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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침함을 타파하고 정념으로 신이 되자

글/ 각성(覺醒)

[밍후이왕] 아주 오래전에 나는 자신의 수련상태에 뚜렷한 주기적인 반복이 있는 것을 알았다. 단계적으로 정진하고 또 그 후에는 단계적으로 소침해 있고 이렇게 순환하며 왕복했다. 어슴푸레하게 이런 정황은 구세력이 체내에 심어둔 반(盘)이 작용을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느꼈으며 내가 만약 이런 수련상태를 돌파하려면 반드시 구세력의 안배를 타파해야 한다고 느꼈다.

이날 저녁 식사 후 또 그런 주기적인 소침한 마음이 생겨 의기소침을 느꼈으며 아무것도 하기 싫어 일찍이 누워 잤다. 마음속으로는 이런 상태가 잘못된 줄을 알았지만 주의식이 제때에 그것을 배제하거나 반대하지 않았다. 그래서 법공부를 하지 않고 연공도 하지 않았으며 저녁 12시 발정념도 하지 않은 채 자고 말았다.(나는 출퇴근을 하며 기본상 거의 저녁시간에 법공부, 연공, 발정념, 문장쓰기, 밍후이왕 접속과 자료 프린트 등 세 가지 일을 하고 있다.)

꿈속에서 나는 가고 가다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깊은 계곡으로 빠져 물가에 가게 됐는데 상황이 아주 위험했다. 다행히 수면 위에는 얼음이 있었는데 그렇지 않으면 물에 빠질 뻔했다. 나는 반드시 얼음이 녹기 전에 언덕으로 올라가야지 그렇지 않으면 얼음이 녹으면(消) 빠질(沈) 것이라고 생각했다.(소침-消沈) 꿈속에서 소침함 때문에 미끄러져 내려간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물가에 앉아 생각했다. “사부가 있고 법이 있는 한 무엇이 두려운가?”(시드니법회 설법) 그래서 있는 힘껏 언덕을 향해 기어오르기 시작했다. 마지막엔 두 손으로 꽁꽁 얼어붙은 도랑가를 잡아 당겼는데 두 발은 공중에 떠 있었다. 이렇게 견지하다가 머리 위로 보니 한 어린아이가 보여서 사람 살려달라고 소리쳤다. 그 아이는 사람을 부르러 갔으며 조금 있으니 한 소년이 왔는데 나를 아무리 잡아당겨도 나는 올라오지 못했다. 나는 있는 힘을 다해 잡고 있었는데 힘들기 그지없었다. 그날 저녁 자료를 프린트를 하지 않아 잉크에 불이 붙은 것도 꿈꾸었다. 나는 진상자료를 프린트해서 중생 구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것이 화난 것이라고 깨달았다. 하루 저녁 법에 있지 않았는데 이렇게 손실이 크고 떨어졌으니 이 소침한 마음은 한 시각도 있어서는 안 된다.

가족들을 볼 때 수련하지 않는 남편도 저녁 11시, 12시가 넘어야 자는데 나는 어찌하여 이렇게 소중한 수련시간을 낭비한단 말인가? 딸도 학생의 본분과 천직으로 매일 저녁 열심히 숙제를 하고 늦게까지 공부하는 모습을 시종일관 보여주는데 수련생이 어찌 소침할 수 있겠는가? 소침은 어떠한 물건인가? 사람으로 하여금 걸어가면 걸어갈수록 자기도 모르게 깊은 골로 빠져들게 만드는 일종 집착심이 아닌가? 그는 나태한 마음, 안일을 구하는 마음, 고독한 마음과 같이 모두 흔적도 없이 사람을 훼멸하는 목적에 도달하곤 한다.

이전에 매번 주기적으로 소침한 마음에 좌우지 될 때 정서가 우울하고 의기소침하며 슬픔에 젖어 있고 하는 일 없이 빈둥거렸다. 공간마당도 두렵고 추우며 소극적인 요소로 휩싸였다. 머릿속에서 온통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고 자신을 얽매이고 부대끼게 했으며 아무 일도 하기 싫고 울고 싶은데 눈물이 나오지 않으며 무력하고 방황했다. 단지 온몸을 잔뜩 움츠리고 따끈따끈한 이불 안에 들어가 잠을 자야만 비로소 조금이나마 위안을 느낄 수가 있었다. 나는 이런 상태에서 벗어나려고 하지 않았고 그저 그런대로 내버려 두었다.

