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년 이래 일부 수련여정
글/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나는 사고를 저질러 놀라서 멍해 있는 운전자를 질책하지 않았고 치료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다만 아들을 부축해 일으킨 후 수돗물로 아들의 작은 손가락뼈와 갈라져 있는 살 사이의 모래를 씻어버리고는 붕대로 한번 감았다. 그리고 택시를 불러 집으로 돌아왔고 나와 작은 남동생, 이웃들, 택시기사 등 여섯 명이 아들을 5층에 올려다 침대에 눕혔다. 이어, 나는 즉시 사부님의 ‘제남설법’ 녹음을 아들에게 틀어주었다. 문득 한 치 길이, 한 촌 너비 정도 되는 금빛이 아들의 흑자색을 띠고 있는 전신 상처 곳곳에서 이동하는 것을 발견했다. 6시간 후, 갑자기 아들의 두 눈가에 눈물이 가득 고였다. 나는 기뻐서 소리쳤다. “얘야, 정신을 차렸니? 많이 아프지?” 아들은 흐느끼며 말했다. “엄마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오늘 저를 잃어버렸을 거예요!”하면서 엉엉 울어댔다. – 본문 작자
12년간 수련하면서 수련체득 교류문장을 쓰는 것도 대법을 실증하는 것임을 줄곧 인식하지 못했다. 그리하여 지난 7회 중국대륙대법제자 수련심득 교류회 중에서 나는 제1회와 제7회만 참여했는데, 역시 동수의 고무격려와 독촉 및 사부님의 점화 하에 참가했다. 이번에 밍후이왕 제8회 대륙교류회 원고모집이 또 시작되자 나는 진짜로 깨달았다. 교류회 문장을 쓰는 것은 자신을 실증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대법을 실증하기 위한 것이다. 대법의 위덕을 실증하고 수련생들과 함께 공동으로 더욱 큰 범위에서 비학비수(比學比修)의 환경을 만드는 것이며, 공동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더욱 청성하고 더욱 책임감 있게 많은 사람을 구할 수 있는 편리를 제공한 것이다. 수련체득을 쓰는 것과 원고투고 중의 곤란을 극복하는 과정도 하나의 수련제고 과정이었다. 과거에 나는 이 방면이 아주 부족했고, 이 과정에서 마땅히 수련 제고해야 하는 부분을 빠뜨렸는데 이번에는 꼭 보충하겠다. 지나간 일을 돌이켜보면서 엄청난 영광을 느낀다.
1. 사마(邪魔)의 저지를 돌파하고 천만다행으로 ‘진선인(眞善忍)’을 얻다
1998년 5월 13일, 잘 아는 지인이 오후 2시 반에 그녀 집에 와서 기공 보고회 비디오를 보라고 초청해서 나는 생각 없이 그렇게 하겠다고 했다. 사실 이전에 어떤 친구라도 나에게 이런저런 기공 보고회에 가자고 하면 나는 거들떠보지도 않았으며, 또 그런 사람들이 정신이상 같다고 비웃기도 했다.
