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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은 고독하지 않다

글/베이징 청년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의 수련 중에는 질풍노도의 시간은 없었다. 북경에 온 날부터 나는 대부분 혼자였다. 생활 중에 있었던 작은 일들을 지금 생각해 보면, 신사신법의 견정한 마음이 있었고, 천천히 성숙되어 가고 있었다.

오늘 저녁, 점원이 커피를 따를 때 부족하게 채워진 잔을 보고 요즘 나의 수련이 매우 부족했었다는 것을 느꼈다. 버스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나는 ‘도대체 어디에 누락이 있는가?’를 생각하였다. 나는 요즘 느낀 약간의 수련체득을 써서 내 자신을 더욱 청성하게 하고 동시에 수련생에게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1)땅의 흑백 전단지

나는 회사 부근에서 두 번이나 땅에 떨어진 흑백 전단지를 보았는데, 모두 요즘에 나온 것들이었다. 그때 나는 비록 만난 적은 없지만 북경의 대법제자들 모두 묵묵히 자신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결코 고독하지 않았다.

처음에 나는 진흙 속에 떨어져 있는 A4용지 두 페이지의 전단지를 보고 가지런히 접어 가방에 넣었다. 두 번째로 땅에 떨어진 전단지를 보았을 때, 나는 전단지의 날자가 요즘 것인지 확인한 후 그 곳을 떠났다. 전자는 저녁이었고 며칠 간 비가 내렸다. 그래서 전단지는 젖어 있었고, 나는 대법 전단지가 축축한 진흙 속에 떨어진 것을 보고 참을 수 없었다. 후자는 12시여서 동료와 아래층으로 내려가 점심을 먹으려고 할 때였다. 전단지를 줍지 않은 것은 내가 용기가 없는 것이 아니라, 인연이 있는 행인에게 남겨 놓은 것이다. 직장 동료들은 회사에서 팩스로 들어 온 진상 자료를 이미 보았다.

또, 나는 차 주인이 차에 놓여있는 진상자료를 보고 한 번 보고 버린 후 몇 번 씩 발로 힘껏 밟고 가는 것을 보았다. 나는 전단지를 주어 잘 접어 가방에 넣었다. 물론 나는 자료를 만들 때의 나의 심태와 자료를 배포할 때 고려하는 마음, 그리고 나의 정념이 부족하여 이 생명을 독해한 사악의 요소를 깨끗이 제거해 버리지 못한 것을 똑똑히 알고 있다. 그래서 나는 한 동안 소극적으로 되었고 진상 자료를 배포하려던 계획을 멈추었다.

근래 나의 수련 상태에서 느꼈지만 고친 것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인식이 부족하지 않았는지? 자료를 만들 때 심혈을 기우려 프린트를 했는지? 자료를 배포할 때 발정념을 했는지? 개인 안전을 위해 발정념을 했는지, 아니면 세인이 진상을 아는 것을 방해하는 부면요소들을 깨끗이 제거하는 것에 발정념을 했는지? 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임무를 완성하는 심리가 있었는지? 나는 이런 문제를 나 자신에게 물어본 후, 확실히 나의 인식이 부족하여 문제가 생겼다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 밖에 또 이런 부족을 명확히 인식한 후 즉시 고치지 않고 소침하고 자신이 잘 하지 못 한 것에 대한 후회로 많은 시간을 낭비 하였다.

(2)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고 수련 상태를 개의치 않다

며칠 간 소침해진 상태로 시간을 보냈지만 한동안 나 스스로 그 상태를 벗어날 수 없었다. 곁에 수련생이 없어 교류할 수 없었고, 끊임없는 자책으로 조사정법에 대한 확신을 소모시키며 자신이 제 구실을 못 한다고 느꼈다. 나는 마음속으로 ‘개인 수련 상태가 좋지 않으니 전단지를 보는 사람이 없고 사람을 구하기는커녕 반대로 사람을 해치고 업을 짓게 하니 차라리 하지 말자.’ 라고 생각하였다.

장기간 곤마(困魔)의 교란이 반복되면서 그 상태를 돌파하지 못했다. 어느 날 저녁 나는 퇴근할 때 차를 타지 않고 걸어가면서 곤마를 돌파하려고 하였다. 사부님의 법을 외우며 기회가 되면 거리에 션윈과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 나는 깨끗하고 눈에 잘 띌 수 있는 곳에만 붙였다. 중심가로 걸어가니 조명이 점점 밝아지고 유동인구도 많아졌다. 가장 깨끗하고 스티커를 붙이기 적합한 벽이나 전봇대를 확인한 후 심혈을 기울려 진상 스티커를 붙였다. 전단지를 어떻게 잘 붙일 것인가만 생각하니 두려울 겨를이 없었다. 경찰서 앞에 왔을 때, 공교롭게도 중심가의 사거리였고 가로등, 신호등, 상점의 네온사인이 집중되어 있었다. 나는 가던 길을 멈추고 발정념을 한 후 마음이 평온해 진 상태에서 진상 스티커를 반듯하게 전봇대에 붙였다. 그때 나는 사람들이 보는 것을 피하지 않았고 얼굴에 웃음을 띠며 아무 거리낌 없이 그곳을 떠났다.