지금에야 나는 끝내 이런 바르지 못한 상태에 대해 의식하게 됐고 그것을 돌파하려고 결심했다. 나에게 그것을 돌파하고 소멸하려는 염두가 생기자 자신이 강대해진 것을 느꼈고 놀랍게도 즉시 정신을 차릴 수가 있었다. 나는 자신감이 있게 됐고 또한 지금 이것을 소멸할 능력이 있다고 느꼈다. 나는 ‘논어’를 외웠고 발정념을 했으며 자신의 정념을 강하게 했다. 그런 다음 자신의 마당 범위를 제약할 수 있고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한 소침한 정서들은 순식간에 사라졌다. 나는 사부님께서 ‘에너지장’에서 말씀하신 “불광이 널리 비치니, 예의가 원만하고도 밝도다(佛光普照, 禮義圓明).”(전법륜)이 생각났으며 문득 법의 힘은 나의 공간마당의 암담한 요소를 깡그리 제거했을 뿐만 아니라 구석까지도 환히 빛나게 만들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나는 내 공간마당 범위 내는 나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지 구세력이 강제적으로 부가한 요소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나의 마당이 바르니 나의 마당 범위 내의 모든 것이 바르게 됐다. 사부님께서는 ‘정진요지’에서 “안을 수련하여 밖을 안정시키다(修內而安外)”에 관한 법을 말씀하신 적이 있는데 이렇게 함으로써 충분한 능력으로 외부적인 일체를 개변할 수 있게 됐는바 나의 장이 얼마나 크면 장 범위 내의 크고 작은 층층 부동한 입자들은 일체 시공을 초월해 다시 재편성되어 내가 원하는 일체로 개변, 형성될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는 반드시 법공부를 해야 한다’에서 “내가 이전에 여러분에게 말한 적이 있는데, 신이 무엇을 만들려면 일념이면 바로 이루어지며, 최고의 신이 우주를 만드는 것도 일념이면 즉시 이루어진다. 왜냐하면 그는 그처럼 높은 지혜가 있고 그처럼 큰 힘이 있으며, 그의 범위 중에는 그처럼 큰 장(場)이 있고, 장(場) 속에는 아주 많은 층의 입자가 있기 때문이다. 만약 층층 큰 데에서 작은 입자에 이르기까지 모두 생명이라면, 여러분 생각해 보라. 그의 사상이 무엇을 하고자 하면, 모든 분자, 모든 힘, 모든 입자가 모두 생명으로서, 아무리 크고 아무리 미시적이어도 모두 동시에 작용을 일으키고, 모두 지령에 따라 움직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떤 공간과 시간도 초월하는데, 일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이것이 바로 신기함이며, 이것이 바로 신이 물건을 만드는 것인데, 일념이면 바로 이루어진다. 신불(神佛)은 움직이지 않고, 진정으로 행동하는 것은 그 모든 입자로서, 일순간에 구성되고 일순간에 만들어진다. 그는 이 층을 만들고 그는 저 층을 만들며, 그는 이것을 만들고, 그가 저것을 만드는데, 그 밀도는 대단히 크다”라고 말씀하셨다.

사부님의 이 단락 법을 공부하면서 나는 모든 것을 불현듯 ‘원래는 이랬구나!’라고 깨달았다. 그래서 우리 대법제자가 바르게 걷고 바르게 하고 세 가지 일을 제대로 하며 정념이 강하고 심태가 안정됐을 때 무엇을 일부러 중복해 강조하지 않아도 흔히 무심코 한 순정한 일념이 곧 일의 발전상황과 결과를 결정한다는 것을 깨달았는데 그것이 바로 신의 일념이기 때문이다. 일이 끝나서 다시 되돌아보면 확실히 자신이 당시 내보낸 그 일념에 따라 자신의 뜻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일들은 정말로 너무나도 많았다. 그러나 자신을 잘 닦지 못할 때는 정념이 부족하고 심태가 안정되지 못하며 집착심을 끊지 못하고 장기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여러 번 잘못해도 고치지 못했다. 더욱이 구세력이 틈을 타서 큰 꼬투리를 잡아 고의적으로 당신을 아래로 끌어내리려 하는데 아무리 발정념을 해도 효과가 별로 없다. 그때 발정념을 하면 전체 마당 안의 모든 입자들이 기를 쓰고 움직이고 싶어 하지만 일종 알 수 없는 강대한 힘에 의해 전체 마당 안 입자가 억제되어 작용을 발휘하지 못한다. 사악을 제거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자신조차 보호할 수 없고 사악의 박해에 대해 어찌할 방법이 없는바 사부님께서도 옆에서 안달하고 계시지만 방법이 없다. 그때는 눈을 훤히 뜨고 사악이 날뛰는 것을 보고 있으면서도 눈앞에 닥친 억지로 뒤집어씌운 박해에도 속수무책이어서 비통해 죽고 싶을 정도이고 뼈저리게 후회하게 된다. 그러므로 나는 법공부를 잘하고 안을 향해 찾으며 모든 집착을 깡그리 제거하고 생각이 법 속에 있어서 수시로 자신을 바르게 닦고 세 가지 일을 제대로 한다면, 자연히 선념과 정념이 있게 되는 바 이것이 바로 신념(神念)이다. 늘 선념, 정념, 신념을 유지해야만 자신을 보호할 수 있고 진정으로 조사정법할 수 있으며 발정념이 천지를 진동시키고 무엇이든지 다 할 수 있는 위력을 나타낼 수 있어서 충분한 능력으로 사악을 철저히 제거하고 구세력의 일체 안배를 제거해 비로소 더 많은 중생을 구도할 수 있다.

층차가 제한되어 부당한 부분이 있으면 자비롭게 지적해주시길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28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28/25111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