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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慧법회|현실 생활 중에서 두 단락의 실수(實修) 체험

글 / 랴오닝 다롄(遼寧大連)지구 대법제자

[밍후이왕]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나는 수련 중에서 체득한 약간의 인식을 써 내어 수련생들과 교류하려고 한다. 잘못된 곳이 있으면 지적이 있기를 바란다.

가정환경 중에서 자신을 실수하다

나는 대법이 건실한 신체를 주어 식료품을 사서 식사 준비를 하고, 빨래 등 온갖 집안일을 도맡아 하는 금년 59세인 결혼한 여자다. 남편은 나보다 두 살 어린데 몇 년 전 직장에서 감원되면서 실직한 후, 할 일 없이 마작을 하거나 먹고 마시며 빈둥거리면서 논다. 어느 날 나는 농담조로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은 정말 복이 있어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데 마누라가 먹여 살리니.” 채 말이 떨어지기도 전에 남편은 소파에서 펄쩍 뛰면서 손에 들고 있던 신문을 바닥에 내동댕이치면서 큰 소리로 욕을 퍼붓고 또 나를 때릴 기세였다. 나는 깜짝 놀랐으나 즉시 사부님의 말씀을 생각했다.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으며…’ (轉法輪) 나는 참아 냈다. 사실 내가 한 말은 틀리지 않은 사실이 아닌가. 그는 이제 겨우 50대인데 벌써 8년째 어찌 일을 찾아서 할 생각은 않고 무위도식만 한단 말인가? 내가 만약 파룬궁(法輪功)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나는 절대로 그를 용서하지 않았을 것이고, 그가 이렇게 화를 내면 맞서서 따지고, 나를 너무 업신여긴다고 대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생각했다. ‘내가 방금 한 말은 사실이고, 또 다른 것은 말도 꺼내지 않았는데 오히려 화를 내며 욕할 건 무엇인가? 나는 놀고 있는 그를 먹이고 마시게 하며, 입는 것을 마련해 주는 등 모든 걸 다 해주면서 오히려 늘 그의 눈치를 살피면서 그의 화까지 받아주지 않았는가?’ 또 남들도 나에 대해 뒷말이 무성하다. “왜, 남편에게 나가서 일하라고 말하지 못하는가?” 심지어 그의 누나도 말을 한다. “모두 올케가 버릇을 잘못 들여서 그런 거야. 젊디젊은 남자가 돈을 벌어 가정을 꾸릴 생각을 왜 안 하는가?” 그러나 아무리 남들이 그렇게 말을 한다고 해도, 그동안 내가 겪은 맘고생을 누가 안단 말인가? 내가 그동안 그를 도와주기 위해 얼마나 돌아다녔는가. 겨우 직장을 마련해 주면 월급이 적다. 통근 거리가 멀다 하는 등등 많은 이유를 대며 거절했다.