이날 나는 괜히 지인에게 약속했다고 약간 후회했다. 평소에 말하면 말한 대로 약속을 지켜왔던 나는 자신을 일깨웠다. ‘식언하지 말고, 그다지 원치 않더라도 마땅히 가야 한다.’ 오후 2시반, 지인이 전화로 나에게 “빨리 오라!”고 독촉했다. 이때 업력과 마장(魔障)은 나의 관념을 이용하여 내가 대법을 얻는 것을 가로막았다. 전화를 내려놓자 나는 갑자기 무엇에 의해 최면에 걸린 것처럼 몸이 꼿꼿이 되어 침대 위로 넘어졌으며 즉시 꿈속에 들어갔다. 꿈속에서 나는 지인 집 입구에 도착했다. 밖에서 문틈으로 집안을 들여다보니 6~7명의 부녀자들이 키 작은 한 남자(기공사)를 둘러싸고 있었다. 이 사람은 몸가짐에 신경 쓰지 않았고 머리카락이 희고 지저분했으며, 그 몇몇 부녀자에게 기공 보고회를 하고 있었다. 그 기공사는 본능적으로 문틈을 통해 무서워 벌벌 떨면서 입구에 서있는 나를 보았다. 수련하기 전에 나는 지위나 재산에 따라 사람을 차별했고 오만했다. 나는 마음속으로 ‘수준이 이렇게 낮은 사람이 어찌 기공사로 될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전화벨소리가 울리면서 나를 깨어나게 했는데 지인은 나를 또 재촉했다. “왜 아직도 안 와요? 거의 다 끝나가고 있어요.” 꿈속에 나타난 기공사의 외모를 떠올리면서 나는 깊은 호기심이 생겼다. “그 비디오에 기공사 모습도 나오나요?” “네, 나와요.” 나는 침대에서 벌떡 일어나 3분도 안되어 단장을 끝내고 그녀 집으로 달려갔다. TV스크린에서는 아주 잘생기고 품격이 있으며 특별히 친절한 사람이 오른손을 흔들면서 엄지, 검지, 중지를 꼽아가며 이야기했다. “이것이 바로 우주특성 쩐(眞), 싼(善), 런(忍)입니다.” 소리는 낭랑하고 힘이 있었다. 이어서 클로즈업 되면서 대형 스크린에 기공사의 얼굴이 나타났는데 피부는 희고 부드러워 아기 얼굴보다 더 부드럽고 아름다웠다. 나는 너무 놀라 마음속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일반적인 이치로 말하면 가까울수록 피부는 마땅히 더 거칠어야 되는데 이 기공 대사의 얼굴색은 어쩌면 이렇게 신기할 정도로 보기 좋을까? 이때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는 무한한 기쁨과 존경의 마음이 일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이분이야말로 내가 찾던 사부님이시구나. 나는 쩐(眞), 싼(善), 런(忍)을 사랑합니다.’라고 말했다.
2. 의외로 진귀한 책 ‘전법륜’을 얻다
그날, 나는 내 마음속으로 남몰래 인정한 사부님이 바로 당초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 알려주었던, 중국에서 명성이 자자한 기공대사 리훙쯔(李洪志) 선생님임을 모르고 있었으며, ‘진선인(眞善忍)’이 바로 파룬궁임을 모르고 있었다. 당시 나는 34세였고 사업으로 몹시 바쁘게 보내면서 아이의 학습을 전혀 돌보지 못했다. 그런데 내가 ‘진선인’을 들은 후 어느 날부터 나는 갑자기 아들 숙제를 검사하려고 생각했다. 뜻밖에 그의 커다란 책가방 속에서 ‘전법륜(轉法輪)’ 한 권이 나왔다. 나는 눈앞이 환해져 ‘전법륜’을 뚫어지게 쳐다보았다. 그러나 나는 이 책이 고급 장난감을 조립하는 설명서라고 여기고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아들이 진짜 놀 줄 아네. 그런데 이 설명서는 왜 이렇게 두껍지? 내가 한번 잘 봐야겠다!’
한번 보기 시작하자 나는 먹는 것도, 마시는 것도, 잠자는 것도, 일하는 것도, 아들의 숙제를 검사하는 것도 다 잊어버리고 단숨에 책을 다 보았다. 이때부터 나는 개광, 법신, 수련 등을 알게 됐다. 어느 날 나는 아들에게 말했다. “아들아, ‘전법륜’은 진귀한 책이다. 네가 연분이 있으니 잘 배워라.” 뜻밖에 아들이 진지하게 나에게 말했다. “엄마는 연분이 진짜 커요. 연분 있는 다른 사람들은 사부님 법신이 이끌어 책이 있는 서점에 가서 사게 하는데 어머니는 사부님께서 책을 손에까지 가져다 주셨잖아요. 잘 수련하세요!”
