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후베이(湖北) 대법제자
[밍후이왕] 우리 단체법공부 팀은 2006년에 조직됐다. 처음 조직할 때에는 그리 열기를 띠지 못했다. 네 사람 중 두 명이 읽을 수 없었다. 국향(菊香-가명) 수련생은 초등학교 2학년도 채 다니지 못해 지식이 낮은데다 나이까지 많아 몇 글자 배워도 금방 잊어버려 기억하지 못했다. 그녀는 법을 감히 읽지 못했다. 이렇게 좋은 법을 사부님께서 문 앞까지 보내셨는데 읽지 못하니 얼마나 애석한가. 우리는 그녀를 고무격려 했다. “읽으세요, 천천히 읽으세요. 모르는 글자를 우리가 알려드릴게요.” 그녀는 읽기 시작했다. 모두 인내심 있게 들으면서 틀리게 읽는 것을 고쳐주곤 했다. 진보가 있으면 고무격려 해주고 때로는 그녀가 큰소리로 읽으면 우리는 낮은 소리로 읽었다. 지금 그녀는 완전히 혼자서 법을 읽을 수 있고 심성도 부단히 제고되고 있다.
어느 한 번 국향 수련생이 스티커 전단지를 붙일 때 사악이 틈을 탔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이마, 눈꺼풀 아래에 모두 상처를 입어 피를 많이 흘렸다. 우리는 법공부 장소를 그녀 집으로 옮겼다. 하루 여러 번 그녀에게 발정념을 해서 사악을 제거했다. 그녀는 약 한 번 바르지 않고 주사 한 대 맞지 않았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상처가 다 나았다.
이갑(李甲-가명) 수련생은 96년에 법을 얻었다. 남편과 아들이 모두 외지에서 일하기에 그녀는 가족을 따라가서 밥을 지어주어야만 했다. 재작년 집을 수리하게 되어서야 돌아왔다. 옛 수련생들을 찾기 위해 여러 수련생들은 그녀에게 단체법공부에 참여해 정법 노정을 따르라고 권했다. 그녀가 단체법공부 팀에 참여한 후 얼마 되지 않은 어느 날, 이갑 수련생은 오토바이에 부딪혔다. 기절해서 깨어나지 못할 때 여동생에 의해 병원으로 가게 됐다. 입원해 있으면서 자신이 밑바닥 없는 심연 속에 빠져 있는 꿈을 꾸었다. 깊어서 밑바닥이 보이지 않는 검은 동굴에서 그녀는 굴 안팎 곳곳마다 모두 흉악한 몰골을 한 마귀들이 있는 것을 보았다. 그녀는 얼마나 그 누군가 그녀를 심연 속에서 끌어당겨주기를 바랬던가. 수련생들은 그녀를 방문하러 가서 그녀에게 안을 향해 찾도록 계발했고 그녀에게 발정념을 해주었다. 그리고 신사신법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고무격려 해주었다. 그녀는 깨닫고 여러 사람들에게 말했다. “꿈에 사부님께서 나를 점화해 주셨어요. 사악이 내가 정진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고 마를 통제하는 운전기사를 살려달라고 구걸하더군요. 사부님께서 의연히 나를 관리하고 계십니다. 나는 더 이상 수련생들을 떠나지 않고 대법을 떠나지 않겠습니다.” 그녀는 즉시 퇴원수속을 했다. 의사와 가족들은 극력 반대했다. 의사는 말했다. “당신 머릿속에 피가 막혀 있어 며칠 후 수술을 해야 하는데 지금 이 시각에 퇴원하면 결과가 매우 좋지 않을 겁니다. 우리는 책임질 수 없습니다.” 이갑 수련생은 결연히 말했다. “당신들은 책임지지 마세요! 나는 사부님께서 관리하십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수련생들이 찾아가서 그녀와 함께 법공부를 하고 그녀에게 발정념을 해서 사악의 교란을 깨끗이 제거했다. 일주일 후 그녀의 신체는 회복됐다.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법공부팀 인원은 10명 이상으로 증가됐다. 우리는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수련 심득을 교류했다. 교류를 통해 우리는 결정했다. 일주일에 6일간 오후 법공부하던 것을 화, 목, 토 3일 오후에 단체법공부하는 것으로 했다. 더욱 많은 시간을 짜내어 나가서 사람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이갑 수련생은 진상 알리기를 할 줄 몰라 수련생들에게 방해가 될까 봐 근심했다. 매일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사부님의 법상 앞에서 허스하면서 사부님께 청했다. “저는 진상 알리기를 할 줄 모르는데 어찌하면 좋습니까? 저도 사람을 구하고 싶습니다! 사부님께서 이 제자를 도와주세요.” 사부님께 청을 드린 후 그녀는 대량으로 법공부를 했다. 읽고 또 읽었다. 얼마 되지 않아 그녀는 과연 진상을 알릴 줄 알게 됐다. 사부님께서 사람을 구하려는 그녀의 진심을 보시고 그녀를 도와주셨던 것이다. 지금 그녀는 수련생들과 진상팀을 조직해 도시, 시골, 거리, 큰길을 오갔다. 두려워하는 마음이 조금도 없고 삼퇴를 권하는 효과도 매우 좋다.