나는 ‘이익에 대한 무슨 집착이 있는 것을 놓지 못해 이런 마음을 버리라는 것이 아닌가?’ 하며 늘 자신에게 물었다. 그의 직장 문제를 더 이상 상관하지 말고 자연스럽게 되어가는 대로 놓아두자. 그가 일을 하지 않는 것도 어쩌면 내가 전생에 진 빚을 금생에 이렇게 갚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렇게 나는 나 자신에게 마음을 내려놓으라고 권하였다. 그래서 ‘그가 하고 싶으면 하고, 하고 싶지 않으면 하지 말며, 다른 사람이 무슨 말을 해도 내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면 되는 것이고, 내 스스로 억울하겠으면 억울해라.’ 이렇게 마음을 먹었던 것이다. 사실 이런 방임된 마음은 이미 마음을 내려놓지 못한 것이다. 아들이 28세이니 결혼할 때가 되었다. 그러니 남편이 나를 생각하지는 않더라도 아들을 생각해서라도 아버지가 일을 해야 되지 않겠는가 하는 마음이 들었다. 나는 매달 남편의 보험료 200위안까지 지불하고 있어 생활이 빠듯하다. 어쩌다가 친구나 친지들의 경조사가 있게 되어 몇백 위안씩 추가로 지출하고 나면 고작 1천위안의 월급이 바닥이 나니 고생스럽기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고생을 겪는 것은 좋은 일이라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몇 년이 되도록 제대로 된 옷 한 벌 마련을 못했으니 평상시의 옷차림새는 말할 것도 없고 설 명절을 위한 설빔 마련도 어려운 형편이다. 그래도 남편에게는 옷과 구두를 사줬다. 200위안이 넘는 좋은 구두를 사줬지만 나 자신을 위한 치장은 겨우 50위안의 저렴한 것으로 장만했다. 채소 등 식료품을 구입할 때도 값싼 먼 시장을 이용한다. 남편은 이런 나를 생각이나 하는지, 돈 한 푼 벌어오지 않으면서 옷이 오면 손을 내밀고, 밥이 오면 입을 벌려 밥을 다 먹고는 소파에 앉아 텔레비전을 보면서 자기가 먹은 빈 그릇 조차 치울 줄 모른다. 나는 어떤 때 그에게 나를 도와 설거지를 해 주지 않겠느냐고 말을 하면 그는, “좀 기다려!” 하고는 자버린다. 더욱 나를 화나게 한 것은 밖에서 마작 노름을 하다가 빚진 8천 위안을 달라고 했을 때다. 그의 울상이 된 얼굴을 보고 나는 화가 났다. 그렇게 마작 노름을 하지 말라고 여러 번 말했어도 듣지 않더니 이제 와서 노름빚 갚는다며 돈을 달라니 기가 막혔다. ‘나는 더 이상 관계하지 않겠다. 나는 돈이 없다.’ 고 단호하게 생각했다.

저녁에 침대에 누워 이리저리 생각을 해도 잠들 수 없었다. ‘빚을 졌으면 갚는 것은 우주의 법리인데 당연히 갚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 그러나 막상 돈을 꺼내자니 아깝다는 마음이 움직였다. 이것은 나의 집착심을 향해 온 것이 아닌가? 수련하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수련인의 방식과 수련인의 사상 속에서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절대로 속인의 사상으로 문제를 생각해서는 안 된다. ‘당신이 부딪친 어떠한 문제도 모두 간단하고도 간단한 것이 아니고, 모두 우연한 것이 아니며, 모두 속인 중의 문제가 아니라, 반드시 수련과 관계있고 당신의 제고와 관계있다.’ (로스앤젤레스법회 설법) 사부님의 설법은 나를 깨우쳐 주셨으며 나의 그러한 생각은 속인의 각도에서 문제를 본 것이 아닌가? 무슨 당신이 많고 내가 적은, 당신이 나에 대해 좋지 않고 내가 당신에 대해 좋은, 수련인이 틀리면 누구나 다 좋다는 말인가? 자신의 가족과 아옹다옹 따진다면 밖에서는 어떻게 타인에게 관용할 수 있겠는가? 가정도 수련환경인데 당신이 많이 하고 그가 적게 하면 거기에는 긍정하고 당신이 제고할 요소가 그 안에 있는 것이다. 만약 내가 이런 비교하는 마음이 없다면 어쩌면 그는 무엇이나 다 했을 것이다.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마음속으로 말했다. “사부님, 저는 사부님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제가 안을 향해 찾아 ‘전법륜(轉法輪)’에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당신이 늘 자비롭고 선(善)으로 남을 대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언제나 다른 사람을 고려하여 매 번 문제와 마주칠 때마다 이 일을 다른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가 없는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가 안 되는가를 우선 생각한다면 문제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를 해내겠습니다.” 속인은 수련인 앞에서 틀린 것이 없으며 틀린 것은 내가 자신을 수련자로 여기지 않았기에 안으로 찾지 않은 것이다. 나는 줄곧 자신은 돈을 담담하게 본다고 여겼는데 이번에 정말 남편의 이 노름빚을 낼 때는 내가 그에 대해 미워하는 마음이 몽땅 터졌다. ‘이것이 돈을 담담히 놓았다고 볼 수 있는가? 또 결혼 이후 그는 매월 월급을 모두 나에게 주었다. 그러나 나는 그에게 근간 용돈을 주지 않았는데, 그는 실직자인데 어디에서 돈이 생기겠는가? 사부님께서, 우리가 곳곳에서 다른 사람의 돈을 꾸고 갚지 않는다면 조급해 하시지 않겠는가?’ 여기까지 생각하고 나는 즉시 은행에서 8천 위안을 인출해서 남편에게 주어 노름빚을 갚게 했다.