3. 대법이 신기함을 드러내 수련하려는 결심을 확고하게
1998년 8월 3일, 해외출장과 관광여행을 떠나면서 나는 집을 나서기 전에 베개 밑에 손을 넣어 닿는 대로 만져보았는데 ‘전법륜’이 있었다. 마치 누군가 ‘전법륜’ 이 책을 나한테 넘겨주는 것 같았다. 당시 깊이 생각할 사이도 없이 책을 가방 속에 넣고 떠났다. 지금 회상해 보니 아들 책가방 속에서 ‘전법륜’을 꺼내본 후 나는 어디에 놓아두었는지 잊어버렸지만 절대 베개 밑에는 두지 않았다.
기차에 오르자 나는 책을 보기 시작했다. 너무 신기했다. 조금 후, 한 행 한 행 글자 앞면에서 금빛 찬란한 빛을 뿜었는데, 마치 한 가닥 금목걸이가 매 행 글자 앞에 걸려있는 것 같았다. 조금 후, 또 글자 뒷면에서 금빛이 사방으로 발산됐다. 또 잠시 후 책이 없어지고 종이도 사라졌으며 글자도 없어졌는데, 이 글자들은 모두 하나의 광활한 광야로 달려갔다. 작은 글자는 아주 큰 입체 글자로 변했고 나는 조용히 그 입체로 된 큰 글자를 읽었다. 또 글자 뒤에서 일망무제한 땅을 보았는데 땅 위에는 나무들이 줄줄이 서있었고 또 동물 같은 것도 있었다. 나는 볼수록 빠져들어 대홍수가 경구(京九)철도를 무너뜨려 내가 탄 기차가 12시간이나 연착된 것도 전혀 몰랐다.
원래 1998년 8월 4일 오후 2시에 기차는 마땅히 종착역인 광저우에 도착했어야 했다. 그러나 8월 4일 오전 8시가 되자 방송원이 말했다. “한커우(漢口)에서 내리시려는 손님들은 열차에서 내리세요.” 나는 들으면서 ‘아닌데’하고 생각했다. 즉시 차장한테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그는 철도가 무너져서 열차가 12시간 동안 연착된다고 했다. 차장 말을 듣고 나는 ‘글렀구나. 신선이라도 따라가지 못하겠구나. 어쩌면 출국하지 못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 우리는 큰 관광팀으로 여권, 비행기표, 출발시간까지 모두 통일적으로 정해졌기에 반드시 8월 4일 오후 4시에 광저우 공항에 도착했어야 했다. 지금은 이미 8월 4일 오전이고, 12시간 연착되는데 결국 도착하지 못할 것 같았다. 나는 차에서 내리려고 하는 승객에게 물었다. “후베이(湖北)성의 공항은 한커우에 있나요, 아니면 우창(武昌)에 있나요?” 그는 나에게 알려주었다. “한커우에 공항 두 곳이 있는데, 큰 공항은 톈허(天河)공항으로 그곳에 가서 갈아타면 됩니다.”
나는 톈허 공항에 전화를 걸어 오전에 광저우로 가는 비행기가 있음을 알아냈다. 나는 즉시 기차에서 내려 택시를 타고 톈허 공항에 갔다. 공항에 도착해 표를 사려고 하는데 마침 한 남성이 표 두 장을 물리려 하고 있었다. 나와 남편은 그 표 두 장을 샀고, 당일 점심 우리는 제 시간에 바이윈(白雲) 공항에 도착했다. 원래는 158명으로 된 큰 팀이었지만 대홍수 때문에 98명만 제시간에 도착했다. 나를 보더니 기다리고 있던 친구들이 기뻐서 몰려왔는데, 그 중에는 산시 정법대학의 한 교수(나의 오랜 친구)도 있었다. 그는 한 손으로 악수하고 다른 한 손으로는 내 왼손에 들려있는 ‘전법륜’을 가리키면서 남몰래 말했다. “이 책을 보지 말아요. 위에서 누군가가 이 대사님을 해치려 하고, 그의 공을 해치려 하고 있어요. 우리 정법 계통에서는 이미 비밀리에 전달되고 있습니다!” 나는 대답했다. “이 공은 아주 훌륭하고,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는 공법이에요.”
