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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에 관한 작은 인식

글 / 대륙대법제자

[밍후이왕] 정법의 홍대한 기세는 갈수록 가까워지고 있다. 이는 우리 수련에 남겨진 시간 즉,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이 갈수록 줄어듦을 의미하기도 한다. 일단 정법의 홍대한 기세가 도래해, 결속되기 전 바로 그 시각 매 생명은 자신이 어떠한가에 따라 그 생명이 갈 곳도 결정된다. 이 중에는 우리 대법제자가 어느 층차로 수련되는가도 포함된다고 이해하고 있다. 때문에 아직 정법이 결속되지 않은 이 한 단락의 유한한 시간은 우리의 수련과 사람을 구함에 있어 정말 “천금(千金)보다 값지며 만금(萬金)보다 값지다.”(시카고 시 설법) 그러기에 더욱 더 소중히 여기야 한다. 이 글은 시간을 아끼는 측면에서의 작은 인식을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한다.

나는 1993년에 법을 얻은 노 수련생이다. 운 좋게도 사부님의 학습반에 두 번 참가했다. 십몇 년 전의 경험이 언제나 나를 각성하게 한다.

1996년 하반기 어느 날, 갑자기 나는 일종 상태에 진입한 듯 했다. 이 세상과 이탈된 듯 길을 걸어도 주변의 사람, 자동차, 건물에 대한 어떤 감각도 없었고 다만 이미 지나쳤다는 사실만을 느꼈고, 가족을 생각하면 마치 아주 오래된 기억과 같았으며 연공장에서 가부좌를 하고 입정하기 전 눈앞의 개미를 보면 ‘이것은 사람이 아닌가?’ 하는 그런 감각이었다. 당시 법공부가 투철하지 못해 수련에 대해 얕게 이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는 곧 개공하며 수련이 결속될 것이라고 느꼈다. 기억하건데 그 당시 나는 애석해했을 뿐 어떤 기쁨도 느끼지 못했다. 나는 자신의 생명을 위해 안타까워하며 ‘이제 대법을 얻었고 어떻게 수련하는지 알게 되었으며 수련을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는데, 이대로 결속된다면 더는 수련할 수도 없는데’ 하며 내가 사부님께서 법에서 말씀하신 근기 문제로 인해 수련이 끝난 생명인 것은 아닐까 자문했다. 그렇지만 이 또한 자신을 위해 안타까워하고 자신에게 유감스러울 뿐 어찌할 수 없는 상황임을 알았다. 또 개공한 후 수련할까 두려워하는 마음도 있었다. 당시 나는 자신이 얼마 제고하면 얼마 제고된다고 생각해 수련이 결속되기 전(나에게 남겨진 시간이 얼마 있는지도 모른 채) 남아 있는 시간 동안이라도 잘 수련해야겠다는 생각에 하루 24시간 모두 수련을 틀어쥔 채 시간이 천천히 가고 좀 더 늦게 결속되기만을 바랬다. 이 상태는 1주일간 계속 됐다. 나는 이런 상태가 수련이 결속될 때 자신이 잘 수련하지 못함으로 인해 마음속 깊이 후회가 남을까 두려워했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 일이 있은 후 나는 늘 자신에게 물었다. 만약 정법이 결속되면 그 때 당신은 무엇을 할 것인가. 사전 서약을 이행하겠는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책임과 사명을 이행하겠는가. 스스로 법을 실증하는 길을 걸어 갈 수 있겠는가. 사존께서 요구하신 ‘3가지 일’은 잘했는가. 수련 중에서 사람의 것을 얼마나 닦았는가. ‘무사무아’의 경지에 도달했는가. 양심에 한 점 부끄러움은 없는가……

정법이 아직 결속되지 않았기에 잘할 수 있는 기회는 있다. 그러나 우리 앞에 놓인 기회는 갈수록 줄어들 것이니 ‘천금(千金)보다 값지며 만금(萬金)보다 값진’ 이 시간을 소중히 여겨 스스로에게 영원히 씻을 수 없는 유감을 남기지 말아야 한다. 잘할수록 더욱 정진하고, 떨어졌다면 떨쳐 일어나 달려가자. 보다 많은 세인을 구도하고 자신을 더욱 잘 수련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를 저버리지 않고 자신의 소원을 저버리지 않으며 대법에 구도되길 희망하는 중생을 저버리지 않는, 합격된 답안지를 사부님께 제출하자.

작은 인식이니 수련생 상호 격려 바랍니다. 허스

문장발표: 2011년 12월 21일

문장분류: 수련마당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11/12/21/25081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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