남편이 집을 나간 후 나의 눈물은 끊어진 구슬처럼 줄줄이 끊임없이 흘렀다. 이 8천 위안은 우리에겐 정말 적은 액수가 아니다. 내가 평소에 아껴 먹고 아껴 쓰면서 모은 돈이고, 자신에 대해 인색하나 다른 사람에 대해서는 대범하니 이는 원래 재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은 것이 아닌가 하고 여겼으나, 막상 나에게는 거액인 돈을 잃고 나니 억울한 마음이 자꾸 들었다. ‘남편은 어째서 나에게 미안한 일을 저지르는가. 나는 그를 위해 늘 너무 많은 것을 지불한다.’ 더구나 내가 그에게 “내가 당신을 먹여 살렸다”고 말할 때 그가 극렬하게 화를 내면서 신문을 내동댕이치며 심하게 욕설을 했던 장면이 되풀이되어 눈앞에 나타난다. 나에게는 무슨 말을 못하게 하고 늘 듣기 좋은 말만 들으려 하는 이것은 그의 일관된 병폐가 아닌가?

나는 그 때 비록 억지로 감정을 눌러 참고 그와 다투지는 않았으나, 지금 이렇게 눈물을 흘리는 것은 마음에서 내려놓지 못하기 때문 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는 가운데서, 8천 위안을 잃음은 나의 마음더러 세간의 일체 득실을 담담히 보게 하여 득이 있으면 반드시 실이 있어 여기에서 잃으면 저기에서 얻는다는 도리를 알게 했다. 사부님께서는 ‘전법륜(轉法輪)’에서 우리에게 알려 주셨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나한(羅漢) 그 층차에 도달하면 어떤 일과 마주쳐도 다 마음에 두지 않고, 속인 중의 모든 일을 전혀 마음에 두지 않으며, 언제나 싱글벙글하면서, 아무리 큰 손해를 보아도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다.’ 우리는 나한보다 더 높게 수련하지 않는가? 잃으면 반드시 잃게 된 도리가 있으며 빚을 졌으면 갚아야 하는 것은 우주의 이치이다.

그가 나에게 좋지 않은 말을 하게 되면 부아가 치밀어 오르는데, 이것은 아직도 나에게 체면을 중시하는 심성이 있는 것이 아닌가? 찾아보니 정말 있었다. 나는 바로 ‘다른 사람이 말을 못하게 하는, 말하기만 하면 부아가 터지는 것’이다. 그날 남편의 표현은 바로 나의 이 마음을 겨냥하여 온 것이다. 그의 강한 자극이 없었다면 나는 정말로 나의 부족한 점을 보지 못하였을 것이다. 속인의 행위를 수련하는 사람이 견디지 못한 것이다. 바꾸어 생각해 보아도 수련하는 사람이 속인의 말에 부아가 터지는 마성을 드러내는데 속인이 견딜 수 있겠는가?