이틀이 지난 후, 나는 자전거를 타고 그 장소를 지날 때 스티커가 훼손되지 않은 것을 보았다. 그때 나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법제자의 위대함을 진정으로 느꼈다. 설령 상태가 좋지 않고, 수련이 많이 부족하지만 대법이 대법제자에게 부여한 능력은 속인의 마음으로 헤아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이 일로 해이해지지 않고 세 가지 일을 견지해야 한다는 확신을 더욱 견정하게 했다.

이때 나는 명백해졌다. 수련의 길에는 우연한 일이 없다. 그렇다면 배포한 전단지가 밟힌 것을 보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가? 발걸음을 멈추어야 하는가? 아니면 부족을 반성하고 발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하는가?

나는 마땅히 후자라고 생각한다. 전자는 법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을 보고 구세력이 파놓은 함정이다. 그래서 나는 그 후부터 자신에게 주의를 주고 자신의 상태가 어떠한지 막론하고 사람을 구하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부족은 수련 중에서 걸어가야 할 길이다. 대법제자가 한 일의 위력은 모두 거대하며 진상을 알리는 것을 저애하는 것은 사악이다. 진상을 광범위하게 알리는 것은 사부님께서 보고 싶어 하는 것이다.

(3)평탄하게 션윈을 전하다

션윈에 대해 나는 인식이 부족했다. 처음에 나는 속인이 ‘션윈을 볼 줄 알까’ 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많은 진상 가곡은 너무 직접적이지 않은가? 이런 많은 생각들이 내가 전력을 다해 션윈을 널리 보급하지 못하게 했다. 사부님의 션윈에 관한 설법을 보고서야 나의 인식이 틀렸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느 날 나는 친구에게 컴퓨터로 션윈을 보여주었다. 션윈을 볼 줄 모른다고 여겼던 친구가 “선녀가 너무 부러워. 정말 아름답구나!”라고 말했다. 이 한 마디 말이 나를 깨우치게 하였다. 무조건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가서 하고 사람마음으로 법을 실증하는 길을 막지 말라. 제자는 오직 사부님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그 후 진상은 매우 수월했다. 나는 사람들에게 되도록 단정하고 엄숙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적당한 옷을 차려 입었다. 버스, 24시간 영업하는 맥도널드, KFC, 고급 백화점에서 나는 모두 자연스럽고 대범하게 걸어가 “안녕하세요, 1분만 실례하겠습니다. 저는 션윈을 알리는 사람입니다.”라고 말을 건넸다. 얼굴에 웃음을 띠고 시디에 인쇄된 글을 가리키면서 자비롭게 상대방을 바라보았다.

보통 사람들은 나의 옷차림과 행동거지를 보고 경계심을 풀고 멈춰 서서 질문을 한다. 나는 말하는 속도를 늦추어 한마디씩 대답하였고 상대방이 반감이 없으면 내가 사용하는 휴대폰으로 ‘민남풍운(閩南風韻)’을 보여 주었다. 사회자의 공연 내용을 알리는 것에서 시작하여 상대방에게 동 서방 얼굴의 두 사회자를 소개하고 이어 반주하는 교향악단을 소개했다. 막이 열린 후 프로그램에 따라 바뀌는 배경과 무대의 화인 출연자를 소개했다. 예를 들면 “전 세계 순회공연, 1부, 2부 모두 2시간 반이며 세계에게 가장 뛰어난 화인 공연이다.”라고 소개했다. 중국 전통문화 등 중요한 글자를 모두 주의하여 발음하고 잠시 멈추고 다시 읽어주며 제일 짧은 시간에 상대방이 관건적인 정보를 기억하게 하고 쓸모없는 말을 하지 않았다. 그렇게 하면 상대방은 1분도 되지 않아 잘 받아들인다. 그리고 헤어지기 전 나는 시디의 왼쪽에 새겨진 ‘션윈’ 두 글자를 가리키며 상대방의 눈을 보면서 ‘션윈’이라고 강조했다.

냉담한 사람에게는 억지로 추천하지 않고 머리를 흔들거나 손을 젓는 사람에게는 미소로 답하며 대범하게 인연이 있는 사람을 찾았다. 외부의 시선과 생각에 대해 사고하지 않고 오직 사람을 구한다는 마음만 갖고 한다면 비록 사악의 중심이지만 어떠한 교란도 없다.

나는 여기에 오랫동안 생각하고 결심했던 것을 써낸다. 나 자신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단지 더욱 많은 세계 각지의 수련생을 격려하여 사존의 명(命)에 따라 정정당당하게 조사정법을 하기 위해서이다.

깊은 밤, 찬바람을 맞으며 걸어갈 때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머리를 들고 가슴을 내밀라’고 주의를 준다. 북경에서 법을 실증하는 것은 생명의 영광이며 사악의 중심에서 대법제자의 작용을 일으킬 것이다. 비록 거리의 행인이 점점 적어지고 ‘윙-윙’ 부는 바람이 매우 춥지만 나는 이 시각 매우 많은 대법제자가 모두 정진하는 것을 생각하면 고생스럽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 오직 사부님께서 곁에 계시고, 인간세상에서 법을 실증하는 날이 하루가 지나면 하루가 적어진다는 것만 생각한다. 마음속으로 나는 비할 바 없이 그 시간을 아낀다! 허스.

문장발표: 2011년 12월 19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19/25075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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