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해외 대법제자
[밍후이왕] 문예창작을 하든지 혹은 시, 음악, 회화, 좋은 작품을 창작하든지 모두 수련자의 높은 심성의 기초에서 해야 한다. 그리고 창작을 할 때 작가의 심태가 순정하면 신은 바로 그에게 영감을 주고 그에게 뛰어난 작품을 창작하게 한다.
그러면 기타 일도 마찬가지다. 전화를 해서 삼퇴를 하든 자료나 신문을 만들고 션윈을 널리 알리든 모두 마찬가지다. 진정으로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대법의 힘이다. 자신의 심태가 순정하면 바른 요소는 곧바로 가지(加持)하고, 수련자가 정념으로 일을 할 때 기점이 법에 서 있으면 대법의 힘이 있고 수련자의 위덕이 그 속에 있다.
속인도 법을 실증하는 일을 할 수 있지만 위덕은 없다. 어떠한 일은 속인 중에 큰 회사도 할 수 없다. 예를 들면 션윈 매표를 속인 회사에 넘기면 안 된다. 션윈을 알리는 것은 사람을 구하는 것이고 구세력 요소가 교란 작용을 하는데 오직 대법제자의 정념만이 교란을 청리할 수 있고 사람을 구하는 순정한 마음만이 일을 해낼 수 있다. 하지만 속인 회사의 기점은 이익을 위한 것이기에 사람을 구할 수 없고 구세력에게 쉽게 교란을 받을 수 있다. 오직 대법을 수련하는 수련자만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사람 마음을 품고 일을 하면 마찬가지로 잘할 수 없다.
그러기에 표면상 잘해도 모두 형식이고 진정으로 작용을 일으키는 것은 대법의 힘이다. 하지만 많은 수련생은 한 가지 일을 한 후 흔히 자신이 어떠어떠하고 자신의 표면상 노력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능력이 좋다고 인식한다. 그러기에 흔히 표면적인 방면에 공을 들인다. 사람은 언제나 자신이 어떠어떠하다고 생각하고 대법의 요소(가장 관건적인 요소)를 잊어버리고 일체는 신의 안배임을 잊는다. 션윈을 알리는 일을 말하면, 사실 표면상 당신이 노력하고 많은 어려움을 극복했기 때문에 자신의 노력한 결과로 이 일을 성공하게 했다고 여긴다. 사실 그렇지 않다. 사실은 신이 안배한 것이고 밑바탕을 깔아놓고 당신이 정념으로 이 일을 하기를 기다린 것뿐이다.
다시 말하면 수련자가 일체 성공한 사례는 모두 당신이 우주 특성에 부합된 것으로 모든 기적은 법의 펼쳐짐이다. 하지만 사람의 사상은 단순해 언제나 사람의 눈으로 문제를 보며 실질적인 것을 잡지 못하고 언제나 자신을 내려놓지 못한다.
여기까지 적을 때 갑자기 사부님의 ‘맹격일장’ 중 말씀이 생각난다. “책임자는 그가 속인 중에서 얼마나 일을 했든지, 모두 대법(大法)을 위해 자원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일의 성공은 다만 속인 중의 표현형식일 따름이다. 사람으로 하여금 능히 법을 얻고 대법(大法)을 널리 전하게 하는 것은 대법(大法) 자체의 위력(威力)과 법신의 구체적인 배치이다. 나의 법신이 이런 일을 하지 않으면 널리 전함을 말하지 않더라도, 바로 책임자 자신의 보장마저도 얻기 어렵다. 때문에 늘 자신이 어떠어떠하게 대단하다고만 생각하지 말라. 대법(大法)은 명예가 없고 이익이 없으며 벼슬할 것이 없는바, 바로 수련이다.”(정진요지-맹격일장)
자신이 무엇을 쓰고 발표를 하면 득의양양해 한다. 또 이 과정에서 자신을 의식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자신을 중시하고 자신의 능력이 좋고 재간이 있다고 여긴다. 득의양양해 하면서 이 일체가 신이 내려 주신 것임을 잊고 사람의 일면을 중시하면 이미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법에서 이탈한다. 자아에 빠져들기 시작하면 자신을 더욱더 크게 보는데, 자아에서 뛰쳐나와 자신을 볼 때야만 본래 자아가 얼마나 보잘 것 없는지 깨닫게 된다.
고등학생 때 어느 선생생님이 ‘취(臭)’자를 해석할 때 말씀하신 것이 생각난다. “무엇이 ‘취’인가? 조금만[一点] 뽐내도[自大] 바로 구린(臭) 냄새를 풍긴다는것이다” 취(臭)는 ‘자신(自)’과 ‘크다(大)’에 점[一点]을 붙인 것이기 때문이다. 이런 재미있는 풀이는 바로 사람이 겸손하고 신중하며 함부로 잘난 체하지 말라는 것을 일깨워주고, 그렇지 않으면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멀리하게 된다는 뜻이다.
약간의 체험이며 부족한 점은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시정해 주시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1년 12월 15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15/25057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