우리 부부는 일반적으로 표현이 비교적 온화하다. 오히려 나는 일반적으로 높이 있기를 즐기며 말하는 태도도 사람을 훈계하며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었다. 자신이 말하고 싶은 대로 말을 하며 즐기는 경향이라 남편이 나를 향해 몇 마디 한 것을 나는 지나치지 못했던 것이다. 나의 양면성도 비교적 엄중하여 집에서는 방종하여 자신을 수련인으로 간주하지 않고, 밖에서는 특히 대법제자 앞에서는 아주 진중하게 표현하며 말씨도 대법을 떠나지 않아, 다른 수련자들은 내가 아주 잘 수련하고 있다고 여기는데 사실 자기를 표현한 것으로 자기를 실증하고 정작 자신을 실수(實修)하지 않아 가정을 수련환경으로 삼지 못했다.

나의 이런 좋지 못한 마음을 찾은 후 우리 집은 상화한 분위기로 변해 부부간에 서로 존중하여 모순이 있으면 그는 자기가 틀렸다고 말하고, 나는 나의 틀린 점을 찾으니 그도 ‘안을 향해 찾는 것’을 안다. 대법은 정말 신기해서 자신을 잘 수련하면 주위의 환경을 개변할 수 있다. 특히 남편은 대법에 대한 태도에서 매우 큰 변화를 가져왔다. 공공장소에서 어떤 사람이 대법이 좋지 않다고 말할 때 그는 일어나 그 사람을 가리키며 큰 소리로 훈계 한다. “너의 입을 닫아라! 너는 파룬궁(法輪功)을 요해했느냐? 네가 요해 못했으면 마구 말하지 말라. 너는 덕을 좀 쌓아라!” 그 사람은 놀라서 말한다. “나는 당신에게 말하지 않았는데, 나는 당신을 말한 것이 아닌데.”

어떤 때 우리의 구하려는 마음은 정말 아무것도 얻지 못하게 한다. 당신이 끊임없이 법공부하여 제고하여 올라 왔을 때 일체는 모두 개변되며, 구하지 않으면 저절로 얻는 이것은 정말 이러하여 ‘수련은 자신에게 달렸고, 공(功)은 사부에게 달렸다.’ (전법륜) 어느 날 아들이 자기도 대법을 배우겠다고 갑자기 나에게 말했다. 나는 아들에게 ‘전법륜(轉法輪)’을 주었더니, 목마른 사람이 물 들이켜듯 읽고 배워 ‘7.20’ 이전인 초등학교 때 내가 그를 데리고 법공부장에 가 본적이 있을 뿐인 그가 이렇게 대법행렬에 들어와 사부님의 새 제자가 되었다.

치아에 보철 씌우기

나는 앞니가 빠져 말할 때 바람이 새고 또 보기도 흉해, 개인 치과에서 치아 보철을 해 넣기로 했다. 보철을 씌우려던 의사는 내 잇몸에 염증이 생겨 부어올랐다면서 이것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보철을 씌우면 피고름이 신경에 침투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하니 치료부터 해야 한다면서 전문 의학용어를 구사하며 나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치료를 위해 6개의 이에 각 6개의 강철 지주대를 걸겠다고 했다. 그러나 나는 의사 말에 동의하지 않았다. 나는 속인이 아니기에 속인식의 치료는 수요 되지 않았고, 다시 말해 나는 그토록 치료를 위해 진료소에 갈 시간도 없다.