마 언니는 비록 노 대법제자이지만 남편이 장기 환자라 간호를 해야 했고 며느리가 출근하기에 손자도 돌봐야 했다. 대가족 주부로서 채소를 사고 밥을 지어야 했으며 빨래도 해야 했다. 그녀는 오랫동안 다리가 아파 걸을 때는 절룩거렸다. 하지만 대법이 좋다는 것을 알기에 법공부와 연공을 견지했고 약 한 알도 먹지 않고 주사 한 대도 맞지 않았다. 수련생들은 그녀에게 관심을 가지며 ‘도항’ 등 사부님의 신경문을 보내주었다. 그녀는 ‘북미순회설법’과 ‘정진요지2’ 중의 ‘길’, ‘건의’를 읽은 후 진수제자는 필히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한다는 법리를 알게 됐다. 단체법공부에 참가한 후부터 법공부를 매우 중시했다. 그녀는 단체법공부 때 참답게 읽고 정신을 집중해 들었을 뿐만 아니라 집으로 돌아가서도 틈만 있으면 법을 읽고 또 읽었다. 그리하여 매우 빨리 정법 노정을 따라 잡았다. 처음 나가서 진상을 알릴 때 그녀는 발정념과 ‘삼퇴’ 명단을 기록하는 것을 책임졌다. 지금 그녀는 진상팀에서 진상을 알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혼자서도 사람을 구하고 삼퇴를 권할 수 있다. 더욱 많은 사람을 구도하기 위해 그녀는 수련생들과 함께 도시, 교외, 시골, 어느 구석에도 모두가며, 몇 십리 걸어도 다리를 절룩거리지 않고 힘들어 하지 않는다.
진 언니는 덕망이 높은 70세 어르신이다. 그녀의 네 아들은 모두 외지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두 장사를 잘한다. 그녀는 아들과 손자들의 재삼 만류에도 거절하고 혼자 시골에 있기로 결정하고 정력을 다해 파룬궁 수련을 하고 있다. 우리 단체 법공부는 진 언니 집에서 한다. 여름이면 그녀는 수련생들에게 선풍기와 시원한 차를 제공하고 겨울에는 방석을 깔아주며 날씨가 어두우면 전등을 켰다. 여러 사람들은 늘 말한다. “우리는 수련하는 사람들이기에 복을 누리러 온 것이 아닌데 진 언니가 사심 없이 지불하니 정말 송구스러워요.”
진 언니는 한 글자도 알지 못하지만 매우 빨리 진상 알리기를 배웠다. 아울러 정념도 매우 강했다. 한 번은 우리가 기차역 부근에 가서 진상을 알리게 됐을 때다. 철교 근처에서 한 중년남자를 만나게 됐다. 그는 화학 비료공장직원이었는데 공산당의 부패에 대한 원한이 뼛속까지 사무쳤다. 그래서 매우 빨리 탈당하고 진상 소책자, 진상 편지와 자료를 받았다.
막 다리 근처를 지났을 때 진 언니는 망루(崗樓)에 감시하는 경찰이 허리에 찼던 휴대폰을 빼들고 전화하려는 것을 발견했다. 진 언니는 발견하고 즉시 낮은 소리로 “전화가 망가져라”고 말했다. 과연 전화가 되지 않았다. 그 경찰은 한 사오(邪悟)한 자를 파견해 거리에서 우리를 쫓아왔다. 그는 우리를 만나자 직접 물었다. “당신에게 밍후이주보가 있습니까? 내가 보려고 합니다. 나도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없어요”라고 대답했다. 낯선 사람을 쉽게 믿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당신들 자료점에는 있습니까?” 과연 여우꼬리가 드러났다. “내가 어떻게 그런 일을 알아요? 다른 사람의 말에 의하면 파룬궁 자료를 찢어 버린다면 보응을 받는다고 하던데요. 그래서 다른 사람이 전단지를 주면 나는 다시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곤 하거든요.” 그 경찰은 실망하여 돌아갔다. 진 언니가 즉시 그 일념을 발했기에 우리 두 사람과 우리 자료점은 한 차례 큰 재난을 피할 수 있었다. 우리는 줄곧 상호 일치되게 협조했다.
한번은 채소 시장에 가서 진상을 알리게 됐다. 시장까지 왔을 때 갑자기 놀라 외치는 소리를 들었다. “빨리! 여기 파룬궁이 있다!” 내가 머리를 돌리고 보니 진 언니가 소리 없이 발정념을 하고 있었다. 원래 진 언니가 몇몇 오토바이 기사들에게 호신부를 주었는데 뜻밖에 강한 반발을 사게 된 것이었다. 나는 급히 그 기사들 앞에 가서 비평조로 말했다. “무슨 하찮은 일에 그렇게 크게 놀라죠? 내가 좀 봅시다. 이리 주세요.” 나는 호신부를 받아들고 보면서 큰 소리로 읽었다. “파룬따파 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다) 쩐싼런 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다). 큰 난이 왔을 때 생명을 보호한다.”
이어서 기사에게 말했다.(그 장소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듣도록) “당신들 정말 바보네요! 이렇게 큰 남자가 세상 구경을 못했나 봐요. 지금 천재인화가 이렇게 많은데 어르신이 선(善)을 수련하면서 당신들을 아들 손자로 여겨 평안무사하라고 하는데 이것이야말로 대단히 좋은 일이지요! 갖지 않을 거예요? 싫으면 모두 제게 주세요.” 내 앞에 서 있던 젊은이는 내 말을 듣고 참답게 전단지를 보았다. 기타 두 사람도 그 속의 전단지를 빼내 읽고는 누구도 갖지 않겠다고 말하지 않았다. 나와 진 언니는 소리 없이 잘 조화해 한 차례 또 한 차례 놀람을 제거했고 박해를 해체했다.
우리 이 지역에서 우리 단체법공부 팀이 법공부를 시작한 시간이 가장 길며 참가한 인원도 가장 많다. 단체법공부에 참가하는 수련생들의 심성도 모두 부단히 제고됐다.
단체법공부 장소는 진정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제고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이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27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27/25109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