신의 근본 집착이 안일을 추구하는 것이라고 착각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나는 수련 중에서 안일한 마음을 근본 집착으로 간주하였다. 물론 다른 집착도 줄곧 닦아내었다. 하지만 수련 중에서 나는 다른 수련생들처럼 정진하지 못했고, 수련상태도 때로는 좋았다가 때로는 좋지 않았다. 나는 매우 괴로웠고, 정진할 수 없었다.
어느 날 나는 또 나의 근본 집착은 안일한 마음이 아니라 나태한 마음이라고 생각되었다. 왜냐하면 나는 어려서부터 일하기를 싫어하였는데, 무슨 일이든 내키지 않았고 무엇을 하던지 굼뜬 습관을 양성하였다. 나는 안일을 추구하는 자체는 내가 일을 하기 싫어하기 때문에 조성된 것이며, 나의 근본 집착은 나태한 마음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하여 나는 어떤 일도 하려 하지 않고 일 하기 싫어하던 결점을 고치면서, 될 수 있는 한 집안 일을 많이 하고 회사에서도 일이 있으면 즉시 하면서 절대 미루지 않았다. 하지만 한 층의 물질이 나를 가로 막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고, 줄곧 정진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며칠 전에 동생(수련생)과 법에서 안을 향해 찾는 문제를 교류할 때, 나는 갑자기 원래 나의 근본 집착은 두려워하는 마음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왜냐하면 내가 법을 얻을 때 한 수련생이 나에게 해준 한마디 말로 인하여 나는 즉시 불교를 포기하고(본래 불교에서도 진지하게 수련하지 않았고 단지 일부 불교 이야기를 보았을 뿐이다) 파룬궁 수련으로 넘어 왔다. 그 수련생은 대법을 수련하면 육신이 부처로 되어 열반할 필요가 없다고 하였다. 나는 그 말을 듣자 대법을 수련하면 죽지 않으니 반드시 대법을 수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금에 와서야 나는 명백해졌다. 내가 대법을 수련한 것은 죽지 않기 위해서인데, 이것은 내가 죽음을 두려워한다는 것을 설명한다. 그리하여 사악이 박해할 때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주 심하게 나타났다.
이 근본 집착을 찾았을 때 나는 매우 놀랐으며, 자신의 근본 집착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집착을 두려워하고, 착오를 범하는 것을 두려워하며, 박해를 두려워하는 이런 마음은 점차 수련하여 버릴 수 있지만, 뜻밖에도 죽음을 두려워하고 육신에 집착한다면 어떻게 진정한 수련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사부님께서는 말씀 하셨다. “생사를 내려놓으면 당신은 곧 신이고, 생사를 내려놓지 못하면 당신은 곧 사람이다.” (미국 법회 설법-뉴욕 법회 설법) 그런데 나의 근본 집착이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이니 그것은 내가 생사를 내려놓지 못했다는 것을 설명하므로 나는 사람이 아닌가? 나는 법을 얻은 지 십몇 년 되지만 줄곧 한 발은 문 안에 다른 한 발은 문 밖에 놓고는, 진정하게 대법 속으로 들어오지 못했으며, 결코 진정한 사부님의 제자가 되지 못했던 것이다. 내가 천만 년 기다렸던 수련의 기연이 어깨를 스치면서 지나간다면, 이는 너무도 무서운 것이다. 나는 절대로 그것이 나의 신변에 남아 있게 하지 말아야 하며,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은 내가 아니고 그러한 일종 나쁜 물질이므로 나는 견정하게 그것을 제거해 버려야 한다고 깨닫게 되었다. 나는 신체 주위에 있던 한 층의 물질이 없어진 것을 느꼈다. 나는 사부님께서 나의 그 두려워하는 물질을 아래로 제거해 주신 것을 알게 되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다. “사람이 세상에서 이러한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추구와 소원을 동경하는 것은 잘못이 아니다. 그러나 수련하는 사람으로서는 당연히 안 된다. 그렇다면 당신은 이러한 사상의 작용 하에서 대법(大法)의 문에 들어올 수는 있지만, 수련 과정 중에서 자신을 수련하는 사람으로 간주하여 이후에 책을 보고 법을 배우며 정진하는 중에서 자신이 입문할 때 어떤 생각으로 대법(大法)에 들어왔는지 똑똑히 알아야 한다. 한동안 수련을 했지만 아직도 당초 생각인지, 사람의 이 마음이 자신을 여기에 남아 있게 한 것은 아닌지? 만약 그렇다면 나의 제자로 여길 수 없다. 이것이 바로 근본적인 집착심을 제거하지 않은 것이며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한 것이다. 대법(大法)이 중국에서 부딪힌 사악한 시련 중에서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한 이런 사람들이 도태되어 내려갔으며, 동시에 대법(大法)에 일부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다.”(정진요지2-원만을 향해 나가자)
나는 끝내 자신의 근본 집착을 찾았다. 비록 정진하는 동수와 비교하면 내가 근본 집착을 찾은 것은 매우 늦지만 나는 마침내 찾았고, 나는 결국 사부님의 진정한 대법 제자가 되었다. 물론 나는 아직도 많은 집착심을 제거하지 못했지만, 이 후로 나는 사람을 구하고 정진 실수하는 과정 중에 그것을 제거해 버릴 것이며, 원만하여 사부님을 따라갈 것이다. 제 구실을 하지 못한 제자를 포기하지 않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자들을 계속 기다리고 계시는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문장 완성: 2012년 1월 3일
문장 분류: 수련마당
원문 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2/1/3/25139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