그러자 의사는 지주대를 걸지 않고 그대로 하면 너무 위험하다면서 안에 염증이 생기면 눈도 뜰 수 없게 되는데 그 때는 다른 어느 병원을 찾아가도 모두 해 주지 않을 것이고, 결국 우리가 당신을 책임지게 된다며 자신의 주장을 더욱 내세웠다. 그래도 나는 조금도 마음을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오늘 그대로 보철 씌우개를 하겠다. 나는 속인이 아니며 나는 사부님이 관계하고 있다.’ 하는 생각을 하며 의사에게 말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하는 연공인이다, 내가 집에 가서 연공하면 무엇이든 모두 좋아 진다, 선생님이 말씀하신 그런 일은 내 몸에서 발생할 수 없다.” 나는 또 그에게 대법의 신기함을 말해 주었다.(대법제자가 이미 그를 3퇴 시켰다) 의사는 그래도 망설이며 나에게 그대로 보철을 씌워주려 하지 않았다. 그는 오랜 기간 치과의사 노릇을 했지만 이런 경우 먼저 전문적인 치료 없이는 감히 보철을 해 넣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일단 보철을 해 넣기만 하면 다시는 꺼낼 수가 없어서 안에서 염증이 생기면 그것이 뇌를 침범하게 되니… 그는 아주 두렵게 말했다.

나는 그래도 그대로 보철을 걸어 달라고 했다. 나는 절대로 어떤 일도 모두 발생할 수 없다고 굳게 믿었다. 내가 재삼재사 요구하자 의사는 할 수 없다는 듯이 말했다. “당신이 서명 하세요. 일체 후과는 자신이 책임지세요.” 나는 말했다. “걱정 놓으세요. 나는 서명하겠어요.” 이렇게 해서 나는 별다른 치료 없이 그대로 보철을 걸어 이를 해 넣었다. 의사는 나를 문 입구까지 배웅하면서, “당신은 가서 연공을 잘하여 당신이 말한 대로 아무 일 없기를 바라요. 만약 잇몸이 붓고 아프면 빨리 오세요.” 나는 집에 와서 책을 들고 다그쳐 법공부를 했다. 사부님께서 이 제자를 대신해 감당하시는 것을 알고 있다. 나는 꼭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것이며 실제 행동으로 법을 실증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주 오랜 기간 나의 이는 모두 정상이며 붓거나 아프지도 않았다. 그러자 나는 자신이 수련을 잘 했기 때문이라는 현시심이 일어났다. 사실 그날 저녁 열이 좀 나고 잇몸도 붓고 통증도 있어서 침대에 누워 ‘논어’를 외우다가 잠들었다. 깨어나니 전부 좋아져 온몸이 가벼웠다. 사실 사부님께서 나를 대신해서 감당 하신 것인데, 나는 자신이 정념정행 했다고 여기고 점차 자신의 수련을 느슨히 하여 받은 복을 향수하는데만 집착하고, 이것저것을 먹으려는 식탐을 부리며 이전에 이가 아파 먹고 싶었어도 많이 먹을 수 없었던 것을 생각하며 이제는 무엇이라도 먹을 수 있으니 좋다고 생각했다. 어느 날 갑자기 온 몸이 추워지더니 이빨이 심하게 아파오고 눈도 뜰 수 없어 혼미한 상태로 침대에 누워 한 잠 자고 나니 좀 나아졌다. ‘내일 동창들과 수영장에서 수영을 하기로 약속을 했는데, 얼굴이 부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그들은 모두 내가 대법을 수련하는 것을 알고 있으니, 대법에 먹칠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러나 밤이 되자 나는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잠이 들 수 없었다. 이불 두 채를 덮어도 춥고 치아의 고통이 심해 입도 다물지 못하고 입가에는 침이 흘러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 거울을 보니 나 자신을 몰라볼 정도로 얼굴이 부어있어 모양이 변해 있었고, 입도 벌리지 못할 지경이었다. 나는 그래도 수영장에 가야한다는 집착으로 마음속으로 정념을 발했다. 동창들은 모두 나의 얼굴을 보고 어찌된 일이냐고 물었다. 나는 대답도 못 하고 그냥 억지로 웃기만 했다. 오후 2시 좀 넘어서 얼굴은 더욱 붓고 고열까지 동반하여 눈은 더 이상 자신의 발을 볼 수 없을 정도였다. 동창들은 놀라면서 빨리 병원에 가보라고 말했다. 나는 “걱정할 것 없다. 나는 먼저 집에 가겠으니 너희들은 계속 놀아라.” 나는 입을 막고 고통을 간신히 참으며 비틀거리면서 어떻게 집으로 왔는지 모른다. 거울을 보니 콧구멍은 비뚤어지고 아래 눈까풀은 아래로 처져있고, 입은 부어올라 얼굴 전체가 온통 펑퍼짐하게 변해 있었다. 손으로 힘겹게 입술을 벌려보니 온 잇몸이 모두 고름주머니로 변해 있었다.