태국 방콕에 도착한 우리는 호텔에 들어갔다. ‘전법륜’ 이 책이 너무 신기했기에 방콕에서 나는 일체 활동을 취소하고 8월 5일 혼자 호텔에서 또 책을 읽었다. 남편과 친구들이 모두 놀러나간 후 나는 문을 닫아걸고 책을 세워서 잘 놓은 후 성심으로 사부님 법상을 향해 큰 소리로 외쳤다. “사부님, 저도 수련하고 싶습니다!” 그때 나는 아직 ‘불성이 나오면 시방세계(十方世界)를 진동한다’(전법륜)는 것을 모르고 있었다. 그리하여 사람의 사상으로 신의 일을 생각하면서, 5월 13일 비디오를 본 그날에는 마음속으로만 생각했기에 사부님께서는 모르실 것이라고 여겼다. 그리하여 큰 소리로 사부님께 제자로 받아달라고 말씀드렸다.
4. 독학해도 사부님께서는 마찬가지로 관리하신다
출국한 많은 사람들은 모두 놀거나 공연을 보거나 경치를 구경하면서 물건을 구매한다. 90년대는 출국하려면 수속이 복잡하고 비용도 많이 들었다. 나는 기차, 비행기와 호텔에서 연속 책을 보았기에 ‘전법륜’ 이 책이 얼마나 진귀한 것인지 깊이 알게 됐다. 그는 내 생명보다도 더 진귀했다. 내가 해외출장을 간 목적은 귀국해서 과제를 제출하려는 것이었다. 돈을 벌 수 있는지도 모두 미지수였다. 그런데 이 책은 ‘진정하게 고층차로 사람을 이끈다’(전법륜). 정말 비할 수 없이 진귀한 가치가 있었다. 나는 국내에서 이 책을 갖고 국외에 와서 읽었는데 충분한 가치가 있었다! 나는 이미 의외의 수확을 얻었기에 다른 것은 아무것도 중요하지 않았으며 한마음 한뜻으로 책만 읽었다!
나는 대법을 수련함에 구함이 없었고 법이 좋다는 것을 알았기에 수련하려고 했다. 태국 푸껫을 관광할 때 사부님께서는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셨다. 캐슈생산공장을 참관할 때 마침 그곳에 화장실이 있었다. 나는 정말로 사부님께서 공을 전하고 법을 전하실 때 길에서 줄곧 화장실을 찾던 제자처럼 화장실에서 나오자마자 또 들어가고, 나오면 또 들어가면서 연속 8~9차례 들어갔다. 사부님께서 나의 신체를 청리해주신 이튿날, 내가 줄곧 화장실에 들락거려도 몸에 별 이상이 없는 것을 지켜보던 베이징 친구 두 명이 관심조로 물었다. “출국하기 전에 영단묘약을 갖고 왔나요?” 나는 대답했다. “아니요.” “그럼 어제 밤에 태국의 의사가 수액을 놓아주었나요?” “아니요.” “그렇다면 꼭 큰 신선이 당신을 보호하는 거네요.” 나는 대답했다. “당신 말이 맞았어요.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저를 보호해주세요.” 이렇게 되어 나는 동행한 97명 친구들에게 내가 여행 중에 경험한 파룬따파의 신기한 일과 좋은 점을 사실대로 이야기했고, 대사님께서 가르치신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해도 대꾸하지 않는다’, ‘무사무아(無私無我), 선타후아(先他後我)’를 높이 추앙했다. 여러 사람들은 모두 신분이 있는 사람으로 전부 다 넋을 잃고 들었다. 그들의 눈빛은 집중됐고 입이 약간 벌려졌는데 마치 매 한마디 말을 입을 통해 받아들이는 것 같았다. 그 정법대학 교수도 나에게 말했다. “이 공법은 확실히 좋네요! 이런 사람을 해치려는 그런 인간들은 진짜로 정신병자들이야!”