숨을 들이쉬면 이 사이가 참을 수 없이 고통스러워 제대로 숨을 쉴 수도 없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사부님을 부르며 두 눈에서 눈물이 이슬처럼 주르르 흘렀다. 나는 사부님의 자비를 아이들이 장난치듯 가볍게 여기지 말았어야 했다. 이를 해 넣고 나서 얼마간은 죽 같은 걸 먹으면서 조신하는 태도를 보였어야 하는데, 무엇이나 먹고 싶어 하며 딱딱한 땅콩이나 과일도 먹으면서 그동안 못 먹었던 걸 보상이라도 하려는 것처럼 먹고 싶은 대로 아무거나 먹으며 대부분의 시간을 먹는 데만 신경을 썼다. 말하는데 영향을 주지 않을 정도면 된다는 치과 의사의 말만 생각하고 먹고 마시는 것에 집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완전히 잊었다. 다만 화식만을 조절 하면서 점심밥을 먹고 저녁밥을 생각하는 식으로 하루 종일 먹고 마시면서, 자신이 수련자라는 것을 잊은 채 사부님께서 시간을 다그쳐 세 가지 일을 하라고 요구하셨음에도 나는 오히려 자신을 방종하여 구세력이 틈을 타게 했다.

“사부님, 제자가 잘못했습니다, 지금부터 잘못을 알았으니 바로 고치겠습니다.” 나는 즉시 앉아서 발정념 했으며 구세력의 교란과 박해를 해체했다. 이튿날 아침 깨어나니 매우 홀가분하여 거울을 보니 얼굴의 부기는 내리고 코와 눈은 제 위치로 돌아와 있었다. 남편은 말했다. “나는 정말 당신들(수련자들)을 믿는다, 그 병은 빨리도 오고 빨리도 좋아지네. 어제는 그렇더니 오늘은 곧 좋아지네!”

나는 또 아주 강하게 현시하는 마음이 있다. 나의 이가 하나 빠졌다, 그러더니 또 하나의 이가 새로 자랐다. 나는 수련을 잘해서 그런 것으로 여기며 늘 다른 사람에게 말한다. “대법은 초상 적이다. 다만 잘 수련하기만 하면 못 할 것이 없다. 나를 보라. 50대인데 또 새 이빨이 자라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나를 칭찬하는 말을 듣고 마음속으로 흐뭇해서 환희심이 일어났다. 얼마 되지 않아 나는 또 이발 한 개가 빠졌다. 또 그 자리에 새 이빨이 자라나는 그 즐거움, 뾰족하게 자라나는 이를 보고 손으로 늘 그것을 만지면서 그가 빨리 자라기를 바랐다. 그런데 자라나오던 이가 수축되어 다시 잇몸 속으로 들어가 버렸다. 이것은 나의 집착심을 버리라는 것이다. 수련은 엄숙한 것이기 때문에 당신이 대법을 위해 왔으면 법을 실증해야 하고, 당신을 실증해서는 안 된다. 당신의 일념이 바르지 못하면 문제가 나타난다.

이상은 나의 수련 중에서의 체득이다. 나는 자신이 잘 하지 못한 것을 알고 사부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먼 것을 알아 금후 두 배로 노력하여 조사정법의 사전 소망을 완성하려 한다.

(밍후이왕 제8회 중국대륙 대법제자 수련심득교류회)

문장발표 : 2011년 12월 4일
문장분류 : 제8회대륙법회
원문위치 :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4/24951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