5. 대법수련을 시작하자마자 여러 방면에서 사부님의 보호를 받다
20일 간 여행을 거쳐 마지막에 마카오에 도착한 우리는 모 호텔에서 짐을 풀었다. 식사 후, 사람들은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다가 짐들이 도둑맞은 것을 발견했다. 어떤 사람은 다이아몬드 반지를 잃어버렸고, 어떤 사람은 백옥을 잃어버렸으며, 어떤 사람은 홍콩달러를 잃어버렸고, 어떤 사람은 달러를 잃어버렸으며, 어떤 사람은 카메라를 잃어버렸다. 모두 신고를 하고 국제형사경찰을 통해 되찾으려 했다. 나는 가방 속에 한 묶음 인민폐를 넣어두었는데 무심결에 ‘전법륜’ 책과 한데 놓아두었던 것이 생각났다. 나도 서둘러 점검했는데 트렁크 자물쇠가 이미 파괴된 것을 발견했다. 지퍼를 당겨서 열고 상자 덮개를 열어보니 그 현금묶음이 떨어져 나왔다. 헤어보니, 한 장도 적어지지 않았는데 도둑은 가져갈 수 없었다. 수련하자마자 사부님의 보호를 받은 것이다.
또, 귀국한 후 한 지인이 자칭 50억 자금을 투입한 OO라고 불리는 큰 회사로 나를 끌고 가 투자를 하라고 했다. 나는 회사의 건축 디자인과 그럴듯한 외관에 이끌렸다. 내가 문서를 작성한 후 계좌를 개설하고 자금을 투입하려 할 때 갑자기 한 젊은이가 개인투자자 홀에서 큰 소리로 외쳤다. “이 회사는 사기를 쳤다!” 나는 본능적으로 계좌 개설을 중단했다. 원인은 나는 이미 수련하기 때문에 봉착한 일체가 모두 깊은 함의가 있으며 사부님께서 보호하고 계시기 때문이다. 이 관건적인 시각에 이런 일이 발생한 것은 나로 말하면 절대 우연한 것이 아니었기에 나는 투자를 하지 않았다. 과연 반년 후 그 회사에 몇 십만, 몇 백만을 투자한 사람들은 모두 본전을 날렸다. 이 두 가지 일은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당신의 것이라면 잃지 않을 것이다.’를 실증했으며 나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가호해 주심을 느꼈다.
6. 법공부를 잘하여 진정한 행복을 체험하다
귀국한 후 가슴을 도려내고 뼛속까지 파고드는 듯한 명(名)과 이(利)에 대한 포기와 고험 속에서 나의 명리심은 많이 담담해졌다. 1998년 말부터 1999년 7월까지, 나는 일종 조용한 법공부 상태에 들어갔다.(이것은 내가 법을 잘 깨닫고 이후에 조사정법 하는데 든든한 기초를 다져주었다). 법공부가 점점 깊어짐에 따라 내심의 유유함과, 담박함 및 고요함은 나에게 있어 본적 없었던 홀가분함과 상쾌함을 느끼게 했다. 내 마음은 선계(仙界)에 진입한 것 같았고 마음속엔 조그마한 두려움과 초조함도 없었다. 온 몸은 법속에 동화되어 들어갔고 비할 바 없는 행복을 느꼈다. 이때 나는 진정으로 체험했다. 과거 일반 사람들 속에서 누렸던 꽃다발, 박수소리, 찬사, 뭇사람들에게 떠받들리던 그런 감각은 행복이라고 할 수 없었다. 정확하게 말하면 그것은 일종 순간적인 기쁨이나 흥분이었고, 진정한 행복은 이 같이 대법 속에서의 영원한 자유로움이었다. 1999년 4월, 나는 27일 동안이라는 시간을 이용해 ‘전법륜’을 한 번 베꼈다. 당시 상태는 진짜 법속에 녹아 들어가 세월 가는 줄도 몰랐다. 인간세상에서 발생한 일체에 대해 나는 아무것도 몰랐는데, ‘4.25’라는 이런 큰일도 나는 전혀 몰랐다!
7. 사부님께서 아들의 목숨을 구해주시다
1999년 5월 어느 날 점심 때, 나는 영문도 모르게 당황스럽고 괴로웠다. 점심 12시 반이 됐는데 12세 된 아들이 아직 집으로 돌아오지 않은 것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았겠지’라고 한창 생각하고 있는데 갑자기 한 친구가 전화를 걸어왔다. “우리 식당 앞 좌측 사거리 입구에서 한 뚱뚱한 남자아이가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당신 아들 같아요. 빨리 와 보세요!” 전화를 팽개치고 나는 화살처럼 현장에 달려갔다. 달려갈 때 머릿속에서 ‘전법륜’ 중에서 말씀하신 한 가지 일이 똑똑히 떠올랐다. 한 노부인이 승용차에 옷이 걸려 10여 미터나 끌려가다가 땅에 내동댕이쳐졌지만 노부인은 몸에 묻은 흙을 털고는 운전기사에게 괜찮으니까 당신들은 가보라고 했다. 나는 노부인에게 아무 일도 생기지 않았다면 내 아들도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가 사고현장에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사람이 없었다. 나는 본능적으로 병원 응급실로 달려갔다. 달려가는 도중에 머릿속에서는 또 끊임없이 ‘전법륜’ 중의 ‘모순에 부딪치면’, ‘자비’, ‘상화’ 등등 단어와 구절이 생각났다. 어차피 나는 신사신법(信師信法) 할 것이고 나도 내 아들이 그 노부인처럼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굳게 믿었다!
병원응급실에 달려 들어가자 나는 단번에 응급실 침대에 누워있는 아들을 보았고 침대가로 달려갔다. 나는 아들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전혀 보지 않았으며 몸을 숙여 아들 귀에 대고 말했다. “아들아, 우리는 파룬따파 사부님께서 보호해주시기에 아무 문제도 생기지 않을 것이다. 집으로 돌아가자!”
나는 사고를 저질러 놀라서 멍해 있는 운전자를 질책하지 않았고 치료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다만 아들을 부축해 일으킨 후 수돗물로 아들의 작은 손가락뼈와 갈라져 있는 살 사이의 모래를 씻어버리고는 붕대로 한번 감았다. 그리고 택시를 불러 집으로 돌아왔고 나와 작은 남동생, 이웃들, 택시기사 등 여섯 명이 아들을 5층에 올려다 침대에 눕혔다. 이어, 나는 즉시 사부님의 ‘제남설법’ 녹음을 아들에게 틀어주었다. 문득 한 치 길이, 한 촌 너비 정도 되는 금빛이 아들의 흑자색을 띠고 있는 전신 상처 곳곳에서 이동하는 것을 발견했다. 6시간 후, 갑자기 아들의 두 눈가에 눈물이 가득 고였다. 나는 기뻐서 소리쳤다. “얘야, 정신을 차렸니? 많이 아프지?” 아들은 흐느끼며 말했다. “엄마가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더라면 오늘 저를 잃어버렸을 거예요!”하면서 엉엉 울어댔다. 그의 말을 듣자 나도 코가 시큼해지면서 울었는데 이것은 기쁨의 눈물 이었다! 기적이 끝내 내 아들의 몸에서 발생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아들의 생명을 구해주신 데 대한 감사와 감격의 눈물 이었다! 또 이것은 내가 다행히 대법을 얻은 데 대한 행복의 눈물 이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들을 구해주신 것은 바로 저의 온 가정을 구해주신 것입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중국에서 우리 세대는 오직 자식 하나만 가질 수 있고 아이는 매 가정의 생명줄이었다.
(계속)
문장발표: 2011년 11월 17일
문장분류: 8회법회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1/17/24922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